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포항시는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개최하는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23일~24일 참여해 포항시의 푸드테크 및 우수식품 제조가공 식품을 홍보했다. 포항시 홍보관은 총 3개 동 규모이며, 2일간 대체육(푸드테크), 과메기맛간장 등 라이브커머스 실시간 방송을 통해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하고, 24일에는 락셰프 팜파티를 통해 포항시 푸드테크 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추천 국내외 우수 바이어 초청을 통해 지역 내 업체와의 수출상담회가 진행되어 포항시의 푸드테크 및 우수식품 제조가공 식품의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K-웰니스 도시’는 웰니스 산업 육성 의지 및 지역 주민의 참여도 등의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6개 분야로 나눠 선정하며, 특히 포항시는 2022년 푸드테크 분야의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제1호 도시다. 김미숙 식품산업과장은 “이번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 참여를 통해 포항시의 우수식품 제조가공식품과 푸드테크에 대한 홍보가 되어 뜻 깊다”며 “포항시가 푸드테크 분야의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만큼 포항시의 미래 신산
인사이드피플 기자 | 광주 광산구는 6월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보이는 마케팅’ 전략 교육 과정으로 구성한 광산경제활력대학 4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산경제활력대학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소상공인의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중점 교육한다. 교육은 1차 소상인, 2차 소공인으로 대상을 구분해 운영한다. 1차 소상인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월‧수(1일 3시간씩, 총 8회차) 열린다. ‘보이는 마케팅’ 전략, 데이터가 돈이 되는 세상, 핵심 가치가 있는 차별화, 온라인 채널 구축 등을 주제로 1:1 상담‧지도(멘토링), 조별 실전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공인 대상 2차 교육은 자가 진단, 공정 재설계, 품질 개선, 자동화 설비부터 ‘스마트 제조’ 정책지원 연계를 위한 사업계획서 완성까지 이어지는 고도화 교육 과정이다. 7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화‧목(1일 3시간씩, 총 8회차) 운영한다. 교육 장소는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 2층 강당이다. 1차는 이달 30일까지, 2차는 6월 14일까지 각 20명을 선착순으로 교육
인사이드피플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3일 삼칠농협 자재센터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함안군의회 의장과 도‧군의원, 경남농협본부장 및 관내 농협 관계자, 농업인 단체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칠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함안군은 2022년부터 가야농협 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삼칠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 신규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개소를 통해 삼칠지역 과수농가를 비롯한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일손부족 농가와 일자리 참여자 간 인력중개와 농작업자 교통비, 상해보험, 교육비 등을 지원하며 참여근로자 인건비는 농가에서 지급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농촌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적기에 인력을 지원하여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삼칠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를 통해 농촌 일손부족 농가의 인력난 해소
인사이드피플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의 대중(對中) 관세 인상 조치 발표와 관련하여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5월 24일 반도체·태양광·철강 업계의 영향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는 5월 16일 개최된 전기차·배터리 업계 간담회에 이어 반도체·철강 등 대중(對中) 관세 인상 대상 품목과 해당 품목의 수요기업인 자동차·가전 업계까지 포함하여 폭넓게 영향을 분석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5월14일 미국은 무역법 301조에 근거하여 중국 대상으로 약 180억 불 상당(對中 수입의 약 4%)의 중국산 첨단·핵심 산업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계획을 발표했으며, 5.22(수) 추가로 구체적인 품목과 적용 시점 및 예외에 대한 공지를 발표했다. 미 무역대표부(USTR)에 따르면, 반도체는 ‘25.1.1일부터 50%, 철강은 ’24.8.1일부터 25%, 태양광 셀은 ‘24.8.1일부터 50%로 관세가 인상될 예정이다. 다만, 미국 내(內) 제조에 사용되는 기계류에 대해서는 ’25.5.31일까지 일시 제외를 요청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했으며, 태양광 제조 장비 19개 품목에 대해서는 ‘
