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27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 또는 용역을 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해 주는 공적 보험제도이다. 진주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 등 대내외 경제 여권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 지원사업’을 마련했으며, 신용보증기금은 보험에 가입하는 기업에 대한 보험료 할인 및 지급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진주시에 소재하는 매출액 300억 원 미만인 중소기업으로,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은 보험료의 10%를 선 할인하고, 진주시는 할인된 보험료의 20%(100만 원 한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진주시 소재 업체의 경우 경남도에서 50%, 진주시에서 20%를 지원받아 최대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보험료가 500만 원인 경우, 10% 할인된 금액인 450만 원에 대해 경남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상반기 창업지원 거버넌스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등 15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올해 주요 창업지원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창업 활성화 정책방안 모색과 기관 간 다양한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30억원이 투입되는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상용화 직전 제품(서비스)을 보유한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혁신기술 제품을 실증해 볼 수 있도록 광주 곳곳을 실증공간으로 제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실증 데이터 확보가 필요하거나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의 참여 유도를 위한 창업기업 제품 실증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실증 적용을 위한 장소·서비스 제공 등 협조를 당부했다. 광주전남중기청은 창업지원 유관기관 협업프로그램인 ‘예비-초기-도약 브릿지 IR캠프’를 운영한다. 캠프에서는 우수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사례 및 전략, IR 작성법 등을 교육한다. 상품 발굴과 입점을 지원하고 온·오프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영천시는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상반기 분 30만원을 4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도내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어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이소(모바일앱)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신청 농가 중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주소 및 실제 거주 여부, 농외소득 기준 등 자격심사를 거쳐 13,305농가를 최종 선정했다. 최종 지급 대상자들은 4월 27일부터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민원인들의 대기시간 단축 및 편의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여건에 따라 지급 기간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농어민수당은 매년 지급되는 수당이므로, 지역사랑카드를 만들어 이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편리할 수 있고, 카드로 지급할 경우 지류로 지원하는 것에 비해 연간 2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푸드테크 산업 육성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할 ‘K-키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와 포항시가 공동으로 추진, 관련 기업을 비롯해 대학교, 민간협회, 공공기관 전문가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뜻을 모았다. 이번에 출범하는 K-키친 추진위원회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무환 포스텍 총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며, 위원은 학계 및 전문가, 기업, 유관기관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회는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IT·BT·AI 등 첨단기술 등이 결합된 푸드테크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로, K-키친(스마트 주방) 프로젝트 및 푸드테크 사업의 기준을 만들고 향후 발전 방향 전략을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산하에 4개 워킹그룹을 두고 분과위별로 기업 수요에 기반한 지원과제 발굴과 푸드테크 기술 기준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포항시 소재 ㈜뉴로메카 공장 방문을 시작으로 포럼에서는 △이기원 서울대 교수의 푸드테크 산업 전망 및 향후 과제 발표 △강혜영 농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미래 100년을 먹여 살릴 K-키친의 패권을 선점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K-키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발대식은 경북도가 주최하고, 포항시·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관련 기업을 비롯한 대학, 민간협회, 유관기관 전문가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추진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 협의회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게 되며, 학계 및 전문가, 기업, 유관기관 등 총 17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앞으로 경북도 푸드테크 산업 육성의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된다. 추진위는 식품 및 외식산업에 로봇·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관 협력체로서 향후 사업의 기준을 만들고 발전 전략을 모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추진위 산하에 4개의 워킹그룹을 두고 분과위별로 기업 수요에 따른 지원과제를 발굴하며 푸드테크 기술 기준을 마련하게 된다. 발대식은 포항 영일만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뉴로메카(대표 박종훈) 공장 방문으로 시작됐다. 