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와 사단법인 전남풍력산업협회가 16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제11회 전남 풍력산업 육성 포럼’을 열어 전남을 세계 해상풍력의 중심지로 육성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전남 풍력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 포럼에는 56개 회원사 및 국내외 풍력 전문가와 산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정보를 들으려고 하는 열기로 가득 찼다. 포럼은 ▲한국 해상풍력 현황과 주요 이슈를 시작으로 ▲해상풍력 동향 및 개발전략 ▲해상풍력 O&M 산업 특징과 지역 산업 육성 전략 방안 ▲신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계통 수용 방안 ▲전남 최초 해상풍력 시범사업 현황 및 발전이익 공유 모델 마련 ▲전남 해상풍력 추진 현황 및 방향 순으로 진행됐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해상풍력이 당면한 난제를 함께 풀자”며 “지난 2일 신안 어업인의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로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SPC 본사 및 연구개발(R&D)센터 전남 설립과 전남 투자기업의 생산 제품을 최우선 사용토록 할 것”이라며 “발전사를 비롯한 회원들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 전남을 글로벌 해상풍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가 미래차 국가산단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환영 의사를 밝히며 큰 결실을 맺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온 광주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신규 국가산단 최종 후보지’에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이 포함됐다. 미래차 국가산단은 광산구 삼도동, 본량동 일원에 338만㎡(약102만평)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빛그린산단 지정 이후 14년 만에 이뤄진 신규 국가산단 유치로, 광주시는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배터리 등 미래차 산업을 집적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산업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는 광주, 광산구의 큰 경사”라고 환영의 뜻을 밝히며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를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준비하고 일을 추진해 오신 강기정 광주시장님을 비롯한 광주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병규 청장은 “5개 광주 대표 산단과 2900여 기업이 밀집한 광주경제의 심장인 광산구가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기지’를 품고, 광주 미래 혁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새로운 걸음을 내딛게 됐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부산 중구가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중구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중구는 3월 16일 관내 기업인 (합)신양선박대행사와 ‘중구 청년 우선채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구 청년센터에서 30여 명을 채용 예정으로 기업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향토기업의 원활한 기업활동 지원과 지역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중구는 채용박람회 및 맞춤형 구인구직 서비스 등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 채용을 적극 지원하고 (합)신양선박대행사는 회사 운영에 필요한 직원 채용시 중구 청년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등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상생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 지역민과 지역 청년을 위한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사인 (합)신양선박대행사는 중구 향토기업이자 부산 100대 기업 중 하나로 국내 최대의 컨테이너 화물 검수 회사이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6일 포항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한 기술 창업 생태계 현장을 둘러보고, 관련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장관의 방문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김병욱 국회의원, 김무환 포스텍 총장, 포항지역 기술 창업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기술 창업 기업 간담회 △지역의 대표 창업 보육시설인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투어 및 입주기업 현장 방문 △포항 가속기 연구소 방문 순으로 이뤄졌다. 사전 환담에서 참석자들은 챗 GPT 등 새로운 형태의 과학기술·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시장수요에 맞는 AI, 바이오헬스, 자율주행, 에너지 등 딥테크(기저 기술) 기반 창업을 활성화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를 중심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해 지역의 혁신성장을 이뤄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지방 과학기술 주권 확보를 통한 지역 주도 혁신성장 실현은 이 시대 최고의 화두”라며, “대한민국 바이오헬스 산업 핵심 역할을 담당할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 차세대 신약 개발을 위해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카페’를 오는 3월 20일(월) 오전 11시부터 카페 프랑제리 칠곡홈플러스점(북구 동천동)에서 운영한다.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 버스&카페’는 2016년부터 시작하여 총 100회 운영, 현장면접(간접채용 포함)2,064명 중에 1,42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첫 행사는 북구 프랑제리 카페(칠곡 홈플러스점)에서 진행되며,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고 여성친화 직종으로 분류된 8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32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현장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 업체 16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6개 업체 16명)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채용 모집 직종은 물류사원, 조리원, 경리사무원, 매장계산원, 매장진열원, 간호조무사, 학원강사, 요양보호사 등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여성유망직종 직업훈련과정 안내, 심리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정부의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 계획과 삼성의 비수도권 투자 방침과 관련, 지방소멸 가속화를 우려하며 삼성 측에 전남에 투자해줄 것을, 정부 측엔 반도체 특화단지를 광주․전남에 지정해줄 것을 촉구했다. 