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보령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대표위원 5명 위촉을 시작으로 2024년 협의체 업무성과 및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명성철 민간위원장은 “대표협의체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역사회보호체계의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김동일 보령시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보장 체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만세보령, OK보령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총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민ㆍ관 협력기구다. 주요 역할은 ▲지역사회보장의 주요사항 심의·자문 ▲지역주민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체계 연계 방안 심의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심의ㆍ건의 등이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구미시는 3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형 창업 펀드‘인라이트 넥스트 슈퍼스타 벤처펀드’의 1호 투자기업인 ㈜알에프온과 1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알에프온 조경래 대표, 인라이트벤처스㈜ 박문수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펀드는 비수도권 딥테크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12월 결성된 595억 원 규모의 펀드다. 한국성장금융투자, 산업은행, 구미시 등이 출자했으며,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구미시가 25억 원을 단독 참여해 주목받았다. 펀드 운용은 인라이트벤처스㈜가 맡고 있다. 첫 투자기업인 ㈜알에프온은 2022년 11월 구미에 창업한 방산 전문기업으로, RF 기반 전자방해 기술과 드론 재밍 모듈을 개발하고 있다. LIG넥스원의 1차 협력사로 등록됐으며, 인도와 이스라엘 국방부에 샘플을 공급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알에프온은 2026년까지 제품 양산 체계를 구축하고, 2028년까지 드론 재머 시스템, 레이더, 방산용 반도체 등 추가 기술 개발에 나설 예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예천군이 26일 오후 2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 기념식에서 경상북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천군은 국가암검진 수검률 경북 1위(’24년 10월 말 기준) 및 약점 암종에 집중한 암 예방관리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전문인력을 활용한 암 검진 독려 전화, 지역행사와 연계한 암 검진 홍보, 검진 시기별 집중 안내 등 다양한 방안으로 암 예방 활동을 추진한 결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예천군보건소 안남기 소장은 “앞으로도 대상자 맞춤별 암 검진 홍보를 통해 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발견과 동시에 조기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견자단 감독/주연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열혈검사'가 4월 16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공동제공: ㈜KT스튜디오지니 | 감독: 견자단│출연: 견자단, 장지림, 오진우 외] '열혈검사'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견자단표 액션을 선보일 영화로, 전직 형사 출신의 검사 ‘곽자호’(견자단)가 오판으로 기소된 청년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목숨과 경력을 걸고 수사에 나서는 액션 영화. 견자단은 '열혈검사'에서 형사 출신의 정의로운 인물 ‘곽자호’ 역으로 주연을 맡은 것은 물론 메가폰까지 잡으며 세 번째 연출 작품에 도전한다. 홍콩에서 실제로 있었던 오판 사건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이 작품은 1인칭 액션부터, 총기 액션, 차량 액션, 1:100 맨몸 액션, 지하철 액션 등 기대하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액션 그 이상을 선보일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강렬한 액션 영화에 목말라 있던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견자단은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해 내며 촬영 중 낙하 사고가 있었음에도 부상투혼을 발휘해 200%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극본 성윤아, 조원동/연출 김철규)에서 반전을 선사하며 맹활약한 신인 배우 한채린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한채린은 26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해 많이 긴장되고 떨렸다.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특히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경험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선배님들께서 항상 촬영 전에 긴장을 풀 수 있게 도와주시고 좋은 에너지를 나눠주셨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미스터리한 역할이라 끝까지 비밀스러워야 했는데 마지막 회에 활약을 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한채린은 “’라이딩 인생’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더 좋은 모습, 연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지난해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의 주연 민설희 역을 맡아 데뷔한 한채린은 이번에 ‘라이딩 인생’을 통해 미스터리한 과외 선생님 유소연 역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극 중 유소연은 명문 초등학교인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은 대한항균요법학회와 함께 “요양병원 감염병 진단 및 항생제 사용지침”을 발간한다. 