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산청군이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40개 사업 553억원 규모를 확정하고 경남도에 신청했다. 6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에 대한 심의를 가졌다. 심의 결과 40개 사업 552억 7007만원 규모의 신청예산을 의결하고 경남도에 신청했다. 분야별로는 △농업·농촌 16개 사업 230억원 △유통·원예 7개 사업 16억원 △축산 6개 사업 25억원 △임업·산촌 10개 사업 103억원 △농업생산기반 1개 사업 178억원이다. 산청군은 경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평가를 거쳐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소득 작물 발굴,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기반 조성 등 농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농축산물 수입개방과 고물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경남도,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국도비 등 예산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과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농가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진천군이 3월부터 군민 안전 보험의 보장항목을 확대 시행한다. 군민안전보험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자동 가입하며 타 보험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군에서 가입한 지급 보장금액(최대 2천만원) 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안전보험은 총사업비 7천 800만 원을 편성해 전년도 대비 보장항목 4종(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 야생동물 피해보상사망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치료비, 사회재난사망)을 추가 확대해 시행한다. 보장은 총 18종에 대해 가능하며 내용과 금액으로는 △자연재해 상해사망 2천만원 △폭발·화재·붕괴·상해 후유장애 2천만원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2천만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애 2천만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2천만원 △강도 상해사망 2천만원 △강도 상해후유장애 2천만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5급) 2천만원 등이 있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가입보험사로 신청하면 되며 만 15세 미만자는 상법에 따라 사망사고 보험금 대상에서 제외되고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는 만 12세 이하만 적용된다. 군은 모든 군민이 제도의 이점을 바로 알고 혜택을 받을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울주군이 오는 17일까지 ‘2023 울주 청년 창업드림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상생기반대응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울주군 청년창업을 활성화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사업장과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가다. 총 3명을 모집하며, 1년차에는 창업간접비 최대 1천500만원, 2년차에는 연간 최대 2천400만원 상당의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울주군청 일자리정책과 청년지원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울주군의 역량 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전북 군산형 일자리 국비 공모사업 4억원을 추가 확보하며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3일 군산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을 위한 국비 공모사업에서 지역산업 및 일자리 전문가 7명의 엄정한 심사를 통한 사업계획 검토 평가를 받아 국비 4억원 확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북도와 함께 기업수요 조사결과를 통하여 ①수요연계형 기술지원, ②협업 네트워크 및 사업화의 2개 분야 4개 사업을 발굴해 대응했으며, 이번 선정으로 국비 4억원과 지방비 4억원을 포함한 총 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이 중견·중소기업으로 생산하는 차종이 대부분 소량으로 생산되고 있다는 특성을 반영해 ▲소량 생산 적합형 생산 및 품질확보 기술, ▲기술 고도화 전주기 지원, ▲기업 간 협업 및 마케팅, ▲사후 이행관리 및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차 클러스터 확산을 위해 지원 대상을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에 한정하지 않고 전후방 연계 부품기업으로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관기관인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은 3월 중 20여건의 지원과제 및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역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김제 금만농업협동조합의 지평선쌀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지평선쌀 18톤(10kg 720포대, 20kg 540포대)이 미국 캘리포니아로 수출되어 H Mart에 납품·판매될 예정이다. 이를 기념코자 3월 3일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하여 최승운 금만농협 조합장,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금만농협 본관에서 ‘수출기념 상차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되는 지평선쌀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김제시 평야에서 재배된 신동진 품종으로 GAP인증을 통한 철저한 품질 관리로 우수한 맛을 인정받은 김제시의 주력 벼 재배품종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수출로 우리 시 고품질 쌀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게 됐고, 경기 침체 및 쌀값 하락으로 어려운 농민들에게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품질쌀 브랜드를 전략적으로 육성하여 김제 지평선쌀의 수출 증대로 우리쌀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 금만농협의 지평선쌀은 이번 수출에 이어 6월, 9월 중에도 미국으로 추가로 수출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김제시는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를 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하여 3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접수를 3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연 2회 나누어 납부하는 세금이지만 1년세액을 한꺼번에 미리 신고납부하면 선납기간에 대하여 세액을 할인해 주는 일시납부 세액 공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연납은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 가능하며 3월에 연납을 신청할 경우 선납 기간(4~12월분)의 자동차세에 대해 7% 할인이 적용된다. 