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충청지역의 청년 예술가를 발굴하여 지원하는‘넥스트코드’의 2024년도 작가 6인을 선정했다. 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지역에 연고를 둔 차세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시로, 1999년 이래 25년간 152명의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육성했다. 올해는 총 96명이 공모에 지원, 전문가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강철규 ▲김동형 ▲송지현 ▲이정성 ▲염인화 ▲장동욱 6명의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심사는 김민경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와 김재환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심은혜 울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정재호 갤러리2 대표가 맡았으며 전시 후의 국내·외 활동 영역 확장까지 고려하여 심사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들의 작업을 통해 당해 현대미술문화의 현황과 경향성, 잠재력을 보았으며 회화, 설치, 미디어,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작가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철규는 한남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대전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상실과 애도, 불안 등의 서사가 화면 전체를 뒤덮으며
인사이드피플 기자 | 대전시는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인‘좋은일터’조성사업에 참여하는 21개 기업과 28일 호텔ICC에서 약속사항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 황병근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 강도묵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장, 정향숙 대전고용센터 소장 등 노․사․민․정의 대표들이 함께했다. 올해 좋은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21개 기업은‘노사협력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하는 공동 서명과 함께, 각 기업별로 사업 개선과제를 정하고, 약속사항 이행을 시민 앞에 선포함으로써 오는 12월까지 이행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약속사항은 안전․보건관리 개선, 근무환경 개선, 직장 내 인식개선 교육 등 4개의 필수과제와 청년 일자리 창출 등 6개의 선택과제로 제시된 10대 핵심 실천과제* 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지난해 좋은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했던 30개 기업은 평균 주당 근로시간이 주 2.5시간 단축했고, 493명의 신규 근로자 채용, 76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화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 가운데 우수기
인사이드피플 기자 | 국토교통부는 5월 28일 CJ대한통운 용인 물류센터, BYC 완주 물류센터를 ’24년 제1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한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첨단·자동화된 시설, 장비 및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안전성·친환경을 갖춘 물류센터를 국가가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21년 7월 도입 이후 이번 인증까지 총 45개소를 인증했다.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받으면 건축 또는 첨단·자동화 장비 구입에 필요한 비용의 대출이자 일부(0.5~2%p)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그간 인증 받은 45개 스마트물류센터는 총 9,318억원 규모의 대출에 대해 일부 이자를 지원(’23년말 기준 143억원)받고 있다. 이번에 1등급 인증을 받은 CJ대한통운 용인 물류센터는 3개 온도대역(상온, 냉장, 냉동)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고객사의 입고부터 출고까지 책임지는 대표적인 풀필먼트(Fulfillment) 물류센터이다. 로봇 등의 자동화 설비와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BYC 완주 물류센터는 자
인사이드피플 기자 | 강릉시가 관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몽골 시장을 개척하며 강릉시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에 대한 새로운 수출길이 열린다. 28일 오후 13시 30분 강릉시청에서 강릉시수출협회와 몽골 SKY NEW RUN Lcc(대표 빌기사이칸(Bilegsaikhan))간의 수출계약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강릉시수출협회 및 관내 수출기업, 몽골 NEW RUN Lcc, 오르길도르즈(Mr. Orgildorj) 주한 몽골대사관 참사관,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한다. 앞서, 강릉시수출협회 회원사로 구성된 몽골시장개척단은 4월 28일부터 5일간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하여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이끌어냈다. 몽골시장 개척단은 몽골 5개 기업(MAX group, Tavan Bogd group, Altang Joloo group, Anungoo LLC, Circle Co., LTD)과의 수출 상담을 통해 강릉기업인 신성바이오팜, 크리네이처, 예인코스메틱, 동림푸드, 에스엔푸드, 자반, 팡파미유, 나와니스, 드바로티, 강릉비엔씨 등 10여 개 기업과의
인사이드피플 기자 | 강릉시는 '2024 자카르타 ITS 아태총회'에 참가하여 전 세계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선다. 28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지능형 도심 모빌리티를 향한 전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아태총회에 참여하여 주요 회원국 ITS 협회 및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도모한다. 특히, 28일 오전 김홍규 강릉시장과 ITS 인도네시아 대표(Dr. William Sabandar)는 강릉시와 인도네시아의 지능형교통시스템 분야 상호협력 및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강릉시와 ITS 인도네시아는 상호 간 정보, 전문 지식 및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ITS 연구, 교육, 홍보, 민간분야 등 다각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강릉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김홍규 시장이 이번 아태총회 기간 현장에 머물면서 중국, 호주, 일본, 뉴질랜드 등 주요국 ITS 관계자와의
