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배우 한지은이 연극 ‘애나엑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장르 불문한 연기 소화력을 증명했다. 한지은은 지난 16일 막을 내린 연극 ‘애나엑스’에서 소셜 미디어와 자신의 매력을 이용해 사기 행각을 벌이는 가짜 상속녀 애나 역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애나엑스’를 통해 10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 한지은은 아이러니로 가득한 애나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마지막 공연을 마친 한지은은 “애나로 존재했던 모든 순간이 소중했다. 관객분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 스스로에게 도전이었던 무대라는 공간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었다”고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한지은은 “애나를 진심으로 공감하고 아꼈다. 애나를 통해 한지은이라는 사람에게도 많은 감정이 왔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더욱 성장할 길을 잘 닦아 보려 한다. 좋은 작품에서 멋진 캐릭터로 또 인사드리겠다”라고 함께 해준 많은 이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처럼 한지은은 연극 ‘애나엑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유일무이 비타민 영화로 극장가에 행복 에너지를 선사한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바로 오늘 27일(목)부터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감독: 김혜영 | 출연: 이레, 진서연, 정수빈, 이정하 그리고 손석구 | 제작: ㈜투맨필름 | 제공/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개봉과 동시에 3주 연속 CGV 골든에그지수 97%를 기록하며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간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바로 오늘, 3월 27일(목)부터 극장 동시 ITPV &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JTBC 화제의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통해 매력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김혜영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한국 최초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정곰상 제너레이션 K플러스 작품상 수상부터 시드니, 부산 등 전 세계 50개국의 러브콜을 받은 글로벌 화제작이다. 혼자서는 서툰 사람들이 서로에게 조금씩 물들어가며 위로를 전함과 동시에 유쾌한 웃음, 뜨거운 공감을 선사하는 스토리로 연초 극장가에 따스한 힐링 에너지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이레,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구민이 자전거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달서구민 자전거 안심보험’을 2025년에도 계속 시행한다. 이 사업은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구민의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온 정책이다. 자전거 안심보험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진단, 입원, 후유장해, 사망 및 벌금 등을 보장하는 제도로, 별도의 신청 없이 달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구민이 자동 가입된다. 등록 외국인도 포함되며, 사고가 타 지역에서 발생하더라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장기간은 1년이며 구민은 사고 발생 시 보험사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사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보장내역은 ▲진단위로금(4주 이상 치료 시 진단일에 따라 20~60만원), ▲입원위로금(6일 이상 입원 시 15만원), ▲후유장해(500만원 한도 차등 지급), ▲사망(500만원, 만 15세 미만 제외), ▲벌금(2천만원 이내, 만 14세 미만 제외) 등이며 벌금 외에는 다른 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이천시는 전국적 산불재난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는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예정된 제26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행사 중 개막식과 각종 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의 취소를 결정했다. 이천시는 당초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사로 개막식, 각종 공연, 노래자랑 등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산불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등 긴급한 상황 속에서 소방·안전 인력의 효율적인 운영과 국민 정서를 고려해 예년보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축제 기간 백사면 일대의 산수유꽃 관람은 자유롭게 가능하며 지역 상권과 연계된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전시 등은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과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 질서 유지와 교통 관리, 화재 예방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방문객들께서는 화기사용 금지, 쓰레기 되가져가기,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등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운영을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는 아름다운 봄날, 백사 산수유마을에서 자연이 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마지막 방송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의 결말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금괴의 행방을 찾으라는 미션을 받은 정해성(서강준 분)은 집요하게 파고들고, 서명주(김신록 분)는 금괴를 얻기 위해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파격적인 전개가 연이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보는 재미를 더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정해성의 임무! 