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천안시는 10일까지 ‘전기·전장부품 생산 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할 40세 이상 중장년 훈련생 25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취업 중장년들에게 전기·전장 기술 훈련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구직 기회를 부여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제조업체에 훈련된 인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천안시에 거주하고 있는 40세 이상 미취업 중장년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훈련기간은 12일부터 8월 1일까지 37일간 전액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 내용은 직장 적응 기본 소양 교육과 기업체 현장 실습을 포함한 전문교육으로 운영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알선 및 구직 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사업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행기관인 (사)천안YWCA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1일까지 2024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대학생에게 균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에는 2017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해 올해 1월부터 6월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2024. 6. 3. 기준)가 천안이거나 직계존속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1년 이상 천안으로 돼 있는 대학교 재·휴학생 및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이다. 다만, 대학원생이나 대출 전액 상환자, 다른 기관에서 이자 지원을 받는 학생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천안시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청소년/교육-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또는 우편·방문으로 가능하며, 이자 지원 내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안시의 미래 자원인 대학생과 미취업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해양수산부는 6월 3일 노르웨이 통상산업수산부(장관 마리안네 시베트쉰 내스(Marianne Sivertsen Næss))와 수산협력을 위한 약정을 개정한다. 한국과 노르웨이는 지난 2002년 양국 간 수산협력을 위해 약정을 체결하고 검역, 수산과학 등의 분야에서 전문가 연수 및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후, 양국은 수산 기술 발전 및 교역 확대 등 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이번 약정 개정에 합의했으며, 마리안네 시베트쉰 내스 통상산업수산부 장관 방한을 계기로 개정된 약정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국은 ▲수산분야 정책 및 경험 공유, ▲양식분야 정보 및 경험 교환, ▲수산자원 평가·관리 분야 정보·기술·전문지식 교환, ▲세계무역기구(WTO) 등 국제기구에서의 협력 등 수산협력을 강화하고, 그간 정부기관에 국한됐던 협력 대상의 범위를 연구기관·민간기업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산협력 정례회의를 실무급에서 고위급으로 격상하여 수산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 양식 및 수산 분야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노르웨이와의 협력 확대로 수산생물진단 진단기술, 양식어종 사료
인사이드피플 기자 | 고용노동부는 10개 자치단체와 함께 자동차 산업 이중구조 및 노동약자 처우 개선을 위한 「자동차 산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에 총 100억원(국비 79억원, 지방비 21억원)을 투입하여 지역의 자동차 중소 협력업체 및 근로자를 지원한다. 지난 4월 25일, 자동차업계가 상생과 연대,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생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역별 자동차업계의 정책 수요를 바탕으로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정부 지원을 뒷받침함으로써 지역 전반에 상생 노력이 확산되도록 한 것이다. 이번 지역 일자리 사업은'상생협약」 기업의 중·소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①인력난 완화, ②근로자 복지, ③근로환경 개선을 중점 지원한다. 우선, 10개 지역 공통적으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15세 이상 신규 입직자에게 최대 300만원(3·6·12개월)의 장려금을 지원하여 신규인력 유입과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청년뿐만 아니라 35세에서 59세 근로자를 채용하는 기업에도 720만원(월 60만원) 또는 최대 1,200만원(월 100만원)을 지원(경기 제외)한다. 아울러, 지역별로 기업 수요
인사이드피플 기자 | 천안시는 천안역 증개축 사업 수탁자인 국가철도공단이 증개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국·도·시비 등 총사업비 1,120억 원을 투입해 대흥로 239번지 일원에 연면적 1만 5,555㎡ 규모로 천안역을 증개축을 추진한다. 이번 증개축 사업은 당초 면적의 5,512㎡를 개축하고 1만 43㎡를 증축해 신축에 가깝게 통합역사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공사 기간은 약 37개월이며 공사는 국가철도공단에서 위탁 시행한다. 시공사 입찰 신청은 19일까지 사전 적격심사(PQ) 서류 제출, 7월 17일까지 가격 제안을 받아 개찰하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다만, 건설경기 영향으로 유찰되면 시공사 선정 계획이 다소 지연될 수 있다. 천안시는 2018년 11월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 협약체결 후 2019년 9월 설계에 착수했으나, 천안부터 청주공항간 철도 타당성 재조사로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설계를 중지했다가 2022년 1월 재착수해 지난해 1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설계안을 확정했다. 그동안 시는 건축인허가, 실시계획인
