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16일 사회적경제조직 회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역할 확대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 권경미 회장 ▲대전마을기업연합회 김미정 회장 ▲한밭협동조합연합회 오세정 회장 ▲한밭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윤복중 회장 ▲대전자활기업협의회 한경이 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사회적경제조직 및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조성 중인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방안, 시와 사회적경제기업간 소통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회장단은 2024년 준공을 앞두고 있는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운영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적극적 참여가 이루어져 진정한 사회적경제 거점혁신공간으로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사회적경제인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운영계획에 사회적경제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계획”이며, “올해 운영계획 수립 및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대전시 사회적경제 혁신 거점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답변했다.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사천시는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사천시 투자유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는 등 투자유치에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시는 16일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투자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경제계·법조계·학계·금융계 등 각 분야 전문가 1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원들은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 일자리 창출 등 사천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특히, 우량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 지원 확대 및 규제 완화, 인센티브 지원, 기업 유치에 관한 행정적·재정적·문화적 지원방안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사천시 투자유치위원회는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투자유치 업무에 지식과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국내기업과 외국인투자의 유치 및 지원, 사천시 전략산업 투자기업 특별지원에 관한 사항,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회의에 부치는 사항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심의를 하게 된다. 연임도 가능하다. 박동식 시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투자유치위원으로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우량기업을 유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지역 내 이차전지 기업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빈틈없는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과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14개 관련 부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T/F단을 구성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포항시에 따르면 김남일 부시장은 일자리경제국, 도시안전해양국, 맑은물사업본부 등 주요 산업단지 관련 간부 공무원과 LH포항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포항사무소 등 유관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밸리 국가산단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산단 현안 회의를 16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의 투자현황 및 부지조성, 용수공급, 폐수처리, 전력공급 등 주요 인프라 구축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실무협의와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향후 정례적으로 회의를 열어 진행 상황 보고 및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기업 투자시기에 맞춰 유틸리티 제공과 안전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유관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포항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포항시가 추진 중인 빅데이터 기반 대기환경 대응 시스템 구축사업을 비롯해 총사업비 20억 원, 6건의 소프트웨어사업에 대해 과업 내용 및 시행의 타당성, 사업비용 및 기간 산정의 적정성, 과업 사항의 변경 여부 등을 검토하고 심의·의결했다. 조현미 데이터정보과장은 “올해도 포항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방지해 더욱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따라 지난 2021년 8월부터 소프트웨어 관련분야 교수와 전문가 등 7명을 위원으로 하는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사업을 사전 심의해 사업 운영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일자리 혁신에 시동을 건다. 광산구는 16일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성장 경제특구’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자문단의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8기 광산구의 역점 공약인 ‘지속가능성장 경제특구’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계승·발전시키는 새로운 자치구 차원의 일자리 혁신 사업이다.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와 합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사회개혁정책’이기도 하다. 자문단은 지속가능성장 경제특구의 방향성, 추진전략 등을 자문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뒷받침하는 기구로 일자리, 지역발전, 노동, 산업경제, 마을복지, 기후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전남연구원 김재철 박사가 자문단장으로 선출된 가운데, 자문단 구성 및 운영 방안 등을 공유했다. 자문단은 앞으로 광산구가 마련한 기본 구상안을 중심으로 지속가능성 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단계별 이행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좋은 일자리 창출’ 모델 정립, 특구 형태 및 지정 요건, 기업 지원 방안 등 특구 조성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돼 총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기초 지자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으로 지역 내 필요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을 발굴·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동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난해 추진한 사회적경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판로 및 금융지원, 인재 양성, 네트워크 활성화 등 3개 분야 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서비스업종 판로지원 확대(스토리텔링 마케팅 지원·전자입찰 분야 역량 강화) ▲별별동구 사회적가치 창출 지원(별별동구 사회혁신 협업 프로젝트·SNS 청년 서포터즈 운영) ▲네트워크 활성화(사회적경제 Bridge Day·멘토링 소모임 운영) 등이다. 동구는 지난 2년간 추진해온 협업체계 구축사업 성과와 연계해 ‘따뜻한 행복 동구, 협력하는 사회적경제’ 구현을 위한 기반을 굳힐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이 마주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면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충남도가 민선8기 ‘1호 과제’로 추진 중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의 구체적인 청사진 그리기 작업에 돌입했다.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하고,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도는 16일 공주 아트센터고마 컨벤션홀에서 대한민국 4차산업 핵심지역 육성을 위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민·관 합동 추진단 김영석 공동단장(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단원,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워크숍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 방향 공유, 청사진 및 신규 사업 발굴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베이 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추진 방향은 △아산만권 대한민국 경제 발전 거점 육성 △국가 발전 및 지역 상생발전 기틀 마련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력 유도 등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아산만(평택∼아산∼천안) 순환철도 신설 △충남·경기 연접지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5일(수)부터 다음 달 31일(금)까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 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와 관련해 지역 경제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규제 전반에 대해 응모 가능하다. 