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포항시는 ‘영일만친구’ 브랜드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대구영진전문대학교,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상생 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포항시 우수 농특산물 브랜드 ‘영일만친구’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디지털콘텐츠 개발, 농특산물 특화제품 연구개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바이오 식품개발,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문인력육성 및 관련분야 재직자 교육 등 지속적인 사업 운영 및 성과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포항시 영일만친구 인증기업은 현재 65개소로 70% 이상이 5인 이하 소규모 기업인 관계로 재정이 열악하고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서울, 경기 등 대도시 지역 및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이번 영일만친구 고부가가치화 상생 협약으로 디지털콘텐츠 제작, 포항의 대표적인 히트상품 발굴, MZ 세대를 겨냥한 기능성 바이오식품, 건강기능식품 개발 등으로 유망강소기업 육성과 영일만친구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우수 농·수·특산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영일만친구 브랜드가치를 높일 것으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주시가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은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확정된 계수로 표시해 재정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고 계획에 따라 예산의 정확한 집행 여부 등을 규명한다. 결산검사위원은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세무사 및 행정전문가 등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대사으로 예산집행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집행과정에서 예산낭비 요인이 없었는지 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사할 예정이다. 또한, 20일간의 결산검사 기간 중에는 2022회계연도에 추진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계획도 포함돼 있어 예산집행의 투명성 및 공정성, 사업추진 성과도 확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확인된 개선사항과 성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적극 반영해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6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트라이볼로지 및 베어링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국제 트리보 시스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의 미래 전략산업인 베어링 산업과 밀접한 학문이자 산업 전반에 걸쳐 성능과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찰, 마모, 윤활 현상을 연구하는 트라이볼로지 기술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학술교류의 장과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일본 나고야 대학교의 우메하라 교수를 비롯해 6명의 해외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은 트라이볼로지 기술과 베어링 산업의 연구 성과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시는 베어링 산업과 트라이볼로지 기술 강화를 위해 ㈜삼성전자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주)삼성전자는 제품 개발 및 공동과제 수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하이테크 베어링 시험평가센터의 장비활용과 기술지원 및 공동 연구개발사업에 적극 협력하며’ ▲‘영주시는 공동 협력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한 행정지원을 한다’는 내용이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3월 27일부터 31일(5일간)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합동징수팀을 운영해 대구·경북 등 관외지역에서 강력한 체납세 징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관외지역 합동징수팀은 상·하반기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며, 영천에 거주하지 않아 징수에 어려움이 있던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3월 마지막주, 영천시는 제1차 관외지역 합동징수팀 운영을 통해 징수대상자 54명을 추적했으며, 체납액 약 1억 9400만원을 징수했다. 향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 체납자의 주소 및 실거주지를 면밀히 분석해 방문독려, 자동차견인, 직장방문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영천시는 상습체납차량을 끝까지 추적해 번호판을 영치함으로써 실질적인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함은 물론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납세의무를 다하는 대다수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함으로써 조세정의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이의웅 세정과장은 “코로나19 등 지역 경제 여건이 어려운 만큼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도 어려움이 있으나, 생계형 체납자는 맞춤형 경제회생을 지원하고 조세 회피자는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 하겠다.”라고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사천 제2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천 제2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활동 지원을 위한 혁신지원센터를 건립하여 항공우주산업의 활성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공모사업으로, 4년간 총사업비 57억 원(국비 40, 지방비 17)을 투입하여 사천시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된 혁신지원센터는 경남도, 사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가 긴밀히 협조하여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답사, 입주기업 설문조사 등을 통해 면밀한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노력한 결과다. 