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Q1.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방법 알려줘! ① 4~10월 야간 활동 자제하기. ② 야외 활동 시 밝은색의 긴 옷 입기. ③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하기. ④ 노출된 피부나 옷,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⑤ 실내 방충망 점검하고 모기장 사용하기. 모기는 4월~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일출 직전) 에 활동해요! Q2. 폭염 속 온열질환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어? ① 무더위 관련 기상상황 매일 체크! ② 더운 시간엔 휴식시간 자주 가지기! ③ 20분 간격으로 시원한 물 마시기! ④ 장시간 야외활동 피하기! 너무나도 더운 여름 도움이 필요할 땐 119에 연락하세요!! Q3. 물놀이 안전수칙이 궁금해! ①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물에 들어가기. ②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하기. ③ 반드시 안전 인증 받은 구명조끼 착용하기. ④ 식사 전, 후에는 물놀이하지 않기. ⑤ 정해진 곳에서만 물놀이하기.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Q4.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예방법에 대해 알고싶어~ ① 30초 이상 비누로 뽀득 뽀득~ 손씻기. ② 음식은 충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제 2차 추경예산안 편성 내용 · 소상공인 경영회복과 정상화. · 중소벤처기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 · AI 등 기술혁신 보급·활용 확산. 소상공인 경영회복과 정상화 "힘들었던 소상공인들이 걱정을 덜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먼저 채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스마트상점 사업도 추가 현장 수요를 반영하여 확대했다고 해요!" · 상환 부담 완화 방안. ① 소상공인 정책자금 장기분할상환 7년으로 연장, 금리 1%p 감면을 계획했어요. ②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 피해기업 등을 대상으로 장기 및 저리 특례보증으로 전환, 폐업기업은 분할상환을 최대 15년으로 연장 및 우대금리 적용을 계획했죠! · 희망리턴패키지 사업. 소상공인 폐업 점포철거 및 원상복구비 지원 상한을 200만 원 확대했어요. * 연말까지 최대 600만 원 지원.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 "중소벤처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패키지와 ICT 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등을 확대 편성했어요!" · 창업생태계 강화. AI, 바이오 등 딥테크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첫 현장 행보로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참석하고, AI 글로벌 협력기업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울산 AI 데이터센터는 SK그룹의 아마존 웹 서비스(AWS)* 40억불 투자 유치를 포함해 총 7조 원 규모로 알려진 대규모 (100MW급) 시설입니다. * 글로벌 클라우드 1위, 시장점유율 29%. 착공('25.9월) → 41MW 우선가동('27.11월) → 103MW 전체 가동 예정('29.2월).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 대한민국 AI고속도로를 통해 AI 3대 강국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우리 AI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AI 글로벌 협력기업 간담회 참석자 (업계) AI SK, 퓨리오사AI(AI반도체), 루닛(AI의료), 카카오, 네이버 클라우드, 삼성SDS, LG AI연구원, 한국AI·SW협회. (정부 지자체) 과기정통부 장관, 산업부 장관, 울산시장. (국회의원) 최민희 의원, 최형두 의원,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법무부 교정본부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종이 기록물 디지털화 사업을 협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기록원은 기록물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기록물 디지털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기록물이 인공지능(AI) 개발에 꼭 필요한 주요 데이터로 많이 활용됨에 따라 기록물 디지털화를 위한 사업 인력 및 예산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국가기록원은 지난 4월 기록물 디지털화에 교정시설 수형자가 참여하는 방안의 협업을 법무부 교정본부에 제안했으며, 이에 대해 양 기관이 협의하여 올해 6월 2일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기록물 디지털화 시범사업은 공개가능한 간행물 1만여 권을 작업 대상 기록물로 선정했으며, 서울동부구치소의 여성 모범수형자 10명이 참여해 간행물 디지털화를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로 전환된 기록물은 종이 형태에서 인공지능이 학습 가능한 형태로 변환되어, 과거에 생산된 기록물도 인공지능 시대에 새로운 빛을 보게 되는 계기가 된다. 해당 시범사업은 기존 사업 대비 낮은 인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고성군은 지역 내 군부대 의무대대와 협력하여,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하던 진료서비스를 일반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하는 “관·군 공공의료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관내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료의 최후 보류인 보건지소마저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상황 해소를 위해, 군부대 의료역량과 결합한 최초의 협력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성군은 장기화된 의료난으로 점진적 의료서비스 제공의 어려움 등의 대책 방안으로, 의무대대의 유휴 진료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이에 지난 2월부터 군부대와 지자체가 지역 현안으로 논의를 시작해, 합동으로 인근 군부대 견학과 간담회도 몇 차례 진행했다. 그 결과 군부대와 정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로 하고, 외래 진료 서비스 협력을 주요내용으로하는 업무협약서 상호 간 검토를 지난 6월 17일 완료하고 확정했다. 