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2023년 상반기 창원시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는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4월 19일 ~ 2025년 4월 18일까지이다. 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경쟁력 있는 지역건설산업체 지원 및 육성, 지역건설산업체의 수주율 제고 및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 제도개선 및 법령 개정 건의 등 지역건설산업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할 주요 안건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으로 지역건설산업체의 하도급 비율을 60%에서 70% 이상으로 변경하고, 다른 지역 건설산업체의 책무와 분할 발주, 공동도급 활성화 조항 신설 등을 담았다. 조명래 제2부시장(위원장)은 “지역건설산업체의 하도급 비율을 높이는 것은 전국 지자체의 주요 사안으로, 창원시의 대규모 민간건설공사 하도급 비율이 저조한 것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올해부터 창원시와 시공사 간 창원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 체결 추진과 하도급에 대한 인허가 조건 이행사항 점검 및 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오는 2026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 하늘길에 브라질산 소형 여객기가 운항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15일 포항경주공항에서 세계 최대 중소형 항공기 제작사‘엠브레어(Embraer)사’와‘항공산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남한권 울릉군수, 마틴 홈즈(Martyn Holmes) 엠브레어사 총괄부사장(CCO), 마시아 도너(Marcia Donner) 주한 브라질 대사,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엠브레어사는 150석 이하 중소형 항공기 제조 분야에서 약 30%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세계적인 항공기 제조회사다. 약 8,000대 이상의 항공기를 납품했으며, 연 매출은 50억달러(6조5000억원) 규모다. 경상북도와 엠브레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 항공산업에 대한 홍보활동 ▲항공산업 관련 정보 및 모범사례 공유를 위한 컨설팅 및 자문 ▲항공산업 관련 경북도 내 정비 및 훈련지원시설 설립과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 후에는 엠브레어사의 주력 제트여객기인 E190-E2에 참석자 80여명이 탑승해 80분간 울릉도를 선회하고 돌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양시는 15일 정인화 광양시장과 정민교 대영채비(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광양시는 공공청사 및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유상으로 제공하고, 대영채비(주)는 20억원 상당을 투자해 해당 부지에 전기차 충전시설(급속 30기 포함) 약 100여 기를 설치하고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영채비(주)는 지난 3월 공모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운영 민간투자사업 선정업체로, 전기차 충전시설 직접 생산·판매와 24시간 콜센터 서비스 운영, 정기적인 A/S관리 등 안정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민교 대영채비(주) 대표는 “광양시의 행정지원을 바탕으로 충전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운전자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충전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지역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면서 민선 8기 상생 1호 협력사업인 ‘광주·전남 공동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남대학교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에 따르면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에 전남대학교(주관기관),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등 광주·전남 지역대학 연합이 최종 선정돼 44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사업’에 광주·전남의 차세대반도체 분야 원천기술 개발사업이 선정된 데 이은 잇단 쾌거다. 반도체공동연구소는 중앙정부의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교육용 장비를 구축하고 다양한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번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는,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이 수레바퀴처럼 맞물려 가야 하는 만큼 광주·전남의 최대 현안인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단단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전남대학교,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전남교육청 등 7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반도체공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AMCHAM)에서 주최한 ‘2023 암참 디지털 혁신 포럼(AMCHAM Digital Innovation Forum 2023)’에 참여해 미국 글로벌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의 핵심산업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포럼은 암참 회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챗 지피티(Chat 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기술의 연구개발 성과와 산업별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아이비엠(IBM), 아마존앱서비시즈(AWS) 등 글로벌 정보기술(IT)기업이 프레젠테이션과 패널토론 등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광주경자청은 인공지능 융복합단지를 중심으로 광주의 투자환경과 핵심산업을 소개하는 현장 발표를 진행하고, 맞춤형 기업상담과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인공지능(AI)융복합·미래모빌리티·스마트에너지 등 광주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홍보했다. 외국계 정보기술(IT) 기업 등은 첨단3지구 인공지능융복합단지에 조성하고 있는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2023년 10월 준공 예정)와 실증센터 등 국가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과 인재육성,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 광주의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15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지속가능형 도심생활물류 체계 전환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친환경, 지역상생의 도심생활물류 실증사업의 성공을 돕기 위해 경북테크노파크, 연세대학교 ESG/기업윤리 연구센터,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경상북도, 김천시가 후원했다. 