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서천군은 군민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관내 면(面) 지역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9개소를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하나로마트) 확대 기준’에 따라 접근성, 판매 품목, 규모 등의 요건을 충족한 면 지역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기존 화양·마산지점에 이어 마서·기산·한산·문산·판교·비인·서면지점까지 총 9개 하나로마트에서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2749개소로, 서천군청 홈페이지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가맹점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용처 확대가 상품권 구매한도 및 캐시백 할인율 상향과 맞물려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조치는 상품권 사용이 제한적이었던 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부여 고추시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서며 지역 농민과 소비자들의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고 있다. 부여 고추시장은 7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5일 장마다 총 10회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8월 25일 현재 7회차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도매·소매 거래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직거래 중심의 고추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월 25일 기준, 7회차까지의 누적 거래량은 207톤에 달했으며, 판매 차량은 619대, 구매 차량은 1,312대를 기록했다. 특히 구매 차량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787대보다 약 66% 증가해, 고추시장의 인지도와 신뢰도가 크게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재단 관계자는 “남은 일정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부여 고추시장이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논산시가 25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을 비롯해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 논산시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이라는 ‘4대 폭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조직 내 차별과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계명대학교 장재성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성평등·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조직 내 4대 폭력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와 구체적인 예방 방법 중심의 강의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바람직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전 직원의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차이와 차별을 이해하고, 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한 논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4월 14일 고위직 공무원 80명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논산시가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논산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5일 양촌면 인천리 일원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농협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숙사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건립될 기숙사는 연면적 1,648㎡, 36실 규모로 72명의 계절근로자가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26년 12월 준공 후 2027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 수확기 등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 8개월 이내로 외국인 인력을 유치하는 제도이다. 신원이 보장된 외국인 인력을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부 농가에서는 계절근로자 고용 시 의무적으로 갖춰야 하는 숙소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 제도 활용에 걸림돌이 되어왔다. 이에 논산시는 이번 기숙사 건립을 통해 농가의 숙소 부담을 덜어주고, 근로자에게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제도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안정적인 인력 확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국내 대표 숙박·여행 플랫폼 ‘여기어때’가 함께 진행하는 제휴 이벤트를 8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수도권 지역(서울·인천·경기 제외)에 고향사랑기부를 완료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고향사랑기부제 1만 원 감사 쿠폰’이 지급된다. 쿠폰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어디서나 숙박 예약 시 사용할 수 있고, ‘숙박세일 페스타 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최대 4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이번 이벤트로 기부자분들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여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영주시의 특산품을 알릴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영주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올해 상반기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를 통해 선정한 7종의 답례품을 오는 9월부터 신규 추가해 다양한 연령층 기부자 확보와 시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답례품은 △유기고춧가루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박현국 군수,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 교육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은 스마트팜 운용 기술과 작물 생육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하며 스마트농업 교육장을 활용해 교육생들이 딸기와 토마토를 직접 재배하는 등 25주간 운영해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23명이 수료했다. 이중 지난해 기초과정 평가에서 우선 선발된 17명은 올해 말 봉성면 창평리에 준공되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에 바로 입주해 본격적인 영농에 나설 예정이다.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청년 농업인 유입과 스마트팜 농업 인프라 구축 및 확산으로 봉화군 농업대전환을 위한 민선 8기 박현국 군수의 농업분야 핵심 공약사업이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농이 초기 자기자본 부담 없이 최신 시설을 활용한 안정적 영농 기반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임대형 스마트팜 창업농교육 심화과정 수료를 축하하며, 올해 말 입주를 앞둔 17명의 창업농이 봉화군 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릉시가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개최되는 '2025 애틀란타 ITS 세계총회'에 참가하여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ITS 관계 기관과의 면담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성공개최를 위한 견고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차기 총회 개최지로서 이번 애틀란타 총회가 가장 중요한 홍보 기회인 만큼 김홍규 시장이 직접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비상상황에 총력 대응하기 위하여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이 참석하여 홍보 활동을 시행한다. 김상영 부시장을 대표로 하는 강릉시 출장단과, 최익순 강릉시의회장, 신보금 ITS세계총회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의원 6명은 애틀란타 총회 전시관 개관 첫날인 25일부터 총회 개회식, 강릉관·한국관 개관식에 참가하고, 주요 회원국 ITS 협회, 관련 기관 및 기업 등과 적극적인 교류에 나선다. 김상영 부시장은 ITS 아태 사무국, ITS 유럽 사무국, 이번 행사 주최측인 ITS 아메리카를 비롯하여 ITS 대만, ITS 인도네시아, ITS 중국 등 주요 국가 ITS협회와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남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호남권 4개 대학과 함께 미국 네바다주립대와 ‘한·미 학생 교류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쌍방향 국제 교류와 AI 기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SW·AI 인재 양성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26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번 해외교육연수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5주간 진행됐다. 