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관내 노후 공동주택 개선 등에 총 6억5,8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2023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사업 대상을 선정했다.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노후 공용시설의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공모를 벌인 결과 원도심·영종지역을 포함한 총 161개 공동주택 단지가 지원을 희망했으며, 구는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70개 단지를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옥상 방수, 외벽 도장, 담장 보수 등 안전성 확보와 생활 불편 해소에 필요한 사업들에 총 6억5,800만 원을 지원한다. 내달부터 단지별로 공사에 착수해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추가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을 확대해 점차 지원을 늘려나갈 예정”이라며 “정주 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이번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3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을 1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 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 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수시분 자금(100억 원 규모)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 고장 TOP 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 또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 운용계획 공고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하면 시에서 대출 금리의 일부를 1년간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되며, 지난 설 명절 정기분으로 72개 기업에 대해 220억 원 융자 추천을 완료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혁신과 맞춤형 사업 발굴로 지역 경쟁력 제고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도심은 인구감소, 건축물 및 산업기반의 노후화 등 물리적 쇠퇴, 일자리 감소 등으로 침체가 계속되고 있으며, 꾸준히 성장하는 경제자유구역 중심의 신도시와 지역 간 불균형도 커지고 있다. 또, 원도심 전역에 있는 경인선, 인천 1·2호선 등의 철도역사는 잠재력이 높으나, 기반 시설 및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노후화되어 점차 쇠퇴하고 있다. 특히, 원도심 철도역사는 대부분 개발이 완료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개발 여건 부족 등 활성화 추진에 어려움이 많고, 특정기관 단독으로 역세권 활성화를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따르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경제자유구역, 도서지역 등을 제외한 원도심 전역의 역세권에 대한 현황분석을 통해 지역적 특성을 파악하고, 인접 지역 및 기존 계획(사업)과 연계한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방안을 수립하고자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 대상은 경인선, 인천 1·2호선, 서울 7호선, 수인선 노선의 원도심 역세권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홍천군이 2023년부터 농가의 경영비 부담 해소를 위해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6일부터 3월 3일까지 농가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들은 3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업체에 방문하여 농자재를 반값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미처 신청하지 못한 농가들을 위해 지난 3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 추가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추가 대상자 선정 결과는 4월 5일에 일괄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홍천군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농가이며, 무기질 비료(상토, 영양제 포함), 농약, 농업용 필름(멀칭, 하우스, 생분해성 비닐 등) 등이 구입 대상이다. 농자재 구입처는 관내 농협(지점 포함 15개소)과 민간업체(22개소) 등 37개소이며, 1농가당 최대 1,2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3월부터 농가들이 농자재를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데, 이 사업을 통해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줄 수 있는 기회가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8일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글로벌 바이오기업 싸토리우스코리아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의 자리에서는 송도국제도시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구축을 위한 싸토리우스사의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생산시설 설립 진행 상황과 향후 연수구민 일자리 창출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독일의 싸토리우스 그룹은 백신을 비롯한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장비 분야 다국적 기업으로 세포배양 배지, 일회용 백, 제약용 필터 등을 생산하고 바이오 공정 위탁개발·연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2025년까지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에 3억 달러를 투자해 연구 및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750여 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으로 연수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이 송도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백신 생산공장 증설 계획과 함께 싸토리우스가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멘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기업하기 좋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대한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이하 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사업주 또는 근로자 명의로 관내 기숙사를 월세로 임차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인당 월세의 80% 이내를 월 30만원까지 최대 3년간 지원한다. 1개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 가능하며 산업·농공단지 기업은 10명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영주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운수업 등 11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지난해까지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원 업종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참여 근로자는 4대 보험에 가입된 근로자로서 관내 거주지에 반드시 전입신고를 해야 한다. 