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거창군은 지속되는 더위로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폭염 대비 건강돌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방문간호사와 보건지소․진료소 직원들이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경로당과 무더위 쉼터 등을 찾아 폭염 인식 개선 및 건강관리 수칙, 행동요령을 전파하는 ‘찾아가는 건강한 여름나기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폭염 발생 시 건강관리법과 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수칙, 여름철 만성질환 관리법 등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또한, 방문간호사들은 어르신들의 혈압, 체온, 혈당, 맥박 등 기본적인 활력징후를 체크하고, 건강 이상 징후가 있을 시 신속히 의료기관과 연계해 적절한 조치를 하고 있다. 이정헌 거창군보건소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가장 위험에 처할 수 있는 분들이 바로 우리 어르신들”이라며 “현장 중심의 건강 돌봄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여름나기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완주군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아동, 청소년의 구강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21개소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 및 관련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구강건강 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각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개별 구강검진, 불소도포 및 치아홈메우기를 실시해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구강보건교육을 비롯해 성장기 비만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영양 식습관 관리, 흡연 및 음주중독 예방 등 통합건강증진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유미숙 보건관리과장은 “성장기 때부터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갖는 것이 평생의 구강건강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청소년 스스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고성군은 더운 여름철 에어컨 사용이 많아지는 환경에서 급증할 수 있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7월 29일 감염 취약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군민들에게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레지오넬라증 감염경로는 오염된 물에서 발생한 물방울 미립자 흡입 시 발생 하며 △발열 △오한 △기침 △호흡곤란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있다. 항생제 치료가 가능하나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을 방문해야 한다. 특히, 고령자, 흡연자, 만성폐질환자, 면역억제자 등은 감염 및 중증 위험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예방 수칙으로는 다중이용시설의 에어컨 냉각탑, 대형 목욕탕 온수탱크, 찜질방, 병원, 요양시설, 공동주택 급수시설의 물탱크를 정기적으로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고, 건물관리자는 레지오넬라균 검사 및 배양 검사를 실시하여야 한다. 고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주요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1주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수도꼭지나 샤워기는 사용 전 2분 이상 냉·온수 흘려보내고 사용하며, 시설 차원의 철저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김제시는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인 ‘건강 더하기 재활교실’을 운영하며, 오는 8월 19일 개강을 앞두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총 21회기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김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으로, 총 15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건강 더하기 재활교실’은 운동 수업을 중심으로, 웃음치료, 노래·레크리에이션, 공예·요리·원예활동, 영양 및 구강관리 교육, 폐렴 예방 교육, 의약품 안전교육,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다양한 건강증진 및 생활교육 프로그램이 통합적으로 제공된다. 개강 첫날에는 혈압·혈당 측정, 상하지 기능검사 등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하며, 교육 수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은 “지속적인 신체활동과 다양한 체험 중심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우울감 해소와 삶의 질 향상, 사회참여 확대가 기대된다”며 “관심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제제파크(주)(경기도 용인시)’가 수입해 판매한 프랑스산 ‘해초 소금(식품유형 : 가공소금)’에서 중금속(비소)이 기준치(0.5 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제조번호)가 ‘2024년 11월 7일(B24312)’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7월 31일부터 목포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승강장(전남 목포시)에서 해양유산의 가치 확산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통배 모형 상설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해양유산연구소와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지난 7월 14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결실이자,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해양유산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2006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이동형 전시인 ‘찾아가는 해양유산’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증을 거쳐 정교하게 제작한 거북선과 판옥선 모형을 공개한다. 원형의 1/30 크기로 제작된 두 척의 전함은 조선 수군을 대표하는 상징적 선박으로,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전술적 우수성과 선박 기술력을 보여주는 해양유산이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조선시대 해양 방어 체계와 선박 구조, 조선 수군의 전략적 사고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거북선과 판옥선 모형이 전시되는 고하도 지역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1597) 이후 전열을 정비하고 전략을 구상했던 역사적 장소이며, 여기에 위치한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연간 약 80만 명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은 8월 1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의 보존·관리 및 활용 방향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타운홀 미팅 '반구천의 암각화, 울산의 소리를 듣다'를 개최한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반구천의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기후변화 등과 같은 각종 위협으로부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보다 가깝게 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의 관계자들과 울산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유산 등재 추진 경과와 향후 지원 방향’(국가유산청 세계유산정책과), ‘세계유산 등재 계기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국가유산청 지역유산전략지원단 및 울산광역시)에 대한 발표가 있고, 이후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세계유산과 시민들의 상생 속에서 그 가치를 효과적으로 활용·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nbs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8월 4일부터 한 달간, 서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주간 정신재활 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온마음 힐링스팟’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로 예술치유 지원사업 – 마음치유 봄처럼’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온문화예술연구소와 협력해 진행된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국악 분야 전문 예술강사와 미술심리상담사가 함께 참여해, 대상자들이 예술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정서적 안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특히 9월 11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서천문예의전당에서는 이번 특강의 결과물을 모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참여자들이 준비한 국악 연주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신건강 전문요원을 통해 ▲폭염기 정신건강관리법 ▲여름철 위생관리법 ▲사회적 상호작용 기반의 일상생활 훈련 ▲약달력을 활용한 약물복용 및 증상관리 교육 등을 병행하며 증상 안정과 재발 방지를 위한 통합적인 지원도 제공된다. 