인사이드피플 기자 | 2018년 리터당 775원이던 우유 생산비가 2022년 959원으로 약 24% 상승하면서 낙농가의 생산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낙농가가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서는 특히 번식관리와 위생‧환경관리에 집중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낙농가가 부담하는 생산비 절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검정성적 상·하위 농가의 관리 실태 비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유우군 능력검정에 참여하는 2,791농가(2022년 기준) 가운데 상·하위 각각 30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관리 수준, 우유 생산, 유사비, 번식, 질병 도태 등 생산비 관련 23개 지표를 비교 분석했다. 우유 생산과 유사비 성적 분석 결과, 상위 농가는 하위 농가보다 마리당 사료비가 9% 높았다. 하지만 우유 생산량이 약 29% 높고, 체세포수가 약 34% 낮아 결과적으로 상위 농가 유사비가 17%포인트 낮게 나타났다. 이는 사료 급여와 체세포수 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번식 성적 분석 결과, 상위 농가의 분만 횟수(산차)는 2.6산으로 하위 농가 2.3산보다 13% 높았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우리 정부는 안보리 제재를 위반하여 러북 간 군수물자 운송 및 무기거래, 대북 정제유 반입, 북한 해외노동자 외화벌이 등을 통해 북한 핵ㆍ미사일 개발 물자 및 자금 조달에 관여한 북한 개인 7명 및 러시아 선박 2척을 5월 24일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림영혁은 시리아에 주재한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 대표로서 러북 간 무기거래에 관여했다.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는 2009년 4월 24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북한 국영 무기 회사로, 탄도미사일 및 재래식 무기 등을 취급해왔다.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은 3월 7일 발간된 연례보고서에서 림영혁이 2022년부터 2023.10월까지 바그너 그룹에 소속된 러시아인과 러북간 무기 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협상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기술했다. 한혁철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태룡무역의 대표로, 우리 정부가 2022년 10월 14일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승리산무역을 대리하여 러시아산 디젤유의 북한으로의 반입에 관여했다. 유류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필수적인 자원으로, 국제사회는 2017년 유엔 안보리 결의 제2397호를 통해
인사이드피플 기자 | 포항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에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국제불빛축제를 즐기기 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을 통해 주요 관광지는 물론 축제 현장 등 지역상권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축제 첫날인 31일에는 새벽 00시 15분부터 포항사랑카드 모바일 앱(IM샵)을 통해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3일간 포항사랑카드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 기간에 판매하는 포항사랑카드는 개인 최대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구매한도와 카드보유한도는 특별한도를 부여해 5월에 이미 충전을 완료한 사용자도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장판매는 포항사랑상품권 운영대행업체인 ㈜대구은행의 이동 모바일 뱅크(차량)를 통해
인사이드피플 기자 | 김제시는 24일 시청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김제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해 지역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자산 형성과 기업에 대한 장기재직 유도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두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제형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사업주와 핵심 인력이 공제에 가입해 매월 근로자가 부담금 10만원, 기업이 부담금 24만원을 5년간 공동 적립한 후 만기 시 근로자가 공제금과 이자를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원받는 사업이며, 시는 기업부담금 중 10만원을 5년간 지원한다. 가입자격은 김제시에 주소지를 두고, 김제 소재 중소기업에서 장기재직이 필요하다고 지정된 근로자이며, 27일부터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접수 및 시행할 계획으로, 사업규모는 기업 당 최대 3명, 총 30명을 모집하며 금년 신청규모 및 성과를 피드백 후 계속 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관내 근로자에겐 장기재직과 목돈 마련의 기회를, 중소기업에겐
인사이드피플 기자 |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가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상반기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교 신입생으로 총 104명에게 장학금 1억 4,800만원을 지급했다. 지난 2008년에 설립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의 현재 장학기금 245억원을 조성됐다. 조성된 장학기금으로 ▲교육경비 55억원 ▲장학금 39억원 ▲명문고 육성 18억원 ▲학교시설지원사업 15억원 등 총 127억원을 지원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진도군은 지난해 고교 신입생 입학 축하금 지급에 이어 입학 축하금 지급대상을 고등학생에서 초‧중학교 신입생까지 확대해 장학금 확대 지원 공약을 이행하고 있다. 장학금 기탁에 관한 사항은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가 잘한다! 인재가 자란다!’의 구호에 맞춰 진도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대한한돈협회 진도지회가 관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에 기부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은 진도군-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 재원 마련을 위한 모금 활동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대한한돈협회 진도지회 소속 군내면 진피그팜, 고군면 효돈, 의신면 가덕농장, 초일농장, 라온팜, 임회면 이유팜, 늘푸른진도농장, 지산면 피그패밀리 등이 참여했다. 