한국은 밀집형 거주환경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도심생활물류 수요가 급증하면서 특히 근거리배송 분야에서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부작용은 사회문제로 심화되고 있다. 따라서 물류, 교통, 환경 등 다양한 관점에서 통합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심생활물류 정책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김천 도심의 유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생활물류 배송거점(황금시장, 혁신도시)을 구축” 하고, 저탄소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근거리 배송 실증, 상생형 도심생활물류 표준모델 도출 등의 실증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는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주관기업인 PLZ의 박순호 대표가 ‘스마트 그린물류 실증사업의 주요내용 및 핵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5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경북 중소기업의 브랜드 및 상품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 디자인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마케팅이 필수가 되고 있는 시대에 마케팅 디자인은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구매 선택을 이끌어 내기 위한 중요한 요소다.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내용은 자체 상품의 국내·외 시장 진출 및 마케팅 활용을 위한 홍보 콘텐츠 디자인 제작으로 △기업 및 제품 홍보용 영상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어플리케이션 △E-카탈로그 △SNS 홍보용 광고 콘텐츠 제작 등의 디자인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총 15개 기업에게 개발비용의 90%, 기업 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서류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이메일로 접수하며, 신청방법은 경북 지역 중소제조기업이 경북·대구지역 마케팅 콘텐츠 제작 관련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1개 과제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디자인 개발, 활용, 판로개척 계획에 대한 발표 평가후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발한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2022년도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최우수’,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국 14개 강소연구개발특구를 대상으로 공공기술이전, 투자유치, 기술창업 실적 등 정량적인 부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지자체와 사업단의 노력 등 정성적인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포항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인 포항공대의 원천기술,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실용화기술을 연계하는 학·연 융합 오픈랩을 7개 운영하고, 이를 다시 포스코 사내벤처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등 우수한 산·학·연 연계 기획창업 시스템을 갖췄다. 73건의 기술이전 및 출자, 5개의 연구소기업과 1개의 첨단기술기업 설립ㆍ지원, 14건의 신규창업, 247억원의 특구사업 지원 기업매출액과 477억원의 투자연계, 209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보여 강소특구육성사업의 모범사례로 손꼽혔다. 우수평가를 받은 구미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인 금오공대를 중심으로 대중소 상생 로봇생산 협의회를 비롯한 특화분야 및 지역주력산업 연계협의회를 구성해 대기업과 앵커기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서비스 맞춤 모빌리티 산업혁신 생태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95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 전기차 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2020년 전 세계 신차 판매의 2%에 불과하던 전기차가 2030년 33%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수년 내 그야말로 전기차 대중화 시대가 개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터, 이차전지와 같은 새로운 자동차 부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고, 자동차 제조의 패러다임 및 핵심 기술도 전기차에 맞게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특히, 부품 수가 적고 구조가 단순한 전기차의 특장점을 활용해 사용 목적이나 서비스 용도별로 구조를 최적화한 맞춤형 모빌리티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는 구조 변경이 어려워 대규모 공장에서 동일한 모델을 대량 생산하던 방식에서 사용 목적별로 기능 및 구조가 최적화된 맞춤형 전기차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게 된다. 이처럼 수년 내 대세가 될 맞춤형 전기차(목적 기반 모빌리티)의 제품화를 위해서는 용도별로 자동차 소프트웨어 최적화 개발과 비용 절감을 위한 부품의 효율적 공동 활용, 전기차 안전성 및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지역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광주·전남이 잇달아 선정되면서 민선8기 상생1호 협력사업인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남대학교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에 따르면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에 전남대학교(주관기관),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등 광주·전남지역대학연합이 최종 선정돼 44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사업’에 광주·전남 차세대반도체 분야 원천기술 개발사업이 선정된 데 이은 쾌거다. 반도체공동연구소는 중앙정부의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교육용 장비를 구축하고 다양한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반도체 전문인력양성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번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의 의미는 매우 크다.