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기자 | 부산시는 부산 공유경제의 성장 동력이 될 부산 기업 13개사를 '2024년도 부산 공유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부산 공유기업'은 공유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이와 관련한 사업모델로 수익을 창출(준비)하는 부산기업‧단체 중 사업성과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된다. 인증 기간은 지정 시기로부터 3년이며, 심사를 통해 재지정도 가능하다. 2014년부터 매년 부산 공유기업 지정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부산 공유기업은 이번에 지정된 기업 13곳을 포함해 총 43개 사가 있다. 혁신적인 공유모델로 올해 부산 공유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총 13곳으로 이중 신규 지정이 11곳, 재지정 2곳이다. 시는 물건·공간·이동수단(모빌리티) 분야부터 경험‧지식‧정보 나눔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지정했다. 신규지정 11곳은 ▲㈜나누기월드(교육 및 취업 공유) ▲㈜블루라이언스(직장인데이터 공유) ▲㈜여가누리(이동수단(모빌리티) 공유) ▲㈜어기야팩토리(공간 공유) ▲위더스콘텐츠(재능, 정보 공유) ▲(주)에어바이크(자전거 및 경험 공유) ▲(주)캠퍼스스테이
인사이드피플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서비스 강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하고, 오늘(23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는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 선정기업 10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 ▲시 육성정책 설명 ▲기업간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2016년부터 매년 비즈니스서비스, 영상․콘텐츠, 관광․마이스(MICE), 물류, 정보통신기술(ICT), 금융, 의료 등 집중육성 서비스산업 분야에서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가진 지역 중소기업을 서비스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15개사를 서비스 강소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서비스산업 고도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했다. 올해 선정된 서비스 강소기업은 ▲비즈니스서비스 2개사 ▲영상·콘텐츠 1개사 ▲관광·마이스 1개사 ▲정보통신기술(ICT) 6개사다. 디지털화하는 기업환경 변화에 따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대거 선정했다.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수는 전체 선정기업 수의 60퍼센트(%)를 차지한다. &
인사이드피플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 중추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이라는 주제로 '가덕도신공항 친환경 건설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시와 국토교통부, (사)한국기술사회·(사)부산기술사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해양, 토질·지반, 환경 분야에 대한 연구주제 발표와 ▲각 분야 전문가 참석자(패널)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분야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의 해양공학적 난제 및 해결이라는 주제로 대영엔지니어링 유병화 대표 ▲토질·지반분야는 가덕도신공항 연약지반 개량이라는 주제로 영남건설기술교육원 정경환 교수 ▲환경분야는 국립수산과학원 오현택 센터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전문가 참석자(패널)토론에는 김가야 시 정책고문, 김태형 한국해양대 교수, 이지형 지방환경분쟁조정위원, 강희성 시 공항기획과장, 홍복의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지원팀장이 참석해 공항 건설에 따른 난제 해결방안과 정책 제안을 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청북도는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2024년 지역 자율형 초광역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는 중앙 및 지역의 디지털 정책과 연계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거나 지역 디지털 기업·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로 추진하는 시범 프로젝트로, 충북은 지난 4월 단일형 과제에 선정된 것에 이어 금번에는 초광역 협력과제에 선정됐다. 지난 3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충북을 첨단 바이오 산업의 선도기지로 육성한다고 밝힌 가운데 도내 바이오 기업의 당면현안을 파악하고자 심층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바이오 의약품의 경우 제품의 냉장보관·운송 중 수집된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 보안 안전성, 플랫폼 기반의 온도관리 모니터링 등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충청북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제약 바이오 기업이 다수 위치해 있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본 초광역 협력과제를 기획했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주관기관)과 인천테크노파크(참여기관)가 함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서는 바이오 의약품의 신뢰성, 안전성 및 사업성을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남도가 올해에만 바이오 분야에서 총 5건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515억원을 확보, 사업 추진 과정 및 완료 시 총 366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도는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최대 2028년까지 지방비를 포함해 총 1110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바이오신산업 발굴 등 지역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3일 도에 따르면 5개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 지원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 △비건섬유 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골대체 융합의료기기 유효성 검증 체계 구축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조성이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의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 지원’ 사업은 2028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 260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49억원, 시비 11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바이오헬스산업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소재·공정개발 및