박정락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임차비 지원사업이 관내 중소기업들의 고용환경 개선 및 우수인력 유치 등 기업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1조 2,976억 원을 투입하여 경남의 창업생태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말 ‘경남 창업생태계 혁신전략’ 밑그림을 완성했고, 3월에는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5개년 세부실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향후 10년간 글로벌 투자 방향이 컴퓨터 의존 산업(Bit)에서 스마트 제조 등 실물자산 연관산업(Atom)으로 재이동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글로벌 제조 혁신 창업의 메카, 경남’이라는 미래 비전을 설정하고, ▲ 스타트업의 혁신 DNA를 활용한 지역 산업 혁신 ▲ 창업 지원 기반시설(인프라) 혁신 ▲ 창업생태계 투자 혁신 ▲ 창업 문화 혁신으로 4대 혁신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따른 10대 중점과제를 확정하고, 2027년까지 IPO 10개 사, 글로벌 유니콘 3개 사 육성을 거시 목표로 제시했다. 구체적인 목표는 2027년까지 ▲ 보육공간 1,000실 ▲ 창업 투자펀드 1조 원 ▲ 신규고용 1만 명 ▲ 지원기업 2,000개 사로 설정했다. 비수도권 1위의 창업생태계를 구축해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도내 기업의 수도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남테크노파크는 도내 기업에 대한 현장실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상남도에서는 교육부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에 도내 기업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도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표준현장실습학기제에 참여하는 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현장실습비 일부를 지원한다. 현장실습비 지원은 도내 기업의 현장실습 참여를 높임으로써 도내 대학생에게는 지역기업에서 현장 업무를 경험하면서 직무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에는 대학생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인재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280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도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실습생으로 활용하면 기업당 최대 5명까지 4개월간 월 최대 120만 원의 실습비를 지원받고 참여 대학생은 현장 경험과 함께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지원받게 된다. 참여대상은 교육부 주관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소재 전략산업 및 신기술·서비스산업 분야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현장실습 참여시기에 따른 접수기간을 확인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공평과세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올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강력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활동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월체납액 2,304억 원(도세 467, 시군세 1,837) 중 전년보다 0.5%포인트 상향한 35%를 징수 목표율로 잡고 징수목표액 806억 원 초과 달성을 위해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징수활동에 앞서 경남도는 지난 2월 ‘시군 세정과장 회의’를 개최하여 ‘체납징수 역량강화 방안’을 논의했고, 또 체납 담당 공무원 40여 명 대상으로 ‘공매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부동산 공매 확대 등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의도적인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지속적 관리로 끝까지 추적·징수하고, 납부의지가 있는 영세기업·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 등 탄력적 징수를 통해 경제회생을 지원한다. ‘도·시군 광역징수기동반’을 운영하여 체납자 방문 실태조사 등 현장 징수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차량, 부동산, 금융자산, 가상자산, 급여 등 모든 재산을 추적해 압류하고, 압류재산은 공매 등 신속하고 강력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DN솔루션즈가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중 ‘다축 절삭 가공장비 제조 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소부장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으뜸기업은 정부가 15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분야에 국내 최고 기술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2021년부터 올해까지 국내 66개 기업이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는데, 경남에는 하이젠모터㈜(2021년)와 디와이파워㈜(2022년)가 각각 선정됐으며, 올해는 ㈜DN솔루션즈가 현장실사와 심층평가 등 총 4단계의 평가절차를 거쳐 최종 23개 사에 포함됐다.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5년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범정부 차원의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먼저 선정됐던 디와이파워㈜와 하이젠모터㈜는 각각 40~60억 원 규모의 기술개발비를 지원받아 유압실린더와 정밀모터의 부품 제조 분야에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을 추진하고 있다. 올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초·중·고·특수학교·평생교육시설 52개 학교를 대상으로 11억 4천만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 구는 27일 미추홀구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교별 지원 세부사업 및 지원액을 의결했다. 