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전시가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재개발·재건축 조합장 및 건설 관련 유관 협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1분기 건설공사 실적이 감소하는 등 지역 건설경기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조합과 협회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는 ▲설계 용역 및 원도급·하도급 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 지원 ▲유관 협회와의 상생협력 및 건설 정보 제공 확대 ▲정비조합과 협회 간 유기적 협조 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협회 측은 지역업체 참여를 높이기 위해 공구 분할 발주와 인센티브 도입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으며, 조합 측은 인허가 심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절감 방안과 행정절차 간소화를 건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면밀히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전시는 4일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안정을 위한 자금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1,30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지원 내용은 상반기 실적을 고려하여 경영안정자금을 900억 원으로 상반기보다 300억 원 확대하고, 협약보증은 상반기 공고했던 600억 원으로 유지하는 등 자금 구조를 탄력적으로 조정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324건에 1,073억 원이 지원됐으며, 기업들의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수요가 특히 높아 236개 기업에 624억 원이 지원됐고, 업종별로는 제조업(227개사, 793억 원), 지식산업(37개사, 133억 원), 건설업(40개사, 100억 원) 순으로 지원됐다. 하반기 공고 규모를 살펴보면, ▲인건비, 관리비 등 경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경영안정자금(900억 원)’, 지역특화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특화 협약보증(600억 원)’, ▲부지매입, 시설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250억 원)’ ▲부품 및 원자재 구입 등 제품생산을 지원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남도는 4일 천안 소노벨에서 7개국 도 해외사무소장, 4개국 도 해외통상자문관과 소통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독일·일본·미국·중국 7개국 도 해외사무소와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호주·멕시코 4개국 도 해외통상자문관이 구축하고 있는 해외망을 활용해 세계적인 통상 위기 속 해법을 찾고자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지역별 수출 유망 품목 및 시장 분석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 및 대응 사례 △현지 마케팅 성공 전략 등 각국 현장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 의견을 공유했으며, 도내 기업의 수출 다변화와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도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11개국 해외사무소와 통상자문관이 하나의 조직으로서 협력하는 ‘충청남도 수출 원팀’ 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지역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으로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현장을 가장 잘 아는 해외 전문가들과 실효성 있는 해법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3일) 오전 9시 50분 기장군 소재 산업단지를 방문해 그간 비상경제대책회의와 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직접 점검한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현장 점검을 넘어, 비상경제대책회의 및 기업 간담회에서 나온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되고, 그 결과가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정책 AS(After Service)’ 체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날 현장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상공회의소, 산업단지 공단·조합·협의회, (재)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동부산권(기장)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산단 내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엘에이치(LH) 정관행복주택(작은도서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8개 협약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협약식 이후에는 근로자들이 생활하게 될 숙소를 함께 둘러보며 현장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백제의 고도 부여에서 충남 후계농업경영인 화합의 장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남도대회’가 막을 올렸다. 김태흠 지사는 3일 부여 구드래나루터 둔치에서 열린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남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 행사는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농촌 활력 도모를 목적으로 1991년부터 홀수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와 부여군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힘쎈농업으로 튼튼한 경제! 힘쎈농촌으로 따뜻한 공동체! 힘쎈농민으로 지속 가능한 충남! 힘쎈농업의 중심 한농연충남도!’를 주제로 3∼4일 이틀간 열린다. 김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장·군수,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지역 농업인 및 가족 등 8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시상식, 격려사, 축사, 사랑의 쌀 전달식, 결의문 낭독, 비전 선포식, 주제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개회식에선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도지사 표창, 장관 표창 등을 시상했으며, ‘충청남도, 그리고 대한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고성군은 농촌지역의 인력난 해소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21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라오스를 직접 방문해 근로자 모집 및 선발 절차를 진행했다. 