군은 오는 7월 24일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의원급 의료기관 개설 절차를 거쳐, 10월부터 평일 주 5회 군부대 내 외래진료실에서 주민 대상 진료서비스를 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3일 향남읍 발안농협을 찾아 ‘농촌 왕진버스’ 진료 개시에 맞춰 현장을 점검하고 참여 의료진을 격려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화성특례시가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협중앙회와 협력해 병원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질병 관리와 예방 교육 등 통합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료에서는 관내 민간 의료인들이 양감면 및 향남읍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농업인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료 서비스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돋보기·영양수액 등을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농촌 왕진버스는 농촌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사업”이라며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더욱 활력 넘치는 화성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농촌 왕진버스 외에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여성농업인을 위한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등 농촌 활성화 정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과 공상공무원의 전문재활 및 직무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립재활원의 우수 재활프로그램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재해를 입은 공상공무원의 빠른 회복과 원활한 직무복귀를 지원하고, 향후에는 재활치료 및 직무복귀 분야 연구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상공무원을 위한 우수 전문재활 서비스 제공 ▲전문재활 관련 요양급여 비용의 공단-재활원 간 직접 정산 ▲ 전문재활 강화를 위한 의학자문 지원 ▲공상공무원 재활 및 직무 복귀를 위한 전문 재활정보 지원 및 연구협력 등이며, 국립재활원의 전문재활서비스 시행은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홈페이지)에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공무 수행 중 재해를 입은 공무원들의 건강 회복과 직무복귀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국립재활원의 우수 전문재활프로그램 활용으로 공상공무원의 빠른 회복과 온전한 직무복귀에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놀이터 인근에서 액상 대마를 투약한 중학생부터 대학연합동아리 집단 마약 투약 등… 최근 청소년‧청년층 마약류 사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사용 연령 또한 점차 낮아지면서 사회적 충격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SNS 등을 통해 손쉬운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전체 마약사범 중 10명 중 6명(60.8%)이 20~30대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마약사범 중 치료보호 참여율은 10.6%에 불과해 높은 재범률(34.5%)을 보여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서울시는 마약류 사용 증가에 대응하고 치료-재활 등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접근을 위해 제39회 세계마약퇴치의날(6월 26일)을 앞둔 23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마약퇴치:미래를 위한 약속-안전한 서울,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을 개최한다. '교육청‧경찰‧의사회와 지드래곤 설립 저스피스재단 등 민간 참여, 마약퇴치 협약 체결' 먼저 1부에서는 마약류 퇴치를 위한 관계 기관간 공동 협력의지를 다지기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된다. 시와 경찰, 의사회는 물론 서울시내 주요대학과 민간단체가 협력해 안전하고 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위한 정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지난 3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수정·보완해온 결과로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른 새로운 제도 도입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인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조건부 협의 완료’에 따라, 2년간의 시범사업 기간 종료 후 등록환자의 진료비 증감 및 입‧내원일수, 서비스 질 등의 제도 성과를 평가한 후 사업 수정‧보완 등을 포함해 사업 지속 여부를 협의하게 된다. 제주도는 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 조례 정비와 관련 예산 확보, 운영기반 구축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해 사업 추진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주치의제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건강주치의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제정에 대한 입안 절차가 진행 중이다. 앞으로 사업 시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확보, 주치의 의료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주치의 지원센터 구축, 주치의 담당인력 역량강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과 공무원연금공단은 6월 23일 공상공무원의 효율적 재활치료와 안정적 직무복귀를 위한 전문재활치료 연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업무 중 재해를 입은 공상공무원에게 국립재활원의 양질의 집중 전문재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재활원과 공무원연금공단은 요양급여 비용을 직접 정산함에 따라 공상공무원이 치료비용에 대한 선부담 없이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받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립재활원은 차별화된 전문재활 진료, 민간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공공·특수재활 프로그램 제공, 