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경북도 어업기술원은 관내 수산생물전염병 예방을 통한 안정적인 양식어류 생산과 수산용 동물의약품 사용지도 및 질병 정보 제공을 위해 올 연말까지 활동할 공수산질병관리사 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물고기의사’라고도 불리는 공수산질병관리사는 수산질병관리사 면허를 보유한 어·패류 등 수산생물을 진료하는 전문가로, 경북도 내 수산질병관리원을 운영 중이거나 종사하는 인원 중 선정했다. 이번에 위촉된 3명은 경북도 관내 내수면 140개소 및 해면양어가 220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60개소 이상 현장예찰 활동과 수산생물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신속한 진단과 대처방안을 양식어업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도 어업기술원에서는 지난 2009년 공수산질병관리사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총 670회에 이르는 양식장 질병예찰 및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공수산질병관리사 활동을 통해 양식장에 빈번히 발생하는 트리코디나, 스쿠티카 등 기생충 및 연쇄구균병, 비브리오병 등과 같은 세균성질병에 대한 빠른 처치가 이뤄져 양식어업인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고수온, 저수온 및 주요 질병발생 시기 등 사육생물 관리에 주의를 요할 때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경북도는 20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반도체기업․교육기관․연구기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경상북도 △구미시 △경북반도체산업초격차육성위원회 △경북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등 지자체와 교육 및 연구기관 14개 기관이 협약에 참여했다. SK실트론을 비롯한 도내 반도체 선도기업 10개사를 포함한 50개사에서는 반도체 특화단지에 입주 및 연구개발·테스트베드·인력양성 등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하고 이날 사업 참여 의향서를 경북도에 제출했다. 업무협약은 △특화단지내 반도체 선도기업의 육성 △반도체기업 맞춤형 교육과정개발을 통한 인력지원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지원 및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행정적‧재정적 지원 사항 등 반도체산업 초격차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북도는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경북도는 경제관련 유관기관 및 시중은행과 함께 최근 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고금리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대출 금리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는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와 지난 15일 대통령이 주재한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소비자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이른바 ‘예대마진’(예금-대출 금리차) 축소와 취약차주 보호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발 빠르게 대응코자 긴급하게 마련됐다. 회의에는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윤덕진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장을 비롯한 7개 시중은행 경북지역본부장과 도내 경제관련 유관기관이 참석해 물가 및 금융상황을 진단하고 중소기업 고금리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지사는 최근 중소기업과 서민들이 체감하는 고금리 부담은 1997년 IMF, 2008년 금융위기에 비견될 만큼 절박한 상황이라 진단하고,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중소기업의 막힌 혈을 뚫을 수 있는 최선의 대책 마련과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력방안 제시 등을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강릉시는 당초 이달 15일까지 모집했던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을 오는 22일(수)까지 연장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취․창업에 필요한 구직활동 비용으로 1인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자 총 130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강원도내 주민등록 되어있으며, 모집 시작일 전월 건강보험료 고지‧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에 해당하는 만 40세 이상~만 59세 이하 미취업 여성이다. 구직활동지원금은 3월부터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되며, 자격증 및 시험 준비, 면접 활동, 창업 준비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원금 수급 중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간 근속한 경우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활동지원금은 온라인(복지몰)에서 포인트로 사용 가능하고 오프라인은 사업전용 체크카드 사용 후 환급받을 수 있다. 강원일자리정보망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만 신청․접수를 할 수 있으며, 구체적 지원요건 및 방법은 시 홈페이지, 강릉새일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열기가 점차적으로 확산되며 잇따른 기부 동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민증서를 수여 받은 우라옥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장은 다른 부임지로 떠나면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강릉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정욱(재경학산회 회장)과 권영진(국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며, 각각 일백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거주지 외의 모든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세액공제(10만원까지 100%/ 10만원 초과 16.5% 추가)와 더불어 기부금의 30%가량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사업이나 청소년 보호육성, 사회적 취약계층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용된다. 