연납 신청 시기별로 3월에는 연세액의 5.2%, 6월에는 3.5%, 9월에는 1.7%로 시기별로 공제액이 감소하기 때문에 조기에 신청해야 더욱 많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고 납부 기한내에 납부를 못 한 경우에도 불이익은 없으며 정기분(6월, 12월)으로 부과되고, 연납신청 후 납부하면 다음해 1월에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서재영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통하여 더욱 많은 주민들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가 민선8기 중점적으로 건의하여 추진해 온 마산자유무역지역의 국가산단 지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3월 2일 국무총리가 주재한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기획재정부는 “마산자유무역지역을 산업단지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3분기까지 관련 법률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지난 1970년 1월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인전용투자지구로서, 한국의 근대화 및 산업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지금도 127개사가 가동 중으로 전국 7개 산업단지형 자유무역지역중에서 가장 많은 수출액(2022년 9억 8천 6백만 달러)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산업단지 개념이 생기기 전인 1970년에 공업지역인 상태로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조성된지 50년이 넘어 시설 등이 노후화되어 있음에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스마트 그린산단 등 각종 정부 지원사업 대상이 되지 못해 정비사업에 차질을 빚어왔다. 산업단지는 건폐율이 80%인데 비해,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일반공업지역이다 보니 건폐율이 70%로, 입주기업의 증설투자 등 투자 확대에도 걸림돌이 되어 왔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시에서 관리하는 시설물이 재해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거나 시설물 이용자의 사고 발생 시 원활한 복구 및 배상 등 공유재산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보험에 가입해 대비하고 있다. 제보험에는 공공시설물에 각종 재해로 피해가 발생 시 복구비 등을 보상받을 수 있는 재해복구 공제와, 공공시설물의 이용자가 시설물 이용중 관리 하자로 인해 인적 ․ 물적 손해를 입었을 때 배상받을 수 있는 보험인 영조물 배상 공제가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 초 서귀포시가 관리하는 공공시설물에 대하여 재해복구공제 918건, 영조물배상공제 1,540건에 대해 등록을 완료했으며, 공제보험료 확정 후 납부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공제보험을 통해 지난해 재해복구 8개소, 영조물 배상 74건에 대해 1억 1,2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이 지급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후 공제대상 시설물을 추가로 발굴․등록하고, 기등록 시설물에 대한 변경 사항을 즉시 반영하여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2022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 환급 신청을 3월부터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는 원천징수의무자가 국세인 소득세를 원천징수하면서 그 세액의 10%를 다음달 10일까지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제주시를 납세지로 하는 특별징수 의무자는 2022년 귀속 연말정산 확정 후 국세 환급금이 발생한 경우, 제주시에 지방소득세 환급 신청을 해야 한다. 환급신청은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연말정산분 원천징수 이행상황 신고서,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 등을 첨부하여 제주시청 세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김병운 세무과장은 "국세를 환급 받았어도 지방소득세가 자동으로 환급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구비서류를 갖춰 제주시청 세무과로 환급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 및 산정을 마치고 산정 지가의 적정 여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검증은 개별공시지가 산정 대상인 33만308필지 전체에 대해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16명의 감정평가사에 의뢰하여 이번 달 14일까지 비교 표준지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게 된다. 검증에 앞서 제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각종 공부 및 현지 출장을 통해 토지 이용상황, 도로 조건 등의 토지 특성을 조사하고, 표준지공시지가 및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준으로 지가 산정을 완료했다. 감정평가사의 검증 완료 후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며,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현장 조사 및 재검증을 실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모든 절차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옥천군은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매월 1회 ‘옥천푸드 지역가공품 상품개발 지원 모니터링 정례회’를 운영한다. 