장애인 맞춤형 건강검진 운영 시스템 및 지역사회복귀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재활의료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공상공무원에게 충분한 집중 재활치료와 안정적 직무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공무 수행 중 재해를 입은 공무원들의 건강 회복과 직무복귀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국립재활원의 우수 전문 재활프로그램의 활용이 공상공무원의 빠른 회복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7월 1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인형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어린이 교육 전문극단이 직접 각 시설을 방문해 진행하며, ‘시골쥐와 도시쥐’라는 제목의 노래와 율동이 어우러진 참여형 인형극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구성하여 위생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학습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즐겁게 배우며 올바른 위생 습관과 건강한 식생활을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에도 어린이집 및 유치원 20개소를 대상으로 인형극을 운영한 바 있으며, 공연 만족도, 교육 효과, 추천 의사 등 모든 항목에서 100% 만족도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전 중구는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지사장 우문수)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소속 구성원 전원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하여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국민건강보험 대전중부지사는 향후 ▲장기요양보험 인정 등급자 대상 치매안심센터 연계 서비스 안내 ▲관내 장기요양기관 대상 치매인식개선 홍보 활동 ▲지사 방문 지역주민 대상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안내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를 꾸준히 발굴·지정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상담 및 등록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비지원 ▲조호물품제공 ▲인지자극 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북상치내경로당과 상림제3경로당에서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똑똑 두뇌 청춘 만들기’ 통합인지놀이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인지놀이지도자 자격과정을 이수한 8명이 참여해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놀이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손과 두뇌를 동시에 자극하는 인지놀이를 통해 집중력과 사고력 향상은 물론, 일상에 활력도 더했다. 특히, 동물가면을 착용하고 진행한 놀이에서는 어르신들이 밝은 미소를 지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활동을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레 친밀감이 형성됐다. 거창군 관계자는 “인지놀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똑똑 두뇌청춘 만들기’ 통합인지놀이교실은 한국남동발전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경상남도자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전국 12개 등대, 국립등대박물관 등 24곳에서 ‘제2회 대한민국 등대주간’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등대주간은 ‘세계등대의 날(7월 1일)’을 기념하고, 선박 안전을 위한 등대의 중요성과 해양관광자원으로서 등대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기념 주간으로, 전국적으로 등대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집중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등대와 바다’를 주제로 어린이, 청소년 대상 그림 공모전, 부산 서암항남방파제등대에서 등대 벽화 그리기 체험, 인천 팔미도등대에서 1일 등대장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인천·울산·속초·군산시 등 8개 지역에서는 아름다운 등대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사진 전시회도 개최된다. 행사 개최 및 참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등대와 바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등대는 오랜 세월 바다에 길을 밝혀온 희망의 상징이자 우리 경제발전을 지원한 소중한 해양 자산”이라며, “국민 여러분과 함께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준비한 등대주간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금호문화재단과 함께 6월 25일 오후 7시 덕수궁 석조전(서울 중구)에서 사회적 배려대상자 70여 명을 초청하여 ‘함께하는 동행’을 주제로 '석조전 음악회'를 개최한다. 덕수궁관리소는 매년 상·하반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해오던 '석조전 음악회'를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히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70여 명의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초청해 개최한다. 현재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한국 대표 음악가들인 ‘금호솔로이스츠’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김민지와 장우리가 호흡을 맞춰 밀도 높은 합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서로 다른 두 대의 악기가 짜임새 있게 조화를 이루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이중주 1번, K.423’과 어둡고도 따뜻한 첼로의 울림으로 추모의 의미를 전하는 아렌스키의 ‘현악 사중주 2번, Op.35’가 연주된다. 고통과 애수를 담담히 그려내는 듯한 노래로 민족의 희생을 기리며,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보듬고 평화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여, 광복 80주년의 의미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