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5대 분야 44개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경남형 내수활성화 대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 최근 경남의 소비동향은 대내외 경기둔화에 따른 심리 위축 등으로 소비 회복세가 둔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장기간 이어진 고물가, 경기둔화에 따른 고용·임금 상승세 둔화로 가계의 실질구매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원리금 상환 부담 가중도 소비회복세를 제약하는 요인이다. 특히, 관광·숙박·음식업 등의 경우 코로나 기간 누적피해로 위기 이전(19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상황으로, 대면서비스업에 주로 종사하는 소상공인, 지역상권 등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경제여건을 종합 고려한 내수보완 추진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른 경남형 내수활성화 대책의 기본방향은 물가안정 기조 하에, 경남도는 관광·지역 골목상권·소상공인 등 취약부문 중심으로 내수진작을 추진하고 생계비 부담 경감도 병행해 서민경제 전반으로 온기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첫번째는 내수붐업 패키지 마련으로 5월 한 달 동안 e경남몰에서 경남 항노화산업, 경남 6차 산업기획전 등 총 8개 이벤트로 도내 우수상품을 온라인 할인 판매하는 경남 e세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는 25일 규제심판 회의를 열어 친환경 新모빌리티인 화물용 전기자전거 도입을 위해 관계부처에 관련 규제 개선 및 제도적 기반 마련을 권고했다. 현행 「자전거법」은 전기자전거는 승객용만 상정하여 중량을 30kg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로 인해 화물 운송용 전기자전거에 대해서는 법적 근거가 없는 상황이다. 영국・프랑스・독일 등 주요 선진국 및 글로벌 물류업계는 도심 내 근거리 운송수단으로서 친환경 배송 수단인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적극 도입하고 관련 산업을 활발히 육성하고 있다. 전세계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장 규모는 약 1조2천억원(’21년 기준)으로 2030년까지 연평균 약 11.4%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고, 전기자전거로 배송 시 탄소배출이 22% 절감된다는 실증 결과도 있다. 규제심판부는 新모빌리티로서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도입이 가능하도록 해외 기준 및 국내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법적 기준을 조속히 확보하고, 이와 함께 보행자·운전자의 안전 확보, 도로 통행을 위한 관리·주행 기준, 상용화 지원 방안 등 관련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도록 권고했다. 이번 규제심판부 권고는 화물용 전기자전거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마을기업 심사에 6개소가 신규로 지정되어 마을기업 누적 100개소를 돌파했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신규마을기업은 마을기업으로 자립할 수 있는 사업기반 구성과 역량 제고를 위해 인건비, 시설비, 자산취득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보조금 5,000만 원을 지원하고, 판로지원,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도 추가적으로 지원된다. 2023년 신규 지정된 마을기업은 도동문화마을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시지마을공동체, 낙동연잎마을협동조합과 청년마을기업인 샤인농부협동조합, 더꿈협동조합, ㈜레디오 총 6개소이다. 특히, 샤인농부협동조합 등 3개 청년마을기업은 30~50% 이상이 청년으로 구성된 마을기업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 등 지역발전의 성장동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연말 기준 98개소의 마을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마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코스닥·코넥스 상장(IPO)지원을 위해 ‘2023년 상장(IPO)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상장(IPO)활성화 지원사업은 증시상장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특화된 다양한 맞춤형 상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유망한 중소·벤처기업의 상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1년 9월 전문기관인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대구테크노파크와 6자간 업무협약으로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총 9개사(일반형: 상장지원프로그램 6개사, 기초형: 3개사)를 선정 지원해, 이중 2개사가 코스닥 및 코넥스에 상장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기업이미지 제고와 상장 후 매출액 증가 및 고용 창출 등의 실질적 효과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성하이텍은 코스닥 상장 후 2022년 12월 금탑산업훈장, 중소벤처기업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하는 등 북미·유럽지역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마이크로엔엑스는 코넥스 상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DGB대구은행과 함께 타지역 청년이 대구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업 지원 기관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타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창업가(예비창업가·기창업가 포함)를 모집해 서류평가와 화상면접을 통해 15팀을 선발하여 스타트업 창업가와 분야별 전문가의 창업 교육·멘토링, 대구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을 포함한 지역의 창업 생태계 탐방, 지역 청년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지막 날 개최되는 아이디어 공유회를 통해 최종 3팀을 선발하여 창업 단계별 멘토링과 사업화자금(1등 팀: 3,000만 원, 2등 팀: 2,500만 원, 3등 팀: 2,000만 원)을 지원하며, DGB대구은행에서는 창업 자문, 경영기술 전수, 금융지원과 더불어 대구은행 제2본점에 위치한 대구창업캠퍼스 창업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1월 대구 이주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임대한 사택을 최종 선정 3팀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최종 2팀을 선발했으며, 1등 팀 ‘와일드젤리’는 반려동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 사단법인 청년창업가협회와 함께 지난 21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청년 창업이 지역 경제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해시와 진흥원, IBK경제연구소, 청년창업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고, 청년창업가협회에서 주관한 행사로 김해시 김석기 부시장, 진흥원 박성호 원장, 기업은행 조봉현 부행장과 지역 청년 