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농어업인의 경영개선으로 농어업의 자생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28일부터 융자금 대출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1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된 도내 시군별 융자신청에 접수한 농어업인 중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거쳐 추천·확정한 1,089명의 대상자에 대해 농자재 구입비, 시설·장비임차료, 유통·가공·판매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 278억 원과 시설 및 기자재의 확충·개선 등에 필요한 시설자금 49억 원을 합한 327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전년 같은 시기 696명, 209억 원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로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시중 대출상품과 정책자금에 비해 저금리인 농어촌진흥기금으로 농어업 경영개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대상자는 3월 28일부터 주소지 NH농협 시·군지부에 지원대상자 선정 통지서, 주민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방문 신청하면 신용조사 및 담보물 감정을 통해 최종 대출실행이 확정된다. 농어업인이 부담하는 농어촌진흥기금의 금리는 연 1%의 저금리이며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수산분야 공익직불제도 일환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 수산물 생산지원(배합사료) 직불제 사업을 배합사료 사용 양식장 56개소를 선정, 56억 9300만 원을 지원한다. 친환경수산물 직불제는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양식 방식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하여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치어기부터 출하시까지 100% 배합사료를 사용하여 어류(넙치류, 가자미류, 볼락류, 돔류) 양식어업을 경영 중인 어업경영체이며, 사료 검정기관의 검정을 받은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양식어가에 대해 1어가당 최대 2억 3,0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사료 20Kg 한 포대당 사료품질에 따라 9,680원 또는 15,870원이 지급된다. 또한, 서귀포시는 올해 수산물 직불제에 선정된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배합사료 사용 실태 점검과 배합사료 사용 의무 교육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친환경 양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생사료 사용을 줄임으로써 수산자원 보호 및 연안환경 오염 방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구와 특허청의 공동 지원으로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며 분야별 전문인력이 기업과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전략을 제공하며 그에 따른 소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 사업으로 기업은 전문지식 없이 대응하기 어려운 해외 지식재산권 분쟁으로 인한 피해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대응전략 지원비용은 사업별 최대 2천만~1억 원 범위이고, ▲상표대응전략 지원비용은 사업별 최대 1천만~4천6백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제 지식재산권 확보가 기업경쟁력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시설원예 농가의 난방비 절감 및 시설 현대화를 위해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시설원예 분야사업 총사업비 670백만원을 신청했다. 이번에 신청한 사업은 시설원예 현대화사업, 에너지 절감시설 지원, 스마트팜 시설보급의 시설원예 분야 3개 사업으로, 올해 총 사업비 301백만원의 2배에 달한다. 시설하우스 내 무인방제기, 양액재배시설, 자동개폐기, 환풍기 및 순환팬 등 자재‧설비 등을 지원하는 시설원예 현대화사업 신청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원예작물의 품질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난방비 절감 및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절감시설 사업으로 연료 절감 효과 46%의 다겹보온커튼, 온풍난방 대비 6%의 연료 절감 효과가 있는 순환식 수막시설 등을 지원하여, 최근 난방비 및 전기세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원예 농가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액 국비로 진행되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컨설팅을 거쳐,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듬해 온도‧습도‧수분 등 자동‧원격제어 환경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스마트팜 시설보급 사업으로 농작물에 필요한 적정환경을 조성하여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의성군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음식․숙박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지원대상은 음식업소의 경우 입식테이블,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간판, 메뉴판 등이 대상이며 입식시설 개선이 필수 사업으로 포함돼야 한다. 숙박업소의 경우 실내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등이 개선사업 대상이며, 올해 음식 서빙로봇 구매 내용이 신설됐다. 지원조건은 총사업비 기준 40%이상 자부담으로 개소당 음식업소는 최대 2천만원, 숙박업소는 최대 5백만원, 서빙로봇 구매는 6백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24일부터 31일까지 의성군청 관광기획팀에서 신청을 받으며, 희망하는 업소는 공사업체의 견적서를 토대로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접수(등기)하면 된다. 