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은 9일 복지관 강당에서 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오월愛 향기담아 감사해 孝’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소유섭 본부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기념품과 행사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후원했으며, 남울주라이온스클럽은 어버이날 기념 브로치를, 하이밀베이커리 남창점은 빵을, 노아종합건설은 음료를 후원하는 등 많은 기관에서 후원 및 봉사에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서는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우쿨렐레, 합창단, 색소폰, 트롯 가수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한방진료, 발마사지, 먹거리 나눔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됐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 조덕행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관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삶의 새로운 장을 열어주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nb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 2일 직업교육훈련 ‘호텔 룸 메이드&정리 수납’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과정에서는 취업 희망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평일 4시간씩, 총 60시간 동안 호텔 룸 메이드 직무교육 및 정리수납 전문가 자격증 취득 교육을 운영했다. 특히 객실 베드 메이킹 교육 등 현장 업무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호텔 현장실습 훈련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가 의료관광특구 도시로서 관광산업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만큼, 교육 수료 여성들이 관련 직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윤혜영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9일 제296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관리비 횡령사건으로 드러난 취약한 공동주택 관리문제의 해결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을 주문하고 나섰다. 국토부 통계에 의하면 공동주택관리 비리 유형은 유지보수공사 발주 비리(37%)와 회계 비리(33.5%)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제한적 정보 접근성이 근본 이유로 나타났다. 문제 개선을 위해 관련법은 100세대 이상에 대하여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관리비·입찰정보 등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토록 하고 있다. 윤혜영 의원은 “광산구는 최근 5년간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의 공개 정보와 실제 자료의 일치여부 점검 이력이 한 건도 없었으며, 공동주택 관리업무 감사 실적도 단 1건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 회복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대한 정기적·주체적 점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연 1회 이상 공동주택 현장조사를 실시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5월 9일 수원시 팔달구 노블레스 웨딩컨벤션 5층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평생을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회장 임헌우)가 주관했으며,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경자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경기도 각 시군의 노인회 지회장 및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선구 위원장은 축사에서 “100세 시대에 인생의 봄은 지금의 어르신 나이라고 생각한다”며 “따뜻한 봄처럼 어르신들의 삶도 더욱 빛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100억 원 규모의 ‘스마트 경로당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과거 사할린으로 강제 동원됐다가 귀국한 동포 어르신들도 행사에 참석해 역사적 의미를 더했으며, 이날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상 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9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정담회에서 소공인 정책의 실효성 강화와 광역 지원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공인 집적지구(14개소), 특화지원센터(11개소), 복합지원센터(2개소)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이를 총괄하는 광역 단위의 체계는 부재한 상황”이라며 “경기도 전체를 아우르는 전략적 지원 거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고은정 위원장은 지난 2월 정담회에서도 제안됐던 광역지원센터 설치 건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등 후속 조치에 대한 경기도의 실질적 대응이 여전히 미진하다”라며, “경기도가 이에 걸맞은 전략과 예산을 수립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요청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경제실 경제기획관 소상공인과와 경기도소공인연합회가 참석했으며, 연합회가 제안한 광역지원센터 설립, 전담 행정 인력 지원, 정책 확대 등 실질적인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김포시 FUNFUN한 축제 만들기 연구모임’은 8일 오후 4시,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정책연구용역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희성 대표의원을 비롯해 배강민 의원, 유영숙 의원과 함께 용역 수행기관인 뉴해리티지의 김해리 관광학 박사가 참석해 연구 주제와 세부 과업을 공유하고 방향성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김포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도시브랜딩 연계 대표 축제 개발 방향 △기존 축제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 평가 △중장기적으로 지역 고유 브랜드 구축 및 관광 연계 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구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축제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하며, 시의 문화 정체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성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김포시를 대표하는 축제를 발굴함으로써 도시 브랜딩을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하며, 정책 연구 결과가 실제 행정과 축제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연구용역의 방향성을 보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중구3, 국민의힘)이 회장을 맡은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9일 대전 지역 생활체육시설인 갑천파크골프장 2구장과 을미기공원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 및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5년 연구회 운영 방향에서 논의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답을 찾는다’는 현문현답(現問現答)의 자세로 추진됐다. 특히 수요에 비해 부족한 파크골프장 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운영 현황과 시민 불편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경배 회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시민 중심의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현장 의견 수렴과 정책 제언을 통해 입법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8일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과 도시 미관을 위해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군청 공무원과 경북옥외광고 울진군지부 회원 등 30여 명은 울진군청에서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연호공원까지 가두 행진을 하며, 불법옥외광고물를 교차로 등에 설치하여 교통사고 등의 유발 위험성과 문제점을 알렸다. 연호공원 주변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여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정비 했다. 