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수출 기여도가 높은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 및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하여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등에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직권연장 대상은 2021년 또는 2022년에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인 중소기업과 관세청 선정 수출제조 우수중소기업과 KOTRA 선정 세계 일류상품 생산기업 등의 수출 중소기업, 고용위기지역(거제시, 통영시, 고성군, 창원시 진해구)이거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중소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기한이 3개월이 연장된다. 신청연장 대상은 재해, 도난, 사업의 현저한 손실 등의 사유에 해당하는 법인이며 연장기한은 6개월 이내로 하되, 해당 사유가 소멸하지 않으면 최대 6개월 이내에서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신청서 작성 후 지자체에 신고 가능하며 위택스로는 신청이 불가하다. 신고기한은 5월 2일로 직권연장과 신청연장 모두 납부기한만 연장되고 신고기한은 연장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의 신고 대상은 2022년 12월 결산법인이며, 사업실적이 없는 법인도 신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강력 징수에 돌입했다. 유성구는 고액·상습 체납자 소유 압류부동산에 대해 공매가 진행되기 전 사전예고를 실시, 37명에 대해 5억 2천만 원을 징수했다고 30일 전했다. 구는 체납 발생 후 1년 이상 경과, 3백만 원 이상 체납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분납 등 납부 의지가 없는 매각실익 및 매각가능성이 있는 압류 부동산 총 117건, 체납액 12억 9천만 원, 체납자 97명에 대해 공매 사전통보를 했다. 또한, 공매 사전예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납부 및 납부의사를 밝히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5월 초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매각을 의뢰할 예정이며, 체납자의 부동산 공매처분을 방해하는 허위 근저당권, 가등기, 가처분 등 등기사항을 전수 조사해 선순위 권리 말소 소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매는 압류재산 매각에 있어 불특정다수인의 매수 희망자로 하여금 자유경쟁을 하게 하며, 그 결과 형성되는 최고가격으로 매수인이 될 자를 결정하는 매각절차로, 지방세징수법 근거 법령에 따라 한국자산관리공사 또는 지방세조합으로 하여금 공매를 대행하게 할 수 있다. 유재건 자치행정국장은 “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은 14일 지방세특례법 개정에 따라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 제도가 확대 시행으로 기 납부한 취득세 환급을 시행한다. 기존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은 부부 합산소득 7000만 원 이하 가구가 취득가액 4억 원 이하의 주택을 유상으로 구입했을 경우 취득세의 50%(1억5000만 원 이하 주택의 경우 100%)를 감면했다 이번 법 개정에 따라 소득제한 규정이 없어지고, 취득가액 12억 원 이하의 생애최초 주택을 구입할 경우 최대 200만 원까지 취득세를 공제받을 수 있다. 개정된 감면 규정 따라 지난해 6월 21일 이후 취득한 생애 최초 주택에 소급 적용된다. 이에 해당일 이후 소득 상한 적용으로 감면받지 못한 납세자는 기 납부한 취득세의 경정청구를 통해 돌려받을 수 있다. 기존 취득세 50% 감면을 받았던 납세자 46명에 대해서는 별도의 환급신청 절차 없이 직권으로 환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취득자가 미성년자이거나 상속, 증여, 신축은 제외된다. 또한, 주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 전입신고를 하지 않거나, 추가로 주택을 취득(상속 제외)한 경우, 상시 거주 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조 1,533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기존의 1조 888억 원보다 645억 원, 약 5.9% 증가한 규모이다. 이번 추경은 국·시비 보조사업과 당면한 지역 현안 사업 등을 반영했다. 주요 편성 내역은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 3억 원,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 12억 원, 생활안전 CCTV 설치 및 개선사업 20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지역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비 19억 원, 고잔동 장기미집행 도로개설 29억 원, 남촌동 도시재생사업 23억 원 등을 반영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주민 건의 사항 등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4월 4일부터 개회하는 제285회 남동구의회 임시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8일 확정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옹진군은 30일 영흥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영흥면 농수산물 브랜드개발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영흥면만의 독자적인 농수산물 브랜드개발을 통해 영흥면에서 생산한 자체 농수산물을 명품 브랜드화하여, 다양한 판로 개척 및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옹진군을 대표하는 '옹진자연'브랜드 상표와 함께, 영흥면 농수산물 브랜드가 개발되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브랜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옹진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흥면의 독자적인 농수특산물의 브랜드를 육성하는 만큼 각 농산물 작목반과 어촌계 등 영흥면민의 의견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흥면 농수산물 브랜드의 성공적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영흥면에 이어 다른 면의 브랜드 개발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포항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카드·모바일형 포항사랑상품권인 포항사랑카드 발급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으로 찾아가는 ‘모바일 뱅크 현장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전식 선불카드인 포항사랑카드는 지류형 포항사랑상품권보다 사용과 충전이 간편하고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의 연계로 편리해 사용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대구은행이 없는 농어촌 지역에서는 카드발급에 어려움이 있어 포항시에서 모바일 뱅크 