이러한 준비 과정을 거쳐 7월 4일에는 총 2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고성군에 입국한다. 이들은 약 5개월간 간성읍 흘리 지역 농가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며, 군은 근로자들의 의료비 지원과 안전한 숙소 제공 등 안정적인 체류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다. 특히, 고성군은 2026년부터 기존의 농가 직접 고용 방식에서 벗어나 군에서 선정한 농협이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1개월 미만의 단기 근로가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 근로사업’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과수 및 노지채소 등 농번기에 집중되는 단기 인력 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가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공모사업에 청주오스코 일원(오송생명과학단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사업은 총 사업비 28억 원 중 국비 20억 원이 지원되며,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동안 추진될 예정으로 노후된 산업단지 이미지를 개선하고 근로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청주오스코~오송역 간 ▲오송생명누리길(보도정비, 포토존, 안내판설치) 조성 ▲오색감성정원(꽃정원 및 쉼터조성) ▲자연친화숲길(소나무 식재, 산책로 조성) 등이다. 특히 이 사업의 대상 구간은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청주오스코와 오송역 간 도보이용 구간으로, 시범운영 기간 중 다소 아쉬운 점이었던 청주오스코 방문객들의 도보 접근성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7월 내 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2028년 7월까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공사를 시행할 예정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제2청사(글로벌본부) 개청 2주년(‘25.7.24.)을 맞아 강원 남부권 5개 시군과 함께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손창환 본부장 주재로 7월 3일(목) 오전 11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글로벌본부와 동해, 태백, 삼척, 영월, 정선 등 5개 시군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래산업과 관광 등 글로벌본부 소관 분야는 물론, 동해선 철도 고속화, 송전선로 잉여전력 해소 방안 등 지역 주요 현안을 포함한 총 10개 안건이 논의됐다. 글로벌본부는 시군 제안 사업의 실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해소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군과의 협력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해안권 6개 시군(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과 평창군을 대상으로 한 '제2회 강원 동남권 발전방안 간담회'도 추후 개최할 예정으로, 관광‧해양수산 분야 중심의 지역 발전 전략이 논의될 계획이다. 손창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화순군은 3일 농특산물 쇼핑몰 화순팜에서 화순 명품 복숭아를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에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순군의 여름 대표 과일인 복숭아의 전국적 홍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정상 판매가보다 20% 할인된 금액으로 사전 예약결제를 받은 후, 복숭아가 본격 출하되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화순팜은 또한 여름 대표 보양식인 민물장어 일부 품목을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자체 할인율 포함 최대 45%까지 할인된 금액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화순군은 올해 처음 화순팜을 통한 복숭아 판매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화순군에 소재하는 2개의 복숭아 연합법인의 상호 협력 속에 화순팜 입점을 시작으로 지난달 26일에는 복숭아 농가를 대상으로 화순팜시스템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화순군은 또한 시즌 한정 복숭아 판매를 위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도 함께 추진한다. 복숭아를 사랑하는 먹방러나 요리 유튜버를 모집, 스토리 콘텐츠를 제작하여 화순군 명품 복숭아를 홍보하고, 화순팜의 구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북도는 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MICE 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09년부터 시작해 17회를 맞이한 ‘대구·경북 그랜드 포럼’의 일환으로 준비됐으며, 김학홍 행정부지사, 최병준 도의회 부의장,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권광택 도의원, 도기욱 도의원, 김대일 도의원, 이형식 도의원,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박후근 한국한복진흥원장, 송남운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권오수 경북예총회장, 이후혁 대구일보사장을 비롯하여 컨벤션뷰로 및 호텔 관리자, 교수 등 현장 전문가 150여 명이 참여해 현장에 기반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도록 했다. 경상북도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MICE 산업을 단순한 국제회의 개최 수준을 넘어, 경북의 미래 먹거리이자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본 포럼이 기획됐다. 특히 중앙정부 주도의 국제화에서 벗어나, ‘지방이 주도하는 글로벌화’를 실현하려는 경상북도의 선도적 비전이 반영됐다. 포럼 기조연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북도는 3일부터 4일까지 라한호텔 포항에서 열린 ‘UN UGIH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에서 산업도시의 녹색 전환을 향한 포항시의 선도적 노력이 기후 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워크숍에서 도출되는 해법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은 UN 산하 기구인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 허브(UGIH, UN Climate Change Global Innovation Hub)가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도시별 기후과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도출하기 위해 개최하는 전략적 프로그램이다. 