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의 주거안정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한 취득세 감면 확대 및 소급 적용을 포함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이 2023년 3월 14일시행됨에 따라, 철원군은 세법 개정내용 및 소급 적용 대상이 되는 감면대상자에 취득세 환급 신청 안내등 홍보에 나섰다.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따른 취득세 감면은 주택 취득일 현재 본인 및 배우자가 기존에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경우로서 최초로 주택을 유상거래로 취득할 경우 종전에는 주택취득가액 3억원 이하(1억5천만원 이하 취득세 면제, 1억5천만원 초과는 50%경감)이면서 소득금액 7천만원 이하인 경우로 한정했으나, 개정된 세법에서는 주택취득가액이 12억원으로 확대되고 소득금액 기준은 폐지되면서 취득세 감면한도액을 200만원으로 개정했다. 또한 개정된 세법은 2022년 6월 21일 이후 생애최초 주택구입 취득자에게 까지 소급하여 감면이 적용되는데 단, 반드시 주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전입신고 및 실거주를 하고 있어야 하며, 추가로 주택을 구입한 사실도 없어야 한다. 철원군 세무과에서는 “2022년 6월 21일 이후 생애최초 주택 취득자 중에는 종전 규정에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진도군은 2023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일간 진도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 민원실에서 열람 및 의견을 제출받는다. 올해 진도군 지역 열람 대상 개별토지는 178,370필지로 공정하고 신뢰 있는 행정을 도모하고자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열람을 실시한다. 열람 후 조사된 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의견제출서를 진도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 가격에 대하여는 토지 특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진도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전체 조사된 필지에 대하여는 진도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보성군은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협력해 지역 한우농가 49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한국종축개량협회 최임수 전남광주본부장, 전 국립축산과학원 백광수 연구관 등을 초청해 강의 및 심층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암소 선발 및 씨수소 정액 선택 등 한우 개량과 임신우 번식 관리, 발정 동기화, 인공 수정 기술 등 한우 번식에 관한 사항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컨설팅 이후에도 현장 기술 지원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번식 및 사양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컨설팅에 참석한 농가 김 모 씨는“최근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한우 개량을 통한 고능력 한우 생산에 대한 컨설팅을 받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보성군 관계자는 “최근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들이 컨설팅을 통해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퇴비 부숙도 검사, 한우 임신 판단 키트 지원, 유용 미생물 공급 확대 등 축산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확대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주시가 민·관 협력으로 귀농·귀촌인 맞춤형 주택설계를 지원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최근 영주·봉화지역건축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달 1일부터 지역으로 귀농·귀촌한 세대가 주택 등을 신축할 경우 설계비 및 감리비를 50% 감면한다. 지원대상은 영주를 제외한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가 시로 귀농·귀촌하는 세대이다. 다만 학생, 군인 등 일시 이주자와 개발행위, 산지전용 등 토목설계와 관련한 부대비용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민·관 협약이 귀농·귀촌인들의 조기 정착과 전입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연평균 주택 및 창고 인·허가 신청 건수는 약 60건으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연간 1억 2000만 원의 감면 혜택이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번 사업이 영주시 인구 증가와 전입 주민들의 안정적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관광청송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내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3월 24일~31일까지이며, 관내 주요관광지 및 관광지 인근 관광객 대상 음식업소와 관광숙박업체가 대상이다. 음식업소의 경우 좌식에서 입식시설로 개선이 필수 항목이고, 폐쇄형 주방을 개방형주방으로 개선, 화장실 환경개선, 간판 및 메뉴판 개선 등이 해당된다. 지원한도는 업소 당 최대 2천만원이며, 총사업비 기준으로 40%이상을 자부담으로 해야 한다. 또한 숙박업소의 경우에는 실내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사업에 업소 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며, 마찬가지로 총사업비 기준 40%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신청은 시설 공사가 가능한 업체의 견적을 토대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31일까지 청송군청 관광정책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시설환경 개선사업 심사위원회에서 사업계획의 적정성, 시설여건 등에 대하여 서류심사(1차)를 하고, 서류심사 통과 업체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22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장목프로젝트 자문위원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 진행 경과와 본격적인 사업추진계획을 자문단에 설명하고, 성공적 사업진행을 위한 분야별 자문단의 전문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회의에서 나온 주요 의견은 ▲타 관광단지와 차별화된 중심 앵커시설을 마련하여 관광단지의 경쟁력 확보 ▲장목관광단지와 유사한 유명한 관광지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위험을 최소화하는 사업진행 ▲지역 상생방안(일자리, 로컬푸드 등) 마련 시 장목 지역뿐만 아니라 거제시 전체 활용 필요 ▲장목관광단지 운영 시기인 10년 후 미래의 관광산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 필요 ▲국제 해양관광단지 조성에 걸맞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방안 마련 등으로 장목관광단지 조성에 필요한 의견이 제시됐다. 장영욱 경남도 관광개발과장은 “장목관광단지는 단순한 숙박 관광지가 아닌 문화와 예술을 통한 힐링과 치유의 관광단지 조성이 목적으로, 기존의 관광개념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할 수 있는 여러 의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본 사업이 남해안 관광벨트의 거점이 되도록 장목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발굴하여 투자하고 경남도 지원사업으로 성장한 ㈜휴밀이 16일 중소벤처기업부 민간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TIP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우수한 민간 투자기관을 선정하여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민간 주도로 집중 육성하는 우리나라 대표 기술창업육성 프로그램이다. 팁스에 선정되면 기술개발(R&D) 5억 원, 창업사업화 1억 원, 해외마케팅 1억 원 등 최대 7억 원의 자금 지원과 연계 펀드 투자까지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 5월 팁스운용사로 선정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휴밀을 발굴하여 경남도에서 출자한 ‘지스트롱혁신펀드’로 투자하고 ‘2022년 경남형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으로 성장 발전시켜 이번에 팁스 1호 기업이 탄생하게 됐다. ㈜휴밀은 핵심 보유 기술인 초단축(HWB) 공정을 이용한 식물성 분유 ‘오트 밀크 파우더’ 기술을 인정받아 팁스에 선정됐다. 해당 기술은 건조된 작물의 액상화 과정을 완전히 생략하는 제조공정 최소화 기술의 상용화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경기둔화,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고 지역상생발전을 꾀하기 위하여 올해 공공기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촉진을 위해 도청,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 도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구매추진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친 결과, 54억 8천만 원의 구매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총구매액의 4.81%에 해당하는 실적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한 실적이다. 