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7월 31일까지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받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선정 등 예산편성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다. 제안가능한 사업은 구주민참여형, 동참여형, 청년참여형, 청소년참여형 총 4개 분야로, 특히 올해는 사업발굴의 다양화를 위해 사업별 한도액을 구주민참여형은 5천만원에서 7천만원으로, 청년참여형과 청소년참여형은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확대하여 공모한다. 사업제안은 달서구 홈페이지, 카카오채널(달서구 주민참여예산),우편, 방문 등을 통해 7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달서구민 또는 달서구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주민투표와 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후 의회승인으로 2024년도 사업예산으로 확정된다. 지난해 달서구는 주민참여예산으로 함께하는 복지 한마당 축제, 깨끗한 식당 주방 만들기, 희망달서 청년버스킹단 운영,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젝트 등 100개사업에 총 16억6천만원을 20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동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사업 경쟁력 증진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년전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실효성 높은 사업 추진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내용은 점포의 환경개선을 위한 점포 내·외부 인테리어 공사, 점포 내 화장실 개선(수리·수선), 주방 리모델링, POS시스템, 키오스크, CCTV 설치 등이다. 지원대상은 상시 근로자 수가 3명 미만이며, 신청일 기준 2년 전부터 계속하여 군에 사업장과 대표자의 주소를 두고 있는 2021년도 연매출 2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달여간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공정한 평가(매출액 기준, 영업기간, 재산세액,지원분야별 기준)를 통해 4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코로나19와 그에 따른 경제 불안이 계속 이어지고 있기에 소소한 부분까지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속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명품 포도가 바다 건너 제주도로 활동 범위를 넓힌다. 2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날 2일부터 5일까지 롯데마트 제주점에서 영동 샤인머스켓 특별판매전 행사를 연다.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한 영동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전국 최고의 과수 생산지이며, 그 중에서도 ‘포도’는 단연 으뜸 과일로 통한다. 이날 선보인 영동의 대표 포도품종 ‘샤인머스켓’은 탐스러운 빛깔과 높은 당도를 자랑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군은 이러한 샤인머스켓의 명품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영동 농특산물들의 판로 확보를 위해 이번 판촉행사를 마련했다. 지난해 9월 투자협약을 통해 영동군과 인연을 맺은 제주도 신선과일류 유통·도매업체인 진시황영농조합법인이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군은 이번 판촉행사에서 샤인머스켓 1.5kg 상품을 준비해 판매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도 동행해 샤인머스켓 판촉활동을 펼쳤다. 과일의 고장에서 난 최고 품질의 포도와 제주도민들에게는 생소한 영동 알리기에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주시가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총 58개 사업에 1599억원을 신청하기로 했다. 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심의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가지고 이같이 의결했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촌 발전을 꾀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이는 지난해 신청예산 1024억 원보다 575억 원(56%)이 증액된 규모다. 분야별로는 △유통가공 및 식품산업분야 28건 524억원 △축산분야 12건 205억원 △임업분야 4건 5억원 △농촌개발분야 14건 865억원 등이다. 특히 올해는 계속사업 52건 1067억원 외 농촌 고령화에 따른 취약계층 돌봄체계 구축과 생활환경개선 등을 위해 친환경 치유농업 돌봄단지 조성, 농어촌 용수확충 등 6건의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또 예산 투입 대비 정책효과가 높고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다수 포함 시켰다. 시는 이날 의결된 국비사업이 소관 부서별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 경북도 및 농림축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21일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주)해성티피씨’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파악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구청장은 제조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기업지원 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기업과 구민의 상생을 위한 “기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협약을 맺었다. 1997년 설립된 ㈜해성티피씨는 승강기와 에스컬레이터, 주차타워에 쓰이는 감속기 생산업체로 국내 승강기용 감속기 시장 점유율 1위(75%) 업체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로봇용 감속기 기술을 개발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으로부터 기술성 평가 A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특례 상장으로 21년 4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감속기 분야의 독보적인 성장을 일궈낸 점에서 기업이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해온 것을 알 수 있다”며, “이와 같은 투자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최고의 업체로 발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농촌의 1차 산업과 제조, 가공, 체험 등 2,3차 산업을 융·복합한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남도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원활한 추진과 경영체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2월 