진도지회 오대혁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보태 진도군 복지행정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온정의 손길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더해준 축산농가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군민이 없고 생활 불편이 없는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대전시는 24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틸휠 생산업체 코리아휠(주)과 1,170여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코리아휠(주) 최훈 회장을 비롯해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대규모 이전 투자와 함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의 노력을 할 것을 협약했다. 코리아휠은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용 스틸휠 생산 전문업체로서 국내 자동차업체 납품 및 미국 트레일러 업체에 직수출하고 있으며 2001년 이래로 23여 년 동안 자동차 부품 제조 사업을 확장해 왔다. 최근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인 스마트팜 영역으로 확장을 계획 중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협약을 통해 코리아휠(주)은 서구 평촌산업단지 3만평 규모 부지에 자동차용 및 트레일러용 스틸휠 생산시설을 이전하고 일부 신규 생산라인도 신설한다. 이로 인해 이전 직원 200여 명과 가족들, 신규 채용 직원 100여 명으로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이고 특히 신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하는『미래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분산에너지관련 사업이며, 전국 지자체에서 21개사업을 신청하여 9개사업이 선정됐으며, 이중 충청북도에서는 ❷전력계통 유연성 확대 설비 지원 분야에서 1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11.5억원을 확보했다. 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하는『미래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분산에너지관련 사업이며, 전국 지자체에서 21개사업을 신청하여 9개사업이 선정됐으며, 이중 충청북도에서는 ❷전력계통 유연성 확대 설비 지원 분야에서 1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11.5억원을 확보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남원시의 관내 가축분퇴비를 활용한 유기질비료(펠렛)의 해외 수출이 시작되었다. 바래봉비료영농조합은 지난 3월 카자흐스탄 알마티(PLANTA FRUIT LLP)와 ‘가축분퇴비 입상(펠렛)’ 수출 계약을 맺고 5월 24일 40톤을 첫 선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가축분퇴비는 알마티의 대단위 딸기 생산단지에 공급될 예정이다. 2009년에 창립된 바래봉비료영농조합법인은 2017년 가축분퇴비에 바실러스 발리스모티스(BS07M) 미생물 균주를 접목하는 독자적 기술을 개발하여 특허 출원한 곳으로, 우수재활용품 GR인증, 친환경농자재 인증을 취득했고 2020년 7월 국내 가축분퇴비 제품 중 처음으로 해외 수출에 성공했다. 베트남 40톤 수출을 시작으로 베트남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시장 개척으로 금회 수출길에 올랐고 오는 7월에는 캄보디아에도 수출 계약을 맺을 계획으로 가축분퇴비 해외 수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영수 대표는 “가축분퇴비 전문가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가축분퇴비 입상(펠렛)은 냄새가 없고 농업인들이 사용하기 편리하면서 비료 효과가 높은 제품으로 작물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는 24일 꼬리진달래의 액아를 이용한 기내 대량증식 배양 방법을 개발해 강원도 바이오기업인 주식회사 닥터오레고닌에 기술을 이전했다. 이번 특허기술은 희귀식물인 꼬리진달래의 기내배양으로 유전적으로 동일한 식물체의 대량증식 기술 개발이며, 꼬리진달래는 종자 발아 및 삽목 효율이 매우 낮아서 균일한 개체의 대량증식에 어려움이 있는 수종이였으나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이용하면 꼬리진달래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져 산업적 이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주식회사 닥터오레고닌은 천연물 기반의 고기능성 바이오 소재를 연구하고 사업화하는 강원지역 바이오기업으로, 진달래류 식물의 추출 천연성분을 활용한 기능성 탈모 샴푸를 개발했으며, 산림바이오센터로부터 이전받은 증식 기술을 활용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태은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특허기술은 지난 3월말에 특허 등록한 이후 도내 바이오기업과 기술이전 계약에 이어 두 번째 기술이전이라는 점에서 자생식물의 산업적 이용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도유특허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인사이드피플 기자 | 광양시는 한의학박사로 25년 경력의 아로마테라피 전문가인 ㈜메사코사 복영옥 대표가 개발한 유기농 매화수 화장품 3종을 올해 4월 이탈리아 수출계약에 이어 헝가리 화장품 판매 업체 ‘PLANET DESIGN BT’와도 5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광양시 소재 ㈜메사코사에서 체결한 수출계약식에는 ㈜메사코사 복영옥 대표와 ‘PLANET DESIGN BT’ 대표 도로차 키시(Dorottya Kiss), 이화엽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복영옥 ㈜메사코사 대표는 “이번 헝가리 계약업체와는 지난해 10월 코트라 행사를 통해 만나게 됐고 지속적인 고객관리와 우수한 제품력으로 수출계약까지 이뤄지게 됐다”면서 “제품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헝가리 내 독점권을 1년간 유지해 주기로 계약했다”고 말했다. 도로차 키시(Dorottya Kiss) ‘PLANET DESIGN BT’ 대표는 “한국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 수입브랜드를 찾다가 복영옥 대표를 박람회에서 만난 후 제품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현지까지 왔다”며 “앞으로 상호 신뢰를 갖고 메사코사 화장품이 유럽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