나성구 소장은 “이번 여름 특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각종 감염병이 유행하기 쉬운 시기다. 특히 여행지에서는 위생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어 감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인천시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모기 매개 감염병, 안과 감염병 등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가장 먼저 주의해야 할 감염병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콜레라, 장티푸스,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 살모넬라균 감염증 등)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전파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반드시 충분히 익혀 섭취 ▲끓인 물이나 생수 등 안전한 물을 사용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은 후 섭취 ▲설사, 구토 증상이 있거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조리를 삼가야 한다. 그리고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 감염병은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모기에 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산시는 최근 3주간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전국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소폭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표본감시 입원환자 수를 매주 점검하고 감염취약시설을 집중 감시하는 등 감시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던 코로나19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 패턴이 2023~2024년에는 여름철에도 유행하면서 계절을 벗어나고 있어, 향후 발생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올해 울산의 전체 입원환자 수(40명)의 55.0%(22명)가 65세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50~64세 27.5%(11명), 19~49세 12.5%(5명)의 순이었다. 이에 따라 고령자 및 면역저하자가 다수 거주하는 노인‧정신‧장애인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감시 강화가 요구된다. 이에 울산시에서는 감염취약시설 대응을 위해 32팀 69명으로 구성된 합동전담대응기구를 편성해 운영 중이다. 지난 6월에는 관내 감염취약시설 294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상담(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점검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맞춤형 상담(컨설팅), 종사자 교육, 홍보 등을 실시하고, 일별 감시 강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치매치료관리비와 조호물품 지원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로 확대해 효과를 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1월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했다. 다양한 기관과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더 많은 주민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소득 기준 초과로 지원을 받지 못한 치매환자 총 215명이 검사비, 치료관리비, 각종 조호물품 등 지원 혜택을 추가로 받게 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원 기준 확대를 통해 당장 생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소득 기준 때문에 지원에서 제외됐던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포용해 지원 혜택을 제공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대상자를 추가로 발굴해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쉼터 운영, 상담·조기검진·가족 모임 등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매년 찾아가는 검진·홍보관 운영 등 고령층 대상 집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산시는 29일 2025년 새롭게 지정된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에 현판을 전달하며, 지역 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 체계 확대에 나섰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된 곳은 ▲백천 종합 사회 복지관 ▲경산양로원이며,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는 ▲가구미남 ▲생통이다. 이들 단체 및 가맹점은 구성원 전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했으며, 앞으로 경산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속한 대응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지정을 포함해 현재 경산시는 15개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12개의 치매 안심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활동을 희망하는 사업장이나 기관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참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지정을 확대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여름휴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참여시장 · 행사기간: 2025. 8. 1(금)~8.5(화)까지 ■ 서울 9개소 - 도곡시장 - 망원시장 - 강서수산시장 - 대량골목시장 - 장위전통시장 - 노량진수산시장 - 청량리수산시장 - 구로시장·남구로시장 ■ 경기 8개소 - 사강시장 - 일산전통시장 - 안양광양시장 - 궁평해오름수산시장 - 오이도전통수산시장 - 하남수산물전통시장 -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 충남 7개소 - 강경젓갈시장 - 대천항수산시장 - 서천특화시장 - 서산동부전통시장 - 태안동부·서부시장 - 천안농수산물도매시장 ■ 충북 4개소 - 자유시장 - 무학시장 - 육거리종합시장 - 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 ■ 강원 1개소 - 속초관광수산시장 ■ 인천 6개소 - 계산시장 - 옥련시장 - 인천종합어시장 - 소래포구전통시장 - 신포국제시장·신흥시장 ■ 대전 5개소 - 중앙시장 - 역전시장 - 태평전통시장 - 문창·부사전통시장 ■ 세종 1개소 - 세종전통시장 ■ 전북 7개소 - 서부시장 - 생고을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충북도가 차세대 첨단바이오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유전자세포치료제 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유전자세포치료제 혁신생산 인프라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유전자세포치료제’는 최근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와 희귀난치병 치료의 유일한 희망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세계 시장 규모 또한 2020년 60억 달러에서 2030년 465억 달러로 연평균 20%가 넘는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시제품 생산 기반 부족과 고비용 문제로 연구개발(R&D) 이후 제품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유전자세포치료제는 생산 조건이 엄격하고 고도화된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민간 기업에서 자체 시설을 구축하기에는 큰 부담이 따른다. 충북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지정된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의 기반조성 사업으로 금년 7월부터 내년 말까지 약 2년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바이오상용화센터)에 국비와 지방비 총 80억 원을 투입해 유전자치료제 생산을 위한 핵심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러스 전달체 생산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강진의료원에서 ‘전남남부해바라기센터’ 개소식을 갖고 서남부권 여성폭력 피해자의 신속하고 촘촘한 피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용수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 조병노 전남경찰청 생활안전부장, 정기호 강진의료원장, 전남도의회 차영수·전서현·김주웅 의원, 지역 유관기관 대표와 도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 개소 기념식, 센터 시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남부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365일 24시간 상담·의료·수사·법률 등 서비스를 일괄 지원하는 시설이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공모를 통해 강진의료원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에는 피해자가 편안한 환경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받도록 상담실, 안정실, 진료실, 진술녹화실 등이 구축됐다. 상담원과 간호사, 경찰관이 24시간 365일 배치돼 전문성 있는 지원을 제공한다. 이날 전남도는 여성가족부, 전남경찰청, 강진의료원과 ‘전남남부해바라기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과 인권 향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