이번 지침은 요양병원에서의 항생제 적정사용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항생제 적정사용 수행 인력과 진단 인프라가 부족한 요양병원의 상황을 고려하여 항생제 처방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임상경로 형태로 개발함으로써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다. 항생제 적정 사용 관리는 적절한 항생제 선택, 치료 기간 및 투여 경로를 포함한 최적의 항생제 사용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항생제 내성 위기 극복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제시되고 있다. 2023년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국내 요양병원의 항생제 사용 실태조사(2020~2022년) 결과, 요양병원의 항생제 사용량은 급성기병원보다 많으나, 항생제 처방 적정성은 낮은 수준(35.2%)으로 요양병원의 항생제 적정 사용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요양병원 의사 대상 설문조사에서 대부분의 의료진은 항생제 처방 적정성 개선을 위해 요양병원 내 항생제 적정 사용 관리(88.7%)와 요양병원 맞춤형 감염질환 진료 지침서 개발(8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경북도청 다목적실에서 울릉군 응급의료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남한권 울릉군수, 포항·대구·강릉 의료기관장 8명이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릉도는 우리나라 최동단 섬으로, 군민 9천여 명과 독도를 지키기 위한 독도경비대, 군인 등이 거주하고 있으며, 연간 40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곳이다. 한편 육지와 연결된 다리가 없고, 강풍과 폭설 등 기후변화로 이동에 제한을 크게 받는 지역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의료취약지이자 고립섬이기도 하다. 울릉군 보건 의료원은 그동안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지켜온 울릉군의 유일한 의료기관으로, 3월 현재 16명의 의사가 근무하고 있으나, 이 중 11명이 공중보건의로 구성되어 있어 중증 응급 환자 치료에 어려움이 많았다. 더욱이 의정 사태 장기화에 따라, 4월 공중보건의 배치에 난항이 예상되어 울릉군 의료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울릉군을 살펴보고 전문가 자문과 울릉군과의 의견수렴을 통해 울릉군 응급의료 강화 추진계획을 수립, 2025년도 14억 5천만원, 앞으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3월 25일 자국 중심의 역사관에 따라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시정을 촉구한다. 특히,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주장도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및 강제징용 관련, 강제성을 희석하는 서술 등 왜곡된 역사 내용이 다수 포함된 교과서를 용인한 것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일본 정부가 스스로 밝혀온 과거사 관련 사죄와 반성의 정신을 진정성있게 실천해 나가기를 촉구한다. 미래지향적인 양국관계는 올바른 역사인식이 토대가 되어야 하는 만큼, 일본 정부가 미래 세대의 교육에 있어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주기를 기대한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전남 구석구석 애정하는 나의 자전거와 함께 전남 여행상품을 혜택받고 이용하세요! ◆ 자전거 전용 관광열차를 타고 '여행가는봄' 여행상품 최대 3만 원 할인 · 섬진강 벚꽃(당일) : 4. 5(토), 4. 6(일) · 전남 서해안(1박2일) : 4. 26(토) ~ 4. 27(일) · 장성 황룡강(당일) : 5. 11(일) · 담양호, 영산강(당일) : 5. 25(일) · 해남 화원반도(1박2일) : 5. 31(토) ~ 6. 1(일) ☞ 여행가는달 누리집 또는 ☎1644-7786 문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하나 된 남북의 모습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소개하라! 통일미래를 위한 교육부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는 곳! 통일된 한반도를 만나는 곳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분단의 과거와 하나 된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통일체험연수 전문기관입니다. 프로그램 하나, 청소년 통일체험연수 학생들 대상으로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통일체험연수는 당일, 1박2일, 2박3일 3가지 일정으로 준비되어 있어요! 프로그램 둘, 일반 성인단체 통일체험연수 정책고객*과 대학생,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과 안보현장 견학 등 다양한 통일공감대 확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책고객 : 북한이탈주민, 이산가족, 재외동포 등 미래관에서 통일미래체험 KTX-통일호를 타고 떠나는 미래 여행! VR기기, 자원 AR기기 등을 통해 통일미래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ZONE' 통일누리역 입장! KTX-통일호 승차 도장 찍고 깜짝 퀴즈도 풀어보자! '2 ZONE' KTX-통일호 출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5년도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 사업 공모를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는 보안역량과 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보안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지역에 