참여는 시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기업과 단체, 학교에서도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을 포함해 민간의 주도적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행정안전부 또는 대구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전문가 검토, 소관부처 협의 및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7월 우수과제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선정 대상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최우수 100만 원(1명), 우수 각 50만 원(2명), 장려 각 10만 원(17명) 상당의 부상품이 수여된다. 그동안 대구시는 대시민 공모전을 통해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시는 2. 16.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을 포함한 예산실 간부들이 2024년도 정부 예산 편성에 앞서 주요 재정투자 현장을 점검하고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완섭 예산실장은 내연기관 부품 생산기업에서 미래차 부품 생산기업 전환의 대표주자인 ㈜경창산업의 대구 전동화공장을 방문해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기봉 ㈜경창산업 부회장은 “기업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기업의 현실과 발전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하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가 큰 전환기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정부 차원의 모터산업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대구시는 기재부와 간담회를 가지고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 모빌리티 모터 혁신 기술 육성 사업, ▲ UAM 지역 시범 사업지 인프라 구축, ▲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 공공 이음5G 기반 산업단지 고도화, ▲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 등 주요 사업들에 대해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기재부 예산실장에게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16일 전라북도 농생명·바이오산업 국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이은미 원장, 박우성 본부장,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김대식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전라북도 농생명과 바이오산업을 적극 육성·지원하기 위한 국제분야 협력 및 정보공유,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야 내에서의 협력방안 강구 및 협업에 합의했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국제교류센터와 함께 도내 농수산식품기업의 해외 진출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김대식 센터장은 “전북의 최강점 중 하나인 농생명 바이오산업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내 기관과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지역의 벤처투자 주체 간 정기 네트워킹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업 분위기를 활성화하는 움직임이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민간주도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사와 창업·벤처기업 등 민간이 중심이 되어 소통하는 전북벤처투자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벤처투자포럼은 수도권 및 지역 내 투자사들과의 정기적인 교류의 장으로 전라북도 창업기업 소개와 투자정보 교류, 네트워킹 등을 통해 도내 창업기업의 민간 투자를 촉진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전북도와 전북지방중기벤처기업청,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16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회의실에서 수도권 유명 투자사 및 도내 창업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한국바이오차(대표자 최한국)’의 기업 인수·합병(M&A) 사례발표, 군산에 소재한 유망 창업기업인 ‘서주스틸(대표자 임문택)’의 기업 투자설명(IR발표),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김운형 실장의 재단 소개 및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참여 투자사별 동향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당도 및 생산성 향상에 한계를 보이는 기존 감귤원이 고품질 감귤생산 경제과원(원지정비)으로 전환하도록 추진하는 지원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21일까지 추가 신청 받는다. 제주도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37억 원(도비)을 투입해 차세대 경제과원(원지정비) 전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차 신청결과 155농가·58ha가 접수를 마쳤으며, 남은 잔여 물량(12ha)에 대한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자유무역협정(FTA)기금 지원사업에서 제외된 감귤재배 농가 중 계통출하 실적이 없는 전업농,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겸업농이다. 지원기준은 농가당 최소 1,000㎡이상에 대해 노지감귤은 한도 없이, 하우스는 1ha 이내로 지원되며, 지원단가는 4,315만7,000원/0.5ha(사업비 60%)다. 추가 접수는 농업경영체(사업 필지포함) 및 감귤재배실태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있고, 2013년 1월 1일 이전 조성된 감귤원은 신청할 수 있다. 감귤목이 노령화된 감귤원인 경우 낮은 생산성과 밀식재배로 인해 농작업 투입이 과도해져 생산비는 증가하고, 생산되는 감귤의 품질은 낮아 농가소득은 감소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6차산업 성장을 위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의 유무형 자원인 1차산업을 바탕으로 제조, 가공제품을 만드는 2차산업과 체험, 관광 서비스 등의 3차산업을 복합적으로 연계해 새로운 고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활동이다. 제주도는 6차산업 경영체 신규 인증 확대, 경영체 맞춤형 현장코칭,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활용 마케팅 강화 등을 세부 추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총 사업비 19억 원을 투자해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이하 제주6차산업지원센터)와 함께 6차산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6차산업 제품 해외 수출증대를 위한 국제박람회 개최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접 만남을 통해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 농특산물 한마당 개최 △농촌지역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험·편의시설 확충 △인증경영체 방문교육 및 성장플랜 전문상담 확대 등이다. 또한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주 탐나오’ 온라인 플랫폼에 6차산업 코너를 신설해 제주방문 관광객 등이 6차산업 생산품 구매 등에 쉽게 접근할 수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포항시와 경북도가 도내 이차전지 기업들과 함께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역 주도 인재양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포항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도내 이차전지 기업, 산·학·기관 대표 등 총 2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혁신 산업생태계 구축 및 인재양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병훈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대표, 김권 포스코케미칼 설비투자실장, 이완형 해동엔지니어링 대표, 최도성 한동대 총장, 김형락 포항대 총장(직무대행), 장세인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학장, 최영호 흥해공고 교장, 김봉갑 위덕대 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시와 경북도는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 에너지머티리얼즈, 우전지앤에프, 미래세라텍, 해동엔지니어링 6개 기업과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2030년까지 양극소재 100만t 생산 체계 구축 △이차전지 기업 간 전주기 협력체계 구축 △대중소 기업간 공동 기술개발 및 구축 등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의 혁신 생태계 구축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공모에 목포, 순천, 고흥, 해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판로 확대, 전문가 양성, 협업 네트워크 구축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을 민․관이 함께 추진해 도내 사회경제적 자립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전국 37개 자치단체 중 전남에서만 4곳이 선정됐다. 전남에선 2021년 2곳, 2022년 4곳에 이어 올해도 4곳이 선정돼 3년 연속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전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공모와 컨설팅을 진행해 정부 지원을 최대한 많이 받도록 참여를 독려했다. 1월 자체 심사를 거쳐 행안부에 4개 시군을 추천해 4곳 전부 선정됐다. 사업비로 총 3억 6천만 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4개 시군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온․오프라인 판로 확보, 할인 프로모션, 네트워크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최근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병남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민․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겠다”며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