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10월10일 런던금속거래소(London Metal Exchange, LME)에서 호세 페르난데즈(Jose Fernandez)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과 누스랏 가니(Nusrat Ghani) 영국 기업통상부 국무상이 공동 주최한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inerals Security Partnership, MSP) 수석대표회의에 참석했다. '런던 금속 주간 (London Metal Week)' 계기 개최된 금번 MSP 수석대표회의는 “책임있는 핵심광물 투자 및 지속가능금융”을 주제로 MSP 파트너국 외에도 남아공, 인니, 카자흐스탄 등 자원보유국 인사와 다양한 금융기관이 참석했다. MSP 회원국 수석대표 및 금융업계 관계자들은 책임있는 핵심광물 투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첨단산업 발전 및 청정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확보를 위해 민관협력이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핵심광물 탐사부터 생산‧제련‧재활용 등 가치사슬 주기 전반에 걸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준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추구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글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2023.11.1.부터 2024.4.30.까지 귀금속을 함유하는 스크랩 수출을 금지할 계획이며, 관련 정부시행령 초안을 마련했다. 귀금속 스크랩 수출금지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시행된 바 있으며, 마지막으로 2023.3.20. - 2023.9.30.까지 시행됐다. 앞서 시행된 폐전기·전자제품에서 추출한 스크랩 수출금지령은 러시아 내 귀금속 가공 산업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 유지와 생산력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와 러시아 재무부도 해당 조치를 지지한다. [ 출처 :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 주(州) 오움 리트레이(Oum Reatrey) 주지사를 비롯한 대표단이 고양시청을 방문하여 양 도시의 경제·문화 교류를 위한 국제교류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반테이민체이 주(州)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북서쪽으로 332km 거리에 위치하여 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지역으로, 호텔과 카지노의 도시인 포이펫시가 유명하다. 반테이민체이주 대표단은 고양시를 방문하여 ‘2023고양가을꽃축제’와 ‘2023고양호수예술축제’ 현장을 시찰 후 고양시청에 방문하여 양 도시 간 경제와 문화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함께 캄보디아 한글 보급 현황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오늘 오움 리트레이 주지사님이 고양시의 도시 기반시설을 보시고 문화축제를 체험하시면서 고양시를 온몸으로 만끽하셨을 것이라 생각된다. 캄보디아와 대한민국이 1997년 수교를 시작으로 26년간 교류를 이어나는 것처럼 고양시도 반테이민체이주와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움 리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일 계양구를 방문한 라오스 사바나켓주 카이손폼비한시와 두 도시 간 의료, 체육, 경제 등 다방면의 교류 협력 추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 5월 두 도시 간 체결한 우호교류 의향서의 연장선에서 양 도시가 국제우호교류도시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과 프라송신 카이손폼비한 시장은 이번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통해 공동의 번영을 위한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늘은 양 도시가 우호교류의 공식적인 체결을 알리는 중요한 날”이라며 “향후 두 도시가 적극 협조해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적인 관계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오스 사바나켓주는 라오스 중남부에 위치해 라오스의 사반-세노 경제구역을 중심으로 현재 수많은 다국적 기업을 유치한 라오스의 경제 중심지이며 수도인 비엔티안 다음으로 큰 도시이다. 카이손폼비한시는 사바나켓주의 주도이며 주의 유일한 시급 도시로 경제, 무역, 운송 서비스 등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인구는 약 13만 명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9일 캠퍼트리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한중 우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준 한중인문교류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국주제주총영사관 왕루신 총영사와 제62회 탐라문화제에 참가한 중국 예술단, 제주 문화예술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서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축사에서 “제주와 중국은 현재 20여개 도시가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명실상부한 이웃사촌이며, 앞으로도 평화로운 공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0월 10일 집무실에서 중국 뤄양시 라오청구 대표단의 제주방문을 환영하면서 두 도시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위한 면담을 진행헸다. 