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현충사 여수 충민사 28일 충무공이순신 탄신을 맞아 이 충무공 관련 도시에서 ‘탄신 제476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도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6주년 기념 다례행제가 거행되었다.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은 “네이버·다음이라는유통 업자와 공급업자 족벌언론의 이해관계가 맞물리면서 악마의 맷돌이 돌아가고 있다. 이들 포털 뉴스가 너무 편향적이어서 정부 기금으로 새로운 뉴스 포털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같은 당 최강욱·강민정 의원과 주최한 언론개혁 정책 토론회에서 알고리즘에 따라 뉴스를 편집하는 기존 포털의 방식이 “개인의 선호를 강화하는 효과를 낳아 정보 편향의 문제를 야기한다”며 ‘공공 포털’을 만들자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정부 기금으로 ‘열린뉴스포털’을 만들고 정부는 지원만 하고 운영과 편집에는 간섭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열린뉴스포털에 뉴스를 제공하는 언론사에 정부 광고를 우선 집행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공산국가에서나 있을 법한 관제포털”이라며 즉각 비판하고 나섰다. 황규환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장소와 시간이 다를 뿐, 뉴스 편집이 마음에 안 든다며 ‘카카오 들어오라 하세요’라 했던 민주당 윤영찬 의원이 생각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서울 흑석동 상가 주택 투기 논란이 일자 청와대 대변인직에서 내려와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출마, 낙선했으나
정진석(90) 추기경이 27일 선종(善終)했다. 정 추기경은 지난 2월 21일 몸에 심한 통증을 느낀 후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이후 병세가 악화돼 두 달여 만에 세상과 작별했다. 1931년 서울에서 태어난 정 추기경은 1961년 사제품을, 1970년 주교품을 받고서 청주교구장에 취임했다. 2006년 교황 베네딕토 16세로부터 추기경에 서임됐으며 1998∼2012년 서울대교구장을 지냈다. 서울대교구장에서 물러난 뒤로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 가톨릭대 성신교정(신학대학) 주교관에 머물며 집필활동 등에 매진해왔다. 정 추기경은 입원 당시 “행복하게 사는 것이 바로 하느님이 우리에게 바라는 것”이라며 “나의 부족함으로 알게 모르게 상처받은 이들에게 부디 용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변 노르딕워킹, 선셋 필라테스 같은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부산에서 운영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8일부터 6월 26일까지 다대포, 송정, 광안리,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틱을 이용해 해변을 걷는 노르딕워킹은 인체 근육의 90% 이상을 사용하기 때문에 자세 교정과 다이어트, 치매 예방에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낙조를 보며 즐기는 선셋 필라테스는 긴장된 몸을 이완시켜 몸의 균형과 유연성 강화, 스트레스 감소와 긴장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 부산시는 국제관광도시 ‘7브리지 7비치 사업’과 연계해 봄, 가을 시즌에는 SUP, 제트서프, 카약, 모터보트 등 해양레포츠와 관광콘텐츠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천혜의 관광자원인 해수욕장을 활용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비대면 휴양과 힐링에 가장 좋은 프로그램으로 향후 7개 해수욕장 전체로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15명 소규모로 진행한다. 다대포와 광안리 해수욕장은 격주 토요일,
충남도 논산시 탑정호에 생긴 국내 최장 출렁다리 명칭 공모전에서 1등으로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가 선정됐다. 500만원 상금까지 내걸고 특색있는 다리의 이름을 공모해놓고 똑같은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로 선정했다. 이번 명칭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5000여명이 참여했는데 1등 수상작으로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가 당선됐다. 2등은 ‘탑정 늘빛다리’, 3등은 ‘탑정호 출렁다리’였다. 1등과 3등에 선정된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와 ‘탑정호 출렁다리’의 경우 동일한 명칭을 낸 참가자는 각각 35건과 65건이었다.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란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참여했는데 그들에게 심사비 명복으로 500만원이나 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들도 이같은 공모전 결과를 놓고 비판이 일자 시는 재심의 여부를 논의중이다.