인사이드피플 기자 | 충북도는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관련 기업·대학·연구기관 혁신 주체들의 개방형 네트워크 참여를 통한 빔라인 활용 등 전 단계 포괄적 협력 추진체계 안정을 위해 『충북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산·학·연 혁신협의회』총회 및 도민보고회를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총회 및 도민보고회는 충북도, 청주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을 비롯해 혁신협의 회장 신현준 교수(충북대학교), 부회장 유성숙 이사(㈜케이셀), 산업활용 분과위원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세량 분원장, 장치개발 분과위원장 고려대학교 김은산 교수, 인력양성 분과위원장 충북대학교 이수재 교수 및 가속기가 구축될 오창읍 기관·단체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 다목적방사광가속기 혁신협의회는 △산·학·연 협력활성화 △인력양성과 지원 △기술공유 및 지식재산보호 △혁신 프로젝트 발굴 추진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 활용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 지원 △정책연구 및 정보교류 등 가속기 기술을 활용한 산업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연구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여 국
인사이드피플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은 5월 22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일본 도레이(Toray) 사(社)의 첨단소재 생산시설 구축과 관련한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도레이 사(社)가 경북 구미시에 2023~2025년간 총 5,000억 원을 투자하여 탄소섬유, 아라미드섬유, 정보통신(IT)소재용 필름, 이차전지 분리막 등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산업부와 경상북도‧구미시는 금번 투자계획 이행을 위해 필요한 재정‧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탄소섬유 분야 세계 1위인 도레이 사(社)는 1965년 한일 국교 수교 이전인 1963년부터 섬유 분야에 처음 진출한 이래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60년간 누적 투자금액이 5조 원에 이르고 4천여 명의 고용 창출에 기여한 대표적인 외국인 투자 모범 사례이다. 지난 4월에 안 장관 방일 기간 중 도레이 사(社)가 아라미드섬유 제조시설 투자를 확정하고 투자신고서를 제출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도레이 사(社)와 대규모 추가투자 계획에 대한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진전을 이루었다. 안덕근 장관은
인사이드피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2024년 임업직불금 수급을 위한 임업직불제 임업인 의무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고령으로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임업인을 대상으로 5월 22일 대회의실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 임업인 의무교육은 온라인교육으로 임업-in통합포털 또는 농업교육포털에서 9월까지 받아야 하며, 부득이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경우 직불금을 신청한 시,군,구 산림부서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또는 동부지방산림청으로 문의하여 집합교육 일정을 확인 후 교육을 수강하여야 한다.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지속적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기 위한 제도로,'임업직불제법'에 따라 임업직불금을 지급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2시간이상 받아야 하며, 교육을 받지 않으면 임업직불금이 10% 감액되서 지급받게 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2024년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는 임업직불제 의무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9월까지 온라인 교육이나 집합교육을 반드시
인사이드피플 기자 | 국토교통부는 5월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신규 국가산업단지 신속 조성을 위한 「범정부 추진지원단(단장 : 국토교통부 1차관) 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진현환 1차관이 주재했고, 이상일 용인시장, 이용록 홍성군수, 공영민 고흥군수, 권기창 안동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등 11개 시·도 및 12개 시·군, 기획재정부ㆍ산업통상자원부ㆍ산림청 등 관계부처,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늘 열린 6차 회의에서는 후보지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의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먼저, 용인은 기존 거주민ㆍ기업들에 대한 보상과 이전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거주민 등과 소통을 확대하고, 지자체와 사업시행자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나머지 14개 산단에 대해서는 기업과의 입주협약, 지자체ㆍ사업시행자 간 기본협약 체결 등이 끝난 후보지부터 순차적으로 예타절차를 착수하기로 했다. 지난 3월말 입주협약을 통해 확실한 기업수요를 확보한 고흥과 울진은 예타면제를, 안동은 신속예타 신청을 다음달 6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그 외 지역(
인사이드피플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중심의 민생현안 해결과 세계 초일류도시 준비를 위해, 올해 본예산 15조 368억 원에서 5,717억 원 늘어난 15조 6,08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3.8%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추경예산 재원은 세외수입 1,927억 원과 교부세 확충 노력의 성과로 추가 확보한 보통교부세 926억 원 등으로, 재정 건전운용 기조하에 지방채 추가 발행 없이 재원을 마련했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사업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을 향한 미래 준비에 재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 우선, 시민행복·시민체감 정책에 3,417억 원을 편성했다. ①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에 1,600억 원 투입 시민 교통비 경감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무제한으로 대중교통비 일부를 환급하는 I-패스 사업이 ‘24. 