이날 면담에서는 제62회 탐라문화제 참가차 제주를 방문한 뤄양시와 상호 우호적인 분위기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탐라문화제를 계기로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다양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두 도시가 더욱 발전하고 번영하기 위해선 상호 존중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전하면서, “제주시와 뤄양시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통해 더 가까운 이웃으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양 도시 간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10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시를 방문해 재외동포들의 숙원 해결을 위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현지 시각 10월 9일, 마이크 던리비(Mike Dunleavy) 알래스카 주지사와 데이브 브론슨(Dave Bronson) 앵커리지시장 등을 각각 만나 양 지역 간 협력 방안 및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마이크 던리비 주지사와 데이브 브론슨 시장을 만나 지난 6월 인천에 재외동포청이 문을 연 것과 인천시의 재외동포 관련 사업들을 소개하면서 지역 교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고, 양 도시 간 교역 등 지속 가능한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7천여 알래스카(앵커리지) 교민들의 숙원이자 국내 관광객들의 바람인 인천-앵커리지 직항 노선의 정기운항이 재개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고, 마이크 던리비 주지사와 데이브 브론슨 시장도 이에 공감하며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국제공항은 내년이면 환승객을 포함해 연 1억 명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EU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이하 위원회), 식품 및 사료 소독제(제품유형 4)로 사용되는 은나트륨수소인산지르코늄(silver sodium hydrogen zirconium phosphate)에 대하여 EU 살생물제규정(EU BPR)에 의한 활성물질(active substance) 허가를 취소했다. 해당물질은 일반적으로 식품의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주방용품이나 도마와 같은 제품 고분자 합성 시 첨가됨. 또한 상업용 제빙기 및 치즈 코팅제로도 사용된다. EU 살생물제위원회(BPC)는 지난 2021년, 해당물질 및 은 화합물(silver zinc zeolite, silver zeolite, silver copper zeolite)들에 대하여 제품유형4(PT4: 식품 및 사료용) 비승인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다. ECHA 는 해당 살생물제를 식품접촉물질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충분한 효능이 입증되지 않았으며, 해당물질로 처리된 고분자와 접촉한 식품의 섭취로 인해 인체 건강에 허용할 수 없는 위험성이 확인되었다고 평가했다. 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체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빈패스트(VinFast)의 3분기 사업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판매된 전기 자동차 대수는 10,027대로 2분기 대비 5% 증가했다. 2023년 1월~9월 기간 베트남 판매된 전기 자동차 총 대수는 21,342대이다. 이 중 3분기 전기 자동차 판매량이 47%를 차지했다. 3분기 판매된 전기 오토바이 대수는 28,220대로 2분기 대비 177% 증가했다. 3분기 전기차 및 전기 오토바이의 총 판매액은 3억 1550만 달러를 기록했다. 판매가 긍정적인 시장은 북미, 특히 캐나다이다. 빈패스트(VinFast)는 2024년 말까지 전 세계 50개 신규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VinFast는 3분기에도 북미 시장 파트너로부터 10,000개의 충전 포인트를 추가하며 총 107,000포인트 이상의 충전 포인트를 기록했다. 미국 전역에 100개 이상의 쇼룸을 보유한 27개 딜러로부터 협약의향서를 접수했다. VinFast는 미국, 인도네시아, 인도에 조립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인도 공장 프로젝트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추진하며 외연 확장에 주력하는 가운데, 세계YMCA연맹 등 국제기구와도 교류 협력을 강화하며 지방외교를 한 차원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6일 오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카를로스 산비(Carlos Sanvee) 세계YMCA연맹 사무총장을 비롯한 세계YMCA 리더십 팀을 만나 양 기관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며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세계YMCA 리더십 팀은 세계YMCA연맹 및 대륙별 YMCA연맹의 리더십 총 7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의사결정 단위로, 연 1회 정기 국제회의를 통해 목표와 전략 수립, 주요 안건 토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리더십 팀은 아시아태평양YMCA연맹 본부의 제주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정기회의를 4~6일 제주에서 열었다. 이날 오영훈 지사와 면담에는 산비 사무총장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유럽,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캐나다, 한국YMCA연맹의 사무총장과 미국YMCA연맹의 국제부 부회장이 함께 했다. 오영훈 지사는 “아시아·태평양YMCA연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이준일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은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하여 국제원자력기구(IAEA) 및 포괄적핵실험금지기구(CTBTO)와 최근 한반도 정세 등 북핵 문제에 대해 협의했다. 