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가 5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열린 가운데 사천시 관광정책과에서 운영한 『사천관광 종합 홍보관』이 지역민과 방문객의 관심을 끌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흥행을 이어갔다. 올해는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제95회 남원 춘향제’(4.30.~5.6.)에서도 지난 4월 30일부터 이번 달 5월 4일까지 『사천방문의 해 홍보관』을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이번 사천와룡문화제에서도 사천시의 마스코트인 관광캐릭터 ‘또아’는 어린이 뿐만 아니라 동행한 부모님 등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기념촬영 요청이 쏟아졌으며 작년에 출시된 ‘또아춤 챌린지’도 즉석에서 이루어지는 등 축제의 활기를 북돋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무엇보다 전략적 마케팅으로써 사천관광 퀴즈를 통해 사천시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인형뽑기, 빙고게임, 풍선날리기, 딱지치기 등 작년보다 더 다채로운 게임을 통해 캐릭터 인형, 스노우볼, 스마트워치, 키링 등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풍성한 관광기념품을 증정함으로써 방문객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의정활동과 다양한 지역 소식을 전할 시민기자를 찾고 있다. 6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천시민 및 인천지역 내 사업장·회사·학교 등 생활 기반을 두고, 활발한 현장 취재 및 홍보 활동이 가능한 ‘인천의정소식’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특히 콘텐츠 기획·제작, 글쓰기, 사진 촬영,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등에 능하거나 개인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활발한 운영자, 기자·리포터 등 글쓰기 경력자, 홍보 분야 전공자 및 유경험자 등은 가산점이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시민기자는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인천시의회의 의정활동과 다양한 지역의 소식을 전하게 된다. 또한 인천시의회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우수 기자 표창, 소정의 원고료 등도 지급될 예정이다. 제출 서류, 접수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의회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소통홍보담당관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해권 의장은 “시민기자단을 계기로 시민들이 의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시군과 협력해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전국 단속계획에 따라 도는 이번 단속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제도의 신뢰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할 예정이다. 시군별 단속 현황을 함께 점검하며, 위반 사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소위 ‘깡’) △실제 매출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도는 지역사랑상품권 관리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감시)과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거래내역을 추출해 해당 가맹점에 대해 유선확인과 현장단속을 실시한다. 효과적인 부정유통 단속을 위해 ‘주민신고센터’를 운영해 도민들의 자율적인 단속 동참도 유도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 게시판 또는 전용 콜센터를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오후, 함안군 함안면 무진정 일원에서 열린 ‘제32회 함안낙화놀이’ 공개행사 현장에서 도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했다. ‘함안낙화놀이’는 조선 중엽부터 함안면 괴항마을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 민속놀이로, 매년 4월 초파일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 불놀이 유형 중 최초로 2008년 경상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마을에서 자체 제작한 참나무 숯가루를 한지로 싸서 꼬아 만든 낙화를 줄에 걸어 불을 붙이면, 숯가루가 불을 머금고 바람에 흩날리며 장관을 연출한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부처님 오신 날과 함께 열리는 함안낙화놀이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선조들의 지혜와 정신이 담긴 낙화놀이가 무진정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장관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낙화놀이는 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놀이인 만큼, 오늘 행사를 계기로 경남 도민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한다”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해 행사에는 사전예약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6,500여 명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7일부터 곶자왈 보전과 청년 유입 확대 등 도민 체감도가 높은 5개 지정기부금 사업에 대한 모금을 시작한다. 이번 모금 사업은 △청년 유입 확대 △문화 기반시설 개선 △생태자산 보전 △전통 자원 보전 등 공익적 과제들로 구성됐으며, 총 16억 원 규모의 기부금 조성을 목표로 한다. ‘청년드림, 제주애(愛) 올레(Olle)’ 사업은 도외 청년에게 제주 읍·면 지역에서 ‘한 달 살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5,000만 원 규모의 사업으로, 청년의 제주 유입과 농촌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개선사업’은 5억원 모금을 목표로, 노후화된 시청각실의 환경 개선과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 고품질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제주 생명의 물(용천수) 복원사업’은 사라져가는 내륙 용천수를 복원하고, 마을 공동체 중심의 생태·문화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5,000만 원 규모의 사업으로, 자연유산 자원의 가치 보전을 목적으로 한다. 