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수원시가 ‘제53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아 6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2025년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더 건강하고 빛나는 수원시, 새빛 수원시에 건강을 담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는 보건의료유공 표창 수여, 이재준 수원시장의 기념사,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보건의료인, 보건의료 공무원 등 24명에게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3명), 보건의료유공 표창, 건강관리사업 유공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는 보건의 힘으로 그동안 고비를 극복해 왔다”며 “보건의료인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신 영웅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건강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헌신하시는 모든 보건의료인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감염병 예방 수칙 퀴즈 ▲혈압·혈당 검사 ▲정신건강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관광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고비용·불친절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 최근 관광시장 다변화와 여행 트렌드 변화 속에서 제주관광은 여행 가치와 만족도 향상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사회관계망(SNS)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여행 비용에 대한 평가가 빠르게 공유되는 상황에서 관광 서비스의 품질과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제주도는 우선 전국 평균보다 비싸다고 평가받는 갈치, 삼겹살, 김치찌개, 짜장면, 칼국수 등 주요 외식품목의 가격 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1인 메뉴 개발, 주문단위별 적정가격 제시, 음식점 외부 대표 메뉴가격 표시, 저렴한 현지맛집 정보 제공 등을 추진한다. 동참업체에는 착한가격업소 추천 및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축제장 바가지요금 논란 해소를 위해서는 행정에서 참여업체와 음식가격 사전 협의 및 바가지요금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입점업체에는 메뉴판에 음식견본 이미지 및 모형 비치를 권고한다. 관광협회는 행사장 내 관광불편신고센터를 지원해 문제 발생 시 즉각 대응한다. 친절서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경기광주을)이 경강선 출퇴근 시간 열차 혼잡도 완화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안태준 의원은 4일 오전 의원실을 방문한 한국철도공사(Korail) 한문희 사장과 KTX 1기 노후 차량 교체, 철도운영 디지털 전환 등 중요 현안에 관해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면서, 특히 “출퇴근시간대 경강선 혼잡과 관련하여 우려하는 바가 있으며, 이의 완화를 통한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추가조치가 필요하다”며 “추가조치로 운행시격조정, 운행증편, 근본적 해결방안으로 판교-곤지암 반복운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문희 사장이 “출퇴근시간대 경강선 혼잡상황에 관해 인식하고 있으며 완화조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현재 검토 중인 조치가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답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 의원의 추가조치 요구는 지난해 11월 말 이루어진 경강선 출퇴근시간대 운행 시격 조정에도 불구하고 광주는 물론 인근 지역의 역세권 개발 등에 따른 첨두시간대 이용객의 꾸준한 증가로 열차 이용에 불편이 일부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참고로, 최근 광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서귀포시는 친환경 수산물 생산을 촉진·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관내 양식어가 158개소를 친환경 배합사료 직불제 대상으로 선정하여 총 57억 9천만 원을 지원한다. 친환경 수산물 직불제는 수산자원 보호, 해양환경 보전 등 친환경 양식 방식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하여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다. 작년(2024년)까지는 치어기부터 출하기까지 전량 배합사료 사용 양식 어가만 지원했으나, 올해(2025년)부터는 배합사료와 생사료를 혼용하는 어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친화적인 생산 방법을 장려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을 보면, 국립수산과학원에 등록된 사료(20kg 한 포대 기준)를 대상으로, 배합사료 사용 전주기 어가에는 한 포당 10,360원, 생사료와 혼용하여 사용하는 어가에는 한 포당 3,620원이 지원되며, 어가당 연간 지원 한도는 최대 2억 3,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서귀포시는 선정된 양식어가 대상으로 상·하반기 1회 이상 배합사료 사용 실태 점검과 연 2회 이상 배합사료 사용 교육 등을 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질병관리청은 4월 4일 질병관리청을 방문한 몽골 국립감염병센터 (National Center for Communicable Diseases, NCCD) 센터장 및 대표단과 몽골 감염병 대응 공조 강화 ODA(국제개발협력)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주요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질병관리청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자: 염준섭 교수)과 2023년부터 몽골의 감염병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 실험실 역량강화, 감염병 감시, 신종감염병 공동훈련,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 구축 등의 분야에서 ODA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ODA 사업을 통해 몽골 내 항생제 내성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국가 차원의 내성 감시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몽골 역학조사관 대상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교육훈련 등을 진행했다. 2025년도에는 신종감염병 대비·대응 현지 모의훈련(4월), 의료 관련 감염 조사 및 감시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5월), 제2차 한-몽 합동 심포지움(6월) 등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감염병에는 국경이 없고, 감염병 대응에 있어서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산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11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을 정상적으로 박동시키는 응급 장비로, 이번 설치는 경산시청 별관2, 경산시 산불대응센터, 경산 파크골프장, 하양 파크골프장, 임당유적전시관, 하양읍 행정복지센터, 와촌면 복지회관 등 시민 이용률이 높은 행정복지센터 및 공공시설 11개소이다. 