전남도는 정부 ‘국가첨단산업벨트 조성 계획 발표’ 및 삼성의 ‘비수도권 60조 원 투자’와 관련해 16일 입장문을 통해 “이는 전남도가 철저히 배제된 것으로,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고, 수도권 초집중화를 일으켜 지방소멸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심히 우려되며, 정부의 국정방향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남에 삼성 사업장이 전무한 상황에서, 이번 비수도권 투자계획에서도 또다시 배제돼 지역 소외에 따른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며 “삼성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RE100 실현이 가능한 전남이 미래첨단산업 중심지가 되도록 ‘지역균형발전 60조 원 투자계획’에 반드시 전남을 추가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또 “삼성의 이번 투자 발표가 광주․전남 350만 시도민의 열망을 담아 상생 1호 사업으로 공동 추진하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닌지 시도민은 크게 염려하고 있다”며 “정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16일 영천에서 산업현장의 미세먼지 및 유해가스를 포집해 여과하는 필터의 성능을 검증·인증할 수 있는 집진필터실증센터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 이춘우·윤승오 경북도의원, 신현부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이사장과 호요승 원장을 비롯한 지역 섬유관련 기관・단체장 및 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집진필터실증센터는 2020년 5월 산업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대기환경 개선 고효율 집진필터 실증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건축면적 606㎡ 규모로 총 사업비 131억5천만원(국비80, 도비25, 시비26.5)을 투입해 기존 2층 규모의 영천 (구)농업인회관을 3층으로 증・개축해 시험분석실(분석장비 15종)과 실증시험동(실증장비 2종)을 구축했다. 시험분석실에서는 유해가스제거효율분석기, 여과효율측정기 등 여과특성분석장비 3종과 투과전자현미경(TEM)을 포함해 총 15종의 분석장비를 이용해 자동차용 공기필터, 가정용 필터류 등 각종 필터소재의 여과성능을 측정하고 여과된 미세입자 종류 및 구조까지 분석할 수 있다. 실증시험동에서는 전국 최초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의 기능성 쌀인 ‘갈색 가바쌀’이 3월 16일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이날 선적된 ‘갈색 가바쌀’ 16t(3만674달러)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한다. 경남 고성지역 농민들과 계약재배(141ha)를 통해 생산된 기능성 ‘갈색 가바쌀’은 영남대학교 산학 연구팀이 개발한 ‘금탑’ 품종으로, 가바(GABA)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뇌 활성화 물질인 GABA(Gamma Aminobutyric Acid, 뇌세포 대사기능 촉진 신경안정물질) 성분이 많고, 신장 기능을 촉진해 에너지소비를 돕고 혈당화 효소를 정상화해 당뇨·비만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받고 있다. ‘갈색 가바쌀’의 미국 수출 총괄은 ㈜두보(사장 허태성)에서 한다. ㈜두보는 2014년 처음으로 미국에 수출한 이래 매년 안정적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도 벌써 쌀 수출을 통해 총 67톤, 12만 8,593달러(약 1억 5,877만 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허태성 사장은 “국내 소비시장이 위축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성 쌀 해외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계약재배 및 철저한 생산관리를 통해 고품질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충남도가 대한파크골프협회를 유치, 한때 국내 최대 금광으로 ‘골드러시’가 펼쳐졌던 청양 옛 구봉광산을 대한민국 파크골프 메카로 조성한다. 김태흠 지사는 15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과 ‘대한파크골프협회 충남도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청양군, 대한파크골프협회는 협회 사무실 및 교육센터 이전, 파크골프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고령화’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구체적으로,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으로 이전, 14만 6125㎡의 부지에 협회 사무실과 교육센터, 전국 최대 108홀 규모 파크골프장을 신축·조성한다.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2025년 6월까지이며, 사업비는 국비를 포함해 총 150억 원이다. 도는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전 및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모두 완료하면, 청양은 대한민국 파크골프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에서 동호인들이 몰리며,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도의 판단이다. 우선 대한파크골프협회 지도자·심판·어르신 강사 교육 및 연수 등을 통해 연간 1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산시는 14일 경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신용보증재단과 2023년 경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속 경산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3월 15일부터 이차보전 종료 및 원금상환이 도래한 코로나19 시기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에 대하여 대환자금을 허용하고 신청기준 완화를 통해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경산시는 올해 1월부터 희망모아드림사업의 보증 규모를 120억으로 확대하고, 개인신용평점, 특례보증한도, 이차보전율을 상향함과 동시에 대출금리 상한 설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줄여 2개월 만에 96개소, 21억원의 보증지원 실적을 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힘입어 3월 15일부터는 더 많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개인뿐만 아니라 법인 사업자도 지원하며 △개인신용평점 제한을 폐지하고 △보증한도 우대 대상을 스타트업 기업(창업 후 3년 이내인 기업)과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으로 확대한다. 