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육성과 인재양성이라는 수레바퀴가 맞물려 가야 하는 만큼 광주·전남 최대현안인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의 탄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이에 전남대학교(주관기관),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전남교육청 등 7개 기관이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기한이 오는 19일까지라고 밝히며, 기한 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5월 19일까지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거창군 홈페이지, 임업경영체 업무지원포털 ‘임업-in’(www.foc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는 작년에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영림일지 작성, 임산물 판매실적 증명 등이 필수항목이 돼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올해는 임업직불금 신청이 작년보다 빨라진 만큼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신청 기한을 유의해 반드시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임업직불금 신청·등록이 완료되면 자격요건과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의 과정을 거쳐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11월까지 임업직불금을 지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행정안전부가 정한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지침에 맞춰 5월 31일부터 의령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소상공인 위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의령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기준이 5월 31일부터 변경되며,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되는 업체는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고 기존 가맹점은 등록 취소 대상이 된다. 현재 의령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000여 개로 이 중 매출액 30억원 초과 되는 업체는 농·축협 하나로마트, 일부 주유소, 대형마트, 대형병원 등이다. 군은 해당 가맹점을 등록취소 작업 진행 중에 있으며, 작업이 완료되고 나면 사용 가능한 가맹점 목록을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매출 제한 방침에 따라 상품권 가맹점을 신규 등록할 때는 부가세 과세표준 증명원을 같이 제출해야 한다. 한편, 의령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 정책발행지원금(각종 수당, 재난지원금 등)은 이번에 변경되는 지침을 적용받지 않는다. 의령군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에 부합되도록 변경된 정부 방침이므로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군민들이 상품권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이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 관내 총 1만 182호를 대상으로 소유자 등의 의견을 받아 한국부동산원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결정된 가격으로 전년 대비 3.3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동구청 홈페이지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동구청 세무1과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관련 절차에 따라 6월 27일 조정 공시된다.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과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된다”면서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적정 가격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사단법인 인천공정무역협의회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2023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정무역(Fair Trade)은 대화와 투명성, 존중에 기초하여 저개발국가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거래 파트너십(동반자관계)으로, 영국, 독일 등 36개 국가 2,200개 도시가 참여하는 글로벌 시민운동이다. 인천시는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하고, 2017년 10월 대한민국 최초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았다. 공정무역도시 인천 홍보 및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2019년과 2021년 재인증을 달성하며 공정무역 운동을 선도해왔다. 이날 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행운권 추첨 △미스트롯 출연 가수 김소유가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공정무역 패션쇼 △도전 골든벨 등이 진행되며, △공정무역 커피 및 제품 무료 시음·시식 △핸드드립과 수망 로스팅 체험 △ 공정무역 축구공 만들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참여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인천공정무역협의회 김성근 대표는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2023 김해시 특성화고-청년 취업박람회’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해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김해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난해 선정된 교육부 공모사업인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하나로 의생명·미래차 분야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관내 기업과 특성화고 학생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취업 연계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특성화고 학생뿐 아니라 관내 청년 취업의 장이 함께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관내 특성화고(김해건설공업고, 김해한일여고, 진영제일고, 김해생명과학고) △경남도교육청 △인제대학교 △가야대학교 △김해대학교 △김해청년다옴 △김해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 △김해고용복지+센터 △김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함께 한다. 취업박람회는 ‘특성화고존’과 ‘청년존’으로 나눠 총 48개 부스를 운영하며 27개 지역기업과 학생, 청년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성화고존에는 의생명기업 8개사, 미래차 관련 기업 9개사 총 17개 구인기업이 참가해 특성화고 5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인활동을 하며 청년존에서는 청년채용을 희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