답례품으로는 커피돈(돼지고기), 강릉페이, 한과, 버섯, 쌀, 커피 등이 있으며, 향후 숙박권 및 시설이용권, 지역특산물 등 추가 선정을 통해 지역여건을 고려한 답례품을 지속적으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23년도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수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출농가, 생산자단체 등 약 7천여 명의 수출관계자들에게 수출 검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최근 수출상대국이 식품 안전 및 위생 등에 대한 기준을 강화하면서 수입검역 요건 이행을 지속해서 요구해옴에 따라 생산 초기부터 병해충 방제, 품질관리 등 수출 농가의 인식 제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수출 유관기관별로 ① 검역본부는 농산물 수출상대국이 요구하는 식물검역요건 준수 사항, ② 농촌진흥청은 수출국 맞춤형 재배 기술, ③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수출농산물 안전성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검역본부는 교육과정에서 수출관계자들이 정부의 수출정책 지원방향 숙지와 현장 애로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하여 검역본부는 수출농가·생산자단체 등 수출관계자 간담회도 주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검역본부는 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 검역 협상을 확대하고 수출검역단지 운영·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수출농가가 신선농산물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도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2.6)의 주요 내용 중 하나인 지입제 개혁의 일환으로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4주간 “지입제 피해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입제와 관련한 피해 사례와 제도개선 등이 필요한 사항을 접수하고자 하는 경우 물류신고센터에 접속하여 개인정보 수집ㆍ이용 동의 및 본인인증 후 직접 신고내용을 입력하거나 물류신고센터에서 신고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신고접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익명신고도 가능하므로, 신고로 인한 운송사로부터의 피해가 우려될 경우 “신고자 신분공개 동의 여부”를 비공개로 하여 신고하면 된다. 접수된 내용을 토대로 하여 현행 법령상 조치 가능한 사항은 운송사업자에 대한 사업정지, 과징금 등 행정처분을 지자체에 요청하고, 현장 사례를 분석하고 데이터화하여 향후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2월 6일 당정협의를 통해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을 발표하고 지입제 개혁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2월 9일 발의(김정재 의원 대표발의)됐다. 화물자동차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3.2일과 3.3일 양일간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고용노동부는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과 세부 프로그램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했다. 앞서 고용둔화 등 어려운 고용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세대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와 경제 5단체, 산업별 협회, 교육계 등과 공동으로 채용박람회를 추진한다고 전한 바 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월 6일부터 워크넷, 고용센터, 업종별 협회 등을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했고, 3.2.(목)~3.3.(금) 이틀간 100여 개소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프로그램과 참여기업은? 먼저, 산업별 채용관에는 현대차, CJ제일제당, LS전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등 업종별 선도 기업과 센트럴바이오, 온세미컨덕터코리아, 클루커스 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으뜸기업* 등이 참여하여 인재 채용에 나선다. 아울러, 채용설명회관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CJ제일제당, SK이노베이션 등 글로벌 선도 기업이 참여하여 ’23년 채용계획을 설명하면서 기업의 인재상, 취업 비결을 전수할 예정이다. 나아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경상남도는 2023년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예비·초기·도약 창업패키지 사업’ 및 ‘창업중심대학’에 경남도와 도내 주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4개 사업 모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창업패키지사업은 4년간(′23년~′26년), 창업중심대학은 5년간(′23년~′27년) 진행하며, 전체 사업기간 총사업비 776.7억 원 중 국비 727.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창업패키지사업’은 예비(예비창업자), 초기(창업 3년이내), 도약(창업 3~7년 이내)으로 모집대상을 구분하여, 참여기업에 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관기관 모집에서 예비, 도약 부문에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초기 부문은 영산대학교가 선정됐다. ‘창업중심대학’은 우수한 창업 인프라 및 협업 네트워크를 갖춘 대학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는 경상국립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경남도는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 추진으로 850개사 창업기업 지원, 신규고용 2,100명, 매출액 4,000억 원, 투자유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우수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와의 협업을 통한 스타트업 초기투자 및 집중보육으로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다.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30개 기업을 지원하여 기업투자 196억 원 및 신규고용 104명, 매출액 317억 원의 성과를 달성하는 등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대상 업력을 7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하고, 분야별 특성에 맞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리그제(전략산업, 미래산업, 지역혁신 등 3개 리그)로 운영하며, 지원대상도 10개 기업에서 30개 기업으로 늘리는 등 기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리그별 운영은 전담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가 맡게 되고, 분야 및 업체별 특성을 분석하여 ▴맞춤형 교육 및 네트워킹 ▴멘토링 및 컨설팅 ▴투자설명회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상황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후속 투자 등 지속적인 국제적 동반관계도 가능하게 된다. 