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4일‘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오경재)’과 함께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공중보건장학생들을 위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공감(共感)캠프’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공감캠프는 재학생과 졸업생이 한자리에 모여 공공보건의료 분야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주고받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지역 내 우수한 의료 인재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전문가 양성에 중점을 뒀다. 이날 오전에는 ‘공공보건의료와 지방의료원의 역할과 의미’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참가자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우리 서로 알아가기’프로그램과 ‘선배와의 만남: 우리가 꿈꾸는 공공보건의료’를 주제로 한 그룹별 자유토론이 펼쳐졌다. 오경재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이번 공감캠프가 공중보건장학생들이 서로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보다 현실적인 조언을 주고받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창환 전북특별자치도 보건의료과장은 “공중보건장학생들이 지역 공공의료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한민국 정책전문채널 KTV 국민방송은 광복 80년을 맞아 대규모 기획 시리즈를 선보인다. 광복 이후 80년 동안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해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찬란한 순간들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광복의 의미와 민족적 자부심을 고취하는 동시에 미래세대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핵심 프로그램은 다큐멘터리 ‘빛나는 시간들, 대한민국 영광의 20장면’이다. 8·15 광복, 2002 한·일 월드컵 4강, 한류 열풍, 우주개발 등 현대사 속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안긴 순간들을 총 21편의 다큐멘터리로 구성했다. 일본, 중국 등 해외 취재와 다양한 셀럽들의 참여로 역사적 통찰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재미도 더했다. 내레이션은 성우 김상현이 맡아 친근한 분위기를 살렸다. [8월 매주 화,목 20시 30분] ‘광복80년, 국민이 뽑은 최고의 순간’ 2부작 토크쇼도 편성된다. 진행은 아나운서 한석준, 문화평론가 김헌식, 한국사 강사 은동진이 맡고, 2030세대 방송인 김기환, 4050세대 배우 임성민, 6080세대 모델 한성택 등 세대별 인물이 출연해 각 세대의 시선에서 기억에 남는 역사적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산 울주군이 4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무더위와 방학 및 휴가철로 헌혈자가 감소함에 따라 혈액 보유량 확보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혈액 수급 안정화를 통해 응급환자들이 필요한 시기에 혈액을 보급받아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울주군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협력해 단체 헌혈을 진행하며 꾸준한 헌혈 운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혈액 부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헌혈 운동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도록 공직사회가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군위군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문제와 정신질환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하고자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운영체계 고도화 및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한 2025년 사업방향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사례관리, 알코올 및 중독 관리, 정신건강 고위험군 집중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의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근 1년간 센터는 ▲군민대상 정신건강상담 777건 ▲자살 위기자 초동조치 40건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및 외래치료 지원 25건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1,497건 ▲노년기 정신건강검진 900명 이상 등을 수행했으며, 경찰·소방·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연계로 위기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력도 크게 향상됐다. 특히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당사자 및 보호자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조현병·우울장애·조울증 등 만성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속 사례관리 외에도, 자살 시도 생존자 및 목격자에 대한 심리적 외상지원을 강화하여 회복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군위군수 김진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광복 80년을 맞아, 지난 7월 중 진행한 온라인 사진 공모 캠페인 ‘우리식물의 잃어버린 기록을 찾아서: 이제 당신의 사진으로 이어갑니다’를 통해, 단순한 사진 재현을 넘어 100여 년 전 식물채집 기록의 역사적 퍼즐을 푸는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917~1918년 미국 식물학자 어니스트 헨리 윌슨(E.H.Wilson)이 한반도 전역에서 식물채집을 하며 남긴 사진과 기록을 바탕으로, 일반 국민이 같은 장소의 사진이나 같은 장소를 찾아 다시 촬영한 사진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을 통해 수집된 참가자들의 사진들은 뜻밖의 중요한 사실들을 밝혀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제주도에서 촬영되어 정방폭포로 기록된 사진 속 장소가 실제로는 천지연폭포로 확인됐으며, 울릉도 도동 지역의 107년 전 사진과 현재 사진을 비교한 결과, 현저한 생태환경 변화가 관찰됐다. 