5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K-패스 사업 국비 포함한 총 98억 원을 반영하고,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214억 원, 지하철 안정적 운행과 6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율주행 산업의 중심지로 나아가기 위해 22일 유관기관 및 기업과 협약을 맺고 자율주행 산업 육성 및 정부 지원사업 유치에 나선다. 제주도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엘리트빌딩 4층에서 제주대학교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KADIF), 제주산학융합원, ㈜카카오모빌리티, ㈜라이드플럭스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내외 유관기관과 기업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와 제주대학교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산업 육성 및 정부 사업 유치 등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갈 방침이다. 제주도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내 자율차 운행과 관련된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하고, 제주대는 인재 양성과 지역 혁신 생태계 창출을 지원한다.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유망 자율주행 기업을 유치·육성하고 지역 내 자율주행 서비스를 기획하고 관리하며, 정부 사업 유치 활동을 담당한다. KADIF는 법·제도적 지원과 정부 사업 활동 지원, 제주산학융합원은 산·학·연 연계와 홍보, 카카오모빌리티는 서비스 플랫폼 개발과 정밀지도 구축 등을, 라이
인사이드피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청정 생태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골프장 내 농약 및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적 관리를 본격 도모하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친환경골프장 인증제 도입의 초석을 다진다. 제주도는 22일 오후 3시 도 농어업인회관 2층에서 도내 골프장 24곳과 ‘지속가능한 친환경골프장 운영·관리와 지역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지역 골프장 총 29곳 중 82.8%가 참여한 이날 협약은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골프장의 자발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지하수 의존율이 96.1%를 차지하는 만큼 지하수 함양지역인 중산간 지하수자원특별관리구역에 위치한 도내 골프장의 사전 관리를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농약사용 저감과 지하수 이용 절감, 지역사회 협력 등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농약·화학비료·지하수 사용 최소화 등 환경보전, 일회용품 사용 억제 등 자원순환 효율성 증대, 지역사회 협력 및 상생 활동 전개, 친환경골프장 인증, 친환경 운영 홍보, 골프장 관리 실태 조사 및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인사이드피플 기자 | 포항시는 22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5월 공무원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성진 ㈜머니프레임 대표가 돈에 대한 심리를 진단하고 현명하고 지혜롭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신 대표는 부동산, 주식 등 재테크 열풍이 불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상 진단을 시작으로, 돈을 다루는 네 가지 역량의 균형과 성장을 통해 현명하게 돈을 사용하는 원칙과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유명 기업인들의 다양한 성장 및 투자 사례를 통해 원칙을 지키며 안전하고 지혜롭게 투자하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으며, 소비와 투자가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건강하고 효과적인 자산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기자 |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22일 포항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주요 현안 업무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업무보고회에는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해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및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서별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 및 기술사업화 등 기업지원 업무와 더불어 ▲이차전지산업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 ▲첨단기술 기반 그린바이오 산업클러스터 조성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 등 포항시가 핵심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터리, 바이오, 에너지, 디지털 분야 육성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후 장 부시장은 포항테크노파크 시설 및 입주기업을 둘러보며 관련 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산업의 거점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술혁신 촉진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차전지・수소・바이오・철강・신소재・미래기술 등 5대 신성장 핵
인사이드피플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2024년 5월 22일 광주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남부경제권 구축 등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영호남 최초로 특례시 연구원과 광역시 연구원 간 체결한 것으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싱크탱크로써 효율적 정책지원과 연구‧정보교류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산업 및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남부경제권 구축을 위한 지역 정책 정보교류, 상호 연구사업 등과 관련된 자문활동, 각종 연구보고서 및 간행물 제공 기타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협약식 이후 “지역 산단 혁신성장 및 상호협력 정책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먼저, 한국산업단지공단 김병오 본부장의 “국가산단 대개조 현황 및 이슈”, 창원시정연구원 전상민 팀장의 “창원특례시 도시 공업지역 현황과 개선 방향”, 광주연구원 한경록 실장의 “광주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고, 전남대 나주몽 교수를 좌장으로 지역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창원시정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