포항 워크숍은 전 세계에서 14번째이자, 동북아시아 최초이며 국내 첫 개최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행사에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전문가, 국내외 석학,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포항시가 안고 있는 산업·도시 과제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3일 개회식에는 마쌈바 티오예 UN UGIH 책임총괄, 마크 머슬린 교수(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ULC), 박일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분과위원장, 피비 쿠운두리 U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천연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뉴트라코어의 임실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총 75억 원이 투입돼 임실 오수제2농공단지에 들어서는 ㈜뉴트라코어 원료 생산 공장은 전북자치도가 강점을 지닌 식품·농생명 산업과의 시너지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박정규 도의원, 심민 임실군수,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최범락 뉴트라코어 대표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기업 유치와 산업 육성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뉴트라코어는 천연물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원료 개발과 인체적용시험(CRO) 및 인허가 지원까지 수행하는 R&D 전문기업이다. 특히 체지방 개선에 도움을 주는 와사비잎 추출물 등 3종의 원료가 식약처 기능성 원료로 인증됐으며, 이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이번 임실공장에 구축했다. 임실공장은 총면적 6,612㎡ 규모로, 건강기능식품 원료의 추출·농축 공정을 갖춘 전문 생산시설이다. 앞으로 ㈜뉴트라코어는 도내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청정한 원료를 안정적으로 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주시를 비롯한 대한민국 야간관광 특화도시들이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주에 모였다. 시는 3일과 4일 이틀간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 등 전주시 일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도시 간 협력강화를 위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협의체 정기회의’가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관광 인프라와 매력을 갖춘 도시를 기준으로 지역의 문화와 야경을 연계한 특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야간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정기회의에는 야간관광 국제명소형 도시인 부산광역시와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성장지원형 도시인 전주시와 강릉시, 여수시, 진주시, 공주시, 통영시, 성주군 등 총 10개 도시 대표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정기회의 첫날에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중장기 전략 발표 및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컨설팅 방향과 상호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6월 26일부터 ‘푸드테크 – 6차산업 × 기술’을 시작으로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서 2025년 Scale-up+ Class(이하 특화교육)’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교육은 제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지역창업특화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ICT 창업 특화교육의 일환으로 제주 로컬 스타트업들의 지역 내 산업 간 융합을 목표로 추진되며, 지난 6월 26일에는 서울대학교 이기원 교수의 ‘AI 시대, 전 세계 누구나 K-Foodtech’강연을 시작으로 삼양라운드스퀘어 장석훈 대표의 ‘삼양식품의 디지털컨텐츠 사례’,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안순화 센터장의 ‘6차산업의 이해’ 등 푸드테크에 대한 주제로 1회차 교육이 성황리에 진행했다. 푸드테크 및 6차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등 실용적인 강의들을 제공하여 지역 내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인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본 특화교육은 이후 7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서 ▲7월 3일 - (2회차) 생성형 AI ▲7월 1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한민국 각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회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 청주시와 청주 지역 중소기업들이 참여한다. 시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 청주시 홍보관(기업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를 대표하는 중소기업으로 ㈜뷰티콜라겐과 ㈜뷰니크가 함께한다. 뷰티콜라겐은 지난 20여년간 주름 개선, 미백, 보습 효과뿐만 아니라 피부 질환 개선에 이르기까지, 피부 건강 전반을 아우르는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매진해왔다. 인체에 무해하고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천연 소재 연구 개발에 집중하며, 첨단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접목해 이너뷰티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Innovating Collagen, 콜라겐에 혁신을 더하다’는 슬로건 아래, 자사 브랜드 ROA(로아)를 통해 기초 스킨케어 단계에서의 피부 재생과 회복을 실현하고 있으며, 안티에이징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일상 속 전문가 수준의 피부 루틴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뷰니크는 2004년부터 자연유래 천연 바이오에너지원료를 연구 개발해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