혁신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에 공모 선정되어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사천 복합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고, 수출마케팅 기업지원실, 연구개발센터, 입주기업체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이외에도 노후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갖추고자 창원국가산업단지 등 5개 산업단지 재생사업과 진주상평일반산업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을 비롯해, 김해진영죽곡농공단지, 의령동동농공단지 등 도내 11개 단지에 구조고도화사업을 추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복지지원사업(융자지원)’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기로부터 반경 5km 내 속하는 읍·면 지역주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력사업에 대한 지역민 이해 증진과 전원(電源) 개발 촉진, 발전소의 원활한 운영을 통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융자사업은 총 1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며 주민소득증대, 주거환경개선, 기타 생활안정에 필요한 사업비에 대해 가구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자율은 2%의 금리로 2년 거치 3년 상환조건이다. 신청기간은 14일까지이며 해당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대출가능 여부는 NH농협은행 영월군지부에, 그 외 기타사항은 읍·면사무소 및 영월군청 경제고용과에 문의하면 된다. 단, 신청일 현재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복지지원사업 자금을 사용 중이거나 금융기관의 여신관리규정조건에 부적합한 가구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이 저금리 융자를 통해 큰 활력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라고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로 오는 5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지방소득세율 1~2.5%를 적용해 매년 4월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세금으로, 법인세와는 달리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마다 과세권이 있어 사업장별로 안분해 신고해야 한다. 만약 사업장이 2개 이상의 자치단체에 있음에도 한 곳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올해 달라진 법인지방소득세 주요 내용은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고·납부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안분내역서 포함)는 본점 및 각 지점사업장 소재지 군·구에 제출하면 된다. 특히 본점 사업장은 본점 소재지 자치단체에 재무상태표 등의 첨부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 및 동구청 세무과 방문 또는 우편(동구 금곡로 67(송림동))으로 가능하며, 납부는 위택스 또는 방문, 가상계좌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포항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성장 산업 동력 확보와 미래 100년 준비를 위한 2024년도 국가 투자예산 확보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따라 국비 사업을 해당 중앙부처에 제출하기에 앞서 사전절차 이행과 사업추진의 당위성과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가 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사업은 169건 1조3,493억 원으로 신규사업은 49건 922억 원, 계속사업은 120건 1조2,571억 원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SOC분야가 5,539억 원, 연구개발(R&D)분야 4,199억 원, 복지‧환경분야 1,887억 원, 문화‧관광분야 217억 원, 농림‧수산분야 936억 원, 기타 분야 715억 원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영일만일반산업단지(2,3,4) 완충저류시설 설치 △대형장비 통합활용 신약디자인 플랫폼 구축 △동물용의약품 그린바이오 파운드리 생산공정 고도화 사업 △푸드테크 융복합연구지원센터 건립 △포항 영일만항 연안여객부두 축조 △하수도 중점 관리지역 정비 △동해안 해양 숲체원 조성 등을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포항~영덕고속도로(영일만횡단구간) 건설 △항사댐 건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보백씨엔에스 서동조 대표, 이달희 경제부지사, 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보백씨엔에스와 경상북도, 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2026년까지 총 1,000억원을 투자, 186명을 고용해 (EV)전기차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인 배터리 누전 및 폭발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이차전지용 절연제 기술 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백씨엔에스만의 노하우를 발휘해 경쟁사 대비 얇고 경량인 배터리 보호용 절연제 및 셀(CELL INSULATION)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공급망을 전 세계로 늘여 나갈 방침이다. ㈜보백씨엔에스는 2012년도에 설립, IT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자동차 절연제·방염 소재 연구 및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다년간 축적된 절연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말 39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2024년도 1,7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2025년에 코스닥 시장 상장할 계획이다. 보백씨엔에스는 현재 LG, 현대, 삼성SDI가 생산 법인을 두고 있는 동남아(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주시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영주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18일과 19일 이틀간 동일한 내용으로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영주시 중앙로 7)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의 지원제도 및 설립절차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사회적기업 설립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 및 기관‧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18일과 19일 각 20명씩 총 4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내방 또는 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여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054-633-66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는 이번 아카데미에 많은 영주시민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주시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1조493억 원을 편성해 4일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해 992억 8천만원 증액된 1조492억8천만 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10.45% 증가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9526억 7천만 원이고, 특별회계는 966억 1천만 원을 차지한다. 