숨은 금괴의 행방을 찾아라! 병문고 내에 숨겨져 있다는 금괴를 찾으라는 명을 받고 학생으로 위장한 해성은 금괴의 행방과 관련된 학교에 퍼져있는 괴담의 진실을 파헤쳤다. 괴담은 주로 사용하지 않는 구관 건물에서 발생했고, 이를 추적하던 중 흉상을 움직여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러나 그곳에는 금괴의 흔적조차 없었고 이는 시청자들의 의문을 샀다. 도무지 알 수 없는 금괴 행방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금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배우 함은정, 서준영, 박윤재, 이가령이 ‘여왕의 집’을 통해 일일극 평정에 나선다.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어지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여왕의 집’은 ‘미녀와 순정남’, ‘오! 삼광빌라!’, ‘하나뿐인 내편’ 등 다수의 작품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홍석구 감독과 ‘미녀와 순정남’, ‘순정복서’, ‘학교 2021’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홍은미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황금 가면’, ‘내일도 맑음’, ‘빛나라 은수’로 일일극 부흥을 이끈 김민주 작가가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배우 함은정, 서준영, 박윤재, 이가령이 황금 라인업을 완성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함은정은 YL그룹 최연소 디자인 팀장 강재인 역을 맡았다. 재인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오히려 평범하고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은 지난해 9월 23일 제29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덕수 의장 선거 과정의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법 선거 의혹과 의장 자격 문제를 지적하며 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덕수 의장은 박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최근 경찰 수사 결과 박 의원에 대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이는 박 의원의 발언이 사실에 근거한 정당한 의정활동이었음을 명백히 입증하는 것이다. 이덕수 의장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투표지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의장 선거를 불법적으로 치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중대한 불법 행위로 인해 의장에 오른 그는 박기범 의원을 고소하며 비판을 억누르려 했지만, 경찰은 명예훼손 혐의가 성립되지 않는다며 범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덕수 의장의 불법적 당선 과정은 결국 법원에서도 문제로 지적됐고, 지난 17일 법원의 선임의결처분효력 정지 신청에 대한 가처분 인용 결정이 내려지며 의장 직무가 정지됐다. 이는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전형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선거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한 5분발언을 이덕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2024년 실적)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적극행정 제도개선,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 운영 5대 지표로 구성되어 있고,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를 심사하며 별도로 제출하는 ▲기관대표 우수사례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심사를 위해 조직된 ‘국민평가단’이 심사해 점수를 매긴다. 시는 적극행정 제도 개선과 기관장의 성과 창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적극행정 공무원 징계 절차에 소명 및 소송 관련 규칙 제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포상 확대, ▲적극행정 협업·마일리지 제도 도입,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활성화 교육 등으로 적극행정 문화를 꾸준히 확산시킨 점이 주목받았다. 또, 적극행정 민간위원 평가 우수 사례인‘전통시장 5일장 확대 운영’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월 21일, 암사초록길의 개통을 앞두고 현장을 방문해 구에서 조성한 진입로 등을 점검했다. 암사초록길은 올림픽대로로 단절됐던 한강공원과 암사동 유적지를 연결하는 덮개 보행길로, 진입도로(폭 5m, 길이 272m)는 강동구에서 지난해 12월 말 조성을 완료했으며, 한강공원 산책로까지를 연결하는 상부 공원 구간은 서울시(미래한강본부)에서 조성 중에 있다. 암사초록길이 개통되면 자전거나 도보로 편리하게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올림픽대로 위 공원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공간으로도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폭 50m, 녹지 6,300㎡에 달하는 상부 공원에서는 강동구 한강 변에서 황금빛으로 물드는 석양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장을 점검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암사 초록길 인근에 안내판을 신설하고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시행하는 등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 부서에 당부하는 한편,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암사동을 찾는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함안군장학재단은 24일 군북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병래 우리섬유 회장과 정장균 삼화비철공업 대표, 심재창 한일그린테크 전무이사, 조경구 KN LED 대표, 구명조 상록엔바이로 대표, 김동화 동진섬유 대표가 참석해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조병래 회장은 “함안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기업체들이 정성을 모았다. 작은 정성이지만 함안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데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북농공단지는 총면적은 9만9455㎡이며, 지역민의 농외 소득 증대 및 지역의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15억9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됐다. 1987년 5월 29일에 농공단지 지정을 받아, 1988년 8월 12일에 준공됐다. 