이 단장은 10.5(목) 마시모 아파로(Massimo Aparo) IAEA 사무차장과의 면담에서 북한이 불법적 핵 활동과 미사일 도발을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선제 핵사용 교리를 포함한 핵무력법을 헌법에 명문화하는 등 우리에 대한 핵위협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단장은 북핵 문제가 국제 평화와 안정 뿐만 아니라 비확산 체제에 대한 가장 중대한 위협 중 하나인 만큼,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위해 IAEA가 계속 적극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파로 사무차장은 IAEA가 북한 핵 활동을 면밀히 감시하고, 검증을 위한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북한 핵 활동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아파로 사무차장은 8월 발표한 IAEA 연례 사무총장 보고서에 나와있는 것처럼, 북한이 안보리 결의를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조치협정 이행을 위해 IAEA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이 단장은 10월 6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오영주 외교부 2차관은 10월 6일 오후 앤젤라 맥린(Angela McLean) 영국 정부수석과학자문관을 면담하고, 한-영 간 과학기술 협력 전반에 관해 논의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한-영 수교 140주년 계기 찰스 3세 국왕의 초청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을 앞두고 이루어진 이번 면담에서, 오 차관과 맥린 자문관은 양국 간 인공지능(AI), 바이오기술, 양자(Quantum), 우주 등 주요 핵심기술 분야 협력을 포함하여 과학기술외교 전반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오 차관과 맥린 자문관은 최근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국제적 AI 규범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향후 바람직한 글로벌 AI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달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AI 거버넌스 방향 제시를 위한 AI 글로벌 포럼 개최 추진을 발표한 바 있으며, 영국도 수낙(Rishi Sunak) 총리 주도로 11월 초 세계 최초의 ‘AI 안전성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 차관과 맥린 자문관은 한-영 수교 140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10월 6일 오전 방한중인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필립 라짜리니(Philippe Lazzarini) 집행위원장을 접견하고, △중동 정세, △한-UNRWA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UNRWA가 약 6백만명에 달하는 팔레스타인 난민을 대상으로 교육, 의료, 구호 및 공공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고, 한국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국가로서 팔레스타인 난민에 대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박 장관은 팔레스타인 난민 문제 해결 및 지역 안정에 있어 UNRWA의 역할을 감안, 한국과 UNRWA간 협력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고, 2024-25년 임기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건설적인 기여를 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라짜리니 집행위원장은 UNRWA가 팔레스타인 난민 지원 수요에 비해 만성적인 재원 부족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UNRWA의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준 데 대해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세계인권도시포럼 참석 차 광주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대표단이 6일 오후 시청을 방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면담했다. 인도네시아 대표단은 잘레스와리 프라모다와르다니 대통령실 국방안보인권수석을 단장으로, 수마스트로 싱카왕시장, 푸투 엘비나 가니 국가인권위원, 에디 켈렝 애트 버루투 다이어리도지사, 무기얀토 인권자문관, 리나 피트리야 와유닝시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 정치고문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면담에서 강기정 시장은 “인도네시아의 많은 관계자들이 대표단을 꾸려 세계인권포럼에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포럼에서 인도네시아의 인권페스티벌과 싱카왕시의 관용정책을 세계인들이 공유하고 널리 전파되는 계기가 됐다. 오는 17일 싱카왕에서 인도네시아 인권페스티벌이 열리는 것으로 아는데 광주시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강 시장은 “광주와 인도네시아는 인권과 에너지 분야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중심으로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또 “광주는 아시아문화전당을 통해 ‘광주형 문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우주항공 국제협력 경남대표단은 5일(현지시각) 사천 지역에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개청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항공우주국(NASA) 본부를 방문, 우주항공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세계 최고의 우주개발기관인 나사 본부를 찾아 우주항공청 설립과 관련산업 육성을 위한 시사점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대표단은 나사(NASA)와 지방정부와의 협력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청취하며, 우주항공청 개청과 지속성 확보를 위한 경남도의 역할 등을 모색하고,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과 경남도가 계획하고 있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은 우주항공청 출범을 앞두고 전문인력들이 정주할 수 있는 주거, 문화, 교육환경을 갖춘 우주복합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주항공청의 안착과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한 인력 양성, 기업‧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에 경남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나사의 자문을 구했다. 나사 본부 메러디스 맥케이(Meredith Mckay) 부국장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