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17일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로부터 소액금융 지원을 통한 서민 신용회복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성실 상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민 소액금융 지원사업인 경남 희망론에 25억 원을 지원했고, 2021년 8월 출시한 날부터 현재까지 누적대출 건수는 897건, 누적대출 금액은 22억 원이라고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의 소액금융지원사업인 경남희망론은 신복위 개인채무조정 6개월 이상, 법원 개인회생 인가 후 12개월 이상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병원비 등 긴급자금을 연 2~4%의 저금리로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경남도는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서민을 대상으로 긴급 자금지원을 위해 경남희망론, 햇살론 등 서민금융에 꾸준히 출연해 왔으며, 2023년 2월 말 기준 1만 4,897건, 198억 원의 서민금융 지원 실적을 달성했다. 이날 도청을 방문한 윤용호 신용회복위원회 창원지부장은 “채무조정 성실 상환자에게 저금리를 지원하는 소액금융 지원사업이 누적 1조 원을 달성함에 따라, 기금 조성에 기여가 높은 경남도에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지적불부합지 중 84개 지구에 대하여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우선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면의 경계나 지목 등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적불부합지’란 지적공부상의 등록사항(경계, 면적, 위치)이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10필지 이상의 집단지역을 말한다. 경남도의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전체 대상은 창원시 등 18개 시·군, 100개 지구이나, 토지 소유자 동의 등이 완료된 17개 시·군 84곳을 우선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17개 시군에서 신청한 84개 지구, 1만 9,019필지에 대하여 지난 17일 경상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3월 23일 지적재조사지구를 지정 고시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대상 지구 중 창원시 사업지구는 창원시에서 지적재조사지구를 지정 고시하고, 그 외 시·군 중 토지 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지 못한 7개 지구에 대해서는 토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부터 본격화되는 농번기에 대비하여 인력수급 관리 강화와 공공부문 인력공급 대폭 확대, 주산지 중심 인력수급 집중 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력수급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품목의 농작업 인력수요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되며, 과수와 노지채소를 중심으로 농번기(4~6월)와 수확기(8~10월)에 연중 수요의 70% 이상 집중될 전망이다. [ 국내 인력공급 전년 대비 20% 확대(‘22년 293만명 → ’23년 352만명/연인원)] 국내 인력공급을 대폭 확대하기 위한 올해 중점 추진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농촌인력중개센터를 ‘22년 154개소(농촌형)에서 그동안 공공 인력중개센터가 없었던 9개 시·군을 추가하여 ’23년 170개소로 확대 지원한다. 둘째, 올해 1월 농식품부와 고용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도시 구직자 모집 활성화로 농번기 인력 부족 농가에 인력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은 농식품부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고용부 취업지원기관을 연계한 시범사업으로 금년 전북과 경북 11개 시·군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국 지역으로 확대 계획이다. 셋째,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은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협업을 통해 농식품 제조·판매 영업자에 대한 식품위생 의무 교육 시 원산지 표시제도의 중요성과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 등을 함께 안내한다. 수입 농식품을 활용한 가공식품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통신판매 거래가 급속도로 늘어남에 따라 가공식품의 원산지 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원산지 표시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농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신규 영업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사업 초기에 원산지 표시에 대한 인식과 이해는 낮다. 또한 소규모 영업장은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전담인력이 부족하여 원산지 표시를 위반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농관원은 이러한 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식품산업협회와 꾸준히 협의해 왔으며, 올해부터 식품위생 의무교육 시 원산지 표시제도와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함께 안내하기로 했다. 협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농관원은 신규 영업자(연 3만여 명)와 기존 영업자(연 16만여 명) 교육 시 원산지 표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교육 자료(교육교재, 리플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에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유통의 디지털화 · 수급 조절 · 물류 효율화 등을 위해 서울특별시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가락시장’)에 전자송품장을 시범적으로 도입한다. 