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자동차산업 미래차 전환과 산업구조 재편을 위해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기술지원 기반 구축 등 미래차 산업 전환에 속도를 높인다. 올해 315억 원을 투입하여, 부품기업 사업전환 기술지원 4개 사업,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개발 및 제조기술 디지털 전환 지원 기반 조성 6개 사업, 총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추진 전략으로는 ▲미래차 산업 전환 역량 강화 ▲미래차 전략기술 기반 확충 및 산업구조 고도화이다. ‘미래차 산업 전환 역량 강화’에는 미래차 전환 종합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연구개발(R&D) 발굴, 공동 기술연구, 기술지도 등 중소업체의 애로 기술 해소 역할을 수행한다. 2021년 6월 산업부가 지정한 동남권 미래차 전환 종합 지원센터(창원시 상복동 소재)는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자동차연구원(수소연료전지기술부문)이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전주기 지원 3개 사업에 19억 3천 5백만 원을 투입하여, 중소 부품기업의 기술성장, 공정혁신, 업종 전환 기술지원을 통해 산업 전환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미래차(전기․수소차) 전략기술 기반 확충 및 산업구조 고도화’에는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가 ‘2023년도 상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 지정을 위한 신청을 3월 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도내 중소기업과 농·수·축산업자 등이 생산한 상품의 품질을 경남도가 인증하여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제도로, QC는 품질보증(Quality Certificate)을 의미하며 QC품질인증 마크는 특허청에 등록되어 있다. 지자체가 지역생산품의 품질을 인증하여 생산자에게는 엄격한 품질향상을, 소비자에게는 검증된 우수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1994년 경남도가 지자체 최초로 도입하여 28년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는 매년 2회 상·하반기 추천상품(QC)을 지정하고 있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유효기간 만료 전 재지정심사를 거친 경우 연장이 가능하며, 올해 상반기 지정 또는 재지정을 원하는 생산자는 3월 7일까지 생산지 관할 시·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농산·수산·축산·공산·공예품 등 5개 분야별 분과위원회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거쳐 5월 말 ‘2023년 상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을 지정할 계획이며, 지정된 상품은 ‘QC 인증 마크’를 해당 제품의 포장 또는 표면에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2023년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지원사업’에 26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5만 1,476톤의 무기질비료 구입비를 지원한다.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지원사업’은 최근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에 따른 식량안보 확보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경감을 목적으로 가격상승분의 80%를 지원하여 무기질비료 원자재 확보와 비료수급 안정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농지에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으로 비료 과다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농가별 지원물량은 최근 3년간 구입한 무기질비료 평균 구매량의 95%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며, 최근 3년간 농협에서 비료 구매내역이 없는 신규 농업인이나 지난해보다 재배면적이 증가한 농업인, 작목전환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지원대상이 된다.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지역농업협동조합, 지역축산업협동조합, 품목농업협동조합을 통해 2023년 12월 10일까지 무기질비료 가격상승분의 80%를 사전 차감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최근 원자재 수급 불안 등으로 비료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상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2월 2일부터 2월 21일까지 신청·접수 받고 있다. 코로나19 후유증, 신3고(高), 저성장 등으로 침체된 경제상황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역농어촌진흥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 융자규모는 2,500억 원이다.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대상은 제주도내에서 농·임·축·수산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어가 및 생산자단체이다. 신청한도는 기존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액을 포함해 영농(어) 규모에 따라 농어가는 1억 원, 생산자 단체는 3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금 상환기간은 운전자금 2년 이내 상환(1회에 한해 2년 연장 가능), 시설자금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이며 수요자금리는 0.7% 이다. 이번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통해 농·어업 경영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1차산업 분야의 경영 안정으로 농어가 경제가 안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한편 지역농어촌진흥기금은 도 재원 및 복권기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출연금 등으로 운용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동군은 각종 산업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이달 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인 2022년 12월 31일 현재 군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관내 5,543개소가 대상이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전화조사 및 배포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소재지 등 기본 현황을 비롯해,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10개 항목을 조사한다. 