지원분야는 교육분야 프로그램 지원사업(3억 9천만 원),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1억 원), 교육환경 개선사업(5억 6천만 원), 학생·학부모 참여예산 제안사업(3천만 원), 미추홀 열린학교사업 인센티브(6천만 원)이며 총 11억 4천만 원을 투입한다. 이번 교육경비 지원 의결에 따라 각 학교에서는 이달 내에 사업비를 교부받아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분야 프로그램 운영, AI·SW 역량강화 학생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분야별로 학교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하고 밝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조마면 신안리 및 장암리 일원 약 91.7㏊의 농경지가 태풍 및 집중호우 시마다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를 보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국회 및 중앙부처를 여러 차례 걸쳐 방문 건의 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 끝에 3월 장암지구 배수 개선사업이 최종 확정되어 사업비 104억 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그 간 조마면 신안리 및 장암리 일원은 강우 때마다 내수배제가 지연되어 잦은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영농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여,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개선하는데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지난 2020년부터 배수펌프장 설치를 건의하여 2021년 4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신규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2022년 4월 기본계획 승인을 받아 올해 3월 착수지구로 선정됐다. 장암지구 배수 개선사업은 국비 104억 원을 투입하여 배수장 2개소, 배수문 2개소 및 배수로 2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김천시 관계자는 “장암지구 배수 개선 사업을 2023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게 되면 침수로부터 재해를 예방하고,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철원군에서는 지속되는 한우 산지가격 하락과 사료가격 인상으로 인한 경영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위해, 2023년 '한우개량 및 양질조사료 확대 등' 한우개량, 축산개선(현대화), 농가경영안정 등 3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22종 사업에 24억여원을 투입하여 한우농가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부사업으로는 △한우개량(수정란생산이식, 유전체분석, 우수정액, 거세시술, 능력검정, 임신진단, 암소검정 유전체분석, 저능력 암소도태), △한우축사시설개선 △농가경영안정(우량암소 다산장려금, 양질조사료, 송아지생산안정제) 등으로 이는 2022년 16억원 사업비 대비 8억원증액 된 사업비로 한우경영안정은 물론 고급화, 품질차별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우 송아지 면역증강제 지원사업”에 사업비 1억원(추가경정)을 추가 확보하여 한우농가경영안정과 한우 면역력 확보로 가축질병 예방에도 더욱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에 철원군은 “2023년은 어려운 한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품질 고급화, 품질차별화를 위하여 개량사업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어려운 축산농가의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사업 확대 추진으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은 24일 창원시 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창원시 창업보육기관 입주기업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창업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시 창업보육기관 내 입주하고 있는 입주자 대표자와 창원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하여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육센터 입주기업 간 실질적 협업을 위해 입주기업 중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창원시 관내에는 경남대, 마산대, 창신대, 창원대, 창원문성대, 한국전기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등 8개의 창업기업 보육공간에 약 160여개의 스타트업이 성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보육센터별 입주기업에 대한 기본 정보 공개를 통해 기업간 협업은 물론 융합기술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 지역의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 및 장비에 대한 효율적인 사용 건의, 창원시 지원사업의 조건 완화 그리고 센터별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 및 멘토링사업의 일원화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 창원문성대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인 ㈜굿라이프 이종호 대표는 “센터별 입주기업 협의회가 구성되어 있으나 실질적인 활성화와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가 ‘2023 베트남 호치민 기계박람회(MTA VIETNAM)’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도내에 소재하는 기계·금속 분야 중소기업 6개사로,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행사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호치민에 위치한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ECC)에서 열리며, 참가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 1인 편도 항공료와 통역비 50%가 지원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베트남 호치민 기계박람회는 2003년부터 열린 베트남 최대 규모의 기계·금속 분야 전시회로, 지난 해 11개국 144개 기업이 참가했다. 경남도에서는 8개 기업이 참가하여 수출 상담 218건, 969만 달러와 계약 기대 103건, 615만 달러의 실적을 거뒀다. 경남도 관계자는 “베트남은 도내 수출국 중 열 손가락 안에 드는 중요한 시장으로, 기계와 금속제품 수출 비중이 절반 가까이 차지하기 때문에 베트남과 아세안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도내 우수한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