인사이드피플 기자 | 천안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시 금고를 관리할 금융기관에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1일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시 금고 운영 은행으로 제1금고 농협은행, 제2금고 하나은행을 선정했다.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의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리성, 금고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등 금고 운영에 필요한 항목을 심사·평가했다. 천안시 제1금고로 지정된 농협은행은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를, 제2금고로 지정된 하나은행은 공기업특별회계 및 기금회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번 금고 선정은 여유자금을 통합·관리하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가장 높은 정기예금 금리를 제시한 은행을 선정해 자금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천안시 자금이 안정적으로 관리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했으며 앞으로 금고는 천안시 재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역 동반자로서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의성군 의성읍과 전남 담양군 재무과 직원들이 지자체 간 협력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지난 5월 30일 담양군 재무과에서 의성읍온누리터 우수 청사 선진지를 견학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각종 기부 혜택과 특색있는 답례품을 이야기하던 중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환 기부하자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 제공과 더불어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의성군에는 의성진쌀, 마늘한우, 의성군 대표 특산물과 펫월드 체험과 같이 의성을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답례품이 마련돼 있다. 김주형 읍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의성군은 민선8기 공약인 점곡옥산하이패스IC설치사업 추진이 본격화 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0년 사전타당성 분석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쳐 한국도로공사와 도로시설기준 및 설치 적정성에 대한 검증을 시행하였고, 특히 2022년에는 경제적 타당성만을 평가하던 방식의 고속도로IC 설치 기준을 정책적 분석과 지역균형발전 분석 등 종합적인 검토를 반영한 기준으로 개정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한 결과 지침개정을 이끌어냈다. 지방 소도시의 특성상 사업 확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개정된 지침을 적용하여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한 종합평가에서 지난 3월 사업성을 인정받았고, 한국도로공사 자체 검토를 거쳐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만큼 이는 지역의 어려움을 풀어낸 전국 최초의 사례가 되었다. 옥산 및 점곡면민은 지역을 통과하는 고속도로는 있으나 북의성IC까지 약 12에서 22km를 돌아가는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점곡옥산하이패스IC는 점곡면 윤암리에 상주방면 진출입로와 영업시설 2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10억원을 한국도로공사와 분담하여 시행한다. 현재 IC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군부대에 대한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대표적인 군사도시인 증평군의 지난해 출생아수 증가율은 전국 226개 기초단체 가운데 네 번째, 합계출산율은 1.07명으로 전국 평균 0.72명, 충청북도 평균 0.89명을 크게 웃돌고 있다. 군은 이러한 인구구조의 원동력을 특전사 흑표부대에서 찾고 있다. 흑표부대 구성원 중 3명 이상의 자녀를 가진 부대원이 40가구가 넘고, 5명 이상도 2가구가 있다. 군은 지난해 4월 '증평군 군부대와의 교류·협력 조례'를 제정하고, 군부대 협력․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우선 2027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해 흑표부대 아파트와 주변 마을의 악취유발 요인인 인근 3개 축사를 철거하고, 주거단지와 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6억6600만원을 투자해 부대 앞 회전교차로와 가로등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흑표아파트 진입도로에 대한 확장공사도 마무리했다. 이 밖에도 3000만원의 사업비로 △드론전문가(9명) △지게차 기능사(8명
인사이드피플 기자 | 동해시가 이달부터 내달까지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완화하여 농촌에 부족한 일손 지원에 보탬이 되고, 계획적 영농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심곡마을과 초구마을 2곳을 대상으로 총 625만 원(자부담 125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마을 주민의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을 위한 조리원 인건비, 부식비, 단체도시락, 음식점 배달 급식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이 마을 주민들 간 관계 향상과 농촌 마을 공동체 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각 마을은 공동급식 사업인 만큼,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화재 예방 등 철절한 안전관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인천시가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하계 아르바이트 청년 148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모집과 특별모집으로 최근 2년간(‘22.7월 부터 ’24.1월) 인천시 대학생 및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반모집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 특별모집은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중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자는 모집공고일(‘24.6.3.)