또한, 울진군은 불법 현수막의 무분별한 난립을 막기 위해 현수막게시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양성화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 활동을 통해 불법옥외광고물을 근절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는 대통령선거가 있어 불법 현수막 등이 난립할 수 있어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하는 시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주민 참여 캠페인으로 울진군의 아름다운 거리 환경과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APEC 2025 KOREA 개최 준비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경상북도가 든든한 조력자를 얻었다. 글로벌 선도 테크 기업 구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경상북도와 구글은 9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양금희 경제부지사, 크리스 터너 구글 글로벌 부사장, 황성혜 구글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했다. 경상북도와 구글은 양해각서 서명을 계기로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2025 KOREA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동 전선을 형성하고, 경주를 중심으로 경북을 세계에 알려 지역 관광 진흥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한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지역의 디지털 전환과 도민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 제고는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해 공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구글과 경상북도는 이미 인연이 있다. 2018년 미국을 방문했던 이철우 지사는 구글 본사에서 공룡 모형을 보고 공룡이 덩치가 크고 힘이 강해 그 시대를 주름잡기도 했지만, 결국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당진시의회는 5월 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제131차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이자 서천군의회 의장인 김경제 의장을 비롯한 15개 충남 시·군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당진시의회가 주관하여 회의 준비와 운영을 이끌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 추가경정(안)의 건 ▲‘충남경제자유구역 조기 지정 촉구 건의문’ 채택 등 주요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고, 지역 간 연대를 통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이 재확인됐다. 특히, 참석 의장단은 ‘충남경제자유구역 조기 지정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정부에 조속한 결정을 요구했다. 건의문에는 현재 대한민국에는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권, 대구·경북, 경기, 강원, 충북, 광주, 울산 등 총 9개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충남은 제외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과거 충남에는 황해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어 있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2014년 해제된 바 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 9일 한국항공우주산업(경남 사천) 및 경상국립대(경남 진주)를 방문하여 기업과 대학의 안전무역 관리와 기술안보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미-중 기술패권 경쟁 등 각국의 수출통제, 기술보호 등 경제안보 조치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주요 전략물자 생산기업 및 대학 등 연구기관의 인식 제고와 제도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현장 방문 ' KAI는 KF-21 전투기 등 군용 및 민수용 항공기, 인공위성 등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방산기업으로서, 해외로 수출‧이전시 엄격한 관리가 요구되는 전략물자‧기술 및 방위산업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KAI는 수출품의 전략물자 여부에 대한 판정 및 수출허가 등 내부 수출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방위산업기술 취급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신원 조사를 수행하는 등 관련 법령에 따른 기술보안 절차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정 본부장은 “KAI는 대한민국 방산 수출을 이끄는 선도기업으로서 그간 폴란드 등 9개국에 FA-50 등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와 충청남도 서산시가 9일 서산시청에서 친선결연 협약을 맺으며, 지역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양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교육·문화 분야의 상호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강남구는 첨단 산업과 교육, 문화 인프라가 밀집된 국제도시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도시다. 서산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석유화학·수소에너지 산업이 조화된 충남 서해안권 핵심 도시로, 산업과 생태가 공존하는 지속가능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양 도시는 첫 실질적 교류로 1,500여 강좌를 갖춘 ‘온라인 학습 플랫폼 ‘강남인강’을 서산시민에게도 동일한 감면 혜택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 교육, 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며 “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 활발한 협력을 통해 공동의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5월 9일부터 탐지견훈련센터 내 탐지견 총 12두를 민간에 상시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분양 대상견은 전국 공항만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약탐지견으로서 활약하다 은퇴한 견들과, 마약탐지견 양성과정에서 기본 훈련을 이수하고 반려견 판정을 받은 훈련견들이다. 분양 대상견은 모두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의 20kg 이상 대형견으로 활동적인 반려인에게 적합하다. 은퇴견들은 9살(16년생) 전후의 나이로 환경 적응력과 친화력이 뛰어나고 온순한 성품을 지니고 있으며, 훈련견들은 3살(22년생) 전후로 활발하고 활동적인 성격이다. 관세인재개발원은 분양 대상견들이 하루빨리 새로운 가정을 만나 반려견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분양 시기를 기존 연 1회에서 연간 상시로 확대했다. 신청 절차도 우편·메일에서 모바일로 간소화했으며, 이사·학업 등의 이유로 분양신청을 미루고 있는 예비 신청자는 「희망자 풀(POOL)」 등록을 통해 최신 분양소식을 지속적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탐지견훈련센터는 분양견들이 입양 환경에 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국민의힘 노윤상 대표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 4월 30일 강북구의회 제282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강북구가 주최·주관하거나 출연·보조하는 행사 중 총 예산이 3천만 원 이상인 경우, 행사 예산을 사전에 공개하여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행사 홍보물 제작 시 총 예산, 국비 및 시비 포함 여부와 그 비율을 명시하도록 의무화하여 주민들이 행사 예산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개되는 행사 예산 정보는 다양한 행사 홍보물(전단지, 리플릿, 포스터, 홍보 책자, 현수막, 정보통신망 등)을 통해 제공되며, 구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글씨체, 색상, 위치 등을 고려하여 표기될 예정이다. 노윤상 대표의원은 "주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집행되는 행사 예산의 투명한 공개는 당연한 책무"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신뢰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영광군은 8일 영광군 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의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기념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여, 기념공연, 취미반 ▲아코디언, ▲하모니카, ▲실버태권도, ▲라인댄스, ▲한국무용,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나만의 인생사진관, 청춘극장 및 수박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가 어우러지는 장으로 운영됐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다”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활기찬 노후를 위한 혁신적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영광군노인복지관은 2005년 개관 이후 평생교육, 여가 문화 프로그램, 무료급식사업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