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 폭염, 6대 행동요령 ① 무더위 기상상황 확인. ②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③ 야외활동시 신체노출 최소화. ④ 무더위 시 시원한 장소 휴식. ※ 실내온도 26~28°C 유지. ⑤ 충분한 수분섭취. ⑥ 가족 또는 이웃의 안전 살피기.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체불청산융자지원 사업 신청하세요. - 최대 1000만 원 - 금리인하 1.5 → 1% ☞ 신청은? 근로복지넷 - 최대 1억 5000만 원 - 금리인하 : 신용 3.7 → 2.7%, 담보 2.2 → 1.2% ☞ 신청은? 지방고용노동관서 → 근로복지공단 방문. *융자대상 사업주 확인.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5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사업안내서' 및 '바이오헬스 기업 인재 수요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2025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사업안내서'는 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정부 부처에서 수행 중인 79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사업을 중심으로 구직자 및 재직자 등 수요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구성하여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본 안내서는 2025년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사업을 수행 중이거나 수행 예정인 각 사업을 산업 분야별로 나누어 교육수준, 사업유형, 지원내용, 교육대상, 가치사슬단계, 교육내용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으며, 각 부처별 사업을 이해하고 구직활동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한편,'바이오헬스 기업 인재 수요 가이드북'은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 등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필요한 인재 수요 및 요구 역량 정보를 교육기관의 교육과정 개선 및 구직자의 구직활동 과정에 참고·활용할 수 있도록 한 권에 포함하고 있다. 본 가이드북은 단순한 기업 정보 제공을 넘어 직무별, 기업별 인재 수요 정보를 제공함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5년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조사방법 개선을 위한 ‘혼합조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사회건강조사 본조사와는 별도로 실시하는 시범조사이다. 지역건강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통계를 산출·공표하는 본조사와는 달리, 이번 시범조사에서는 별도로 통계를 공표하지 않으며, 응답방법(대면·비대면) 방식에 따른 차이를 확인하고 혼합조사 절차를 보완하기 위한 연구 목적으로 시행된다. 대면조사는 기존 지역사회건강조사처럼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방식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조사는 문자로 발송된 링크를 통해 참여자가 온라인으로 직접 응답하는 방식이다. 질병관리청은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해왔다. 그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가구 방문 1:1 면접 조사(대면) 방식으로 수행해 왔으나, 최근 비대면 문화 확산, 사생활 보호 중요성 증대 등 사회 변화에 따라 조사 방법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조사체계 개선 방안으로 기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7월 25일 오후 7시 30분과 26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보유자였던 고(故) 강선영 명인의 삶과 예술세계를 무용극으로 표현한 공연 '명인오마주 - 무용극, 강선영'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강선영 명인의 소녀 시절, 조선음악연구소 시기, 예술가로서의 고난과 성장, 그리고 유산으로 남은 태평무의 세계를 5개의 장으로 구성해, 강선영 명인이 남긴 전통무용의 미학과 인간적 여정을 입체적으로 드러낸다. 태평무, 승무, 살풀이춤, 무당춤 등 강선영 명인의 대표작들이 극의 흐름에 따라 재구성되며, 무용·연기·소리의 융합을 통해 전통예술의 생명력을 생생히 전달한다. 주인공 ‘강선영’ 역은 그의 제자이자 현 국가무형유산 태평무 양성옥 보유자가 맡았으며, 아역은 무용콩쿠르 수상자 차은서, 청춘기 강선영 역은 정윤혜 배우가 맡아 세 시기를 넘나드는 복합적 인물을 그려낸다. 여기에 30여 명의 ‘강선영춤전승원’ 회원들과 국립창극단 서정금 수석단원,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고준석 부수석, 제14회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월 10일 푸드코트에서 돈까스, 라면 등을 자동으로 조리하는 로봇 4종에 대한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11월 식품접객업소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자동화 식품용 기기의 위생안전관리 강화와 조리로봇 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기준에 국제 통용 기준(NSF)의 중요사항을 더한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 기준'을 마련하고 올해 2월에 조리로봇용 그리퍼 바(Gripper Bar) 등 3개 제품을 인증했다. 이번에 인증된 제품은 ‘쉐프로봇테크’에서 개발한 조리용 로봇으로 돈까스, 라면, 우동, 한식 등 23개의 메뉴를 주문(키오스크 포함)부터 조리, 배식까지 전 과정이 평균 3분 이내에 자동으로 완료된다.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 제품을 사용하는 음식점 등은 인증제품을 사용 한다는 내용을 표시‧광고할 수 있어 소비자의 제도에 대한 이해와 음식점 선택권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에 대해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래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사진)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한 달간 의료제품 총 101개 품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2025년 6월 의료제품 허가 품목 수는 지난해 월평균(124개) 대비 81.5%, 올해 반기 월평균(117개) 대비 86.3% 수준이었다. 식약처는 희귀의약품으로 비소세포폐암·고형암 치료제인 ‘옥타이로캡슐40밀리그램(레포트렉티닙)’, ‘옥타이로캡슐160밀리그램(레포트렉티닙)’를 허가했다. 또한, 디지털의료기기로는 우울장애 환자의 우울 증상 개선을 위한 정서장애 치료 소프트웨어 ‘Bluekare-T(블루케어-티)’를 국내 최초로 허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유효한 제품을 신속히 허가해 환자 치료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등 의료제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적극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의료제품별 상세한 허가사항은 전자민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행정안전부는 7~8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해수욕 및 물놀이 축제·행사 홍보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지역소비 촉진을 지원한다. 2025년 7월~8월 중 지방자치단체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행사는 총 120건이다. 이번 7~8월에는 피서를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 및 물놀이 행사가 많고, 제철 먹거리를 활용한 축제, 가족 단위 나들이 및 문화 행사도 개최된다. 대표적인 여름 휴가철 해수욕 및 물놀이 축제로 충청남도 ‘보령 머드 축제’와 전라남도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개최된다. 충청남도 ‘보령 머드 축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알려진 보령의 천연 머드를 활용해 다양한 방문자 혜택을 제공하며 대천해수욕장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전라남도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민물고기 잡기 체험 및 거리 퍼레이드, 음악 축제와 공연 등이 개최된다. 여름 제철 먹거리 관련 축제로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 찰옥수수 축제’와 충청북도 ‘옥천 포도복숭아축제’가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홍천 찰옥수수 축제’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전 중구는 임신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호흡기 질환으로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전파된다. 