28일 14시 진주시 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사업에 대한 안내와 경영체 육성, 발굴을 위해 농식품부·경상남도·경남6차산업지원센터 주최·주관으로『2023년 경남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남도가 추진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관련 사업은 농가소득 향상 및 농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제도와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 유통플랫폼 판로지원의 3개 사업, 총 11억 원으로 추진되며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도는 농업·농촌의 1차 산업과 제조·가공·유통·체험 등 2·3차 산업을 융복합한 경영체를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로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을 받은 경영체는 경남도와 경남6차산업지원센터가 시행하고 있는 현장코칭(컨설팅), 안테나숍 입점,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및 각종 홍보활동 지원과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21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제3기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연구회 위원 1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올해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연구회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실태와 문제점 ▴개선 방향에 관한 연구 활동 ▴제안사업의 검토 ▴연간 운영성과 도출 ▴주민참여예산의 항후 추진 방향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제3기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연구회 회장으로 김성규 우덕회계법인 대표이사가, 부회장에는 이한준 경상남도공익활동지원센터 팀장이 호선으로 선임됐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직 공모 위원 심사가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총 105명으로, 이날 심사를 통해 당연직 및 실국 추천 위원을 제외한 63명을 선정했다. 하종목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제가 활성화 되어 왔던 것은 연구회가 발전 방향을 잘 제시해 준 덕분이었다”며, “올해는 발전된 주민참여예산제를 견고히 다지기 위한 내실화 작업이 필요한 시기로서 제3기 주민참여예산연구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민간기업의 경영 혁신을 통해 자발적인 고용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 주도 일자리창출 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업 주도 일자리창출 패키지 지원사업은 기업이 직접 고용을 창출하는 과제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사업비와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도내 본사 및 주사업장을 보유한 종사자 10인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2019년 12월 31일 이전 사업자 등록하여 3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지원분야는 △인력 확보 및 양성(선진기술 도입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 기술인재 확보 및 양성) △생산설비 환경개선(기업에서 필요한 생산설비 및 환경개선 지원) △기술 및 제품개발(신기술 개발 및 보유제품의 성능 고도화 등) △시장개척 및 기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과제 등으로 5개 기업을 선정한다. 기업은 해당 지원분야에 대한 고용창출 과제를 자율적으로 작성하여 신청하면 되고, 사업에 선정되면 과제 수행에 필요한 사업비와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자문위원회 및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 주관'지역 ․ 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참여하여 전국 최다 규모인 국비 197.6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전국 총액(1,233억 원)의 16%에 해당된다. 고용노동부 주관의'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시도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별 고융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신규 ․ 재취업 지원, 재직자 교육 등 인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지역 고용위기 대응지원 사업','지역혁신 프로젝트 사업'등 사업 목적과 지원 내용 등에 따라 4가지 사업으로 구성된다. 도는 이번 공모 결과에 따라 국비를 포함한 총 24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분야별 4개 사업 8,32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4,954명)과 재직자 고용 유지(3,371명)를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도는'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전국 최다 금액인 73.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1,274명의 고용창출과 2,271명의 고용유지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재정 확보 및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3월 지방세 체납고지서 발송을 시작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방세 체납 자료를 분석하고 체납자별 납부 가능성을 예측하는 등 체납유형별로 맞춤형 징수 활동을 벌인다. 고액 ․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압류 및 공매처분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가택 수색 및 신용정보기관에 체납자료 제공 등 행정제재를 강화한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자동차 압류 및 공매처분을 진행한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생계형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일시 해제 등으로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한다. 한편 현재 제주시의 지방세 체납자는 53,732명으로 지방세 체납액은 131,746건 228억2천2백만 원이며, 이 중 1백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2,932명이며 체납액은 163억2천만 원으로 제주시 전체 체납액의 71.5%를 차지하고 있다. 