경남도는 3월까지 리그별 전담 창업기획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경남도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통영항연안여객선터미널(통영시 통영해안로 234) 주차요금 징수기준 고시를 이달 16일 개정·시행했다. 고시 개정에 따라 기존 10분이었던 주차요금 무료 기준 시간이 1시간으로 확대 적용된다. 주차요금은 소형 차량 기준 1시간 이후 최초 30분까지 500원, 이후 10분당 200원씩 부과되고 1일 최대 요금은 소형 5,000원, 대형 10,000원이다. 현재 통영시의 예산 지원을 통해 인근 서호시장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무료 개방 운영 중이며, 시장 이용객들의 편의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추석 전일에는 무료 개방 시간을 12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주차요금 감면 대상도 확대됐다. 주차요금의 50% 감면 적용 대상에 경차, 국가유공자, 장애인 이용 차량뿐만 아니라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저공해차 등 친환경 차량 및 고엽제후유(의)증 환자가 사용하는 차량이 포함된다. 한편, 통영항연안여객선터미널 주차장은 2022년 준공된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주차 면수가 560대로 늘어나 많은 도민이 이용 중이다. 경상남도 항만관리사업소 관계자는 “터미널 이용객 및 인근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지난 14일 베트남으로 출국해 하노이, 호치민 등지에서 지역 농산물 유통활성화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논산시 출장단이 대규모 수출협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각양각색의 과일로 대표되는 먹거리 천국 동남아 시장에서 ‘논산표 농산물’이 맛과 품질을 선보이는 무대가 넓게 펼쳐졌다. 17일 오전 호치민 롯데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논산시와의 교역로 개통에 뜻을 합친 업체는 파머스마켓ㆍ안남 고메ㆍIMEXCOㆍ보라 등 4개 사로, 협약 규모는 도합 900만 달러(우리 돈 기준 약 115억 원)에 달한다. 논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베트남에 대량 수출하는 것은 물론 제품 개발과 유통 정보 교류망을 촘촘히 다져 지속가능한 ‘무역 고속도로’를 뚫겠다는 목표다. 실무적으로는 물류비, 판촉활동 예산 등을 뒷받침하며 협약의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 아울러 협약을 토대로 이뤄질 실거래의 선봉에 선 지역업체는 논산조은팜영농조합법인(대표 고영락, 이하 조은팜)으로 광석면 사월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협약식에 함께한 고 대표는 “논산 농산물의 진가를 세계 시장에 알리는 것은 물론 기술과 설비를 집중해‘베트남 최적화’ 상품 개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월 16일 17시, 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공급업체로 선정된 부산어묵초량식품, (주)이바구캠프와 답례품 공급·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 동구와 공급업체는 답례품 공급 및 운영, 배송, 대금정산 등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대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제공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구는 기존 답례품인 지역화폐 이바구페이와 더불어 부산어묵초량식품의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수제어묵’, (주)이바구캠프의 ‘산복도로 게스트하우스 숙박권’을 고향사랑e음시스템에 답례품으로 추가 등재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공급업체와 협력을 강화하여 동구 경제를 활성화하고, 기부자들에게는 완성도 높은 답례품을 제공하는 계기로 삼아 고향사랑기부제가 건전한 기부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부산 동구는 이번 공급업체 협약과 함께 답례품의 품목으로 제과·제빵류, 동구 기념품류, 동구 체험학습권 등 서비스 상품류를 추가했다. 추가된 품목들을 포함한 모든 답례품목들로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창녕생태귀농학교 38기 입학식이 17일 영산면에 소재한 창녕생태귀농학교에서 개최됐다. 입학식은 교육생, 귀농학교 관계자 및 군 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귀농학교 교육 영상, 환영사 및 축사, 오리엔테이션, 교육생 자기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창녕생태귀농학교는 귀농 선배들의 농장견학, 6차 산업의 이론 및 체험 등 다양한 이론학습과 현장학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18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귀농 교육 수료 시 100시간의 교육 시간이 인정돼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의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귀농인 창업육성 지원사업에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권수열 학교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모든 분들이 농산업, 축산업 혹은 어떤 작목이 적합한지 고민한다”며 “창녕생태귀농학교는 군에 정착한 여러 귀농 선배들의 실패담과 성공담 등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신규 귀농인들의 고민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하면서 입학생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현재 군은 귀농인들을 위해 창녕생태귀농학교뿐만 아니라 창녕우포농업학교, 스스로 집짓기학교, 창녕군 농업인대학, 신규농업인 기초영
인사이드피플 최태문 기자 | 둔포면 주민들과의 열린 간담회가 17일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간담회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의장, 홍순철 아산시의원과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신남 5리 배수로 정비, 석곡2리 경로당 신축, 봉래 저수지 둘레길 조성에 따른 낚시터 운영권 유지와 농림보호구역 해제, 염작 2리 진입도로 확장, 봉재 4리 마을입구 공동묘지와 쓰레기 대책 등 생활 불편사항에 대하여 시정하거나 개선을 요구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둔포면은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관문이기 때문에 계획적 도시조성이 필요하다”면서 “둔포가 아산만권 산업벨트의 배후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시기반을 착실하게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월 31일 일반계 고등학교인 ‘(가칭)북아산고 신설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지리적으로 아산의 최북단에 있는 지역의 학생들이 다른 지역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1시간 넘게 원거리 통학을 하는 불편이 해소됐다”며 “2025년 (가칭)북아산고가 차질 없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