창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청년 창업에 관한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첫 번째로 IBK기업은행에서는 혁신 창업기업을 위한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 '창공'을 소개하면서 ▲투자 및 융자 ▲교육 및 멘토링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뒤이어 진흥원에서는 김해시의 창업 지원제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적으로 ▲청년 이주정착 지원사업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운영사업 ▲김해창업혁신센터 운영사업 ▲스타트업 마케팅 강화사업 ▲김해창업카페·메이커팩토리 운영사업 ▲김해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운영사업 ▲김해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사업 등으로 김해시와 진흥원이 운영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김동건 ㈜대명엘리베이터 대표, 장웅길 승강기안전기술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명엘리베이터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대명엘리베이터는 울산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승강기 완성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승강기 관련 11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박용 및 산업용 승강기, 선박기자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육상용 엘리베이터 사업 확장을 위해 거창승강기밸리에도 40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30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명엘리베이터의 투자는 거창 승강기 업체, 승강기안전기술원, 한국승강기대학교 등과 함께 국내 승강기 산업 발전을 이끌고 거창승강기밸리의 기술력을 향상시켜 거창 승강기산업 제2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건 대표는 “거창승강기밸리 투자는 육상용 승강기사업의 본격적인 진출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지만 끊임없는 기술과 경영혁신으로 국내 승강기 제조업체 TOP3 진입을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6만 인구 사수를 위해 우리 군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기에 승강기허브도시 거창에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25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미래항공㈜, ㈜제이디, ㈜모아소프트, ㈜레드진, 맥시멈코퍼레이션㈜, ㈜휘게로 등 6개 수도권 기업과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수도권 기업의 이전 등 투자를 결정한 6개 기업은 현재 진주시 정촌면 일원에 조성 중인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에 총 1000억 원을 투자하고 35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미래항공㈜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초음속 고등훈련기(T50),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KF21), 소형무장헬기(LAH), 수리온헬기(KUH) 등 항공기 기체 구조물 제조 관련 핵심 기업으로, 이번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보잉, 에어버스 등 글로벌 항공사와 사업 연계를 위해 해외 시장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제이디는 국내 효자 산업인 선박 설계와 조선기자재 산업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으로, 기존의 울산·사천·진주 사업장을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에 집적화해 사업을 일원화해 재편하고 무인항공기와 다목적용 드론 개발 등 항공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해 공장 건립을 최종 확정했다. ▲㈜모아소프트는 서울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항공 인증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맞춤형 시설개선 지원을 위하여 2차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자는 고성군 내 사업자등록을 하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최근 5년 이내(2018년도~2022년도) 지원을 받은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1개 업체당 점포경영환경개선(옥외간판 교체, 내외부인테리어개선, 화장실개선, 입식테이블·진열장 교체, 소화·방범등의 시스템분야, 코로나19방역시설 등) 중 1개의 단위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고성군청 경제기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심사와 평가를 거쳐 5월 중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업체는 시설 개선비용으로 공급가액의 70%,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고성군은 올해 3월에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8개소, 6개월 미만 창업자(예정자) 25개소, 총 73개소를 대상자로 선정하여 1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정책을 바탕으로 민선8기 수출 3억 불 시대 개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24일 오후 4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23년 제2차 수출진흥회의를 열고, 제주기업의 해외수출 전략 등 수출유망기업의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수출진흥회의는 '제주특별자치도 수출진흥 및 통상협력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수출진흥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제도개선, 해외시장 개척활동 등 수출진흥 시책의 성과 평가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자문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출기업, 유관기관, 전문가, 생산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제6기 도 수출진흥회의 위원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유무역협정(FTA) 및 무역활용 방안과 수출유망기업 사례 등 3개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수출기업,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주 특성을 반영한 상품 개발 및 활로 개척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유종민 제주FTA 활용지원센터 관세사는 도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현황 점검 및 무역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유종민 관세사는 “제주세관,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산업기반과 투자유치 정책에 대한 전반적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24일 오전 8시 40분 집무실에서 열린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제1·2첨단과학기술단지, 농공단지, 스마트그린산업단지, 하원 테크노 캠퍼스 등 제주도가 계획하는 산업기반과 기업 유치, 투자 계획과 관련해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국가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지방 이전기업에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정부 동향 등을 거론하며 전반적인 재점검과 기능 발휘를 강조했다. 