또한 당시에 촬영된 한 사찰에 대한 기록은, 지명의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표기한 것을 해석하는 중에 ‘서울 성북구 관음사’로 기록됐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울이 아닌 북한 개성의 관음사였음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특허청은 제10회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대회와 제1회 아름다운 한글 글자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8월 4일부터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대회는 순우리말 상표의 출원과 사용을 장려하기 위하여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후원한다. 특히 올해는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제1회 아름다운 한글 글자체 디자인 공모전을 함께 개최하여 우리말과 한글의 문화적·재산적 가치를 더 깊이 되새겨볼 예정이다. 공모 접수는 8월 4일~8월 29일까지 진행되며, QR코드 접속을 통해 누구든지 본인 또는 타인의 등록상표 및 디자인을 응모·추천할 수 있다. 응모 및 추천 대상 상표·디자인은 2025년 8월 현재 등록이 유효한 우리말 상표 또는 글자체 디자인이다. 타인의 상표를 모방한 상표, 악의적 상표선점행위 의심자가 보유한 상표, 심판·소송 등 분쟁 중인 상표,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은 상표, 유사 대회에서 이미 수상한 상표는 제외할 예정이다. 접수된 상표 및 디자인에 대해서는 국립국어원에서 추천한 국어전문가, 브랜드 업계 전문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3월부터 도입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8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위생·안전 관리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영업자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실태조사와 함께 업계와 현장 소통을 병행하여 제도 보완 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분·조합에 사용하는 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소분·조합할 수 있는 제형(정제, 캡슐, 환)의 준수 현황 및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관리사의 상담기록 보관 여부 등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조합 안전관리, 이상사례 보고 및 표시사항, 주요 위반사항 등을 안내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법령·제도 등에 관한 종합안내서’를 발간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이나 식약처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건강기능식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 식품 제조 환경·기준 변화 등에 발맞춰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글로벌 해썹(Global HACCP) 등록 기준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을 8월 4일 일부 개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에는 ▲글로벌 해썹 등록 기준 마련 ▲스마트 해썹 관리 업체 현장 조사평가 면제기준 확대 ▲스마트 해썹 등록 요건 개선 ▲해썹 교육훈련기관의 결과 보고 주기 명확화 등이 담겼다. ‘글로벌 해썹(Global HACCP)’은 해썹 업소가 고의적·의도적인 식품안전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현재 해썹 기준에 식품 방어(food defense), 식품사기 예방(food fraud prevention), 식품안전문화(food safety culture) 및 식품안전경영(food safety management) 등을 포함하여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식약처는 글로벌 해썹 등록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최신 지침 및 국제식품안전협회(GFSI) 인증 기준 등을 반영하여 기존의 해썹 평가 항목 8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오는 8월 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브람스홀(서울 중구)에서 국제기구인 국제문화유산보존복구연구센터(ICCROM, ‘이크롬’)와 함께 '세계의 고고학 : 쓰레기 고고학'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3년 6월,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이크롬이 문화유산 보존 관리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협력 사업으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기존 학술대회가 세계 주요 유적을 중심으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이번 대회는 전 세계적인 관심사인 기후변화를 배경으로 환경 고고학적 관점에서 각국의 쓰레기 및 매립지 조사 사례를 조명하고, 현대사회가 남기는 흔적들이 미래의 유산으로서 가지는 의미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5개의 주제발표와 학술대담으로 구성된다. 주제발표는 한국(신석기시대, 일제강점기), 이탈리아(로마), 미국, 멕시코 등 다양한 국가를 배경으로, 신석기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여러 시기의 사례를 폭넓게 다룬다. 폐기물과 문화 정체성 간의 관계를 사례로 살펴보는 ‘폐기와 보존: 폐기물과 가치에 대한 몇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8월 군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대표적인 야간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으로, 역사와 전통이 담긴 국가유산을 디지털 기술과 접목하여 관람객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48만 명이 방문해 역대 최다 관람 기록을 세웠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5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 군산(구 군산 세관 본관) ▲ 진주(진주성) ▲ 고령(지산동 고분군) ▲ 제주(제주목 관아) ▲ 철원(철원 노동당사) ▲ 통영(삼도수군통제영) ▲ 양산(통도사) ▲ 경주(대릉원)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개최되며,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군산(구 군산 세관 본관 등)에서는 8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군산의 빛, 꽃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가 펼쳐진다. 군산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할아버지와 손녀 새별의 시간 여행 이야기를 바탕으로 15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대표 프로그램인 ‘백년의 군산’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은 오는 10월 1일부터 폐렴구균 20가 단백결합백신(‘PCV20’)을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새롭게 도입하고, 생후 2개월 이상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영유아에게 중이염, 폐렴, 수막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세균성 병원체로, 특히 면역력이 약한 소아에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침습성 감염(Invasive Pnemococcal Disease, IPD)을 일으킬 수 있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 국가예방접종사업(NIP)으로는 소아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13가 단백결합백신(‘PCV13’)과 15가 단백결합백신(‘PCV15’)을 지원하고 있다. 