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달성군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기업하기 좋은 달성’ 조성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만 총 6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과 270억 원 상당의 특례보증,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이 마련됐다. 600억 원 경영안정자금 - 상반기 소진, 하반기 7월 접수 시작 올해 처음 시행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총 600억 원 규모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300억 원씩 운영된다.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연 3%의 이자를 달성군이 1년간 지원한다. 현재까지 106개 기업이 신청하여 상반기 299억 원이 조기에 소진됐으며, 하반기 신청은 오는 7월 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270억 원 특례보증 - 신속한 자금 지원으로 경영난 해소 또한 달성군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우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 최초로 기술보증기금에 10억 원을 출연하고, 총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주시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제고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 중 가격·품질·위생 등의 기준을 충족한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와 평가를 거쳐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정하는 업체다. 이번 컨설팅은 8개소 이내의 업소를 선정하여 메뉴 개발, 홍보마케팅, 서비스·위생, 경영진단 등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1:1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신청은 관내 착한가격업소 23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 30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제주시 누리집 입찰·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함께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 착한가격업소는 2022년 170개소, 2023년 215개소, 2024년 242개소로 해마다 증가하여 지역 물가 안정과 제주 관광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들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완도군은 7월 31일까지 수산공익직불제 2종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수산업·어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소규모 어가 직불제 ▲조건불리지역 직불제 2종이 있다. 소규모 어가 직불제는 어업 경영 규모가 영세한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가당 13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3년 이상 어업에 종사한 어업인 ▲5톤 미만의 어선에 연안 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전년도 연간 수산물 판매액이 1억 원 미만인 양식 어업인 ▲어가 구성원 전체의 어업 총 수입이 1억 5천만 원 미만인 어업인 ▲직전 년도 기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천만 원 미만 등을 충족해야 한다. 조건불리지역 직불제는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 여건이 불리한 도서·접경 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완도군의 경우 10개 읍면, 48개 도서 지역이 해당된다. 신정 자격은 직전 년도(2024년) 기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 판매액이 연간 120만 원 이상인 어업인이며, 어가당 80만 원을 지원한다. &n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유네스코 ‘공예와 민속예술’ 창의도시인 김해시는 16일 공예문화의 활성화를 위하여 김해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가 유관기관 협업으로 지역 공예인들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해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인들이 이업종 간 소통과 교류 증진을 도모하고 창작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창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16일 오후 2시 김해 문화의전당에서 창작커뮤니티 발기회를 겸하여 진행됐다. 아울러 창작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해시의 도자산업 집적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지역 도자소공인 24명과 타 업종 공예인 60여 명이 참여하며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팀별 활동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공예인들은 6개 팀으로 나뉘어 김해한옥체험관 내 각 방과 대청마루 등을 팀별 구역으로 나누고, 창작 주제를 설정하여 다양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창작 공예품을 개발·제작하며, 활동의 성과는 오는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김해한옥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6일 상상플랫폼(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33)에서 인천형 케이뷰티(K-Beauty) 브랜드 ‘어울’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공사가 운영 중인 수출입 활성화 티에프팀(TF)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사는 최근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과 이에 따른 관세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출입 티에프팀(TF)을 출범한 바 있다. ‘어울’은 2014년 10월 인천광역시가 지역 중소화장품 제조사들과 협력해 출시한 국내 최초의 지자체 공동 화장품브랜드다.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해오던 ‘어울’은 외부 환경 변화로 일시적인 침체를 겪었으며, 이후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민간 기업인 ㈜아이씨오(ICO)가 운영을 맡고 있다. 브랜드 출시 10주년을 맞은 ‘어울’은 2024년부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전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6월에는 기존 유통망 외에도 신규 중국 판로를 개척해 중국 시장 내 점유율 확대와 브랜드 위상 강화를 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6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항만청에서 로스앤젤레스항만청과 자매항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항이 미주 물류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확대함과 동시에, 양 항만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주 원양항로의 안정성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세계 최대 항만 중 하나이자 미주 서안의 핵심 물류 관문인 로스앤젤레스항과 인천항 간 자매항 협력 업무협약은 인천항이 국제 물류 중심 항만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냉동·냉장(리퍼) 화물 협력, 물류 정보 교류, 물류 기술 공유, 물류 기반시설 개발 협력 등으로, 양 항만 간 상호 발전과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 마련 등이다. 인천항은 특히 리퍼 화물 처리 역량 강화를 통해 미주항로의 고부가가치 물동량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과 유진 세로카(Eugene D. Seroka) 로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3일 대전 팁스타운에서 창업가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제5회 어궁 스타트업 커피챗’을 개최한다. 커피챗 1부에서는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공공 조달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김현우 더블유엠조달인증㈜ 대표의 특강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혁신장터, 벤처나라 인증·입점 전략 등 공공 조달 시장 진출을 위한 단계별 가이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창업 기업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1:1 멘토링이 진행된다. 