또한, 세부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심사위원회에서 4~5월 중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중 선정하여 업소에 개별 통지되며, 사업 시행은 6월부터 10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양군은 3월 27일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한도가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상향된 소상공인 특례보증 긴급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은 코로나19 여파에 이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저리로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영양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기 출연한 출연금이 경기 악화로 급속하게 소진될 것에 대비하여 추가로 1억 원을 출연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출연하면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출연금의 10배인 10억원까지 소상공인에게 특별 보증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덜고 신속한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청일 현재 영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영양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특례보증한도를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증액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데 일조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최근 물가 및 금리 상승으로 사업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안정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철원군이 노후된 산지유통센터 시설 장비의 개보수를 통한 물류 효율 증대 위해'2023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시설보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농협조직, 농업법인, 지자체,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하고 지원자격으로는 ▲원예산업종합계획에 참여한 지자체 또는 산지통합마케팅조직 ▲산지유통 혁신조직으로 선정된 조직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지자체 등이 있다. 물류 효율 증대 및 지역 농산물의 집하, 선별, 포장기능의 출하 거점화를 위해 APC 노후시설 개보수 및 유통·물류 장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 사업 대상은 김화농업협동조합으로 선별장 및 저온설비보완, 파프리카 선별기 구입 등 총 사업비 13억3천만원 중 60%를 지원한다. 김화농협은 사업완료 후인 2024년에는 로봇적재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선별장을 본사업비(5억7천만원)로 구축한후 수출 파프리카 공동계산액 50억원, 수출 5백만불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철원군은 관내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2023년 빈집정비지원사업을 통해 빈집 25동을 선정했다. 2023년 빈집정비지원 선정 사업량은 △철원 관내 빈집 40동 신청, △연면적에 따라 100㎡ 이상 빈집 6동, 100㎡ 미만 빈집 19동, △총 빈집 25동 선정,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정비대상은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방치된 빈집으로, △연면적에 따라 100㎡이상 빈집은 동당 최대 400만원 내, 100㎡미만 빈집은 동당 최대 300만원 내에서 철거비용을 지원, △최대 지원상한액 초과비용은 사업대상자 부담, △슬레이트지붕의 경우에는 슬레이트처리지원사업을 별도 신청해야 한다. 군은 신청 대상자 중 적합 여부를 검토하고 선정기준표에 따라 건물의 위치, 구조, 노후정도, 환경저해정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점수 후 높은 신청자부터 순서대로 선정했다. 홍욱선 민원허가실장은 “빈집정비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내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 경관을 개선해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철원군은 4월 12일까지 청년농업인의 초기 재정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2023년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대상은 정책자금(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귀농 창업 자금) 대상자로 선정된 자로 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원금상환 이전 당해 연도 은행에 납부한 이자 50%를 최소 분기마다 지급할 예정이다.(최대 3,000천원/년) 신청은 4월 12일까지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 창업 초기 소득 불안정을 겪는 청년 농업인들의 융자 이자 일부 지원으로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포항시가 국내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이차전지 산업생태계와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대규모 이차전지 기업을 집적시켜 대한민국 최고 이차전지 선도도시이자 특화단지 최적의 도시로 자리를 굳혀나가고 있다.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은 앞으로 10년간 초고속 성장해 2020년 461억 달러(한화 약 58조 7,000억원)에서 2030년 3,517억 달러 규모(한화 약 449조1,000억원)로 10년간 8배 이상 대폭 성장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주요 핵심소재 공급망 확보와 중국 의존도 탈피가 각국의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렇듯 이차전지는 국가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핵심산업으로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확보와 경제 주권 확보를 위해서 혁신적인 원료‧소재 공급망을 갖춘 포항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다. 포항은 포스텍, 가속기연구소,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이차전지 연구인프라와 함께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등 글로벌 이차전지 선도기업 집적으로 원료부터 전구체, 양‧음극재 등 핵심소재 양산까지 밸류체인을 완성하고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주시가 인삼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 불안을 해소하고, 소비 감소에 대응해 인삼산업을 안정시키기 위해 경상북도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 대규모 할인행사에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인삼 소비(수출) 부진이 재고 누적, 가격 하락 등으로 이어져 생산 분야를 비롯한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를 끊어내기 위한 방안으로 소비 수요를 확대하는 데 어느 때보다 총력을 걸고 있다. 