뉴로메카는 지난해 12월 경북도, 포항시와 투자양해각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전국 최대인 총사업비 470억 원 규모의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21개 지자체 시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상호 협약을 체결해 2027년까지 5년간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농촌협약 대상 사업들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특히, 거창군의 농촌협약 계획은 우수사례로 선정돼 21개 지자체를 대표해 구인모 거창군수가 직접 농촌협약의 추진과정과 앞으로의 시행계획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구인모 군수는 농촌협약을 통해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실현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거창, 모두가 행복한 거창을 완성해 농촌협약의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2022년 6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된 거창군은 지난 기간 농식품부와 전문가의 자문과 승인을 거쳐 전국 최대 규모인 470억 원 규모의 농촌협약 대상사업을 확정지었다. 거창읍 중심 단일생활권인 거창군은 농촌협약을 통해 향후 10년간 누구나 편리한 거창군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진주시와 진주상공회의소는 26일 엠비씨컨벤션진주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방산 관련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 방위산업 기업협의회 창립총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진주 방위산업 기업협의회는 기업의 교류와 네트워킹 구축을 통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지역 방산 관련 33개 업체가 뜻을 모아 구성했다. 초대회장으로 ㈜남양테크 홍수훈 대표가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회칙제정, 임원선출, 추진경과 보고, 자문위원 위촉,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요사업 소개와 방위사업청의 중소벤처기업 방위산업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창립총회에서 한국군수품수출협회장, 한국국방외교협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인 오병후 회장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오병후 자문위원은 진주시 방위산업 발전 및 운영방향에 대한 정책 조언과 방위산업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인적교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의 출범은 최근 침체되고 있는 제조업기반의 지역경제에 신성장 동력으로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방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네트워킹 구축을 통하여 기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에 강진, 순천, 고흥, 보성, 해남 등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에는 첫해 사업비 2억 원을 지원하고 이후 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1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총사업비 15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해당 지역 ‘청년의 활동공간과 지역살이 체험’ 등 청년체험 프로그램 진행과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창업과 일자리 마련 등에 활용된다. 전남도는 응모한 17개 시군 34개 단체를 대상으로 1차 전문가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팀을 선정하고 2차 현장실사와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전남 청년마을 사업의 방향과 취지에 적합한 최종 5개소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강진군 ‘강진청년협동조합 편들’은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청년 유입을 위한 청년 공간 재생 및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캠프를 통한 청년 자립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 순천시 ‘청순농부’는 순천지역 자원을 활용해 농산업 관련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흥군 ‘우직한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산업통산자원부의 ‘2023년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됨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기반 저탄소 산업단지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 여수시, 한국전력공사 연합체(컨소시엄)가 공동으로는 에너지자급자족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부터 3년간 403억 원을 들여 태양광 설비, 그린수소 생산설비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환경 에너지 공급을 위해 입주기업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 40호,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한 2.5메가와트(MW)급 지역 상생형 태양광 구축과 P2G 그린수소 생산설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P2G는 신재생에너지 기반 잉여 전력을 수전해 기술을 통해 수소로 전환하는 것이다. 또 노후 공장 에너지 사용 진단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고효율 설비교체 지원으로 입주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꾀한다. 여수국가산업단지는 국내 제1의 석유화학산단으로 전남 산업부문 에너지 사용량의 65.8%(2천300만 티오이(toe)), 온실가스 배출량의 41.7%(3천300만 이산화탄소상당량 톤(tCO₂-eq))를 차지하는 도내 최대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전시가 그린바이오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그린바이오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대전시는 26일 대전시청에서 대학, 정부 출연연, 기업 등 11개 기관과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린바이오 산업 집적화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충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주)제노포커스 ▲(주)중앙백신연구소 ▲효성오앤비(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등 그린바이오 산업 관련 민・관・학・연 핵심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그린바이오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그린바이오 관련 원천기술 연구개발 및 보급과 기업 실증화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지원 및 창업 프로그램 운영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대전 유치 등의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및 창업을 위하여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충남대학교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부지를 제공하고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6일 수도권 등지에 거주하는 투자유치자문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외 투자유치 관계자에게 광주 문화·산업시설을 소개해 민선8기 광주의 변화상을 알리고 광주경자청과 투자유치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유치자문단은 광주경제자유구역 내 투자유치 관련 타깃 기업 발굴, 동향 파악, 투자유치 네트워크 구축 등에 도움을 받기 위해 광주경자청에서 위촉한 국내 투자유치 전문가 그룹이다. 