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고흥군은 12일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은 신용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운용하는 보험으로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 또는 용역을 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 주는 공적 보험제도이다. 군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 등 대내외 경제 여권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도내 시·군 중 최초로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지원사업’을 마련했으며, 신용보증기금은 보험에 가입하는 기업에 대한 보험료 할인 및 지급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광역지자체인 전라남도는 2022년부터 보험료 50%, 최고 2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지만, 지원 대상을 제조업으로 제한하고 있고, 이마저도 예산의 조기 소진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514개 업체 중 10%에도 한참 못 미치는 34개 업체(고흥군 3개 업체)만이 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업무협약으로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고흥군에 소재한 중소기업은 사행성 등의 일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와 경기도가 인공지능산업 활성화와 선도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시·도는 광주시의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집적단지와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를 활용한 창업·기술지원·인재양성 등 협력을 통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인공지능산업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동연 경기지사는 12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시·도는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상생번영을 이어가기 위해 8개항에 대해 합의하고 실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선도 협력 ▲청년·청소년 교류프로그램 공동 추진 ▲미래차 생태계 구축 협력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공동 협력 ▲관광산업 활성화 위한 관광상품 공동 개발·운영 ▲K-뷰티페스티벌 개최 협력·교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단호 대처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등이다. 특히 양 시·도는 ‘판교 중심의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와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를 조성 중인 광주 미래산업의 핵심 동력인 인공지능(AI) 산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12일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내 70% 이상을 산업시설용지로 확보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하고 최상대 제2차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천안시 성환읍 신방리 일원 국립축산과학원 이전 부지에 조성될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는 천안시가 국토교통부에 공모사업 제안서를 제출해 지난 3월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현재 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선정돼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안서에 따르면 천안시는 국가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를 70.4%로 배치해 대기업과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고, 배후 뉴타운에 주거와 상업, 연구 등 지원시설 설치로 천안 북부권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기재부에 제안 내용을 설명하면서 국가산업단지 내 대기업과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70% 이상의 산업시설용지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등 대규모 산업시설용지의 필요성을 거듭 요청했다. 박상돈 시장은 “기재부가 국가산업단지 조성 관련 여러 가지 토지이용계획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미래산업 신성장 거점이 될 국가산단이 오랜 시간 천안시민들이 염원해온 방향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장흥군은 지역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베트남 달랏시에서 판촉행사를 추진하고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무산김, 표고버섯 등 장흥군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이번 판촉행사는 달랏시 청년마트와 야시장에서 열렸다. 청년마트에서 주간 판촉행사를, 야간에는 번화가인 달랏시 야시장에서 행사를 진행해 홍보효과를 높였다. 11일에는 장흥군↔직거래지원센터↔청년마트(달랏시) 3자 수출협약이 진행됐다. 베트남 청년마트와 수출협약은 5년 100만 달러 규모로 베트남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김과 표고버섯 등을 주력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달랏시 청년마트에는 건물 3층에 약 20평 규모로 장흥 농특산물 전용 판매관을 개관했다. 이번 판촉행사 및 장흥군 농특산물관 설치는 장흥통합의료병원이 달랏시 분원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달랏시 관계자가 장흥김 시식 후 적극적으로 장흥군 농특산물을 수입·판매하고자 하는 의향을 보여 진행됐다. 병원 관계자들의 주선으로 달랏시와 장흥군, 직거래지원센터 등 협의를 거쳐 성사됐다. 달랏시는 베트남 남부 람동성에 위치하며, 인구는 약 20만명이다. 기후는 연중 서늘한 편으로 최근 관광지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15일부터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서구는 사업 적합성과 가격 경쟁력, 상품 차별화·확장성 등을 평가해 ▲온라인진출 지원 15개 업체 ▲모바일 마케팅 5개 업체 ▲라이브커머스 6개 업체를 선정하고 온라인 마케팅 교육,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온라인시장 판매 촉진을 위한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공고일 기준 온라인 상품판매가 가능하며 사업장 소재지가 광주광역시 서구인 소상공인 누구나 가능하고, 6월2일까지 참여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부가가치과세표준증명원 등의 서류를 이메일로 발송하거나 서구청 경제과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이강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서구청 야외광장에서 광주 관내 우수기업과 구직자 간의 소통·만남의 장인‘광주 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우수기업 11개소가 참여해 사무, 콘텐츠, 서비스,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 90여 명을 현장 채용할 예정이다. 