인사이드피플 기자 | 부산시는 오늘(28일)부터 6월 5일까지 시 연안 일원에 어린 감성돔 28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한다. 오는 6월 5일까지 ▲서구 암남항 ▲기장군 신평항 ▲영도구 동삼항 ▲수영구 민락항 ▲사하구 다대포 인근 ▲사하구 다대항 ▲강서구 동선항을 대상으로 각 4만 마리씩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감성돔은 올해 3월에 수정란을 입식해 연구소에서 부화시킨 후 100일 정도 키운 치어로, 체장이 6센티미터(cm) 이상이다. 자연 생태계에서 생존율이 높아 부산 연안의 자원회복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감성돔은 내만성 어종으로 수심 50미터(m) 이내, 바닥이 해조류가 있는 모래질 또는 암초지대인 연안에 서식한다. 1년생의 경우 대부분 수컷이며, 3 부터 4년생은 수컷에서 암컷으로 성전환하기도 한다. 감성돔은 자연에서는 50센티미터(cm) 이상 크기로 자라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횟감 중 하나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하는 고소득 품종이다. 강현
인사이드피플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늘(28일) 오전 10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부산의 주요 수출국인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구매자(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해 지역기업이 해당 국가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수출 거래처를 다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11년째 추진 중인 지역기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으로, 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산업재와 소비재를 취급하는 무역·제조 분야 7개국 37개사의 구매자(바이어)가 지역기업 128개사와 총 301건 규모의 일대일(1:1) 사업(비즈니스)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상담 품목은 조선 기자재, 전기·전자, 철강·기계, 건축, 자동차 부품 등 산업재와 이미용, 식음료, 종합소비재 등의 소비재다. 또한,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없애고자 시는 통역을 비롯한 제반 사항을 무료로 지원하고, 부산수출원스톱지원센터의 수출 전문위원이 현장에서 무료 수출 자문(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부
인사이드피플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기계부품·로봇 분야 사업공모에서 시가 응모한 5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총 29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개의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국비 298억 원을 포함해 총 454억 3천만 원이 투입된다. 5개 사업은 ▲뿌리산업 고도화를 위한 비즈(BIZ)플랫폼 구축사업(’24 부터 ’28, 170억 원) ▲친환경 첨단 소성가공 부품 생산기지 공동활용설비 구축사업(’24, 10억 원) ▲이(E)-모빌리티 레이저 활용기술 제조장비 기반 고도화 사업(’24 부터 ’28, 156억 원) ▲생활 지원을 위한 서비스로봇 부품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24 부터 ’28, 45억 원) ▲신평장림산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24 부터 ’26, 73.3억 원)이다. 먼저, 오는 2028년까지 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해 '뿌리산업 고도화를 위한 비즈(BIZ)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동남본부) 주관으로 통합비즈(BIZ)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중심으로 미래 신기술 대응이 어려운 지역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도내 우수 농수산식품의 동남아 수출길 확대를 위해 국외 출장길에 올랐다. 28일 도에 따르면 전 부지사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3박 4일간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 참가 도내 기업 격려 및 농수산물 수출입 상호 협력 강화 등을 위해 태국을 방문한다. 첫 날 ‘2024 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2월)’가 개최됐던 방콕 내 복합쇼핑몰인 시암파라곤 현장시찰로 공식일정을 시작한 전 부지사는 29일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식품전시회에는 도내 28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주요 품목은 △단백질 쉐이크 △소스 △김스낵 △발포비타민 △홍삼커피, 홍삼스틱 등 홍삼제품 △오미자청 △즉석 쌀국수 등 가공식품 △고려인삼주 △젓갈 △조미김 등이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태국 나바탄(Navatan)사와 충남 스마트팜 농산물 수출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원예농산물 수입·유통, 충남산 딸기 우선 수입 및 향후 포도 등 품목 확대 등이다. 30일에는 도내 기업으로부터 김(원초
인사이드피플 기자 | 순천시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국외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컬럼비아 미주리 대표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양 도시·나라 간 문화를 이해하고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주리 대표단은 김상순 미주리대학교 아시아센터 소장과 유승권 박사를 비롯하여 컬럼비아 시민 등 27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순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순천낙안읍성 등을 견학하고 체험했다. 미주리 대표단 로비스 다니엘스(Lovis Daniels)는 “순천은 정원의 아름다움과 습지의 자연환경으로 머물고 싶은 도시이다”며, “우리의 자매도시가 역사적이고 자연적인 아름다움이 풍부한 도시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와 컬럼비아시(시장 바바라 버팔로(Barbara Buffaloe))는 1991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여 문화·교육·경제 분야 등 지속적인 국제 우호 교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바바라 버팔로(Barbara Buffaloe) 시장은 친필 서신을 통해 “이번 대표단 방문은 양 도시가 자매도시로서 굳건한 관계를