제주의 대표 생태 자원인 곶자왈 보전을 위해 ‘Save 곶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가수 환희가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에 이어 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환희는 지난 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료했다. 이날 환희는 듀엣곡 무대와 솔로곡 무대, 단체 무대까지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무대로 부산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먼저 조영남의 ‘최진사댁 셋째 딸’ 듀엣 무대로 첫 등장한 환희는 강문경과 완벽한 호흡과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과시하며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두 사람의 탄탄한 가창력과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 구성, 비주얼 포텐이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강승모의 ‘무정 부르스’ 솔로 무대에서는 환희의 폭발적인 보컬 역량을 다시금 느끼게 만들었다.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보이스, 섬세한 표현력,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완급조절은 절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남진의 ‘님과 함께’ 무대에서는 환희의 파워풀하고 에너지 가득한 퍼포먼스와 관객들과의 호흡이 빛났다. 그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완성하며 기분 좋은 카타르시스를 선사, 관객들의 마음 속 소중한 추억을 새겼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지브리 스튜디오 설립 40주년을 맞이해 국내에서 최초 개봉하는 ‘미야자키 하야오 다큐멘터리’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이 오는 5월 28일(수)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레오 파비에 | 출연: 스즈키 토시오, 미야자키 고로,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미야자키 하야오 외 다수 | 장르: 다큐멘터리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키노라이츠] 오랜 세월 애니메이션의 마법으로 인간, 세상, 자연을 이야기하는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삶과 영혼이 깃든 작품에 빠져드는 마법 같은 시간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이 5월 28일(수) 개봉을 확정함과 동시에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국내 최초로 개봉하는 ‘미야자키 하야오 다큐멘터리’ '미야자키 하야오: 자연의 영혼'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속 자연과 환경 문제에 초점을 맞춘 작품으로,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베니스 클래식 다큐멘터리상 후보에 올랐다. 여기에 2025 CPH:DOX, 제40회 하이파국제영화제, 제30회 아테네국제영화제를 비롯한 해외 유수 영화제 초청을 받으며, '미야자키 하야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일 서울우유 양주공장(공장장 함창본)과 ‘지역 상생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일자리센터의 맞춤형 취업 지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고 구직자들의 기업 취업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은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강수현 시장과 서울우유 양주공장 함창본 공장장이 함께 참석했다. 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민 우선 채용 체계 구축 ▲맞춤형 지역 인재 양성 및 취업 알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지역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과 협력하여 시민들이 더 좋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양주가 기업과 시민이 함께 발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에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화성행궁 야간개장 프로그램 ‘달빛화담, 花談’이 5월 3일 시작됐다. 수원시는 3일 화성행궁에서 ‘달빛화담, 花談’ 개막식을 열었다. 11월 2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화성행궁의 밤을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화성행궁의 정취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화성행궁을 ▲달빛의 초대 ▲달빛마루 ▲놀이마당 ▲꽃빛화원 ▲정원 산책 ▲태평성대 등 6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해 포토존, 미디어아트, 전통놀이 등을 운영한다. 개막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달빛 아래에서 화성행궁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아름다운 화성행궁을 찾아 봄밤의 낭만을 즐기고,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의료 환경 변화 속에서 주민들의 의료 필요성을 절실하게 인지하고, 의료대란 시대에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원은 2023년 1월부터 가정의학과(내과진료) 전문의를 초빙하여,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군민들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예방적 의료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도왔다. 또한, 복부초음파, 간초음파, 위내시경 등 건강검진의 오랜 임상경험을 통해 고위험군 만성질환의 조기진단에 더욱 힘썼으며, 간·위암 등 심각한 만성질환의 조기진단 비율 또한 상승하는 긍정적인 트렌드를 보였다. 최근 보건의료원에는 간암 조기진단 사례가 7건이나 보고되면서 보건의료원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1차 의료기관에서 간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에게는 초빙 전문의가 즉시 검사를 진행하여 간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시작할 수 있게 되어, 환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남한권 울릉군수는 “국가적 의료대란 상황에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진주시는 2일 오후 6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경상남도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이하 ‘경남도민체전’)’의 개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오는 5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은 ▲공군의장대 ▲진주삼천포농악대 ▲진주YMCA청소년합창단 ▲심장박동댄스팀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등 전 연령대가 참가하고 즐길 수 있는 진주시만의 문화예술공연으로 시작됐다. 