설치 위치는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E-ge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산시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와 더불어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실시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고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골든타임 내 응급조치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AED 설치 확대와 교육을 지속해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일 인천지방조달청과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달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조달기업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지역 기업 중심의 조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을 위해 제품 및 용역 우선 구매를 위한 가이드라인과 매뉴얼을 제작해 부천시와 산하기관에 배부했다. 이와 함께 기업 의견을 수시로 청취하기 위해 ‘관내 기업 면담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시의 발주계획도 연 5회 사전 공개하고 있다. 또한, 계약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4종의 계약서류를 1종으로 대폭 간소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해당 간소화 방안은 4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번 면담을 통해 조달청의 규제완화사업인 ‘규제리셋’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파트너십 데이)’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규제리셋’은 조달청이 기업 입장에서 진입 문턱을 낮추고, 모든 절차와 규제를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조달기업은 물론 예비 조달기업에게도 기회를 넓히기 위한 제도다. 형식보다 실질을 중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침체로 인해 지방자치단체마다 재정 부족을 호소하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4월 3일 경기도 예산담당관실 관계자를 만나 2025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관련해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2010년대 들어 별내신도시, 다산신도시를 비롯한 주요 신도시와 각종 택지지구 개발이 이어지며 2008년 50만을 기록했던 인구가 2013년에는 60만을 돌파하고 2019년에는 70만을 돌파하는 등 인구가 급격히 증가한 까닭에 현재 73만 대도시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지만,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30위에 해당하고 경기도 내 상장기업 779개 중 남양주에 본사를 둔 기업은 단 3곳에 불과할 정도로 경제와 재정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호준 의원은 이러한 “경기도민의 18.73%에 해당하는 남양주 시민들이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인해 생활SOC를 비롯한 여러 인프라에서 소외당하고 있다.”라며 남양주의 어려운 재정 상황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설명한 뒤, “이번에 남양주시를 통해 신청한 특별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조태열 장관은 4월 2일 브뤼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본부에서 마크 루터(Mark Rutte) NATO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한-NATO 협력 방안, ▴러북 군사협력 등 주요 안보 현안, ▴글로벌 안보 정세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루터 사무총장은 조 장관의 NATO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유럽과 인태 지역의 안보가 연계되어 있는 상황에서 NATO는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인태 파트너국과의 협력에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NATO와 인태 파트너국간 협력은 러-우 전쟁 등 유럽과 인태 지역의 안정을 저해하는 안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유용한 협력 메커니즘이라고 평가하고, 한-NATO 협력 강화·확대를 위한 사무총장의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 루터 사무총장은 한국이 NATO 개별 회원국과의 협력은 물론 NATO 자체와의 방산 협력도 추진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했고, 조 장관은 실무 협의를 통해 실천 가능한 것부터 협력을 확대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4월 2일 ‘제2차 규제혁신 추진 과제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중점 규제혁신 과제에 대한 사전검토 및 방향을 모색했다. 권재한 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점검 회의에는 소속 기관장과 실·국장들이 참석해 올해 추진할 규제혁신 과제에 대한 적정성을 점검하고, 추진 일정과 관련 부서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신산업 육성, 농산업체 지원, 농업인 부담 완화, 국민불편 해소 등이 포함된 규제 개선 과제 34건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농업생명자원법, 비료 공정규격 설정, 농약의 안전사용기준 등 법령 및 고시 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처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회의에서 확정한 주요 규제혁신 주요 과제는 다음과 같다. 