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마을어장 수산동식물의 산란․서식환경 조성을 위해 금년도 서부권역 마을어장 15개소․30ha에 패조류(敗藻類) 투석사업을 6월 중 완공 목표로 실시설계를 하고 있다. 패조류 투석사업은 바닷속에 사석(크기 0.5~0.8㎥ 내외)을 투하하여 감태나 미역 등 해조류의 서식환경을 조성해 해조류들의 부착을 활성화하여 해녀어업인들의 주소득원인 소라, 전복 등 패류의 서식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해조류나 패류의 서식이 불리한 사니질(모래) 해역과 고령의 해녀어업인들도 조업이 가능한 얕은 수심(5m 이내) 지역인 애월읍, 추자면, 서부 동지역 15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어촌계당 1개소(2ha), 개소당 450㎥씩 총 6,750㎥ 규모로 마을어장(평균수심 7m 이내)에 투하한다. 변현철 해양수산과장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조성과 해녀들의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투석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사업기간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사업구역 내 조업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국립수산과학원 조사에 의하면 투석이 시행된 어장은 일반어장에 비해 수산생물 서식실태가 해조류의 경우 3.9배, 패류의 경우 2.5배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생산유통통합조직 실무협의회를 16일 의성군조합공동사업법인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조공법인 대표, 8개 농협 출자출하조직 담당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금년도 변화하는 정부 농산물 유통정책 내용을 공유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년도 정부의 산지유통정책은 다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한 산지유통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폭 개편됐으며, 군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활발한 관계기관 협의,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한편 군은 조공법인 출범 원년인 2021년 원예농산물 244억원을 취급하는 등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했고, 출범 2년차인 2022년에는 전년 대비 43% 증가한 349억원을 취급했을 뿐만 아니라 조합공동사업법인 종합경영평가 전국 2위를 수상하는 등 전문 유통조직으로서의 역량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시시각각 시장상황이 급변하는 만큼 농산물 유통정책의 핵심 방향은 안정적 판로 확보와 수취가격 제고”라며 “앞으로도 전문유통조직을 중심으로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축산농가의 사료 직거래 활성화 및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월 28일까지 사료구매자금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사료구매자금은 고가의 외상거래 대신 현금거래를 통해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연리 1.8%의 저금리로 정책자금을 2년간 융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료구매자금 지원 우선순위를 조정하여, 중소·취약농가 중심의 지원을 강화했다. 우선순위는 △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따른 이동 제한 피해농가에 대한 1순위 지원은 그대로 유지 △ 외상으로 사료를 구매한 금액을 상환하려는 농가를 2순위로 신설 △ 3순위인 사육규모가 적은 전업농 우선지원을 위해 사육마릿수 기준 변경 △ 그 외 환경부담 저감 실천 농가, 청년창업농, 기업농 등의 순서로 조정되어, 경영압박을 받는 중소·취약농가 중심으로 사업 지원이 확대됐다. 또한, 제도개선과 연계하여 축산물 수급안정 대책과 방역강화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축산관련법령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농가의 경우 사료구매자금 지원을 배제했으나, 가축전염병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강화된 방역시설을 조기에 설치한 경우에는 지원이 가능하며, 암소감축(비육지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16일 ㈜신영 영천본사를 방문해 강호갑 회장, 박남규 노조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본 뒤 현장 근로자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영천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관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경영상의 어려움과, 현장에서 겪는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영은 자체 부품·금형·자동차 설비의 생산 역량을 보유한 토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미국·독일 등 국외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기업이 더 큰 도약과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사가 모두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보령시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2023년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40개에 32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관련 기관장, 분야별 전문농업인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을 위해 시는 신청 농가의 사업 계획 타당성 및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현지 조사를 거쳐 이날 지원안을 상정했다. 주요 사업으로 인력육성 분야에 청년농업인 육성 생산기반 지원 등 16개 사업 4억3800만 원, 농촌자원 분야에 농촌자원 활용 치유 콘텐츠 개발 및 상품화 등 8개 사업 2억4000만 원, 축산기술 분야에 ICT 융합 양질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시범 등 2개 사업 2억6300만 원을 투입한다. 