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일 창원 성산구에 위치한 해성디에스㈜를 방문해 경남의 반도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경영진과 노동자를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해성디에스㈜는 국내 유일의 대규모 반도체인 리드프레임*을 생산하고 있으며, 창원산단에서 반도체 산업을 영위함으로써 경남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라 창원사업장을 증설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경남도, 창원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해 7월 착공을 시작했으며, 2025년 상반기에 준공 하게 된다. 해성디에스㈜는 착공 이후 반도체 핵심 부품 생산동 건축과 최첨단 생산설비에 3년 동안 3,880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증설공사가 완료되면 자동차 반도체의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메모리 반도체 기판의 경쟁력이 강화되어 경남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반도체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과 높은 수준의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해성디에스㈜는 적극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해 경남의 반도체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경영(이하 ‘ESG경영’) 참여와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위기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ESG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기업이 ESG 경영을 선포하고 있다. 이에, 경상남도에서는 국내외 ESG 관련 정책과 공공기관 및 기업의 대응 전략을 공유하여,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와 경상남도의회 강용범 부의장, 주봉한 의원을 비롯해 도내 기업과 공공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럼은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회 ESG 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조해진 국회의원의 축사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약 ▲주제발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약에는 지난 3월 28일 체결된 1차 협약(항공우주, 조선, 자동차 부품 대표기업 참여)에 이어, 철도차량 제작과 방산 사업의 선도기업인 현대로템, 철도차량 제작 협력사인 로만시스(주), 탄소배출 저감을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포항시가 오는 19일까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전문 컨설팅, 경영환경개선 등을 지원해 점포의 전반적인 환경을 ‘체인지업’ 하는 사업으로, 2021년 첫 시행 이후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공고일(4.24.) 기준 지역 내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착한가격업소, 모범 납세자 또는 아름다운 납세자, 사회적 배려자(기초수급자, 장애우, 국가유공자) 등은 지원 우대를 받는다. 지원내용은 △전문 컨설팅(필수), △홍보 지원(전단지, 리플릿 등), △경영환경개선(도배, 간판, 진열대 등), △안전 위생 설비(소독기, CCTV), △스마트화(POS, 키오스크 설비) 등으로, 선정되면 점포당 최대 1,400만 원 이내에서 공급가액의 70%를 지원한다. 신청은 19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을 통해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신용보증기금은 3일(수)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에서 타 지역 청년의 대구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조경선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 곽희경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유동현 신용보증기금 고객지원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타지역 청년의 대구 취업 지원 ▷대구 취업 청년의 장기 근속,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 등이다. 기관별로 대구광역시는 ▷타지역 청년 대상 구직 청년 모집 ▷참여 청년 실비 지원(숙박비, 교통비, 식비 등) ▷취업 청년 주거 지원,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채용박람회(‘일자리잡꼬데이’)개최, 신용보증기금은 ▷대구 지역 구인기업(중소·중견기업) 발굴 및 추천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광역시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신용보증기금은 타 지역 청년 대상 대구 지역 중소·중견기업 채용박람회 개최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타 지역 청년이 대구에서 일자리를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의 구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통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강소 트랙’기업에 지역기업 10개사가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제도는 수출액 규모별로 ‘유망(10만~100만 달러)–성장(100만~500만 달러)-강소(500만 달러 이상)-강소+(1,000만 달러 이상)’ 4단계로 구분하여 단계별 기업을 각각 선정해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돕는 사업으로, 중기부는 그동안 선정 절차, 일정, 기준 등이 제각각이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 등의 수출기업 지정제도를 통합해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했다. 지역에서는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강소’에 기존 글로벌 강소기업을 비롯한 수출 유망 강소기업 20개사가 신청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단계별 심사(요건심사 → 현장평가 →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0개사를 선정해 5월 4일(목) 오후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3일 오전 11시 30분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구영테크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전기차 부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구영테크는 1,000여 종에 이르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전동화로 인한 자동차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31,628㎡(9,567평) 부지에 873억 원을 투자하여 친환경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을 새롭게 건립할 계획이다. 신규공장은 최근 친환경 자동차시장 확대에 따른 관련 부품 신규수주와 급증하는 시장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6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영테크는 1989년 창사 이래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2013년 5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고, 2021년 제55회 납세자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속 가능한 경영의 모범이 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구영테크는 하이브리드 차량(HEV) 브라켓과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케이스 부품 등 친환경차용 신제품을 생산하고, 하이브리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영광형 K-드론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드론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1기의 폭발적 반응에 이어 2기 교육생을 5. 1.∼5. 19.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미취업 구직자, 취업 취약계층, 중·장년층 구직자 등으로 2기 교육생 11명을 선발하여 이론 및 시뮬레이터 교육, 소형드론 조정 및 실전 비행교육 등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이 될 2기 교육은 5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240시간으로 드론 국가자격증 1종 자격취득을 기본으로 교육비 전액 무료이며, 교육 희망자는 5월 19일까지 (사)영광드론협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기체 결함·추락 시 신속한 정비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론 조립과 분해 교육으로 전문적인 드론 정비 인력을 양성하여 지속 가능한 융·복합형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최근 드론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어 군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으며, 드론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고부가가치의 좋은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부터 3일까지 주한 국방무관단을 초청해 안보산업 현장 견학 및 대중소 방산기업 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개최되며, 32개국 36명의 주한 국방무관과 가족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가 열린 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주한 국방무관단은 