용광로 제선 과정에서 발생하는 ‘ 고로슬래그’ 는 상토의 물리·화학적 개선 효과가 있으나, 비료(상토)의 제조 원료로는 사용이 불가하다. 농촌진흥청은 비료 공정규격 설정(농촌진흥청 고시)을 개정해 ‘고로슬래그’를 사용 가능 원료에 추가하는 방안을 상반기 중 추진할 예정이다. &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전시는 오는 4월 16일부터 개최 예정인‘2025 대한민국 과학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재난관리책임기관,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진행된 가운데 행사 전반에 걸친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지역 축제의 안전 관리 조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주요 심의 내용은 ▲행사계획 및 부대행사 안전성 검토 ▲안전 인력 구성 및 배치 계획 ▲밀집 인파 관리 및 비상 상황 대응책 ▲소방·방재 대책 및 응급의료 체계 구축 ▲교통 및 통신 관리 대책 등이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과 보완 사항들을 축제 주관 부서와 자치구, 관련 기관에 공유해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 전날 안전관리자문단과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며, “과학축제가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사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2일 경북보건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하여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전통문화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은 한국 고유의 공예기법인 나전칠기(螺鈿漆器) 이론과 ‘자개 티코스터 만들기’ 체험을 병행해 이루어졌다. 나전칠기는 얇게 간 전복(조개 등) 껍데기를 여러 형태의 무늬로 만들어 칠공예품에 장식하는 기법이다. 유학생들은 한국의 나전칠기 기원과 기법을 배운 후, 자개를 이용해 티코스터를 직접 디자인하고 붙여 나만의 나전칠기 작품을 만들었다.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한국의 전통 및 현대적 미감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이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대상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은 오는 4월 9일 체결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청북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브랜드를 가진 지방정부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충청북도는 4월 2일 서울에서 열린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The 2025 NYF K-NBA)’ 시상식에서 김영환 도지사가 개인 부문 최고 영예인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헌정되고, 충청북도 ‘일하는 밥퍼’ 사업이 도시브랜드 복지정책 부문을 수상하는 등 두 개의 주요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으로 충청북도는 2023년 ‘못난이 김치’, 2024년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 슬로건에 이어, 2025년 ‘일하는 밥퍼’ 사업까지 3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정책 기획력과 실행력은 물론, 지역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는 글로벌 브랜드 시상식으로, 국내 소비자와 전문가의 평가를 바탕으로 매년 가장 우수한 브랜드와 개인을 선정해 수여된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영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삼척시는 첨연어(chum salmon) 모천국의 국제적 지위 향상과 자원량 회복을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연어 10만 마리를 4월 2일 오십천에 방류했다. 삼척시는 지난해 10~11월에 오십천으로 회귀하는 어미 첨연어를 포획하여 포획한 어미 94마리에서 성숙된 수정란을 인공채란한 후 전장 5cm 이상으로 건강하게 성장시켜 이번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삼척시수산자원센터는 1969년도에 강원도 삼척부화장으로 개소한 이래 첨연어 자원증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어린연어를 방류하고 있으며, 금년까지 약 8,846만 마리의 어린연어를 방류해 왔다. 올해 어린연어 방류행사는 4월 2일 오전 10시 30분, 오십천 일원(가람영화관 뒤 하천)에서 진행됐으며, 박상수 삼척시장, 어촌계원, 초등학교 학생, 유치원생 등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10만 마리를 방류했다. 시 관계자는 “첨연어 어족자원의 보호와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연어를 방류할 계획이며, 인공양식 연구도 함께 병행하여 보다 많은 연어 자원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서울시가 미래 게임체인저 중 하나인 바이오・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홍릉 일대에 조성한 ‘서울바이오허브’에 138억 원을 투입해 스타트업 발굴・유치부터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진출 지원 등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으로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올해 추진하는 바이오・의료 R&D 및 사업화 지원 등의 운영계획을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바이오·의료 산업을 서울의 주요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학과 종합병원, 국책기관 등이 밀집한 홍릉 지역을 중심으로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했으며, 지난해 4월에는 바이오·의료 분야 신생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를 개관했다. 또한, 바이오기업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서울 바이오 펀드도 현재 9,000억 원 규모에서 2026년까지 1조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간 시는 서울바이오허브를 통해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전문가 멘토링·투자유치 지원·실무 교육 등을 지원해왔다. 그 결과, 지난 8년간 서울바이오허브에서는 바이오·의료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