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목표를 총구매액의 4.9%, 55억 7천만 원으로 설정하고 제품 홍보, 정기적인 실적관리 등을 통해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할 계획이다. 공공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세부추진계획으로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교육 실시 △공공구매 상담회 개최 △통합 정보 제공을 위한 공공구매 플랫폼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공공시장 진출 교육 및 컨설팅 실시 △사회적경제기업 라이브커머스 교육 등을 추진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는 사회적기업 육성법과 도 관련 조례에 따라 도, 도의회, 도 출자·출연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부터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친환경·스마트 선박의 제품개발 지원을 통해 조선해양산업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조선해양산업은 세계 해상 물동량 증가, 환경규제, 노후선박 교체주기 도래 등으로 13년 만의 최대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 강화에 따라 친환경·스마트 선박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조선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해 올해 총 4개 사업, 20개 조선기자재업체에 약 10억 원을 지원하여 지역 조선산업 재도약에 나선다. ‘조선해양기자재 친환경 스마트화 기술지원사업’은 LNG연료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에 따라 관련 유망품목 기자재 개발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 △시험인증평가 △시제품 제작을 단계별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하여 조선해양산업의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부가가치 시장 선점을 이끈다. 2019년 최초 시행 이후 작년까지 총 24개사를 지원했고, 올해는 2개사에 1억 3천 5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 조선기자재 상용화 및 스마트 유지보수 기업지원사업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폭염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고 주택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하여 도내 단독주택 100가구에 최대 150만 원의 시원지붕(쿨루프) 시공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에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원지붕(쿨루프)은 옥상, 일반지붕(슬레이트 제외)에 태양열 반사 또는 차단효과가 높은 밝은색 도료를 도색해 흡수되는 열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건물 내부 열전달을 줄여 여름철 냉방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주택 온도 감소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의 효과가 있다. 기후위기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도민이 여름철 폭염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행하는 지원사업으로 경남도는 2021년부터 시행하여 올해 3년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시군별 수요조사를 거쳐 양산시, 함양군을 제외한 16개 시·군에 대해, 총 1억 5천만 원의 규모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원기준은 면적당(㎡) 최대 15,000원, 100㎡ 이내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원지붕(쿨루프) 시공을 희망하는 도민은 시·군별 지원신청 시기, 사업추진 일정 등이 상이하므로 거주지 시·군청 환경부서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3만308필지의 지가 산정과 검증을 마치고 4월 10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제주시 누리집(부동산/주택-부동산통합정보열람)에서 온라인으로 확인하거나, 제주시 종합민원실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 특성,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하게 된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결정․공시에 앞서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결정을 위해 실시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인천시가 실시한 2022년도 군·구 대상 행정실적 종합평가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 사업 등 특수시책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민관협력 우수사례 등 5가지 분야로 실시됐으며, 계양구는 지난해 3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를 이어갔다. 특히 공공기관(서민금융진흥원)·민간기관(미소금융) 협력 사업 추진,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 시책 개발 등 선도적 우수사례 실적, 계양e음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시책 추진 실적이 높이 평가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억 9천만 원의 예산으로 소상공인 금융혜택 사각지대 해소와 재기 지원을 추진했으며, 이어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별도의 금융상품을 마련하고 이자 지원율을 확대하는 등 독창적 금융 지원모델 창출로 소상공인 금융 지원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양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에 카드결제 수수료와 현장 할인액을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대전시 대덕구가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와 협력해 ‘2023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23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설명회는 중소기업이 직면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정책자금 융자사업 △혁신바우처 사업 △수출바우처 사업 △구직자 대상 직무교육, 취업 컨설팅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 사업들에 대한 설명과 개별상담 등으로 이뤄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 설명회가 기업의 경영과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덕구의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 대전지역본부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사업설명회를 한 바 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이달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에 대해 열람·의견접수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1만 1,567호이며, 열람 방법은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유성구청 세원관리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대전 부동산 정보조회 시스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구 세원관리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할 수 있으며, 주택소유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통한 인터넷 제출도 가능하다. 열람절차를 마친 개별 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며,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 등) 가격은 3월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김학규 세원관리과장은 “매년 공시하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다음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대전 동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단독, 다가구 등 1만 7천여 호의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과 주택의 부속토지 일체의 가격이며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해 산출된 가격이다. 이번 열람 및 의견 접수는 주택가격 결정·공시 전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미리 듣는 절차로 이달 21일 시작했으며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다.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은 동구청 홈페이지(온라인) 또는 주택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직접 방문)에서 가능하다. 구는 열람 기간 중 의견이 접수되면 주택 특성, 적정가격 등에 대한 재조사 후 전문기관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28일 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개별주택가격이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등에 활용되는 만큼 구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