식전행사 후 개식통고, 선수단입장, 대회기 게양 등 공식행사가 진행됐으며, 주제공연은 ‘찬란한 문화, 새로운 기적’이라는 컨셉 아래 진주의 과거·현재·미래를 제1~4막(역사의 시작-찬란한 문화-도전의 물결-새로운 기적)으로 연출했다. 하이라이트인 제4막(새로운 기적)은 3명의 성화주자들(▲김경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장 ▲김성규 진주논개제전위원회 위원장 ▲이주영 진주시민축구단 선수)이 성화대의 불을 밝혔으며, 성화점화 직후 진행된 1000대의 화려한 드론쇼와 불꽃놀이는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주제공연 직후 초청가수 공연(▲별사랑 ▲오유진 ▲마이진 ▲신승태 ▲다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당초 4월 30일에서 6월 30일까지 2개월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시민(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인 2024년 10월 11일~2025년 4월 30일 사이 이미 접종했더라도 접종 간격(90일)을 충족하면 의료진 상담을 거쳐 6월 30일까지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전국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 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의료기관별로 백신 보유 여부가 다를 수 있어 사전 전화 문의가 필요하며, 접종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3년간(2022~2024년) 코로나19 발생이 겨울철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질병관리청이 예방접종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며 “고위험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화 및 사망 위험이 높기 때문에 미접종자는 가능한 빠른 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시즌 첫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는 삼성 정민성 이 WAR 1.86을, 타자 부문은 상무 류현인이 WAR 2.71을 기록하며 각각 선정됐다. 삼성 정민성은 군산상일고 출신으로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34순위로 삼성에 지명된 2년 차 선수다. 상무 류현인은 진흥고와 단국대를 거쳐 2023 신인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 70순위로 KT에 지명됐으며, 지난해 6월 상무에 입단해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활약 중이다. 투수 부문의 삼성 정민성은 3~4월 퓨처스리그 7경기에 등판해 32 2/3 이닝(남부 1위)을 소화했고, 평균자책점 3.58(전체 1위), 탈삼진 46개(전체 1위)를 기록하며 타자들을 압도하는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타자 부문에서는 상무 류현인이 3~4월 퓨처스리그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500(전체 1위)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타격감을 자랑했다. 이외에도 장타율 0.750(남부 1위), 출루율 0.590(남부 1위), 타점 26개(남부 4위), 홈런 5개(남부 5위) 등 전 부문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천광역시는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5월 7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93개소를 대상으로 군·구와 함께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54개소를 전수 점검할 계획으로, 이번 점검에는 전체의 약 60%에 해당하는 급식소를 점검하고, 나머지 40%는 하반기(10월)에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기한이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 보관 ▲조리실 등 급식시설의 위생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며, 조리도구와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 집단급식소에서 조리‧제공한 식품을 매회 1인분 분량을 보관(섭씨 영하 18도 이하로 144시간 이상) 또한, 50인 이상의 식사를 제공하는 집단급식소의 특성을 고려해 대량 조리 시 주의 사항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등 실질적인 예방 교육도 진행해 식중독의 발생과 확산을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계절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이천시의회는 2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시민과의 소통의 날' 행사를 열고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김재헌,김재국,임진모)이 참석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 의지를 재확인한 가운데, 어린이집연합회는 ▲오후 종일반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민간·가정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의 상생 정책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통합) 대비 환경개선 ▲인가 정원수 조정 등 주요 현안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연합회 측은 “오후 시간대 돌봄 및 특성화 활동(미술, 음악 등)을 위한 교재비·강사료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며, “현재 종일반 프로그램은 1일 8~10시간 운영되나, 교사 업무 과중 및 시설 부족으로 교육적 접근이 미흡한 실정이다”고 전했다. 더불어 “국공립어린이집 확대로 인한 민간시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보육시설 간 형평성 있는 정책 수립과 시범사업의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며 시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명서 의장은 “저출산 대응의 핵심은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에 있다”며, “민간시설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형평성 있는 정책 마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