예쁜 여자 사진으로 남자들에게 SNS로 접근해 옷을 벗어보라고 한 뒤 영상을 몰래 녹화해 돈을 뜯은 이른바 ‘몸캠피싱’ 조직이 경찰에 검거됐다. 여자로 가장한 이들은 남자들에게 환심을 산 후 협박·조건만남·고수익 투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27일 중국에 본부를 두고 중국인과 공모해 몸캠피싱, 조건만남 사기 등의 범죄를 저지른 혐의(공갈·사기)로 중국인 국내 총책 A(30) 씨 등 8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지난 1년여간 피해를 본 사람은 모두 75명(남자 69명, 여자 6명)으로 1인당 50만~5600만 원을 송금해 피해 금액이 7억 원에 달한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주로 여성을 가장해 SNS 등으로 남성에게 접근해 신체 노출을 권유한 뒤 몰래 녹화했다. 이어 녹화 오류나 화질 개선 등을 이유로 휴대전화에 해킹 앱을 설치하게 한 뒤 악성코드로 휴대전화 주소록의 개인정보를 빼내 가족과 지인에게 녹화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또 채팅 앱을 이용해 남자들에게 돈을 송금
아스트라제네카가 만든 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은 26일(현지시간) 연방정부가 확보한 6000만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식품의약국(FDA)의 안전성 검토가 끝나는대로 다른 나라들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인도에서 연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고 여러 나라들이 백신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음에도 여유 있게 확보한 백신을 틀어쥐고 있다는 비판과 압력이 높아지자 백신 공유 방침을 밝힌 것이다. 지원 대상 국가는 아직 검토 중이라면서 발표하지 않았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앞으로 수주 내에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이 미국 내 사용 기준을 통과하고 실제 물량이 확보되면 타국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FDA는 아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승인을 내리지 않은 상태인데, 안전성에 대한 미국 내 기준을 통과하는대로 타국에게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사키 대변인은 아직 미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갖고 있지 않다면서 수주 내로 1000만회분의 해외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머지 5000만회분 역시 생산 과정에 있으며 5~6월에 해외에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사키 대변인은 전했다. 미국은 아스트라제네
사진작가 박광우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순천미술대전 초대작가 21회 대전일보 국제사진전 흑백부문 은상 47회 전라북도 사진대전 대상 대한민국 국회 녹색환경문화대상 사진부문 수상 미국 뉴욕 아트엑스포 초청 전시작가
충남도 당진시의 한 해수욕장에서 캠핑하던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난방기기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7일 충남경찰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시40분쯤 당진시 석문면 왜목마을 해수욕장 인근 텐트에서 A(61)씨 부부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A씨 부부가 키우던 반려견도 사망한 상태로 함께 발견됐다. 경찰은 A씨 부부의 자녀가 “부모님이 캠핑을 떠나셨는데 귀가하지 않으셨다”는 신고를 받고 위치 추적을 통해 이들을 찾았다. A씨 부부는 지난 23일부터 캠핑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부부가 묵고 있던 텐트는 밀폐된 상황이었고, 부탄가스를 이용한 온수매트가 작동하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고 부탄가스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가수 겸 화가 조영남/조선DB영화 ‘미나리’로 배우 윤여정(74)이 25일(현지 시각) 한국 영화계 역사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자 전 남편인 가수 겸 화가 조영남(76)도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조영남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친구를 통해 윤여정의 수상 소식을 들었다”며 “내 일처럼 기쁜 소식이고 엄청 축하할 일”이라고 했다. 이어 조영남은 “사실 수상이 유력해 보였다”며 “다른 후보작들도 봤는데 윤여정이 투표에서 앞서고 있길래 ‘됐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조영남은 윤여정의 수상에 개인적으로도 기쁘지만 한국 문화의 쾌거여서 더욱 뿌듯하다고도 했다. 조영남은 “지난번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수상에 이어 윤여정 배우의 수상까지, 이제 한국 문화가 아시아권 문화를 선도한다는 의미 아니겠나”라며 “우리가 이렇게 멋진 나라에 살고 있다는 긍지를 느낄 일”이라고 말했다. KBS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출연한 조영남/KBS1TV윤여정과 이혼한 조영남은 “남들이 보기에 내가 언급하는 게 안 좋다고 하고 부정적으로 보기도 해 조심스러운 것도 사실”이라며 “나는 그냥 축하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했다. 조영남은 “이 일이 바람피우는 남
영화 ‘더 파더’의 안소니 홉킨스가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안소니 홉킨스는 이 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 ‘미나리’의 스티븐 연과 ‘사운드 오브 메탈’ 리즈 아메드,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채드윅 보스만, ‘맹크’ 게리 올드먼 등과 경합을 벌여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937년생인 그는 《양들의 침묵》, 《한니발》, 《레드 드래곤》 시리즈의 한니발 렉터 박사 역으로 잘 알려졌다. 《양들의 침묵》에서 소름돋을 정도로 영리한 희대의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는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에도 《남아있는 나날》, 《가을의 전설》, 《닉슨》, 《마스크 오브 조로》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다. 이번 영화 '더 파더'는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안소니 홉킨스 분)가 유일하게 자신을 챙기는 딸(올리비아 콜맨 분)이 유산을 노린다고 생각하며 점점 혼란에 빠지는 내용의 심리 스릴러 영화로 그에게 두 번째 아카데미상을 안겨주었다.