또한 작물환경 분야에 우리도 육성 신품종 확대보급 시범 등 10개 사업 19억800만 원, 스마트원예 분야에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등 2개 사업 2억6400만 원, 과학영농 분야에 양송이 국내 육성 품종 보급 시범사업 등 2개 사업 7100만 원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날 확정된 사업에 대해 영농기 전 조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옹진군은 올해 농촌주택 개량사업 신청(융자지원)을 오는 3월 13일까지 군청 및 각 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하여 주택 개량과 신축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시중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주택은 연면적 150m2이하 단독주택이며 대출한도는 최대, 신축은 2억원, 증축·대수선은 1억원, 취득세액은 280만원까지 면제이고, 지적측량 수수료도 30%를 감면해준다 옹진군 관계자는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주거복지가 향상되고 농촌 활성화를 통한 도서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 안정 및 논 타작물 전환 확대를 통한 식량작물 제고를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농업법인 또는 RPC 보유 지역농협이다. 지난해 벼를 재배하거나 감축 협약에 참여했던 농지에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할 계획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대상자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실적에 따라 ha당 공공비축미를 최대 300포(40kg 기준) 추가 배정하고 논콩 재배 시에는 희망물량을 전량 매입한다. 10ha 이상 감축 협약·이행한 법인에는 두류 공동 선별비 지원, 민간 또는 RPC에는 벼 매입자금 무이자 자금배정, 법인 및 RPC 등에는 농식품부 사업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영주시 관계자는 “수확기 쌀 가격 및 수급안정을 위해 농업인, 농업인단체,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증가하는 고령화 사회, 한계에 도달한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하여 차세대 사과 재배 기술보급에 적극 나선다. 청송의 사과재배면적은 2022년 농업경영체 등록기준 4,617농가에서 3,451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1위의 명실상부한 사과 주산지이다. 군은 이러한 명성을 유지하고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에 대비하여 기존의 후지 품종뿐만 아니라 황금사과(시나노골드)기반조성 및 유통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미래형 과원 조성사업으로 고밀식•2축•다축 등 다양한 재배혁신시스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미래형 과원 재배신기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사과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축교육(38회, 230여명)을 실시했으며, 2023년 청송사과사관학교 과정(70여명)을 개강하여 청송사과산업을 선도할 기술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여기에 더해 재배기술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펼친다. 2020년부터 황금사과 재배기반 구축시범(30개소/년), 2021년에는 도비를 확보하여 다축과원 조성사업(2개소)을 실시했으며, 23년부터는 군비 확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상인회 등 상권조직 중심의 맞춤형 지원으로 골목상권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상권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그 지역만의 특색있는 상권 조성을 위해 환경개선, 공동이용시설 설치 등을 통하여 경쟁력 있는 상권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기존에 개별로 추진되던 골목상권 지원사업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도내 3~4개 상권을 선발하여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며 총 6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소상공인이 밀집되어 있는 골목상권 중 시는 20개 이상 사업체, 군은 10개 이상 사업체로 구성되어 있고,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는 상권이다. 지원내용은 상권특성에 맞는 환경개선, 공동이용시설 설치, 안심상권 구축 등이다. 환경개선은 특화상권 조성을 위한 간판정비 등 상권 특색에 맞게 골목 경관 조성을 제공한다. 공동이용시설은 상권 내 공동이익 창출을 위한 공동작업장·공유주방 조성, 커뮤니티 공간 조성 설치 등을 지원한다. 안심상권 구축은 소비자 및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상권 내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를 스타트업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하나둘씩 결실을 맺어가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귀포시에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제주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2022년 전국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선정되어, 2023년 정부 지원금 1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기술과 전문성을 보유한 중장년(만40세 이상)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창업진흥원을 통해 추진 중인 정책사업으로 사업 담당 기관인 창업진흥원에서 전국 35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2022년 운영 성과에 대해 평가한 결과 정량평가(창업기업 발굴, 입주 졸업기업 만족도 등)와 정성평가(사업 인지도 향상을 위한 노력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3개 기관만이 받는 최우수 S등급의 영예를 안게 되면서, 서귀포시 지역 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넥스트챌린지는 2019년부터 서귀포시 스타트업 베이의 운영을 맡아 오면서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및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 주관기관으로서 국비 약 66억 원을 유치하는 등 민·관 협력 창업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침체된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한 구역 중 도 조례로 정하는 곳을 말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이 되면 각종 공모사업 참여, 홍보마케팅 지원(2천만 원 범위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며, 연내 추가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받고자 하는 상인조직은 신청서와 지정 예정구역 전체 상인명부, 상인조직의 정관, 전체상인의 ½이상의 동의서, 도면, 해당하는 지번과 면적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단, 신청 구역 내 상인조직은 1개여야 한다. 