농식품부는 지난해부터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 등 이해관계자 20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운영했고, 청과부류 6개 품목(무·배추·깐마늘·양파·배·팽이버섯)을 대상으로 2023년 전자송품장을 가락시장에 시범 도입하고, 2024년부터 전국 공영도매시장에 단계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서울·농협(공)·중앙·동화·한국·대아청과)이 공동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1월부터 운영했고, 전자송품장 시스템을 구축하고 긴밀한 정보 공유 체계를 마련하여 전국 도매시장별 · 품목별 출하 예정 물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농식품부는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와 협업하여 전자송품장 출하자 입력 편의 및 도매시장법인 참여 등 전자송품장 활성화 유도를 위해 전국 도매시장 표준 사용자 입력 화면(UI) · 입력 방법 · 전산시스템 프로세스를 마련하여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고흥군 경제산업과는 3월 17일 춘천시 경제정책과와 손을 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교차 기부는 지난 2월, 고흥군-춘천시 자매결연을 계기로 각 지자체에서 지역경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2개 부서가 상호 교차기부를 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각 지자체 직원 12명씩 총 24명이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처음 시행되는 제도로 개인이 주소지 이외에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소정의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이를 모아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로, 참여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축협 은행에서 가능하다. 기부 후 받을 수 있는 답례품은 고흥군의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고흥몰 모바일 쿠폰, 전통 흙가마 방식으로 제작한 분청사기, 벌초대행 서비스 등이며, 춘천시는 지역사랑상품권과 관광지 입장권 및 체험권, 닭갈비와 옥비누 등으로 대부분이 지역의 특산물 및 소상공인 생산 물품이라는 점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고흥군은 3월 17일 군청 흥양홀에서 해양수산사업 심의를 위한 ‘2023년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선양규 부군수), 유관기관, 어업인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 15명이 참석해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2023년 해양수산사업 확정과 2024년 해양수산사업 예산 신청 및 어장 이용 개발계획 수립 건에 대해 심의했다. 위원회는 2023년 해양수산사업으로 ▲친환경부표 보급 ▲수산가공에너지 절감시설 ▲복합다기능 부잔교 시설 등 15종, 199억원을 심의 확정했으며, 2023∼2024년도 해양수산부 어장이용 개발계획 세부지침에 따라 기초자료 65건 1,019.4ha에 대해 심의했다. 이어 심의한 2024년 예산 신청 대상사업은 ▲복합다기능부잔교시설 ▲친환경에너지 보급(히트펌프) ▲수산물산지 가공시설 ▲양식어장 정화 ▲다목적인양기 ▲어촌신활력 증진 등 66종 사업, 국·도비를 포함한 1,458억원으로 이는 전년도 심의 의결 사업비 1,114억원보다 344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군은 이번에 심의 의결된 66종의 해양수산 사업에 대해 오는 3월 27일까지 전남도를 거쳐 중앙부처에 예산 요구와 어장이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원가대상물자의 직접노무비 원가계산을 위한 기준노무량 산정 기관 지정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3월 17일 가졌다고 밝혔다. 기준노무량 산정제도는 원가산정 결과에 대한 신뢰성 및 객관성 제고, 원가부정 방지, 업체와의 갈등요인 해소를 위해, 원가산정시 적용되는 사업・공정별 작업시간(직접노무량)을 외부 전문기관을 활용하여 표준화하는 것으로 지난 3년간의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도입됐다. 이와 함께, 기준노무량 산정제도가 금년부터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기준노무량 산정기관 지정기준을 마련했고, 해당 기준을 충족하고 노무량 산정 업무에 전문성을 지닌 한국엔지니어링협회를 최종적으로 기준노무량 산정기관으로 지정('23.2.15.)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통계법에 따라 지정된 통계작성기관으로, 이미 기준노무량과 유사한 표준품셈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타 협회 대비 기준노무량에 대해 특화된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기준노무량 산정결과에 대한 객관성 및 신뢰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 3년간 차륜형 지휘소용차량 사업 등 28개 사업에 대한 기준노무량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 제도’를 올해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3월 17일 울진 바지게시장 장날을 맞이하여 산림연금형 사유림 매수 제도와 봄철 산불 조심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 제도’란 매매대금을 10년간 매월 연금처럼 분할하여 지급하는 제도로 기존에 일시불로 지급하는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금년에는 약 9㏊ 정도 매수할 계획인데 이자액과 지가상승분도 포함하여 10년간 120회 분할하여 지급된다.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 제도는 흔히 알고 있는 농지연금이나 주택연금과 마찬가지로, 10년간 일정 소득을 산주에게 고정적으로 분할 지급함으로써 고령의 산주들에게 안정적인 생활자금과 새로운 소득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 제도를 통해 임야를 매도하고 싶은 경우에는, 산림청 누리집 내 ‘행정정보-공고’에 게시된 ‘(울진국유림관리소) 2023년 공·사유림 매수 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국유림관리소 관리팀(☎780-39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평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고령의 산주분들이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우리 기업들에게 핵심광물 관련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주요 자원부국과 민간 차원의 교류협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배터리광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핵심광물 수급 위기에 적기 대응하고, 국가 첨단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 2월 말 산업부가 발표한 우리 정부의 '핵심광물 확보전략'이행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배터리와 핵심광물 간의 밀접한 전후방산업 연관효과를 고려하여, 업계 관계자들에게 핵심광물 공급망 가치사슬 전반에 대한 입체적 시각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배터리산업협회의 ‘인터배터리’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특히, 최근 자원민족주의 확산으로 인해 무역장벽이 강화되는 가운데, 주요 수입국 간 핵심광물 확보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우리 기업의 핵심광물 공급선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의 니켈협회회장(나난 수카르나)을 비롯하여, 호주, 캐나다의 자원개발기업 관계자 등을 이번 세미나에 초청하여, 이들 국가들의 핵심광물 산업 전망과 니켈, 리튬 개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USG 공유대학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실무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난 1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공급자 측면의 획일적이고 일률적인 취업 준비 교육의 한계를 뛰어넘어 참여자 개인의 취업 준비 상태, 희망기업 및 직무를 고려하여 설계된 1개월 집중 교육 과정이다. 