프로젝트에는 전남대를 비롯해 전북대·조선대·군산대 등 호남권 4개 대학과 미국 네바다주립대가 함께 참여했다. 연수는 ▲1단계 전남대 여름 캠프(6월 30일~7월 12일) ▲2단계 네바다주립대 현지 연수(7월 14일~8월 2일)로 나눠 추진됐다. 먼저 전남대에서는 네바다주립대 학생들이 방문해 한국 학생들과 팀을 이뤄 인공지능(AI) 기반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어 국내 학생 15명은 네바다주립대를 찾아 최신 AI 교육과 실습에 참여하며 현지 학생들과 공동 프로젝트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일방적으로 한국 학생만 해외로 파견하는 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운당홀에서 ‘2025년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 공모전에서 선정된 유망기업의 기술역량 강화 및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자청은 유망기업과 지역 대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상호 보완적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을 연결해 기술 상담과 함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공모전을 통해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주)카본리덕션 △(주)시리에너지 △(주)엠티지 △(주)이유씨엔씨 △인켐스(주) △(주)스토리지 △(주)뉴라이즌 7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기업들은 기업소개에 이어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S-OIL) △무림피엔피(P·P) △에스케이(SK)에코플랜트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에이치디(HD)현대미포 △한국동서발전 △롯데케미칼 등 연결된 8개 대기업들과 1:1 기술상담(멘토링)을 하게 된다. 기술상담(멘토링)은 오는 10월까지 온라인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2일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5일부터 옥계OK 상점가, 유천택지올림픽길상점가, 솔올중앞상점가, 내곡동상점가, 노암길상점가 등 5개소를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한다. 이번 신규지정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소비 촉진, 상인 조직 역량 강화 등 소상공인 지원과 더불어 지역 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강릉은 온누리상품권을 통한 대규모 소비 촉진이 예상된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 점포가 일정 규모 이상 밀집된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 조직의 신청을 받아 심의·지정되며, 지정된 상점가는 온누리 상품권 가맹등록, 전통시장법에 준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인들은 공동 마케팅, 환경 개선, 경영현대화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포남 용마거리 골목형상점가를 첫 번째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 5개소를 추가 지정함으로써, 소상공인이 중심이 되는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현희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국제시장 도떼기 거리 페스타'를 ▲국제시장 ▲만물의 거리 ▲아리랑 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는 재미'와 '사는 즐거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소비 촉진 활동(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방문객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통시장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고,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부산만의 전통시장 문화와 활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품 할인은 물론, 시원한 맥주를 곁들일 수 있는 야간 '포장마차 구역(존)'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거리 공연(버스킹) ▲초청 가수의 공연 ▲요리 공연(cook show) ▲무료 시식 구역(코너)이 마련돼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킨다. 또한, 복고풍의 ▲사진 명소(포토존) ▲인증 여행(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도 준비돼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전망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9월부터 지역화폐 동백전의 적립금 환급(캐시백) 요율을 최대 13퍼센트(%)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시비를 투입해 동백전 ▲적립금 환급(캐시백) 지급 한도금액을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적립금 환급(캐시백) 요율을 5퍼센트(%)에서 최대 7퍼센트(%)로 인상해 환급 정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 1~7월의 발행액은 총 9천9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3.1퍼센트(%) 증가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소비 촉진 강화를 위해 동백전 캐시백 요율을 9월부터 최대 13퍼센트(%)로 인상해 확대 운영한다. 우선 9월부터 10월까지 적립금 환급(캐시백) 요율을 13퍼센트(%)로 적용하되, 연 매출액별로 적립금 환급(캐시백) 요율을 차등 적용해 시민들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소규모 소상공인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2023년 7월부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5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국립부경대학교, ㈜닐스와 '뱀장어 인공종자 생산기술 글로벌 허브 구축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 박원용 부경대학교 학무부총장, 박준영 ㈜닐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도시형 미래양식기술로써 국가 간 기술개발 경쟁이 치열한 뱀장어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부산을 세계적인 뱀장어 인공종자 기술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마련됐다. 부산은 어류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원과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양식과학기술 전진기지의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수산식품 협력지구(클러스터)와 부산항 물류체계를 이용해 관련 상품을 대외로 수출할 수 있는 최적지로, 사료, 사육장비, 유통 등 관련 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시, 부경대, ㈜닐스는 ▲뱀장어 인공종자 대량생산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순환여과시스템(RAS) 기반 친환경 양식 기술 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5시 광안리 '브롱스 브루잉컴퍼니'에서 2025년 구글(Google for Startups) '에이아이(AI) 스타트업 스쿨' 출범을 기념하여 '스페셜 스타트업 포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마이크 김 구글스타트업캠퍼스 아시아태평양총괄, 서종군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 부산·울산·경남 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한다. ‘스타트업 포차’는 구글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서울에 있는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매월 개최하는 교류(네트워킹) 행사로, 특히 올해는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10주년을 기념하여 오늘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전남), 경주로 이어지는 지역 투어를 진행한다. 행사는 ▲'에이아이(AI) 스타트업 스쿨' 소개, ▲축하 행사(퍼포먼스) ▲구글 전문가 강연(세션) ▲에이아이(AI) 스타트업 대표 강연(토크 세션)으로 구성된다. ‘구글 전문가 강연(세션)’에서는 ▲황장준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수석 엔지니어가 ‘생성형 에이아이(AI) 시대, 스타트업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는 침체된 건설경기를 고려한 건설근로자 추가 지원 대책으로 초등학교 2~6학년 자녀가 있는 건설근로자 2,800명에게 자녀 1명당 1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총 지원 규모는 4억 2천만 원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지금까지 건설근로자의 자녀가 초등학교 1학년으로 입학한 경우만 학용품 구매 지원 용도로 20만원을 받았지만, 25일부터 초등학교 2~6학년도 15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일 이상이며, 직전년도 또는 최근 12개월 적립일수가 100일 이상인 근로자만 신청할 수 있다.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사기 증진과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전국 주요 권역별 대규모 건설현장을 이사장이 직접 찾아가 ‘건설근로자 소통 및 격려 행사’를 전개했다. 그동안 수도권, 강원, 경상, 충청, 전라 내 약 7천명의 근로자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특히, 건설근로자의 건의사항인 ‘초등학교 2~6학년에 대한 교육 지원금 확대’ 건에 대한 대책을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조속히 마련했다. 참고로 통계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