노무·세무·조달·특허 등 4개 분야의 전문가와 개별 상담이 이뤄지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공 조달 시장 진출은 창업 기업의 판로 개척에 있어 중요한 발판이므로 이번 커피챗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유성구도 테스트베드 지원, 혁신 제품 구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창업 기업의 판로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커피챗’은 스타트업 성장 과정에 필수적인 맞춤형 멘토링, 지역 중견 및 대기업 기술 교류, 창업가 네트워킹 등을 주제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봉화군은 5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2025년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장기실직자 및 청년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불안 해소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사업 참여자가 보다 나은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에 실시되는 사업은 공공근로사업 25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0명 총 35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이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봉화인 자로 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분야, 사업별 임금 및 근로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누리집 및 미래전략과 일자리청년팀(054-679-618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청양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돕기 위해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외상 매출금 회수 실패로 인해 입게 되는 손실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매출채권 보험 가입 시 발생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 준다. 특히 신용보증기금에 위탁 운영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군은 매출채권 회수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경영 위험을 완화하고 기업의 연쇄 부도 예방과 안정적인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청양군에 소재한 제조기업 중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매출채권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다. 보험료는 최대 90%(기업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 투자유치과 김상덕 기업지원팀장은 “중소기업은 늘 외상거래로 인한 자금 회수 불안정에 노출돼 있다”며 “이번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으로 보다 많은 관내 기업들이 경영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군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했던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시민과 상인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행사 기간 약 1,200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참여해 총 2,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환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를 통해 약 8천 5백만 원 규모의 수산물 소비가 촉진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행사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열렸고, 소비자들이 군산 주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제시하면 일정 금액의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환급행사는 지역 전통시장과 어업인의 매출 증대에 일정 부분 기여했던 것으로 보이며, 시민들에게는 신선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운영과 홍보, 인력 지원에 최선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영주시는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중장년 창업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층의 창업 초기 자금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만 40세에서 60세 이하의 중장년층으로, 1964년 1월 1일부터 198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여야 한다. 이들은 예비 창업자이거나, 신청일 기준 창업 1년 미만의 사업자로서 연간 매출이 1억 5천만 원 이하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팀 단위 신청도 가능하며, 이 경우 최대 4인 이내로 구성해야 하며, 모든 팀원이 중장년층이면서 영주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어야 한다.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창업 교육 ▲창업 자문 등이 지원된다 또한, 단순 지원으로 그치지 않고 중간평가와 성과발표 등을 통하여 창업사업의 점검과 피드백을 제공하여 경영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 6월 19일 개최하는 ㈜메가젠임플란트 기업탐방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들을 모집한다. 이번 기업탐방은 ‘대구 청년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 미취업 청년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메가젠임플란트는 2002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 기업으로,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으며, 2018년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돼 대구 지역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2024년에는 매출액 3,047억 원을 기록했고 현재 700여 명의 임직원이 재직 중이다. 또한 ‘㈜메가젠임플란트’는 성서5차산업단지에 총 107억 원을 투입해 첨단 디지털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젠임플란트’ 기업탐방은 6월 19일, 30명을 선발해 진행될 예정이며 5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대구일자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메가젠임플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옥천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사업’의 2차 추가 접수를 시행한다. 이번 추가 접수는 지난 1차 접수에서 선정된 33개 업체 중 일부 업체의 사업 포기와 약 1억 1천만 원의 잔여 예산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따라, 군은 5개소를 추가 선정해 소상공인에게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상 옥천군에 주소지와 사업장을 두고 해당 사업을 영위하며 상시 근로자 수가 3명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업체에는 점포 환경개선, 내부 시설 정비, 경영관리 물품 구입 등을 위한 비용이 지원되며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기 지원 업체의 경우 70%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사업주 본인이 옥천군청 경제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제출서류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는 국내산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1천4억 원을 들여 축산농가와 조사료 경영체에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조사료 기계·장비 구입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은 전국 조사료 재배면적의 36%인 6만ha를 재배하는 조사료 주산지로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조사료 재배와 수확 지원을 위해 11개 사업에 1천4억 원을 도내 조사료경영체(영농조합법인), 축산농가, 경종농가 등에 지원한다. 주요 지원 사업은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650억 원, 기계·장비 구입 122억 원, 조사료 종자 구입 115억 원, 퇴·액비 38억 원, 가공유통시설 17억 원, 입모중 파종 18억 원, 품질관리 7억 원, 품질등급제 37억 원 등이다. 사업별로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운송비의 경우 6만ha에서 생산된 조사료 제조운송비로 ㏊당 동계 114만 원(톤당 6만 3천380원), 하계는 221만 원(톤당 6만 3천380원)을 지원하며, 품질등급제를 받은 유통판매용 조사료는 동계 사료작물의 경우 ㏊당 최대 259만 원을 품질 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 대표 수산식품기업인 ㈜해농(대표 조명추)이 미국 뉴저지의 식품 유통사인 카네야마(KANEYAMA USA·대표 최재홍)와 1천만 달러 수출 및 미국시장 공동 진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국 대형 유통망인 월마트(Walmart USA)를 비롯한 현지 유통 채널을 통해 전남 김 제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고품질 마른김, 조미김 등 해조류 가공품의 안정적 공급과 현지 유통 활성화가 핵심 내용이다. 이번 협약은 ▲미국 월마트 등 대형 유통망 진입 ▲전남 김의 글로벌 수출 확대 등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해농이 생산하는 고품질 마른김, 조미김, 김밥김 등의 제품을 중심으로 총 1천만 달러 규모의 납품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농은 품질이 보장된 김 제품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을, 카네야마는 미국 시장 내 판로 개척, 마케팅, 유통을 담당하며 제품 포장, 통관, 물류 등도 공동 협의체를 통해 긴밀하게 조율할 계획이다. 카네야마는 월마트, 크로거(Kroger) 등 미국 내 대형 유통망에 다양한 아시안 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