김병운 세무과장은“이따른 경기침체와 서민경제 회복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으로 재정 확보 및 건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2023년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위해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2022년 재산세 과세자료 119만 5천여 건을 신규 과세대장으로 이관하여 토지 및 건축물 등의 소유권 이전, 신축, 증축 등 변동사항을 과세대장에 반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토지대장 정비 4,500여 건 ▲취득세 신고자료 정비 16,400여 건 ▲건축물대장 자료 정비 3,650여 건 등 모두 2만 4,550여 건을 정비했으며,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를 위해 3월부터는 ▲비과세․감면 대상에 대한 고유목적 사용 여부 조사 ▲별장 실태조사 ▲중과세 유흥주점 조사 ▲시설물 조사 등에 대해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또한 청백-e시스템을 통해 건축물 신축, 증축 등의 누락 건 등을 파악하여 체계적이고 정확한 재산세 대장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성 재산세과장은 “재산세 과세대장은 과세의 가장 기본이 되는 자료이기 때문에 정확하고 투명하게 구축하여 납세자의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에는 주택 1기분,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전국 최초로 농산물 생산에서 유통까지 생산자 중심의 자율적 수급조절 체계를 구축하고 수급 안정을 도모할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 기본계획(안)이 공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 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농업관련 기관‧단체의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선8기 제주도정의 농업분야 제1공약인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은 매년 반복되는 농산물 과잉생산과 시장격리 문제를 해결하고 수급안정 통합정책 수립과 체계적 이행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생산자 중심의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가 자율적 수급조절 체계를 구축하면, 농업관측 및 공공데이터센터가 농산물 생산·유통·수급 조절을 위한 과학적 데이터를 지원하고, 농산물 가격안정제를 통해 품목별 가격위험을 관리함으로써 최종적으로 농업인은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는 구조다.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가 설립되면 생산자인 농업인과 품목단체 회원들 스스로가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모든 정책을 결정하고 책임지는 생산자 중심의 의사결정을 이끄는 ‘제주농업의 대전환’을 이끌고 행정은 지원과 조력으로 뒷받침한다.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대전시는 22일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 정책방향에 따라 국비 배분액이 83억 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시는 국·시비 매칭비율 및 추가 소요에 따른 시비 208억 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오는 5월 이전 상품권 발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지역화폐 명칭 변경 ▲명절 등 특정시기 운영 ▲ 사용자 및 가맹점 매출액 별로 할인율 차등 지급 등이 주된 개편사항이다. 우선, 지역사랑상품권 명칭을 ‘대전사랑카드’로 변경하되, 신규 발급카드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그동안 상시․보편적으로 적용하던 캐시백 할인정책을 폐지하고 소비 취약계층과 소규모 가맹점을 우대하는 선별적 지원을 고려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 안정화 상황으로 대규모 예산 투입이 부적절하다는 판단하에 명절, 0시 축제, 소비촉진 행사 기간 등 연 5~6회 특정시기 운영하며, 월 30만 원 한도, 3% 캐시백을 지급한다. 다만, 소비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소비 취약계층인 복지대상자 등이 연매출 5억 이하 가맹점에서 대전사랑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7% 캐시백을 추가로 지원한다. 복지대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한우 산지 가격 급락과 사료값 폭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2월 24일까지 사료구매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사료구매자금은 축산농가 경영안정과 금리부담 완화를 위해 신규 사료구매 비용과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해주는 사업으로, 금리 1,8%의 저금리로 정책자금을 2년간 융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2년에는 약 8,211백만원 가량의 사료정책자금을 확보하여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힘썼으며, 금해도 이번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상당의 정책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받은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축산농가는 군에서 ‘농가사료 구매자금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해당 지역 농·축협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우가격 급락, 사료값 폭등 등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구매 정책자금 등과 같은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밀집된 상가, 화재에 취약한 건축구조 등으로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전통시장의 화재를 대비해 2023년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상인이 납부한 공제료로 공제기금을 조성하고, 사업운영비용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저가의 보장성 화재공제 사업으로 영업이익과 운영비용을 제외하고 순 보험료만이 적용된 상품이다. 특히 건물 구조급수 등급을 단순화(4등급→2등급)하여 다수의 화재보험사가 가입을 꺼리는 전통시장의 특성을 반영했다. 전통시장 내 사업자등록증을 가진 점포를 대상으로 가입금액의 60%를 지원(한도 106,560원)하며, 보험가입을 완료한 후 보험증권과 보조금 신청서를 상인회를 통해 제출하면 군이 점포별 계좌 입금을 통해 지원한다. 군은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5개 시장의 상점주를 대상으로 화재공제 사업을 홍보하고 가입을 독려한 결과 현재 5시장 113개소 점포에 화재공제를 지원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공제가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점을 충분히 홍보하여 의성군 전통시장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