이를 위해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전체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하고, 삼성ㆍ대우조선해양ㆍ한국농어촌공사에서 근무 경력이 있는 취업 전문강사와 대기업 인사경력 및 기계ㆍ방산 등의 직무분야의 현직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취업 준비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1:1 개인별 집중 컨설팅을 통해 참여자들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직무역량을 매칭시켜 차별화된 소재를 발굴하고, 면접에서 본인에게 유리한 질문을 끌어올 수 있는 입사지원서를 완성하고자 “입사지원서 소재 발굴 & 역량 매칭” 과목을 추가 기획했다. 아울러 경남창원산학융합원과 협업하여 취업 준비 공간(‘즐겨찾기’)을 운영하고 참여자 개인 맞춤형 취업 준비 교재를 지급하여 취업 준비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광수 총괄운영센터장은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경남도는 올 3월부터 도민들이 다양한 도정 소식을 실생활에서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NH농협 경남본부·경남은행 지점 내에서 도정 홍보영상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 금고로 지정된 NH농협 경남본부·경남은행과 협의를 통해 도내 NH농협은행 사이니지(영상홍보 모니터) 160채널과 경남은행 IPTV 120여 채널을 통해 도의 주요 정책인 창업 지원 및 투자유치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금융기관을 자주 방문하는 기업인들이 창업과 투자유치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며, 향후 기업인뿐만 아니라 일반 도민에게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 등 각종 지원정책 관련 정보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도민과의 최접점에 있는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도민들이 각종 도정 소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지난 3월 1일, 3.1절 기념식과 경남FC 개막전에서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NH농협 경남본부와 고향사랑기부제 및 우리농산물 홍보를 실시했고, 경남은행과는 도 유튜브 및 소통관계망(SNS) 채널을 함께 홍보하기도 했다. 앞으로 도내 NH농협 경남본부 및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은 3월 17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의 프로그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에는 카카오, 아모레퍼시픽, CJ올리브네트웍스, 농협중앙회, LG AI연구소 등 큰 규모의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경제TV, 씨엔씨레볼루션(웹툰 제작), 알비더블유(엔터테인먼트), 딥노이드(SW, AI) 등 다양한 산업의 중견·중소기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총 14개 프로그램이 신규로 선정됐다. 이에 2023년에는 2022년부터 계속 운영되는 하나금융, 롯데호텔, 카길애그리퓨리나 등의 11개 우수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총 25개 프로그램을 통해 5천여 명의 청년들에게 일경험, 훈련 등 청년들이 바라는 직무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이란? 고용노동부는 2021년 8월부터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훈련과 일경험 등 청년들이 원하는 직무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을 ‘청년도약 멤버십’에 가입하도록 하여 기업들의 청년친화적 ESG 활동을 지원하는 등의 확산 노력을 했다. 이에 삼성전자, 포스코, SK하이닉스, 한국마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역삼 팁스타운 S5에서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 선정기업 등이 참여하는 전용공간(S5) 개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 장관을 비롯해 한국스케일업팁스협회 서주원 회장을 비롯한 운영사, 선정기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아산나눔재단 장석환 이사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 在美한인혁신기술기업인협회(KITEE) 양경호 회장, KAIST 기술가치창출원 최성율 원장, 대한전자공학회 이충용 수석부회장도 참석했다. [전용공간(S5) 개소] 스케일업 팁스는 제조·하드웨어 기반 기술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민간 운영사(VC + R&D전문회사 컨소시엄)가 스케일업 단계 유망 중소벤처를 발굴해 先투자하면 정부가 後매칭해 지분투자와 출연R&D를 지원한다. 이번에 문을 연 전용공간 S5는 스케일업 팁스의 핵심요소인 VC, R&D전문회사 간 유기적인 협력을 공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역삼 팁스타운 내에 전체 5개층, 1,000㎡ 규모로 네트워킹 카페 공간(1층), 평가장(2층), 전담부서(3층), 운영사 입주공간(4층), 행사장(5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사 및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조달청은 다음주(‘23.03.20.~03.24)에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전산장비 전면교체 및 전환 사업' 등 총 431건, 3,051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9.4%인 2,726억 원,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7%인 113억 원, 한국환경공단 '인제군 남면 통합하수처리장 및 상남2 하수처리장 신설공사 통합건설사업관리'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5.9%인 181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1.0%인 31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1,780억 원, 서울지방청 723억 원 등 2개청(2,503억 원)이 전체 금액(3,051억 원)의 8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548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