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김 산업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우리나라 김 수출 10억 달러 달성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27일 고흥 박지성공설운동장에서 제12회 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박영남 (사)한국김산업연합회장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전남도가 후원하는 제2회 전남 으뜸 김 톱10 선정 및 시상, 김 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기념 영상 상영, 김의 날 세리모니와 함께 김 사진 및 기자재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전국 김의 76%를 생산하는 전남도는 김 수출 증대와 글로벌 식품화를 위해 ‘김 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마른김 품질 관리제 등으로 품질을 혁신적으로 관리하고, 가공·수출 역량을 강화하며 연구시설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전남도에서 개발하는 새로운 김 활성처리제 및 처리장치가 완성되면, 김 양식 어가의 경영 비용 절감은 물론 친환경 이미지를 개선해 김 산업의 세계화와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금주 부지사는 “세계적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김은 수출 효자상품을 넘어 이미 케이(K)-푸드의 대표주자가 됐다”며 “지속 가능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미래농업을 선도할 첨단 인공지능(AI) 농산업 융복합지구 구상, 블루수소산업 유치, 신재생에너지 우호협력 등을 위해 30일 9일간의 유럽·중앙아시아 순방길에 오른다. 김영록 지사는 순방 첫 날인 5월 1일 네덜란드 시설원예 전문기업인 쿠보그룹과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협력 업무협약을 한다. 네덜란드 시설원예 연구시설이자 교육기관인 월드호티센터도 방문한다. 또 2일 세계 최초로 농업대학과 연구기관이 결합해 운영되는 농·임업 분야 세계 1위 대학 와게닝겐대학교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3일에는 독일로 건너가 글로벌 최대 종합화학기업인 바스프 본사를 방문, 전남지역 투자를 제안한다. 이어 세계 유일 턴키 수소업체인 린데와 여수 묘도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을 투자협약을 한다. 김영록 지사는 또 5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신재생에너지 우호협력 및 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을 위한 2023 KOR-UZB 에너지위크 행사에 참석하고, 에너지장관과 간담회, 소방차량 기증서 전달식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6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주와 상호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에 단체관 참가하여 관내 중소기업 공공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지원 한다. 해당 전시회는 대규모 수요기관 공공구매 상담회, 해외 바이어 상담회 및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 MAS 제도, 나라장터 이용 안내 등 다양한 구매 교육 프로그램 개설, 전시품의 효과적 공간 구성 및 우수업체 선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조달청 주관 대한민국 유일의 공공조달 전문 전시회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흥원 단체관으로 참가한다. 진흥원은 전년도에는 총 10개사가 참가하여 현장 상담건수 69건, 상담액 73억, 계약추진액 65억이라는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9개사가 참가하며 친환경 페인트, 폴딩카트, 살균박스, 집진기, 자석패치 등의 품목을 출품하여 전국 공공기관 담당자와 대기업, 해외바이어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한편, 진흥원 박성호 원장은“진흥원은 공공판로 개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며 조달청에 등록되어 있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 적극적인 협조 통해 판로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사천시는 오는 5월 12일까지 ‘2024년도 경관보전직불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경관보전직불제는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작물 재배를 통해 농촌과 준농촌지역의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유지·개선하고, 이를 지역축제·농촌관광·도농교류 등과 연계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대상작물은 △유채, 국화류, 코스모스 등 경관작물 △밀, 보리, 연꽃 등 준경관작물 △경관 및 준경관 작물 중 사료작물로 활용이 가능한 작물 및 목초(준경관초지작물) 등이다. 지급단가는 ha당 경관작물 170만 원, 준경관작물 100만 원, 준경관초지작물 45만 원이며, 지급대상 농지는 경관작물 2ha 이상, 준경관작물 10ha 이상 식재 면적이 지구 또는 필지별로 집단화된 농지여야 한다. 지급대상은 작물 재배관리 이행점검일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단, 전락작물직접지불금을 지원받는 농지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관보전직불금을 신청하려는 농업인 등은 마을경관보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신청서와 함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지역축제 등이 다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27일 오후 2시 횡성군청 회의실에서 횡성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및 기업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맞춤형 기업지원 간담회”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원도를 비롯하여 횡성군, 강원도경제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 강원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횡성군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기업의 경영 전반에 걸쳐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원도는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현장에서 지원방안을 논의, 기업·유관기관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간담회 운영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은주 도 기업지원과장은 "지속적으로 시군 순회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규제자유특구의 효율적인 추진과 운영을 위해 '제2기 제1차 규제자유특구 혁신네트워크'회의를 4. 