한편, 지난해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지정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으나, 아직까지 제주시내 지정된 구역이 없는 상태다. 채경원 경제소상공인과장은 “골목상권 활성화의 새바람이 될 골목형 상점가지정을 위해 소상공인 및 읍면동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여 제주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가 탄생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이웃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마을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2023년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5인 이상의 제주시 주민 공동체를 대상으로 읍·면 지역 10개, 동지역 6개의 공동체를 각각 선정해, 공동체별 5백만 원 이내(보조율90%)로, 16개 공동체에 총 8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대상 사업은 주민소통·화합, 제주다운 마을만들기,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마을의 문제 해결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도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체는 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 소개서 및 기타 신청서류를 해당 읍면동 또는 마을활력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시 자체 심사와 도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중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년도에는 13개 공동체가 7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박기완 마을활력과장은 “해당 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기본으로 진행되는 만큼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역량 강화를 통해 마을의 화합과 변화를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의 2년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가 2월 16일, 17일 양일 간 구미코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 이번 테크페어는 개막식을 포함하여 이틀 동안 △2023년 강소특구 사업설명회 △기술설명회 △기술·제품전시 △기업지원 컨설팅 △IR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6일 개막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강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강소특구육성사업 수혜기업 45개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은 영상축사를 통해 테크페어 개최를 축하했다. 개막식에서는 특구 지정 2년간의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특구 대표기업 ㈜대원오토메드, ㈜엔에스랩의 사업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대원오토메드(의료용 부품, 장비 제조)는 구미 강소특구에 연구소기업을 설립하여 지난해 매출 13억원을 달성하고 신규인력 10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올렸다. 엔에스랩(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은 첨단기술·제품 인증을 받은 기술을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암군은 1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대불지사에서 전남대불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식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등 유관기관과 입주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미래형 혁신산단의 시작을 축하했다.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산업집적기반시설ㆍ산업기반시설 및 공공시설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 자립 및 친환경화를 추진하는 산업단지로, 대불국가산단은 지난해 4월 전남서남권 산단대개조의 거점산단으로 선정되어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에 출범하는 사업단은 산업단지공단과 지자체 파견공무원, 유관기관 인력으로 구성돼 대불국가산단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들을 전담하게 된다. 사업단은 ‘친환경 중소형 선박,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허브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지능형 디지털 혁신산단’,‘저탄소 그린산단’, ‘근로자 친화형 스마트산단’의 3대 전략을 통해 노후 산단을 디지털·저탄소 산단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으로, 2023년에는 국비가 기확보된 조선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육류 소비 증대 등 식생활 변화에 따라 쌀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쌀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철원군은 벼 재배 면적을 감축을 위하여 행정기관과 농협 관계자들이 모여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철원군은 쌀 과잉 생산을 억제하기 위하여 2023년 신규 국비 사업 '전략작물직불제'를 추진하며, 철원군 자체사업으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9억을 확보하여 250ha 감축을 목표로 추진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부분휴경 시범포 운영 등 벼 면적 감축을 위한 지속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