현장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 모바일 뱅크는 5일 구룡포읍 일본인가옥거리 맞은편 주차장을 시작으로, 12일 청하면 문화복지센터 주차장, 14일 오천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을 순회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대구은행 일반은행업무와 ATM기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포항사랑카드는 가맹점에서 실물 카드가 없어도 휴대폰 QR코드 결제와 삼성페이 간편결제가 가능하며,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될 뿐만 아니라 지역 쇼핑몰 포항마켓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시는 지난 1월 설 명절 10% 할인판매를 시작으로, 2월부터는 상시 7% 할인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만 14세 이상은 누구나 발급할 수 있으며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포항시는 30일 일자리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일자리 공시제 세부 계획을 지역고용네트워크 및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2010년 도입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자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목표와 일자리 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공표하고, 중앙정부는 지자체의 정책을 지원하며 추진 성과를 확인해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지방소멸 및 산업전환 등 지역의 고용위기 대응을 위해 포항시는 올해 ‘시민중심 더 좋은 일자리 3만 2,500개 창출’을 일자리 정책 비전으로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포항 건설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구유입의 최우선 과제를 양질의 좋은 일자리 창출로 보고, 포항시는 이차전지 등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기업투자 유치와 최적의 인프라 구축 등 빼어난 성과를 거둬가면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신산업 기업 유치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7월 24일 전국 최초로 차세대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후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구축, 배터리 자원순환클러스터, 인라인자동평가센터 유치 등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30일과 31일 경주에서 전문기업과 법무법인 비트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 규제자유특구 민․관․연 집중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도 중기부 9차 규제자유특구(2024년초 지정 예정) 신청을 준비하기 위해 지자체, 관계기관 및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산업 발굴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경북도는 법무법인 비트와 함께 신산업 산업화를 제약하는 규제사항에 대한 세부점검과 관계부처의 법령개정 수용성 등을 검토했다. 규제자유특구는 기업들이 규제에 막혀있던 신산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동안(2+2년) 지정구역 내에서 핵심규제에 대한 특례를 부여받아 사업화의 길을 열어주는 정책이다. 경북도는 이미 4차례 규제자유특구 지정 및 운영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최다, 최초로 5번째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지역혁신 네트워크회의와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의 신산업 규제 이슈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왔으며, 예비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함으로써 미래 먹거리 산업을 견인할 계획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4차례의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구미시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며 특화단지 지정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구미시는 3월 27일 DGIST와 삼성전자의 반도체 계약학과 개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반도체 핵심 인력 15만 명 양성에 합류한다. 이번 삼성전자와 DIGIST의 반도체 계약학과 설치로 지방 학생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비수도권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구미시가 전력 중인 특화단지 유치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는 평가다. 3월 27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삼성전자가 반도체 계약학과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약학과란, 기업이 학자금과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졸업생을 기업에 채용하는 제도로, DIGIST는 연간 30명을 5년에 걸쳐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삼성전자는 장학금 지원과 취업을 보장한다. 지역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삼성전자의 행보가 계속되면서, 지난 3월7일 이재용 회장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관심 산업분야, 기술 인재로서의 꿈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3월 14일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개정·시행되어 소급 적용됨에 따라 그간 입법이 지연돼 감면이 미적용된 상태로 납부한 지방세의 환급을 추진한다. 이번 개정 법률은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따른 취득세 감면 확대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지방세 감면 신설, 감면 일몰 대상에 대한 기한 연장 등의 내용으로 지난 14일 개정·시행됐다. 