새롭게 도입될 PCV20은 지난 2024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으며, 기존 15가 백신(PCV15)에 포함된 15종의 혈청형에 더해 추가로 5종(8, 10A, 11A, 12F, 15B)을 포함하고 있어, 총 20종의 폐렴구균 혈청형 예방이 가능하다. PCV20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백신의 안전성, 면역원성, 비용-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도입이 결정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남원시는 홀로 지내거나 부부가 모두 치매인 가정에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통합 운영체계 기반의 스마트 건강·돌봄 서비스를 오는 8월부터 100가구 추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24시간 스마트 건강 돌봄 서비스’는 치매에 걸리면 일반적인 노년층이 받는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한계로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게 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도입된 남원시만의 특화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10종의 스마트 장비를 가정에 설치하여 24시간 동안 대상자의 일상생활을 분석하고, 개인별 누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화재, 낙상, 여름철 온열질환, 실종 등 다양한 응급상황을 사전에 예측‧감지함으로써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보건소와의 쌍방향 의사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경우 112‧119 응급신고와 남원시 통합관제센터와의 기관 간 연계는 물론 ‘보호자 문자 알림 전송’ 등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시민의 안전망이 강화된다. 이 사업은 2023년 동 지역의 100가구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면 지역의 100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유미경)이 김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6월 5일 시와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이 체결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전북대학교 의료진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5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레진수복, 유치발치, 스켈링, 불소 도포 등 다양한 치료 서비스와 구강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미래의 치과의사로 일할 학생들이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은 김제시, 전주시, 베트남 후에대학교 등에서 의료봉사를 추진하고 학술교류를 하는 등 평소 아동보건 향상에 힘쓰고 있다. 유미경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아동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아동 보건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미화 교육가족과장은 “의료 소외계층에게 경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제군이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등록 장애인은 물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장애인까지 포함해 폭 넓은 대상자에게 다양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현재 △보건소 내소 재활프로그램 △방문 재활 프로그램 △활력UP 재활 프로그램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거동이 가능한 대상자에게는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참여할 수 있는 ‘내소 재활 프로그램’과 ‘활력UP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관절‧근력운동, 통증 관리 등 기능 회복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반면,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에게는 ‘방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물리치료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통증관리, 신체활동 교육, 일상생활 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은 퇴원 후 신체적 불편이나 사회적 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위해 8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나를 이해하기’, ‘건강관리 운동’, ‘일상생활 동작관리’ 등 실질적인 생활 적응 교육이 포함된다. &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평창군 보건의료원은 강원형 건강증진모델인 ‘강원이&특별이 잡기’를 활용한 워크온 8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강원이 & 특별이 잡기’는 강원 건강증진형 모델로, 지역 대표 캐릭터를 활용해 재미 요소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걷기 활동 중 나타나는 캐릭터를 포획하며 자연스럽게 걷기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챌린지는 군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평창군민 걷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 내 ‘평창군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평창군 내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는 두 가지 목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별로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첫 번째는 25일간 매일 8,000보 이상을 걸어 총 20만 보를 달성하는 것으로, 목표 달성 시 2천 원 상당의 모바일 교환권이 지급된다. 두 번째 목표는 강원도 대표 캐릭터 ‘강원이’와 ‘특별이’를 잡아 1만 마일리지 이상을 획득하는 것으로, 캐릭터 1마리당 100~200마일리지를 얻을 수 있으며,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