주요 내용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인구감소 대응 및 문화관광 등 주요현안사업, 당초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국도비 예산 반영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사마소 건립사업 9억82백만원 △소백산케이블카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1억원 등을 편성했다. 주요 역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인구활력센터 조성 40억원 △원당천 힐링산책로 조성사업 25억원 △영주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57억원 △영주시 야간경관 계획 수립용역 3억원 △베어링산업 제조지원 기반 구축 사업 16억원 △서천 스윙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2억원 등을 반영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과 영주시 미래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에 재원을 적극적으로 투입했다”며, “원활한 예산심의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경감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으로 도는 농업인에게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 90%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농업 생산 활동을 뒷받침한다. 농업인은 보험료의 10% 정도만 부담하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대상재해는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우박, 태풍, 집중호우, 지진, 일소피해, 가을동상해, 병충해, 등이며 품목에 따라 보장내용은 상이하다. 1월 말부터 각 품목별로 보험상품을 판매하고 있고, 4월에는 벼, 고추, 밤, 고구마, 대추, 인삼 품목 보험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보험상품을 가입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지역농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판매일정이 품목별로 다르므로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가까운 지역농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년 기준, 전체 가입농가 63,073호의 1/5 수준인 12,705호가 보험금을 수령했다. 보험금 수령액은 425억 원으로 농가부담 보험료 총액 103억 원의 4배이다. 한편, 도에서는 농작물재해보험 신규품목 도입 및 기존품목 사업지역 확대를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호치민사무소)는 소비재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진출에 따른 손실 우려(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온라인 상담을 실시한다. 베트남 현지에 법인 설립 또는 수출을 고려하는 기업 중 경남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 정보 제공 ▴바이어 매칭 ▴법인설립 절차 안내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한 주요 공단지역 정보 제공 등을 할 예정이다. 특히, 현지에 진출해 있는 코트라, 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aT 등과 협업을 통해 공신력 있는 시장정보 제공, 거래상대 매칭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으로,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면서 해당 정보가 없어서 망설이는 도내 기업에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 호치민사무소와 온라인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에서 ‘베트남 진출(수출) 기업 상담 신청서’를 작성해서 호치민사무소 전자우편으로 직접 제출하면 경남도 호치민사무소와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호치민사무소에서 추진하는 온라인 상담이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들의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가 민선 8기 경남창업생태계 혁신전략 세부실행계획을 완성하고, 수도권 투자사와 도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창업정책 홍보에 나서고 있다. 경남도는 창업정책 홍보 창구를 경남창업포털로 일원화하면서, 1년 만에 이용자 수(3월 기준)는 1만 8천여 명에서 6만 1천여 명으로 340% 급등세를 보였다. 2021년 8월 구축된 경남창업포털은 당초 창업지원사업 정보제공 수준이었으나, 창업기업 간담회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온라인상 공모사업 신청․접수가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도내 흩어져 있는 창업지원기관들의 메이커(Maker) 장비들을 몰라서 사용하지 못하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경남창업포털에 도내 메이커 장비시설 현황을 모두 모아 통합이용 창구도 개설했다. 특히 창업기업이 소량 개별 부품을 구입 시, 구매시장에서는 대용량 부품만 판매되고 있어 비용 부담 등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는 공동구매 게시판을 신설했으며, 이 창구가 비슷한 종류의 자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끼리 모이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 외에도 모바일(어플) 버전 출시를 시작으로 △창업기업 구인·구직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의 원자력산업 분야의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원자력산업 육성 금융지원 대상 중소·벤처기업에 대해 1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보증은 지난해 12월 27일 경상남도와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기술보증기금 간 체결한 ‘경남 원자력산업 육성 금융지원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협약보증 재원은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이 기술보증기금에 각 2억 5천만 원을 출연해 조성했으며, 기술보증기금은 출연금의 20배인 100억 원까지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협약보증을 이용하는 기업은 경영안정자금 용도로 기업당 20억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년간 100% 보증, 보증료율 최소 0.2%p 감면받게 된다. 그동안 담보가 없거나, 신용 상태가 낮아 '경남 원자력산업 육성 금융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지 못했던 기업도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로 금융기관 대출을 용이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보증서 발급대상은 대출 이차보전 해당 조건과 동일하다. 원자력산업 분야 중 경남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으로 ① 원자력 분야 유자격공급자 등록증 보유기업, ② 국내외 원자력 분야 인증서 보유기업, ③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