오 지사는 “제주에선 첨단과학기술단지 시행 주체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 있기는 하지만 여기서 지방정부의 역할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어떻게 도정의 생각과 기조를 반영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일상적으로 이뤄져야 하는데 조금 늦다”며 “헬스케어타운, 첨단과학기술단지, 예래휴양형주거단지 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중심이 돼 추진했던 단지 조성과 관련된 전반적인 재점검이 이뤄져야 기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우리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지역에서 추진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4월 24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도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정된 ‘강원 IP기반 해외진출지원(글로벌IP스타기업)’ 11개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P기반 해외진출지원(글로벌IP스타기업)은 강원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강원지식재산센터가 운영·관리하는 사업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IP경영 활성화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 창출 및 권리화를 지원한다. 올해는 강원도 특화산업인 천연물바이오소재, ICT융합헬스, 세라믹복합신소재 분야의 수출 유망기업들을 집중 발굴·선정했으며, ㈜은성글로벌, ㈜애드바이오텍, ㈜라이프투게더 등 11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해외진출지원(글로벌IP스타기업) 모집에는 강원도 수출(예정) 중소기업 46개사가 신청해 4.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있어서 기술과 제품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기업별 전담 컨설턴트가 배치돼 3년간 지식재산 관련 종합지원을 연간 7,000만원 한도로 최대 2.1억원을 지원받게 될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시장이 4박 6일 동안의 독일 출장 일정을 마치고 복귀한 가운데, 글로벌 기업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독일 현지 글로벌비즈센터 지정, 국내 지자체 최초로 독일 정부 산하기관인 LNI 4.0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지난 16일, 설립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창원국가산단의 나아갈 방향을 찾고자 김이근 시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과 함께 독일 방문길에 나섰다. 주 목적지는 ‘2023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3)’였다. 홍 시장은 박람회가 열린 첫날부터 사물인터넷과 공장자동화, 탄소중립 생산, 수소연료전지 등의 주제관을 방문하고, 창원공동관 부스를 찾아 참가기업 관계자를 격려하고 세일즈 활동도 함께 했다. ◇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첫 ‘창원공동관’ 운영 =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산업기술전인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최신기술의 흐름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자리다. 박람회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전 세계 4,0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고, 평균 방문객만 20만 명에 달한다. 특히, 4월 1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의 기술창업 활성화와 창업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창업정책 수립에 내실을 기하고자 ‘기술창업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창업정책 자문위원회는 창업지원기관 및 단체 관계자, 투자사 대표, 전문 컨설팅 기관, 변리사, 대학교수 등 창업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혁신 기술창업의 중심, 창업특별도시 창원'이란 비전 아래, 창원특례시 기술창업 기업의 생애 全주기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기술창업 생태계 확립을 위해 ‘창원특례시 기술창업지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국가산단 기반 전통 제조업 중심도시이나 4차산업혁명 기술의 빠른 확장으로 성장동력 악화일로에 있어 창원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혁신 기술창업기업 육성정책의 필요성을 가지면서 창원특례시 최초 기술창업지원 종합계획(안)을 수립하고 자문위원회의와 창업전문가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상반기 확정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창원특례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C-블루윙 펀드 조성과 운영, CES 2024 참가기업 지원 등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 특히 오는 5월 16일 개최예정인 창원특례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 기간에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카드·모바일형 포항사랑상품권을 10% 현장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4년 만에 열리는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를 즐기기 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이 현장에서 10% 할인된 포항사랑카드를 구매(충전)해 축제 현장과 주요 관광지에서 사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된다. 해병대문화 축제 기간에 판매하는 포항사랑카드 구매 한도는 기존 상시 월 50만 원(연 600만 원)과는 별도로 추가 한도를 적용해 최대 2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4월에 이미 충전한 사용자도 특별한도 제공으로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장 판매는 포항사랑상품권 운영대행업체인 ㈜대구은행의 이동 모바일 뱅크를 통해 2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포항사랑카드 발급과 충전을 진행하며, 판매창구에서 본인확인(신분증) 후 현금으로 충전할 수 있다. 포항사랑카드는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2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