특히, 기존에는 불가했던 △기보증 회수보증(대환)이 가능하도록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15일 나주 듀플렉스호텔에서 전남 여건을 반영한 수소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부 정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남 수소산업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에너지신기술연구원, 광주전남연구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양, 효성 등 9개 유관기관과 5개 기업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보고회는 기관별 신규사업 발표와 기업별 사업 추진 전략, 전남 수소산업 발전 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수소 농기계 산업화 클러스터 구축 등 신규사업 17개 과제 발표와 함께 내년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한 수소산업 대규모 국책과제 발굴 논의 등을 통해 전남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수소산업은 향후 100년을 위한 미래 먹거리로 정부, 지자체, 기업에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설 만큼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전남은 신안 8.2GW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사업을 비롯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창원국가산단 2.0이 국토부 신규 국가산단 최종 발표에 포함되며, 창원의 미래 50년을 견인할 혁신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창원은 수년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온 타 지자체와는 달리, 민선 8기 시정에 들어서야 국가산단 추가 지정 필요성을 진단하고 유치에 뛰어든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국토부의 신규 국가산단 목록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였다. 홍남표 시장은 유치 결과 발표 브리핑을 통해, 늦은 만큼 더 치열하고 절박하게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홍 시장이 제안서 제출부터 발표, 현지 실사까지 유치 전 과정에 직접 나서면서 창원시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보인 것이 심사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들의 도움도 컸다. 의창구의 김영선 국회의원은 51명의 동료 의원을 일일이 찾아가 창원국가산단 2.0 유치 건의문 서명을 직접 받아 국토부 장관에 전달하는 등 현지 실사를 비롯한 모든 일정을 함께하며 창원시의 노력에 힘을 보탰다. 이번 정부 결과 발표로 의창구 북면, 동읍 일원에 약 103만평 규모의 원전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충남도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더 많은 도내 기업들이 데이터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친다. 도는 15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는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 및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 창출이 필요한 기업에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도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 기반 혁신의 창출기업 발굴 및 지역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창출된 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 확산 등에 공동협력 함으로써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지원 대상은 데이터 활용을 원하는 초기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청년기업, 예비창업자이다. 수요기업 모집기간은 데이터 구매와 일반가공은 28일까지, 인공지능(AI)가공은 29일까지이며, 데이터바우처사업관리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72개 기업에 27억 원을 지원해 데이터 구매 및 가공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원 기업 중 현대에이아이티는 데이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시는 중장년층의 정규직 일자리 창출과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인력공급을 돕기위해, ‘중소기업 정규직 채용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기업에서 중장년층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근속 유지 등 해당요건 충족 시(6·9·12개월 고용유지 등) 각 1회, 모두 3회의 고용유지 장려금을 지급하여 중장년층의 지역 기업 장기근속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 기업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중장년을 채용하는 대구시 소재 500인 이하 제조업종 중소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50명으로, 3월 17일(금) 오전 10시부터 지원한도 도달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여신청 방법은 e-mail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고용유지를 장려하여 중장년 근로자의 고용기회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역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포항시가 경북도와 함께 이차전지 산업 전문 전시회 중 최대 규모인 ‘인터배터리 2023’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홍보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인터배터리 2023’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산업 전문 전시회다. 2013년 처음 시작해 글로벌 배터리 대기업을 포함한 300개 사가 참가하고 5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포항시는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해 경상북도 투자유치 홍보관에서 우수한 이차전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 최적지임을 적극 알리고,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지정 당위성과 강점을 홍보했다. 포항은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양극재 국내 최대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하면서 2030년 양극재 생산 100만 톤을 목표로 특화단지 지정에 나서고 있으며, 특화단지 선도기업으로 참여한 에코프로BM과 포스코케미칼이 이날 전시회에 참가해 개발 중인 양극재 관련 기술과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16일에는 블루밸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