또한, 사업체의 응답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자료와 연계된 사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 부담을 경감시킬 방침이다. 이번 통계조사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실시되므로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비밀보호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 영동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12명을 채용하고 지난 1일 조사요령과 행정사항 등의 관련 교육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군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 개발의 기초자료로 폭넓게 활용된다”라며 “사업체에 조사원 방문 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군위군은 올해 115ha의 논을 대상으로 타작물 재배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전국 3만7천ha, 경북 4,662ha 벼 재배 면적 감축이 목표이며 사전적 적정 재배 면적 확보를 통해 시장기능에 의한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할 경우 ha당 200만 원을 지급하며, 전년도 쌀 적정생산 감축협약을 체결하고 이행점검 완료된 농지에 금년도에도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 신청한 농지도 지급 대상이다. 단, 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화훼, 잔디, 조경수는 지원 제외 품목이며,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에도 지급 제외된다. 국내 자급률이 낮은 콩이나 가루쌀, 조사료로 쓸 곡물을 재배할 경우 최대 ha당 430만 원의 전략작물직불금이 추가 지급이 가능하다. 1천㎡ 이상의 논에서 다른 작물을 재배하려는 농업인은 3월 17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대상 필지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11월경 지급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부터 해녀탈의장 운영비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고유가, 고에너지가 지속됨에 따라 해녀 조업 후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는 해녀탈의장 운영비가 크게 증가하여 해녀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에 따라 해녀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69,935천원) 대비 30% 증가한 99,935천원을 해녀탈의장 운영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해녀탈의장 운영비 지원사업은 탈의장 운영에 필요한 유류비, 전기료, 수도료 등 당해연도 관리비를 지원함으로 해녀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서귀포시는 해녀탈의장 71동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의 보존 및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고흥군에서 운영하는 농수특산품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고흥몰’의 신장세가 2023년 새해부터 뜨겁다. 군에 따르면 ‘고흥몰’에서 지난 1월 설 명절맞이 판촉전을 진행하며 1억 3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0%의 매출이 증가했고 누적 매출은 10억원을 돌파하는 등 고흥몰이 관내 생산자의 판로 확보 및 수익증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민선8기 출범 후 ‘고흥 농ㆍ수ㆍ축ㆍ임산물 브랜드화 및 판로 개척’을 공약사항으로 확정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온라인 판매 전략을 수립해 지난해 8월 고흥우체국과 ‘우체국 쇼핑 브랜드관 운영 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으로 고흥몰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결과이다. 공영민 군수는 “생산은 농어민이 하고, 판매는 고흥군이 한다”라는 방향을 설정하고 다양한 판촉이벤트와 맞춤형 타겟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이뤄낸 성과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공격적인 고흥몰 운영 전략을 통해 매출 올해 20억원을 달성해 고흥몰을 통한 직거래 확대로 농어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몰 입점업체 대표 남○○(동강면)씨는 “그동안 키위를 중도매상과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임업인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임산물경쟁력 제고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관내 생산 임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택배비, 산림버섯 톱밥배지 구입비 등을 지원하여 임업인 경제 부담을 줄이고 임산물 브랜드화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지원사업 내용은 건당 5천원을 기준으로 50% 금액을 지원하는 ‘임산물 택배비 지원사업’과, 사업신청일 기준 국내에서 톱밥배지를 이용해 임산물 소득원 지원대상 버섯(표고 등)을 1년 이상 재배한 자에게 톱밥배지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는 ‘산림버섯용 국내산 톱밥배지 지원사업’이 있다. 신청은 2023년 2월 6일부터 2월 17일까지 청송군청 산림소득팀 또는 읍면사무소로 하면 되며, 신청대상 공통요건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생산자단체 등으로 임업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와 사업대상지 등기부등본, 신청 사업금액에 대한 견적서 등을 지참하여야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임업인들의 산림소득 증대와 임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민간소유 건축물에 대한 내진보강을 권장하기 위하여 2023년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민간건축물 중 연면적 1천㎡ 이상의 (준)다중이용 건축물을 대상으로 내진보강공사(내진설계비 포함) 비용의 20%를 지원하며, 3월 2일까지 읍·면 주민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기간중 신청 건에 대해 사업대상을 우선 선정하며, 기간 외 신청 건에 대해서도 차순위로 지원사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종료되며,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게시판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비용 지원사업 시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1월 인천 강화군 규모 3.7 지진을 비롯해 우리나라에서 지진이 7회 발생했다.”