특히, 2024년부터 감염 발생 건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임신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한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지만, 현재 국가예방접종 무료 지원 대상은 생후 2개월부터 12세 아동으로 제한되어 있어, 임신부 가정은 별도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중구는 관내 임신 가정을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접종일 및 신청일 기준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임신부와 배우자이며, 임신 27주부터 36주 사이 또는 출산 후 2개월 이내에 Tdap 백신(백일해·디프테리아·파상풍 혼합백신)을 접종할 경우 1인당 최대 5만 원까지 접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절차는 의료기관에서 접종 후 진료비를 납부하고, 관련 서류를 중구보건소에 제출하면 본인 계좌로 접종비가 환급되는 방식으로 진행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완주군이 여름철 급감하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6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헌혈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 및 중증 수혈 환자의 증가로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과 공동으로 완주군청사 앞 민원인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형, 간염, 간기능검사 등 혈액검사로 개인건강을 체크할 수 있으며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및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헌혈자가 줄어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헌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생명나눔에 동참해달라”고 부탁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외국인 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무료진료서비스에는 삼일교회, 한국한센복지협회, 라파엘클리닉, 경희의료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음성군보건소 등이 참여했다. 이날 진행한 진료과목으로는 내과, 피부과, 외과, 산부인과, 안과, 치과, 소아과, 결핵검사 등이다. 또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주민 진료를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통역과 홍보를 지원했다. 그리고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도움 덕분에 주민들의 진료서비스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다. 조병옥 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음성군 외국인 주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신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군은 외국인 주민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한교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장은 “이번 무료진료서비스가 의료에 취약한 외국인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며 “도움을 주신 의료진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을 위한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오스템글로벌 주식회사(연수구 첨단대로 104)가 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주) 회장, 김해성 대표, 조민국 오스템글로벌(주) 대표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오스템글로벌(주)은 오스템임플란트(주)와 일본 등 외국 치과정밀기기 연구개발사들이 투자한 기업이다. 2020년 10월 착공해 약 3,00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22,693㎡에 연면적 99,730㎡ 규모의 사옥을 완공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 임플란트 분야에서 국내 압도적 1위, 글로벌 매출 3위에 올라있는 글로벌 임플란트 산업의 선두주자이다. 본사는 2036년 매출 10조를 목표로 현재 운영중인 37개의 해외법인을 통해 치과기자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스템글로벌 사옥은 글로벌 치과산업을 선도할 연구개발(R&D) 중심 복합단지로 기획됐다. 이번 준공으로 제조동(EAST, 7층), 연구동(MID, 8층), 사무동(WEST, 16층)으로 구성된 트리플타워가 건립되어 ‘치과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1위 도약’을 위한 전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산청군은 산청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실시되며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0세 이상 산청군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진은 안과 전문의로 구성된 한국실명예방재단팀이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후 결과에 따라 인공눈물, 항생제 등을 처방하고 노안이 진행된 어르신에게는 돋보기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검진 결과 백내장, 녹내장, 기타 망막질환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 대해서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수술비(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며 수술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이호염 건강관리과장은 “노환으로만 생각하고 검진을 받지 않는 어르신들이 무료 안검진을 받고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할 수 있도록 이번 검진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지난 7월 6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7.6.~7.16.)는 현지 시간으로 7월 12일 오전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2010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후 15년 만에 결실을 맺었고,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문화유산 15건, 자연유산 2건)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 유산이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며, ▲ 선사시대부터 약 6천 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산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장관감염증)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감시 및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대표적인 장관감염증에는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살모넬라균 감염증,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등이 있다. 덜 익힌 소고기, 생닭, 해산물, 계란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여름철 기온과 습도의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져 감염 위험이 더욱 커진다. 주요 증상으로는 복통, 오심, 구토, 설사, 발열 등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은 치명률 3~5%, 비브리오패혈증은 약 50%에 달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 6월 말 기준, 올해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 의심환자는 전국 133명(울산 1명)으로 지난해 동 기간(102명) 대비 30.4%로 높게 발생해,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전국 3명(울산 0명)이 확진됐으며, 지난 5월 1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추가로 2명의 환자가 발생해 향후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