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6월 3일 9시부터 6월 12일 오후 6시까지로 인천시 홈페이지 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대상 선발은 6월 14일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진행한다. 선정 결과는 당일 오후 5시에 인천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며, 선발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추첨 시 참관인(신청자 선착순 5명)도 배석하도록 할 방침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7월 8일 부터 7월 31일까지(실근무 18일) 시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군·구청, 소방서, 도서관 등에 배치돼 주 5
인사이드피플 기자 | 지난 2023년 5월 신축 현대화된 군산수산물종합센터가 강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서해안 대표 수산시장으로 도약했다. 본관동 및 건어동 2개동으로 구성된 군산수산물종합센터는 수산물 판매점포(활어, 선어, 건어 수산가공품), 수산물 식당(상차림식당, 횟집 등), 편의시설(편의점, 매점) 총 117개 점포가 운영중이다. 군산시는 작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자 오염수 해양방류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수산업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담 T/F 팀을 구성하고 시민 건강 · 안전, 수산물 소비위축 극복에 총력을 다해왔다. 군산수산물종합센터 역시 올바른 원산지표시와 정착을 위해 군산시와 상인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원산지 표시 · 위생 · 친절 캠페인'을 추진하며 원산지표시를 생활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원산지 표시판도 자체 제작했으며,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집중단속도 상시체제로 전환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였다. 이런 노력이 인정받아 ‘2023년 수산물 원산지표시 콘테스트’에서는 군산수산물종합센터가 전국 최우수상 시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전
인사이드피플 기자 | 군산시와 운영기관 제이비커리어가 지역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지원하기 위해 ‘청년성장프로젝트’의 포문을 열었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군산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억 5천만원 규모이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청년카페 운영’과 ‘직장 적응 지원’ 두 가지 주요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년카페’는 청년인구가 지속 감소하는 상황에서 경제활동인구의 감소 방지 및 미취업 청년 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을 목적으로 하며, ‘직장 적응 지원’ 은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청년카페의 “청년하이(HIGH) 프로그램”으로 5월 31일, 6월 1일 군산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청년 카페 운영 1기는 청년카페에서 초기상담을 진행한 청년 중 30여 명의 인원을 참여 유도하여 진행했다. 1기 프로그램은 퍼스널 브랜딩, 경력설계, 취업스킬업(입사지원서 · 면접 · 이미지메이킹), 자기관리 강화로 구성되어 있었다. 먼저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나만의 브랜
인사이드피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을 위해 6월 3일부터 28일까지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이란 교육훈련 등을 통하여 인재를 모범적으로 육성하고 그 결과 나타난 경영성과를 인재에 재투자하여 우수인재 유입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갖춘 기업을 말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및 복지 격차 등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도에 도입한 이래로 작년까지 총 2,489개사(평균 경쟁률 3대 1)를 지정했다. 그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근로자에 대한 교육훈련 투자와 성과 보상 등을 실시하는 우수한 기업을 발굴함으로써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 및 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서울 소재 화장품 및 이‧미용기기 제조판매기업 ㈜코이즈는 재직자 평균연령이 29세인 젊은 회사로 청년친화적인 인재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사내 교육 의무화 및 탄력적 근로시간제, 가족돌봄휴가, 내일채움공제 가입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매출이 직전년도 대비 23% 증가했고, 직원들의 만족도가 향상되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담양 한우 스마트 축산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담양군은 가축분뇨 악취, 질병 문제를 해소하고 미래 지향적인 축산 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해, 사업계획서 작성, 집단민원 공동 대응 등 유기적 협업을 통해 올 1월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그 결과 농식품부 외부전문가 평가단의 사업계획서 검토, 현장평가, 대면발표, 재평가에 이르는 4차례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스마트 축산단지는 담양 용면 두장리 일원 5.5ha 부지에 농가가 참여하는 법인(가칭 담양스마트한우영농법인)을 구성해 축사 8동 한우 1천170여 마리 규모의 스마트 축산시설로 2027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부지 정지, 도로, 용수, 전기 등 기반 조성과, 관제·교육센터 시설 설치에 48억 원(국비 30억·지방비 18억 원)이 투입되고, 축사시설, 분뇨처리시설, 방역 및 기타 시설에 기존 정책사업 97억 원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기존 축산의 한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