정례회는 소비자와의 소통강화 및 요구 대응을 위한 사전마케팅 지원 및 상품화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로컬푸드를 활용한 개발 가공품에 대한 전문성 확보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달 23일 농촌활력과 담당공무원, 옥천로컬푸드직매장소비자, 관련전문인, 가공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 입점 예정인 옥천푸드·친환경인증 받은 농산물을 이용한 개발제품에 대해 모니터링, 시식, 관능평가, 원료의 적절성, 기호도, 가격 등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군에서 농산물가공품을 생산하는 옥천푸드가공협동조합, 팜엔쿡(농가빵), 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자연당)의 3개 경영체가 참가해 조림류, 절임식품, 액상차, 빵류 등 7개 유형의 총 20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이후 모니터링 자문의견을 통해 보완을 거쳐 우수성이 높다고 판단된 제품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 입점할 계획이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정례회를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지역의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정주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사업’을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정부는 2021년 10월 전국 89개 지역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고시했고 영주시도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인구감소지역에는 10년간 매년 1조 원씩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배분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인구감소지역에 관한 36건의 특례 지원사항이 신설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투자계획을 평가 후 그 결과에 따라 배분금액이 달라지는 만큼 시는 최대한도의 금액을 받기 위해 지역여건 분석을 통해 투자계획 방향을 설정하고 전략적으로 세부사업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 대상사업은 생활인프라(주거, 교통, 복지‧의료, 문화‧관광, 경제, 교육 등) 확충에 필요한 하드웨어(기반시설)조성 및 소프트웨어(프로그램) 운영 사업이다. 시는 인구감소 극복, 정주기반 조성,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증대와 연관된 사업을 집중 발굴한다. 3월 중에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 민관협의체 및 영주시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24년 지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인구 고령화와 건강수요 증가 등의 요인으로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바이오헬스 산업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감염병 유행(엔데믹) 이후 세계시장 규모도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각국은 바이오 분야 글로벌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에 돌입함에 따라 정부에서도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 국가 도약’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범정부적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이에 경상남도에서도 올 한 해 253억 원을 투입하여,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 ▲의생명·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 기업의 창업과 성장지원 ▲임상연계 산·학·연·병 네트워크 구축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2026년까지 총 924억 원을 투입해 바이오헬스 분야를 첨단화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구조 체질 개선에 나선다. 먼저,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위해 7개 사업에 213억 원을 투자해 산업기반과 인프라를 구축한다. 기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 지역 사회적기업가 발굴 육성을 위한 ‘서귀포시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학교’운영으로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기초이론 및 창업교육을 지원한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역사와 이론, △사회적경제 유형별 이해, △ 사회적기업의 역사 및 개념, △ 사회적기업가 정신과 소셜 비즈니스 등으로 사회적경제 전문강사의 깊이 있는 이론과 강의로 운영(총 58시간)되며, 도내외 사회적경제 전문가 및 선배 사회적기업가와 만남을 통한 현장 실천 학습도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입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운영되며 입문과정은 4월 6일부터 8주간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지사 2층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다. 모집인원은 15~2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사회적 기업 창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에서는 해양수산부 『2024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사업』에 참여하여 100억 규모로 1개소가 선정될 수 있도록 “귀덕2리 행복한삶터 조성”을 테마로 사업 계획 수립에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어촌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한 지역별 특화발전 도모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올해 전국 10개 어촌어항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부터 구좌읍, 한림읍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사업 수요조사 실시 후, 자체 평가 위원회를 통해 한림읍 귀덕2리가 사업후보지로 1월 최종 선정했으며, “귀덕2리 행복한삶터 조성 사업”을 테마로 예비 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2월 20일 개최했다. 앞으로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에서 구상된 사업 내용을 바탕으로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해양수산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변현철 해양수산과장은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사전 심의와 공공건축가 자문 및 관계부서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