종합지원시설(앵커시설)을 구축하여 지역 보안기업 육성, 지역 전략산업 수요에 기반한 전문 보안인력 양성 및 교육, 지역 전략산업의 보안내재화를 위한 시험장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한다. 2023년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연합체가 최종 선정되어 그해 12월에 동남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종합지원시설 부산시)를 개소했으며, 지난해 보안 상담 전문가 양성(585명), 기업 채용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110명), 보안제품 및 서비스 상용화(10건), 투자유치(24.2억 원) 등의 성과가 있었다. 2025년도 사업 공모는 1차 동남권을 제외한 3개 초광역권(10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개 초광역권 연합체를 선정한다. 동일 초광역권에 속한 지자체 및 지역소프트웨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봄에는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손상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피부 건조함도 심해진다. 미세먼지, 황사 등도 기승을 부리면서, 피부 안팎의 환경이 악화하게 된다. 이로 인해 피부 밸런스가 무너지면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여드름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여드름은 피지선에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와 노폐물이 제때 배출되지 못하고 모공에 쌓이면서 발생한다. 호르몬의 영향부터 외부 자극,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요인이 여드름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 여드름은 자연적으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방치 시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특히, 위생적이지 않은 손이나 도구로 임의로 여드름을 건드리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압출하면, 염증이 심해지거나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이는 여드름 자국이나 여드름 흉터를 만들 수 있으므로, 초기에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드름 치료는 개개인의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1:1 맞춤 치료를 진행해야 재발 없는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증상에 따라 다양한 치료 방법을 진행할 수 있는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예상을 뒤엎는 다채로운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이 극의 반전을 가져다주는 충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있다. 이에 보는 이들의 추리력을 발동시킨 다양한 순간들을 되짚어봤다. 먼저 5회 방송에서 한밤중 괘종시계를 살피러 학교 학생회실에 간 정해성(서강준 분)은 시계를 둘러보던 중 ‘반가워요. 정해성 요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의문의 편지 한 통을 받아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는 해성의 정체 발각뿐만 아니라 그가 괴담을 추적하고 금괴를 찾으려는 그의 작전까지 누군가 알고 있음을 짐작게 하며 소름을 유발했다. 또한 이 장면에서는 의문의 인물이 누구인지, 그가 해성에게 접근한 이유가 무엇인지 무한 상상력을 자극했다. 7회에서는 해성이 세 번째 괴담의 진실을 찾기 위해 서명주(김신록 분)의 방에 갔다가 컴퓨터에서 출입 기록을 삭제하던 중 ‘작전계획서_언더커버 하이스쿨’이라는 파일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감자연구소’ 이선빈, 강태오의 달콤한 로맨스가 시작됐다.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심재현,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주)초록뱀미디어) 7화에서 김미경(이선빈 분), 소백호(강태오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김미경은 세상 다정한 소백호에게 ‘말랑 복숭아’라는 애칭까지 지어주며 행복을 만끽했다. 김미경 한정 로맨티스트가 된 소백호의 서프라이즈 이마 키스 엔딩은 더 깊어질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이날 소백호는 김미경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시선이 냉철할수록 세상은 명확해졌기에 소백호에게는 원칙을 지키는 것과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했다. 그러나 김미경을 좋아하게 된 후 평정심도, 해야 할 일도 놓쳐버린다는 소백호의 말은 김미경을 당황시켰다. 김미경도 소백호를 좋아하는 마음을 떨쳐낼 수 없었다. 해고 결정을 원망하기보다 옆에 데려다 놓고 두고두고 괴롭히는 것이 계략이라는 농담엔 소백호를 향한 마음이 녹아 있었다. 소백호는 김미경에게 거침없이 직진했다. 하루 종일 김미경을 찾아다니던 소백호는 퇴근시간이 지나서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경상보조금) 3천만 원을 받았다. 이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간 결과이다.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이월체납액 징수율, 징수규모, 이월체납액 대비 정리보류율, 공매처분율, 자동차세 징수촉탁 건수 등 5개 항목을 평가했다. 무안군은 이월체납액 34억 6천만원 중 18억 1천만원을 징수해 징수율 52.3% 달성했으며, 이월체납액 대비 3억 2천만원을 정리 보류하는 등 5개 평가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형배 세무과장은 “카카오톡 알림 메시지 및 독촉장(체납장) 발송 등으로 자발적인 지방세 납부를 유도하고 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세 이월체납액을 징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