먼저 오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과 경상북도 고향장터 ‘사이소’에서는 특별판매 기획전(부제인삼의 눈물)을 개설해 인삼 및 홍삼가공품 전제품 30% 할인권을 발행한다. 1회 최대 할인금액은 3만원이며 예산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국내 대표 오픈마켓 ‘G마켓’에서도 영주시 소재 인삼류 제품을 대상으로 판촉행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정희수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대규모 풍기인삼 소비촉진 특별판매 기획전을 통해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비용을 절감하고 판매량을 늘여 인삼재배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주시 대표 농특산품인 풍기인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USG 공유대학 취업 이룸 직무박람회&청춘잡(JOB)담(談)’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USG 공유대학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대학의 일반 대학생 등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최근의 채용트랜드 안내와 직무 관련 상담, 인사담당자와의 실전 면접의 기회 제공, 그리고, 취업에 성공한 선배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직무박람회에는 ㈜고려아연, 다쏘시스템코리아㈜, 대우조선해양㈜, 덴소코리아㈜, ㈜동양, ㈜동진테크윈, ㈜디엔솔루션즈, 루센트 엘앤디㈜, ㈜부경, 삼성중공업㈜, (유)삼송, 쏘테크㈜, 영풍전자㈜, ㈜포스텍, ㈜포인트임플란트, 한국항공서비스㈜, 한화정밀기계㈜, 해성디에스㈜, 현대위아㈜, 효성중공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LX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안전관리원 등 총 23곳의 기업 및 기관의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역량과 자질에 대해서 도움을 주고 있다. 행사 첫날 개막식(23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어르신의 민간기업 취업기회 확대와 사업체의 노인고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3년 1분기 노인고용촉진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내에 주소지를 둔 상시 근로자수가 50인 미만인 도내 사업체로서, 만65세 이상 노인을 고용해 근로계약 체결 후 2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4대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 (1일 4시간, 월 15일 이상 근무 시 2023년 기준 월 808,080원) 이상을 지급하여야 한다. 신청은 2023년 4월 5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서류 심사 후 대상업체를 선정하여 근로자 1인당 월 20만 원, 1개 업체당 5인(월 100만 원) 한도 내 까지 지원한다. 단, 사용자 본인 또는 배우자와 이들의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를 고용하는 경우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고용안정 및 소득보장을 위해 노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어르신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사회적 배려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농어업인회관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 운영 도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행정시·읍·면·동 주민참여예산기구 위원 등 도민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3년 제도 개선사항과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편성 절차 등 한해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2024년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역대 최대인 290억 원으로, 4월 30일까지 사업을 공모하고 5~7월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8~9월 행정시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9~10월 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예산(안)으로 편성된다. 2023년부터는 읍·면 4억 원, 동 2억 원 범위 내, 제주시 42억 원, 서귀포시 28억 원 범위 내에서 사업 최종 선정 권한이 주어진다. 제주특별법 7단계 제도개선을 통해 주민자치회 시범 도입을 추진하는 제주도는 읍·면·동 단위에서 재정영역에 대한 주민자치를 시험하는 훈련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민선8기 주요 공약인 ‘15분 도시 제주생활권 정책’ 공유와 함께 로비에 설치된 ‘컵보증금제도’ 정책홍보 부스에서 일회용컵 반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지역을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철원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채류 수경재배 과정 중 배출되는 폐양액 재처리를 통한 활용으로 배출 최소화 및 농가경영비 절감을 통한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경 사업비 2억5천만원(군비 1억2,500만원, 자부담 1억2,500만원)을 확보하여 '2023년 폐양액 재활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관내 수경재배 농업인으로 시설하우스 9,900㎡ (3,000평)이상 재배(하천에서 100m 이내에 위치)하고, 폐양액 재처리 시설을 설치· 관리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확보된 곳에 위치한 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미세필터를 활용한 폐양액 재처리 기계, 기반시설 등을 지원하며 농가당 50백만원에 한하여 올한해 5농가를 지원을 시작으로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사업신청은 주소지 읍면 산업계에서 31일까지 신청서 작성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사업대상자로 선정된다. 강원도에서 최대 생산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파프리카(강원도 63%)의 시설원예 단지를 자랑하는 철원군은 수경재배 면적이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는 159.8ha(전체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 중 32%)에 달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