27. 11:00, 춘천 더잭슨나인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위원장(행정부지사) 및 당연직 위원과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4월 11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위원장:국무총리)에서 새롭게 지정 받은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청정수소 생산활용 규제자유특구”의 성공적 추진과 함께 기 지정 특구(디지털헬스케어특구, 액화수소산업특구, 정밀의료산업특구)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외부 전문위원을 새롭게 구성하여 제2기 혁신네트워크로 출범했다. 김명선 위원장은“각종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가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성공적인 강원특별자치도 실현에 앞장서자”라고 강조하며, 새롭게 위촉된 전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지난 2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미국, 베트남 등 12개국의 해외구매자를 초청해 ‘2023 상반기 해외바이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경북도의 수출 5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도내 100개 기업이 참여하고 해외 구매자는 현장참가 26개사, 온라인 29개사로 총 55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경북도 해외통상투자주재관 활동지역을 중심으로 도내 수출유망 우수제품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 운영했다. 미국, 중국, 베트남, 일본, 러시아, 필리핀, 태국, 뉴질랜드, 호주 등 26명의 해외구매자와는 현장에서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고, 미국, 러시아 등 29명의 바이어는 화상 상담장을 구축해 온라인 상담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190건, 약 2천2백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계약추진을 진행했으며, 특히 가람오브네이처(경산, 화장품), 기남금속(경산, 맨홀주조제품),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영주, 홍삼가공식품) 등 6개사는 미국, 호주, 태국,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바이어들과 현장에서 6백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참석한 미국 바이어 대표는 “우수한 품질의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2030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농업대전환으로 생산성 UP, 가공산업 대전환으로 부가가치 UP’을 비전으로 2030년까지 100억원이상 매출기업 100개소, 10억원이상 900개소, 100만$ 이상 수출기업 100개소, 10만$ 이상 300개소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목표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50개 사업에 총 7천137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유망 농식품 가공기업 신설 100, 증설 600, 시설현대화 300 등 총 1천개소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계획의 핵심정책은 단연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이다. 농식품 산업은 타 산업대비 시장규모가 크고, 성장 가능성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산업이다. 농식품부는 식품외식산업 주요통계를 통해 세계 식품시장 규모를 2022년 기준 8조8천억 달러로 전년대비 6.8%로 정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 봤다. 이는 세계 자동차 시장, IT 시장, 철강시장을 합한 것보다 큰 수치로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식품산업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또, 식품산업의 경우 정책효과가 전후방 연관산업으로 광범위하게 파급되는 만큼 지속적인 육성과 투자가 필요하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도내 431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소유자 등의 의견수렴 및 시·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4월 28일자로 결정․공시했다. 도내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6.7% 하락(2022년 7.8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전국 평균 변동률 5.73%보다 0.97%p 더 하락했다. 경북도는 시·도별 하락 순위 중 제주(7.06%), 경남(7.06%)에 이어 3번째로 나타났다. 도내 시군별 주요 하락지역은 예천군 7.68%, 영양군 7.52%, 울진군 7.41%, 청송군 7.37% 순이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22.11.)에 따른 현실화율 조정이 주요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개별필지 공시지가 중 최고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6-16번지(대, 시장큰약국)로 12,810,000원/㎡(평당 42,347,300원)이며, 최저가는 울진군 금강송면 왕피리 1063-2번지(임야, 자연림)로 146원/㎡(평당 482원)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경상북도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홈페이지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2023년 1월 1일 기준 44만 1천여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4월 28일 23개 시군에서 일제히 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공시하는 표준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건물 및 토지 특성을 비교해 산정된 가격으로 감정평가사의 산정가격 검증, 주택소유자의 가격 열람과 의견제출, 시군의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경북의 개별주택공시가격은 지난해 대비 평균 ∆3.44% (전국 ∆4.93%)하락했으며, 시군별로는 예천(∆4.05%), 영천(∆4.01%), 칠곡(∆3.91%)순으로 하락 폭이 가장 컸고, 경북 23개 시군 모두 최소 ∆0.95%에서 최대 ∆4.05%까지 개별주택공시가격이 하락했다. 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단독주택은 포항시 북구 여남동 소재의 단독주택으로 12억8천7백만원이며, 가장 낮은 주택은 영양군 석보면 지경리 소재 단독주택으로 123만원으로 파악됐다. 