감면 적용은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의 경우 취득가액 12억 원 이하의 주택을 취득한 사람에 대해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최대 200만 원까지이며 2022년 6월 21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외에도 2023년 1월 1일 이후 인구감소지역 내 창업기업, 하이브리드 자동차 취득자 등 신설·개정된 규정에 따라 감면 혜택이 있으므로, 감면요건과 환급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재정과(054-679-6246, 6524)로 문의하면 된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세제 감면제도를 잘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납세자가 없도록 개정사항에 대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농산물 식자재의 안전성 확보와 도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공공급식 지역농산물 생산자조직 100개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농산물 생산자조직은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농산물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설치 운영하는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관리 육성된다. 생산자 조직화를 위해서 농업인은 학교급식 등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품목을 연중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 및 출하 계획을 마련하게 되며, 소규모 시설 지원과 안전성 관리 등의 조직화 교육을 받게 된다. 경남도는 올해 김해시, 창녕군 등 9개 시군에 54개 조직 육성을 위하여 1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소규모 비닐하우스, 농업용 관정·관수시설, 저장·선별 시설 등의 소규모 시설지원 ▲생산품목 실태조사, 조직화 교육, 협의회 운영 등의 지원 ▲농산물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사비, 교육·홍보 등이다. 이 사업을 통해 생산자조직 소속 농업인들은 공공급식과 수요처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연중 생산·판매로 지속적인 소득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미국 아마존 온라인마켓 내 ‘경남무역관’을 개설하고 도내 농수산 가공식품, 소비재 등 우수상품 생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아마존 입점 지원사업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 출자기관인 ㈜경남무역이 수행하며 지난해 11월 아마존 마켓 내 ‘경남무역관’을 개설하고 도내 수출기업 제품을 입점시켜 판매 및 홍보, 배송·물류관리 등 아마존 판매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아마존 입점을 위한 까다로운 인증·승인 절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미국시장 유통경험이 많고 자체 물류시스템을 운영 중인 현지 대행사와의 계약을 통해 제품 입점부터 마케팅, 판매, 재고관리, 배송 등 모든 과정을 지원하여 수출기업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 농수산 가공식품, 소비재(이·미용용품 및 생활용품) 생산 수출 중소기업으로, 신청 후 경남무역·현지대행사의 시장성 평가와 도 자체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하여, ‘경남무역관’ 개설 후 현재까지 간장소스, 초장 등 소스류와 컵떡볶이, 쌀국수, 스낵류, 차류, 접이식상자 등 12개사 23개 제품이 입점했으며, 약 7만 달러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태풍, 지진, 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한 피해를 보장하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이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 가입자가 부담하여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함으로써, 국민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자연 재난 발생 시 까다로운 조건과 최소 복구비만 정액 지급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풍수해보험은 피해면적이 커질수록 보험금이 증액 지급되는 구조로 현실적인 보상이 가능하여 자연재해를 입은 경우 조기에 생활안정을 돕는다. 풍수해보험 제도는 보험료의 70% 이상을 나라에서 지원하며 개인은 약 30% 정도의 보험료만 납부하면, 차후 상기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경우 손해 배상이 가능하다. 풍수해보험에서 보장하는 자연재해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과 같은 9개 유형으로 인한 주택, 건물 등의 파손과 침수 등에 대해 보상한다. 특히 여름철 경남지역은 매년 태풍으로 인하여 많은 침수 등의 피해를 보고 있는데 풍수해보험은 태풍이나 집중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친환경농산물 생산시설 및 장비 지원사업을 위해 4월 11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농업인에게 농작업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 구입 비용을 지원해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증진, 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를 유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친환경 농산물 인증농가로 농가당 1회에 한해 지원받게 된다. 지원내용은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시설 또는 장비 구입비용에 대해(단순 소모성 자재 제외) 농가당 1백만 원 이상 5백만 원 이하의 품목 중 보조율 60%로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 견적서 등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추가신청자에 대해서는 자체 심사결과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한 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걸쳐 5월 중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81농가에 1억 9천 8백만 원을 지원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올해 초 본 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친환경농업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30일 잡스영종(중구 영종대로 94 두림타워웰스복합 10층 소재) 중구 일자리센터에서‘제3회 항공일자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29일 중구에 따르면, ‘항공일자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구인난 해소를 목적으로 인천시 중구가 인천고용센터, 에어잡센터와 공동 개최하는 맞춤형 인재 채용 프로그램이다. 구인기업-구직자 간 현장 면접, 구직자 대상 1:1 취업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원활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돕는다.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가량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더 케이텍㈜ ▲㈜코압섹 2개 기업이 참여, 하역적재종사원, 특수경비원 분야에 약 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