행사 첫날 2일 방산 체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3일에는 ㈜협신하이드로릭, 티아이씨(주), 한성에스앤아이, 범한산업, 영풍전자, SNT다이내믹스 등 6개사를 방문해 창원특례시의 방위산업 인프라와 세계 최고 수준인 K-방산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를 가진다. 2일 오후 열린 간담회에는 주한 국방무관, 방산 체계기업과 강소 중소기업 임직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창원특례시 방위산업 역량 및 방산기업 소개 ▲방위산업 발전 계획 ▲글로벌 방위산업 동향 및 협력방안 논의 ▲방산 중소기업-국외무관단 네트워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주한 국방무관단과 자체 브랜드화가 가능한 창원지역 방산기업 간의 관계 형성을 통해 잠재적 글로벌 방산 수출 파트너십을 확보하고, 시의 방위산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대우조선해양이 소재한 거제 옥포 조선해양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은 산업부에서 매년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대상으로 공모하고,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 지역산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1억 1천만원 규모로 대우 능포아파트 100세대 리모델링을 포함한 아파트 시설 개선과 장기근속 근로자에 대한 임대료 환급 등 뿌리기업 근로자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 사업을 통해 타 업종과 임금 격차 수준을 완화하고 근로자 장기근속을 유도해 뿌리기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지원사업 공모 선정은 지난해부터 거제시와 경상남도, 대우조선해양 원청과 사내협력사가 함께 협업해 준비한 결과라 의미가 더 크다”며, "거제시는 뿌리기업 근로자들의 생활환경과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거제시는 대우조선해양과 함께 거제 옥포 조선해양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지역경제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2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열리는 ‘제10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참가해 미래차 관련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모빌리티혁신과 에너지 대전환을 향한 담대한 여정’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전기차를 중심으로 전기선박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와 컨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광주경자청은 엑스포에 참가한 전기차, 전기선박 등 미래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B2B(기업간 거래) 상담을 진행한다. 또 미래친환경차 관련 인프라와 산업생태계 등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광주의 특화된 투자환경을 중점 홍보하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비즈니스 포럼(SVBF), 한·중·일 EV포럼 등 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컨퍼런스 세션에 참여해 관련 분야 전문가 그룹과 핵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광주시는 지난 3월 빛그린산업단지 인근 100만평 규모의 미래차 국가산업단지를 조성, 향후 미래차 중심의 핵심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기차, 수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 경제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업장을 임차한 영세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 1월 발표한 ‘2023 광주 경제, 든든함 더하기+’ 경제정책의 하나로, 경제 위기 속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2년 미만 정상 영업중인 연매출액 8000만원 미만 소상공인(상시근로자 5인 미만, 단 제조·건설·운수·광업은 10인 미만)이며, 임차한 사업장의 임대료를 월 최대 30만원 3개월간 지원한다. 3일부터 선착순 신청받으며,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이 운영하는 광주시기업지원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임대료 지원기간인 3개월간 매월 임대료를 지급한 후 지급신청서를 증빙자료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주재희 경제창업실장은 “임대료 지원으로 고정지출 비용인 임대료에 대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위한 버팀목이 되고 민생안정을 위한 지원 시책을 지속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에서 획득하는 혁신기술 인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키로 하고 3일부터 6월 9일까지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광주에 본사 및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으로 올해 기술인증을 취득했거나 연내 취득이 가능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 인증 분야는 기술혁신형 13종과 법정의무·조달가점형 6종으로 인증취득 때 소요되는 품질성능 검사비 및 인증수수료를 소요비용 80% 이내에서 지원한다. 기술혁신형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고시하는 우선구매대상 기술개발제품으로 1개 업체당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법정의무·조달가점형은 KS·KC·환경마크·고효율에너지 기자재·단체표준인증· 녹색인증 등 6종에 대해 인증을 획득하면 최대 200만원 연중 1회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두 가지 이상의 기술인증을 받더라도 당해 연도에는 한 번만 지원받을 수 있다. 윤미라 창업진흥과장은 “이번 중소기업 기술인증 지원은 민선 8기 들어 처음 시행하게 됐다”며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기술력 확보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 만큼 지역기업들이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 해양수산분야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해양수산부 주요 부서를 방문하는 등 신규 역점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 29일에 해양수산부 장관주재로 열린 2024년 시·도 예산협의회에 참석해 경북도의 해양수산을 선도할 신규 역점사업을 건의하며 지역 여건과 사업 필요성 등 예산 반영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 지난 1일에는 5월말 중앙부처 국가예산안 제출을 앞두고 경북도의 사업추진 의지를 다시 한 번 피력하고자 해양수산부 차관 및 실·국·정책관 등 11개 부서를 방문해 올해 경북도에서 선정된 해양수산부 사업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동시에 신규 역점사업에 대한 설명과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경북도는 올해 해양수산 4차 산업화 및 어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해양무인시스템 통합 실증 시험·평가 기술개발(국비 10억원) △고품질 준실시간 해양그리드 데이터 서비스 체계 개발(국비 17억원)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사업(국비 266억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국비 570억원)을 확보했다. 향후 추진할 신규 역점사업으로 △동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재)광주창조경제센터와 공동으로 ‘제9회 광주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 신청을 22일부터 6월 2일까지 받는다. 6월 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로 제품 및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시제품 개발이 완료된 서비스 개발 창업(예정)자가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광주시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광주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해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전자우편(이메일)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6월 28일 광주광역시장상 등 6개의 우수작을 선정하고, 총상금 16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부문별 최우수작 2건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 멘토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2023년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기초 자료 및 토지정책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등 시민들의 재산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자료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올해 개별공시지가 산정 대상 3만 4천325필지 외 의견 제출 기간 동안 접수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심의 결과 올해 동구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3.13% 하향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는 지난 1월 결정된 광주광역시 표준지 가격 하락분(6.24%)보다 다소 높은 수치다. 지난달 28일에 공시된 이번 결과는 공시일로부터 30일간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6월 27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