가격 수준별 분포현황을 보면 전체 44만1천498호 중 3억원 이하인 주택은 42만6천141호로 96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양산시는 141,460필지에 대해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양산시의 전년도 공시지가는 8.3% 상승했으나, 올해는 집값하락,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한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율 조정에 따라 전년대비 6.52% 하락했다. 국공유지를 제외한 최고가격은 중부동 이마트 앞 상업지역 내 대지로 단위면적(㎡)당 359만원이며 최저가격은 원동면 선리 농림지역 내 임야로 단위면적(㎡)당 303원으로 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웅상출장소 총무과에서 가능하며 시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한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웅상출장소 총무과, 정부24(전자민원)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회의실에서 순천시, 광양시와 이차전지, 수소, 기능성 화학 등 미래소재 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노관규 순천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상생발전 ▲미래첨단소재 분야 산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유치 분위기 조성 및 협력 기반 마련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도와 순천시, 광양시는 산업용지가 부족한 광양만권에 용지를 적기에 공급해 첨단기업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해 국제적 기술 패권 경쟁시대에 기술 주권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미국과 유럽의 세계적 이차전지 소재 기업이 전남 동부권 현장을 시찰했고 국내 주요 대기업의 부지 문의도 급증하고 있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산업용지 확보가 시급하다. 김영록 지사는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가 유치된다면 전남지역의 대역사적인 일”이라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가산업단지 유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관내 토지 143,513필지에 대하여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결정·공시하고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 부터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토지특성을 조사 ·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필지별 ㎡당 가격으로, 통영시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대비 7.66% 하락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통영시청 민원지적과 및 소재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통영시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서면으로 작성하여 읍·면·동 및 통영시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에 제출하여야 되며 접수된 이의신청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6월 27일 지가 조정 · 공시한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ABB 기업 중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 지역혁신기관의 역량 집중 지원으로 단기간에 고성장시켜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ABB 고성장기업 50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ABB 고성장기업 육성사업은 미래 50년 대구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ABB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 성장 단계별(유망벤처-고성장-선도기업)로 ABB 기업을 모집·선정해 맞춤형 지원,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지속 성장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돼 2026년까지 지역 대표 50개 기업육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ABB 핵심 서비스(기술)의 상용화 및 융복합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ABB 특화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파워풀 패키지와 스케일업(Scale-up)을 위한 기업수요 중심의 맞춤형 파워풀 패키지 지원이 있다. 그 외에도 지역기업의 글로벌 비상을 위해 해외 투자유치와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ABB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및 해외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설립·운영을 지원한다. 단기간 내 기업육성을 위해 우선 ABB 관련 지역혁신기관으로 구성된 산업융합 얼라이언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인성데이타(주) 최현환 대표는 4월 27일 오후 4시 30분 대구광역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형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업무협약’을 통해‘대구로’를 다양한 시민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형 종합 플랫폼’으로 규정하고 ▲신규서비스 제3자 참여 ▲대구로 데이터 공공서비스 활용 ▲불공정 거래행위 금지 ▲수수료 유지 ▲ 플랫폼 운영 지속성 보장 등을 명시했다. 이를 통해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의 공공성과 운영 지속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업들에게 플랫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대구로’는 대형 민간 플랫폼사의 독과점에 따른 높은 광고비와 수수료 부담으로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고자 하는 공공의 목적 아래, 대구광역시와 민간기업이 협업하는 형태로 2021년 8월 최초 출시됐으며, 배달·식당 예약·택시 서비스에 이어, 전통시장, 문화·체육 시설 및 공연 예약에 이르기까지 점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개편 중이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발맞춰 대구광역시는 운영사업자인 인성데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