서구는 박람회 당일 면접부스별로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원활한 면접 진행을 돕고, 행사 이후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매칭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당일 직접 참여가 어려운 구인기업 30개소의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컨설팅, 이력서 작성요령 및 사진 촬영, 면접지원금 지원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 및 취업타로, 캐리커쳐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구청 일자리청년지원과 관계자는 “지난해 862명 주민들의 취업 성공을 도와 5개 자치구 중 취업지원 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큰 성과를 거뒀다”며“취업박람회와 일자리센터 운영 등 실질적인 채용 기회 제공을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초광역 협력을 통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강원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해 2027년까지 5년간 타 시·도들과 협력하는 초광역권 발전 51개 사업에 25조원을 투자할 방침을 세웠다. 이와 관련, 5월 12일 10:00 도청 신관2층 소회의실에서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초광역권 발전계획안 보고회를 개최한다. 그간, 강원도는 수도권, 호남권, 영남권, 충청권 등 여러 광역지자체들이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고 있는 다른 지역과 달리,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광역시 · 도가 없어서 지역발전 추진에 핸디캡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2022년 2월 『국가균형발전특별법』개정에 따라, 금년부터는 5년 단위로 2개 이상의 광역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추진할 수 있게 됐다. 초광역권 협력 사업을 통해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강원도를 넘어선 더 큰 강원도’를 구현해 나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와 경제력을 보완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분야별로 발굴한 사업은 산업 분야에 수소에너지 경제권 실현 등 34개 사업 1.6조 원을 9개 광역지자체와, 관광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의견을 수렴해 공공주도 2.0 풍력개발 절차를 수정·보완한다. 도와 제주에너지공사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참여방식을 변경하고 개발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공공성을 보다 강화하는 한편, 사업의 신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대규모 풍력개발(육상 20MW이상, 해상 50MW이상)은 지역별 계통연계 용량 및 풍황 등 입지환경을 고려해 공공에서 풍력자원 개발 적합 입지를 사전 발굴한다. ①제주도가 5년 주기 풍력발전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개발 입지를 발굴하면 ②풍력자원 공공적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제주에너지공사는 이를 토대로 사업시행계획을 수립하고 ③공공성 사전 검토를 거친 사업 희망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④개발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가 이뤄진다. 당초 제주도가 마련한 공공주도 2.0 풍력개발 계획은 제주에너지공사를 풍력자원 공공적 관리기관으로 지정하고 ‘공공성 사전검토 단계’운영을 통해 사업 희망자가 제출한 개발계획을 관리함으로써 공공성을 담보할 계획이었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제주도 공공주도 2.0 풍력개발 계획을 수립한 후, 행정예고와 1·2차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수산분야 공익직접지불제(공익직불제)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이달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수산분야 공익직접지불제는 수산업·어촌분야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어업인에게 일정한 의무를 부여하고, 이를 준수하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존 해양수산부의 ‘소규모 어가 직불제 대상 어촌지역 고시’에 맞춰 접수받을 계획이었으나, 사업 대상이 '수산업발전기본법'에 따른 어촌지역으로 변경되면서 지난 10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조건불리지역 직불제 신청 대상은 연 수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 또는 연 조업실적이 60일 이상인 조건불리지역에 거주하는 어가이며, 지원금액은 어가 당 80만 원 중 마을공동기금 16만 원을 제외한 64만 원이다. 희망 어가는 어가 구성원 중 신청 자격에 적격한 사람이 어가를 대표해 조건불리지역의 어촌계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소규모 어가 직불제 신청 대상은 △총 톤수 5톤 미만인 어선에 대해 연안어업 허가를 받은 어업인 △어촌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신고어업인(면허어업, 허가어업, 양식업을 겸업하는 어업인은 제외)이다. △신청연도 직전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농도로서 지속가능한 농업 모델을 선도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첨단농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전남도는 11일 ‘인공지능 첨단농산업 융복합 지구조성’ 설립 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인공지능·로봇·정보통신기술(ICT)·에너지·자율주행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용역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환 서울대학교 연구위원의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토론으로 진행됐다. 안 연구위원은 국내외 사례를 통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농업 분야 연관 산업을 집적한 융복합 지구의 설립 당위성 등을 발표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농업에 융복합해 첨단 농산업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인공지능 국립 첨단농산업진흥원 및 농산업 빅데이터 센터 설립과, 로봇·자율주행·인공지능·센서 등 신기술 및 제품이 상용화되는 도전-시험-실증-인증 장소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우리나라 농업 생산 중심지인 전남은 네덜란드와 같이 기후가 온난해 작물 재배에 적합하고, 항공·항만·KTX 등 교통 기반시설(인프라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군산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이 기업 기술가치 역량 강화와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술세미나 및 사업설명회를 11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2023년 전북 군산 강소특구 육성사업의 특화분야인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클러스터 육성 활성화를 위해 강소특구육성사업단,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산학융합원과 군산소재 특화분야 기업 대표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 새만금 이차전지 기술세미나, △ 2023년도 군산 강소특구 육성사업 설명, △ 자동차융합원 지원사업 소개, △ 전북산학융합원 기업 지원사업 설명, △ 기업지원사업 상담 및 사업화 전문기관의 사업화 상담 등의 교류회를 추진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새로 신설되는 이차전지 및 EV충전시스템의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분과에 대한 설명회도 마련됐다. 