먼저 투자유치자문단은 전문 도슨트의 안내와 해설로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하고 국내 대표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 생산라인 견학,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시설 등을 투어했다. 이어 광주경자청은 차담회를 통해 하반기 글로벌 투자유치 컨퍼런스와 광주투자설명회 등 올해 역점사업을 소개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 팸투어 참가자는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명성과 저력을 느꼈다”며 “주변 지인들에게 광주비엔날레 관람을 꼭 추천할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이번 투어로 광주지역 문화와 산업의 역동적 변화를 직관했다”며 “광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기업은 성원코리아(주)로 공작기계·방산·협동로봇 부품생산이라는 다양한 범위를 아우르는 가공업체로 현재 주력산업 다변화로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혁신적인 곳이다. 성원코리아는 기술인력에 더해 현장인력까지 구하기 어려운 상황을 토로했으며, 새롭게 구축되는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업체들간의 만남의 장을 건의하기도 했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적극적인 투자로 신사업 진출을 이루어내어 축하하고 자랑스럽다며 기업의 밝은 비전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기업적극적인 지원으로 기업경영 걸림돌을 최대한 제거하도록 할 것”이라며, “창원경제의 중추인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기업 애로 해소를 통해 창원시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Go찾Go풀Go 기업 애로 현장 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창원상공회의소와 함께 다양한 기업 현장을 찾아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공기업 신속집행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민기식 도 예산담당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생활 사회간접자본(생활 SOC)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계획, 집행률 제고 대책 방안,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최근 높은 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 소비 등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공재정·투자 확대를 위해 주요사업별 중점관리 및 집행상황 점검, 애로사항 청취, 집행률 제고 대책 방안 마련 등 적극적으로 신속집행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 50억, 시군 30억 이상 주요 사업을 중점 관리해 부진 기관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애로 요인을 발굴 및 해소하고, 일단위 실적 점검·분석, 집행관리 체계 구축 등을 활용하여 집행목표 달성을 독려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민기식 경남도 예산담당관은 “높은 원자재 가격 등으로 건설업체를 비롯해 관내 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공사·용역·물품의 기성금을 최대한 지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모두가 고물가·고금리로 힘든 시기에 집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올해 1분기 외국인투자유치실적 점검 및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외국인투자유치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무협의회에는 도내 외국인 투자가 활발한 3개 시군(창원시, 김해시, 사천시), 외국인투자유치 전문기관인 경남투자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남지원단, 경남테크노파크 등 투자유치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2023년 1분기 외국인투자유치 실적 점검 및 향후 추진계획, 투자유치 성과제고 방안 마련, 외국인투자기업 규제개선 발굴과 제도개선 등 다양한 의견 제시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남도는 올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는 1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4% 증가했으며, 외국인 투자유치협약은 4월 기준 3건, 2조 1,133억 원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각 기관별 투자환경 및 전략산업 분야 상호 공유와 협력 강화로 최대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부산진해경자구역은 물류 트라이포트 지역적 이점 활용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경상국립대학교 BNIT R&D센터에서 지역 고교 및 대학생, 공공기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경남·울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 경상국립대, 울산대 외 도내 주요 대학 5개가 주관했으며, 경남 10개와 울산 7개의 총 17개 이전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국토교통부 김복환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의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시작으로 식을 열었다. 이후 경남혁신도시의 3개 기관 인사담당자가 기관의 주요 사업과 근무 환경, 채용 전형과 면접 준비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5개 기관의 취업 선배가 자기소개서 작성 꿀팁과 본인들만의 합격 성공비법을 후배들에게 전수해주었다. 또한 NCS 전문강사인 해커스잡 윤종혁 강사는 ‘공공기관 취업 내비게이션’이라는 주제로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가장 빠르고 전략적으로 공공기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기도 했다. 당일 1층 로비에서는 기관별 채용 상담 부스를 통해 채용담당자와 취업준비생의 1대 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