꽃을 닮은 사람 꽃의 모양이 저마다 다르듯이 사람의 얼굴이 저마다 다르다. 진달래꽃을 닮은 사람 개나리꽃을 닮은 사람 꽃의 향기가 저마다 다르듯이 사람들의 마음이 저마다 다르다. 장미 향기를 닮은 사람 해바라기 향기를 닮은 사람 나는 무슨 꽃 무슨 향기를 닮았을까? 온실에 피는 꽃은 나약해 보여서 싫고 들에 피는 꽃은 외로워 보여서 싫고 깊어가는 인생의 길목에서 나는 무슨 꽃으로 피어나야 할까? 황량한 들에 외로움을 견디며 피어날지라도 아름다움을 유지하다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눈인사하는 그런 꽃이 되리라. 안상선 시인 詩歌흐르는 서울
'돌부처' 오승환(39·삼성 라이온즈)이 마침내 프로야구 최초로 300세이브의 위업을 달성했다. 오승환은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방문 경기에서 3-2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수확했다. 이로써 지난 13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KBO리그 통산 299세이브째를 수확한 오승환은 12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해 아무도 밟지 못한 300세이브 고지에 올랐다. 2005년 프로 데뷔 이래 16년, 497경기 만에 '300'이란 숫자를 KBO 역사의 한 페이지에 굵직하게 새겼다. 오승환은 최소 경기 100세이브, 최소 경기·최연소 200세이브에 이어 300번째 세이브도 모두 KIA를 상대로 거둬들였다. KBO리그 통산 세이브 순위 2위 손승락(은퇴·271세이브)이고, 현역 2위인 정우람(한화 이글스·183세이브)의 기록을 볼 때 오승환의 기록 역시 불멸의 기록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신인이던 2005년 4월 27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개인 첫 세이브를 거둔 오승환은 2
초모툰 유엔 주재 미얀마대사는 지난 유엔 총회에서 세 손가락을 내밀며 전 세계에 쿠데타 세력에 대한 미얀마 시민의 저항을 알렸다. 군부는 즉각 그를 해임했지만, 국제사회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미얀마 시민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외교적 도움을 이끌어내는 상징이 되고 있다. 초모툰 대사는 “딸이 제가 세 손가락 경례를 잘못 했다고 말해줬다. 세 손가락을 각각 떨어뜨리는 게 아니라 다 붙여야 한다고 했다. 딸은 제가 자랑스럽다고 말해줘 용기가 난다”고 했다초모툰 대사는 또 “아웅 산 수 치 국가고문의 60만 달러 뇌물수수 혐의는 터무니없다. 아웅 산 수 치 고문이 어떤 사람인지 모두가 잘 알고 있다. 군부는 아웅 산 수 치 고문을 재판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다 사용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초모툰 대사는 “우리는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날까지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시민이 연대를 통해 승리한다면 (로힝야족 차별 같은) 미얀마 내 소수민족 문제도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리아에서 21년째 집권 중인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사진)이 또다시 대선에 출마한다. ‘아랍의 봄’ 시위로 발발한 내전이 10주년을 맞았으나, 이번 대선을 통해 28년 장기집권을 노리고 있다. 시리아 국영통신 SANA는 21일(현지시간) 알아사드 대통령이 차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선거일은 오는 5월26일로 예정됐으며 대통령 임기는 7년이다. 이번 선거는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치러지는 두 번째 대선이다. 알아사드 대통령은 2014년 내전 중에 치른 첫 대선에서 88.7% 득표율로 당선된 바 있다. 2012년 개정된 시리아 헌법상 대통령은 3연임을 할 수 없지만, 개헌 전에 선출된 대통령에게는 예외를 둬 스스로 14년 더 집권할 길을 열었다. 야당은 이번 대선이 “알아사드의 권위주의 통치를 강화하기 위해 고안된 희극”이라고 비판했다. 알아사드 정권은 시리아에 10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만 피선거권을 부여해 정권 탄압을 피해 외국에 망명 중인 야권 인사들의 대선 출마를 막았다. 또 대선에 출마하려면 집권 바트당이 장악한 의회의 의원 35명의 추천도 받도록 했다. 내전으로 집을 잃은 피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