지리적으로 남해 고속 국도 북 나들목과 2㎞ 떨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5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공모사업에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8개 단체가 선정된 가운데,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 봉사단의 ‘작은학교 초청 볼링교실’이 3년 연속 선정됐다. 양주시청 볼링부 감독 1명과 선수 7명으로 구성된 봉사단(단장 남상칠 감독)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소외계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년 입학생 수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덕도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밖 체육수업인 ‘작은학교 초청 볼링교실’을 운영하며, 시각장애인 및 지체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볼링교실’도 함께 진행해왔다. 올해 봉사단은 오는 4월 22일부터 대회 출전 일정을 피해 덕정동 소재 양주볼링장에서 덕도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9차례에 걸쳐 매회 4시간(오전 9시~오후 1시)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각장애인과 지체장애인 17명을 위한 장애인 볼링교실도 동시에 운영된다. 남상칠 감독은 “이번 수업을 통해 ‘작은학교 초청 볼링교실’이 덕도초등학교만의 차별화된 체육활동으로 자리 잡아, 학교 및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주차관리팀 현장 직원 보호를 위해 바디캠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사 주차관리팀은 악성 민원인의 돌발 상황에 적극 대응하며 폭언과 폭행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접점 직원 대상으로 바디캠을 지급했다. 노상주차장 주차관리원은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민원과 폭언,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악성 민원인에게 바디캠의 착용을 공지하여 위법행위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 주차관리팀은 바디캠 도입 관련 직원 교육을 실시하여 악성민원 사례 및 대처법을 공유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서일동 사장은 “무방비로 노출된 현장 직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여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27일 있었던 제328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업무보고에서 서울문화예술포럼에 기초예술인이 배제된 실태를 지적했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문화예술포럼의 총 62명의 운영위원회를 문화예술계 각 전문가로 구성하고, 출범 이후 작년까지 총 8회의 포럼을 개최했으나 포럼 주제 중 기초예술인의 지원이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서울문화예술포럼은 2022년 7월 출범되어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정책 거버넌스를 지향하며, ‘경계를 넘나드는 미래 문화예술의 방향과 과제(2024년 9월)’, ‘예술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미래 정책방향(2024년 3월)’ 등의 주제로 2022년 2회, 2023년 4회, 2024년 2회 총 8회의 포럼(국제포럼 1회 포함)을 개최했다. 서울문화예술포럼이 출범하기 전, 서울문화재단은 예술 현장과 지원기관과의 연결을 위하여 예술청(현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민간위촉직 공동운영단을 구성하고 기초예술인이 주도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시도했다. 그러나 서울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경기 불황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은 오프라인에 머물러 있는 소상공인의 판로를 온라인 영역까지 확대하여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실시간 방송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쇼호스트 섭외, 할인 프로모션 등을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올해 15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28일까지 1차 참여자 8명을 모집하고 8월 중 남은 7명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 중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자이며 최종 지원자 선정은 지원자가 제출한 자료에 근거한 서면 평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판매 상품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발되면 홍보 콘셉트 및 현장 연출 논의 등 사전 컨설팅을 제공받은 후 60분 내외의 실시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송도랜드마크시티)의 개발계획 변경(안)이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제14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5월 블루코어PFV와 기본협약을 체결 후, 작년 6월 개발계획 변경을 위한 인허가 절차에 돌입하여 이번 심의를 통과하게 됐다. 이로써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7년째 멈춰선 개발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은 ‘국제비즈니스, 관광·레저가 복합된 고품격 도시’ 조성을 목표로 ▲토지이용계획을 재배치하고 ▲동서간 교통망 연결 ▲보행 중심축 신설 등이 골자다. 세부 변경 내용은, 상업 용지를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 집중 배치하여 국제 비즈니스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곳에 한인세계무역단지, 스타트업파크2, 인천상공회의소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당초 대규모 단일블록의 주상복합용지(랜드마크타워 부지)를 분산 배치하여 랜드마크타워 및 상업시설, 마이스 복합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해안가 공동주택용지를 유원지로 변경한 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