라며, “지진 안전을 위해‘내진보강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들의 수의계약 참여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최근 원자재 가격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지역 건설업·제조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사·용역·물품 수의계약 시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여 지역 상생을 이끈다는 게 경주시의 기본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먼저 2인 이상 수의계약(경주시 지역 업체 입찰) 가능 금액을 두 배 이상 상향했다. 먼저 공사 계약의 경우 △종합공사 2억원 → 4억원 △전문공사 1억원 → 2억원 △그밖의 공사 8000만원 → 1억 6000만원으로 높였다. 또 물품·용역 계약의 경우 5000만원 → 1억원으로 상향해 지역 업체들의 참여 기회를 대폭 넓혔다. 이뿐만이 아니다. 경주시는 ‘지역업체 의무발주 검토 제도’를 통해 각종 공사 설계 시 지역 업체 생산품을 설계에 우선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주시는 이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 업체가 아닌 타지역 업체와 수의계약 시 미적용 사유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현재 경주시의 지역 업체 수의 계약률은 90%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높은 편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보다 더 높인다는 방침이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남 대표 관광시장 육성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광자원으로 가능성이 있는 도내 전통시장을 관광시장으로 육성하여 전통시장 및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준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3억 원(도비 1.5억 원) 규모로, 지난해 12월 인근 관광지, 관광 인프라 등을 고려하여 관광자원으로 잠재력이 높은 진주시 중앙시장, 사천시 삼천포용궁수산시장, 김해시 동상시장, 고성군 고성시장을 선정했다. 지원내용은 ▲ 관광 상품 개발 ▲ 관광시장 홍보 ▲ 관광시장 전담인력 지원 ▲ 상인 역량 강화 교육 총 4개 분야이며, 시장 상황에 맞게 유연한 사업 진행을 위해 해당 분야 내에서 시군 및 시장이 자율적으로 사업비를 운용할 수 있게 했다. 시장별 주요 계획에는 먹거리 상품 개발, 시장 반응형 앱 개발, 관광 바우처 개발, 소비촉진 이벤트 진행 등이 포함되어 있어 다방면으로 관광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컨슈머인사이트 조사 결과(2022년)에 따르면, 재래시장 여행 자원 추천율 전국 1위는 통영 중앙전통시장이, 18위는 하동 화개장터로 나타나 도내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기계부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본시장 바이어 발굴과 시장개척을 위한 ‘2023 일본 기계부품 무역사절단’을 추진한다. 해당 무역사절단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일본 도쿄무역관과 연계하여 일본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품목은 건설용 자재 및 부대부품, 건설 장비, 산업부품 등 기계부품 전반으로 총 10개사를 모집한다.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는 기업은 사전 매칭된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 등을 지원받으며 현지 상담 이후 사후 간담회를 통한 상담 피드백과 일본시장 산업시찰을 진행한다. 또한, 참여업체 선정 이후 3월 중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1:1 상담을 위한 사전 바이어 매칭을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7일부터 22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에서 제출서류 등 관련내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새로운 미래 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등 14개 유관기관·기업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정영철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장, 정재우 경상국립대학교 부총장, 이일환 BNK경남은행 상무, 강성윤 (재)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 노충식 (재)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장성만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 박석모 ㈜경남무역 대표이사, 이향래 (재)경남항노화연구원장, 박삼준 (재)남해마늘연구소장, 이종현 (재)하동녹차연구소장, 손민 ㈜락토메인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 ▲그린바이오 산업 클러스터 조성 ▲혁신 기술의 연구개발 및 상품화 촉진 ▲농생명 분야를 이끌어 갈 벤처·창업 기업 발굴과 지원 ▲전문 인력양성 및 금융지원 ▲ 상품의 국내외 판매·수출시장 개척 지원 등 관계기관의 유기적 상호협력을 통해 그린바이오 산업의 육성·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그린바이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농산물 생산-가공-유통·관광 등 1,2,3차 산업이 집적된 지역을 지구로 선정, 전후방 산업이 융복합된 지역특화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을 2월 28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은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해 농산물 제조·가공의 2차 산업과 유통·체험·관광의 3차 산업을 연계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지구로 지정이 되면 4년간 국비 포함 사업비 30억 원 규모의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되고, 규제개선 등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 촉진 및 지역경제 다각화·고도화 거점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동이용시설 등 공동 인프라, ▲기술‧경영 컨설팅, ▲포장디자인 개선, ▲수출정보 제공, 품질관리, ▲기업애로 해소, ▲산업주체간 연계‧협력, ▲공동 홍보‧마케팅, 규제 발굴‧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하며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진행된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관심 있는 시군은 2월 17일까지 경남도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도의 자체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2월 28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