인사이드피플 기자 | 경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카자흐스탄(알마티)에서 가진 수출상담회에서 총 104건 1,19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MOU 18건, 92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산시가 지원하고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한 이번 CIS무역사절단은 ㈜넥타홀딩스, 다원바이오, 일석무역, ㈜에스엔제이드림, ㈜메디웨이코리아, ㈜리프타일, ㈜네이처보타닉스, 농업회사법인 대본, ㈜명신, 그린아그로텍 등 식음료류, 침구류, 화장품 등 생활소비재 위주의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10개 사의 지역 기업이 참여했다. 중앙아시아 지역은 최근 러-우 사태 장기화에 따른 대러 제재 강화로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으로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최다 인구로 최대 소비시장을 이루고 있으며, 연간 5%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국가로 1인당 경제 규모가 가장 크고 중산층이 두껍고 30세 미만 청년층이 인구의 절반을 넘어 성장 잠재력이 큰 나라로 꼽힌다. 경산시는 지난 21일 ‘우즈베키스탄 수출상담회',
인사이드피플 기자 | 무안군 무안지역자활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2024년 경영관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개발(오백국수, 자원순환새활용 사업단)을 위한 기술지원 컨설팅 사업비 750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4월에 개장한 자활참여자들이 운영하는 오백국수(무안읍 불무로 40-9)는 선정된 지원금으로 사업단 메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백국수 사업단은 현재 우수한 매출을 올리며 활발히 운영 중으로 올여름 더위를 대비한 시원한 콩국수와 한식을 선호하는 손님을 위한 육개장 메뉴를 출시하였다. 또한, 자원순환 새활용 사업단(삼향읍 삼향로 128-16)은 이번 공모사업 지원금을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전문자격증 취득 비용으로 사용하여 강사를 양성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환경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기관 등 유관기관에 환경개선인식의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복지사업이 지역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무안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8개의 사업장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 및 사업능력 향상 지원을 통하여 자활근로 참여자가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7일 홍성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을 통한 무안군과 홍성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 지자체의 시 전환 공동연대 추진 방안을 협의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또한 함께 도모하자는 공감대에 기반하여 이루어졌다. 두 기관에서는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제도 공동홍보를 통한 대국민 인지도 제고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제도 안착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협약이 양 지자체의 상생발전을 이루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추진을 계기로 두 지자체가 더욱 협력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 구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전략적인 안착을 기대하며 양 군의 지속적인 기부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충북인삼농협과 27일 충북인삼농협 본점(증평읍 송산지 소재)에서 홍삼제품 베트남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상차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소진호 조합장, 충북인삼농협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홍삼제품 3천 세트(5천만원 상당)다. 충북인삼농협은 지난해 총 2억원 상당(15만 달러)의 홍삼 농축액 등 제품을 베트남에 수출했으며 올해는 약 3억원(22만 달러)을 목표하고 있다. 작년 대비 1.5배 증가한 수출물량으로 군은 지난해 이재영 군수가 베트남, 캄보디아 등을 방문하며 증평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한 결과로 보며 올해 캄보디아 첫 수출도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동남아시아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인삼, 홍삼 제품 소비 잠재성이 높다”며, “500년 역사를 가진 증평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출물량을 더욱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전문정원관리사 2명을 선발해 센터에 배치, 지역 내 조경수 관련 유지·관리 컨설팅과 정원조경분야 취업 준비 동료 퇴직자를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초 고용노동부 신중년경력형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퇴직자 중 3년 이상 관련 경력자 또는 관련 전문자격을 가진 퇴직자를 선발해 퇴직자센터에서 근무하면서 동료 퇴직자들의 녹색일자리컨설팅과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함께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 센터에 근무하는 정원관리사는 조경수 유지 관리 컨설팅 요청 기관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퇴직자들의 진로 상담을 통해 정기적인 정원·조경관리 활동에도 함께 참여해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전문분야 퇴직자가 동료 퇴직자의 취업을 컨설팅하면서 퇴직자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 것은 물론 전문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