장민석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서는 기업 간 네트워크가 중요시되고 있으며, 특히, 타 특구에 비해 산업기반시설이 부족한 군산에서 혁신 네트워크를 통한 기술교류의 중요성이 큰 만큼 기술중심의 성공적인 기업성장의 결실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올해 3차년도는 군산시와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략을 모색하는 등 중앙부처 예산안 반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6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세종시에서 국가예산 현장 전략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이달 11일 전대식 부시장 주재로 ‘2024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현황과 대응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5월 말까지 부처별 예산편성이 완료되는 만큼 국·소·단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방문·설명에 속도를 내어 국비가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국가예산 반영 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미온적이거나 부정적인 사업들은 논리를 보완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며, 긍정적인 사업들은 타당성을 보강해 예산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또한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김수흥·한병도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중점사업으로는 ▲국립 석재산업 지원센터 건립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 조성 ▲산재전문병원 건립 사업 ▲수소・전기차 중대형 핵심부품 비파괴 3D안전성 검사 플랫폼 구축 등이 있으며 사업마다 단계별 철저한 논리 보완으로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연화천 재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 기업 대상으로 데이터 유통거래 인식개선 및 활용 능력을 함양하고, 데이터 수요·공급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기업 컨설팅을 통해 데이터 활용 수요를 발굴·지원하고자 ‘제1회 데이터 유통거래 특강 및 매칭데이’를 오는 17일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 (1부) ‘데이터 가치인식과 비즈니스 활용사례’ 특강(서울대 조성준 교수), 데이터 개방(공공·민간) 추진경과 설명(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 (2부) 기업소개 및 비즈니스 활용사례 발표(데이터 공급기업), 공급기업 부스 운영 및 수요기업·예비창업자 맞춤 컨설팅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에 진행되는 데이터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는 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의 문제해결이나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촉진,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데이터 요구사항 파악 등 다양한 기업 의견을 수렴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하나카드, KT, 한국평가데이터(기업정보), 제핏(의료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 공급기업들이 컨설팅 부스를 운영하며 참여자들과 직접 만나 상담하게 된다. 데이터 활용을 희망하는 수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종합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를 오는 5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달서구에 위치한 이마트 월배점(진천역 4번 출구 395m)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고 11개 기업체가 참여해 25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 기업 2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 기업 23명)으로 진행한다. 이날 직·간접 여성일자리 구인 직종으로는 회계·경리사무원, 조리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영상편집·제작 강사, 소독방역원 등이다. 행사는 구직자 개개인의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해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제공, 심리·노무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구직자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이마트 월배점에서 개최하며,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동기부여를 위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국내 1위 미래차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광주지역 산학연관이 또 한 번 머리를 맞댔다. 광주광역시는 10일 빛그린국가산단 내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혁신 추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에 힘을 모으기 위한 1차 회의 후 2번째다. 이날 회의는 미래차 광주비전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하고 산학연의 종합적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14년 만에 유치한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의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미래차는 자율주행, 전기차 시대를 맞아 전통적인 하드웨어 사업에서 소프트웨어 혁명으로 완전히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에 발맞춘 새로운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3월15일 14년 만에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쾌거를 이뤘고, 미래차 선도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3월29일 ‘오늘의 꿈 내일의 기회’를 주제로 미래차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선포식 당시 폴 윌슨(Paul Wilson) 구글 클라우드 아태일본지역 공공부문 총괄이사, 웬디 바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