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6월 13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이동저수지를 방문하여 저수지 안전관리 상태 및 수위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설물 작동상태와 예방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해 저수지 하류지역 인명피해 예방과 농작물·농업시설 등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이동저수지는 하류부에 주택 및 인구가 밀집되어 있어 여름철 홍수기간(6.21∼9.20) 관리수위 75%이하로 설정·운용하여 약 523만㎥의 물그릇을 확보할 계획이며, 기상특보 시 관리수위 이하 추가 사전방류 등을 실시하여 저수지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범수 차관은 저수지 안전관리 및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조치사항들을 점검하고, “저수지는 국민의 안전과 재산피해에 직결되는 중요시설이므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사전 방류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선제적으로 주민대피 등의 조치를 취해줄 것과 함께한 지자체 관계자 등에게는 시군에서 관리하는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2일부터 시작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가 6월 13일 오후 5시로 종료됐음을 밝혔다. 재공고 결과 지원한 민간 연합체(컨소시엄)가 없어 이번 재공고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해양수산부는 6월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등 인근 해역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인근 해역을 운항하는 우리 선박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에는 해운협회, SK해운, 현대글로비스 등 해운관련 30여개 업·단체들이 참석했으며,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역을 운항하고 있는 우리 선박의 안전관리 상황을 상세히 점검하는 동시에 각 운항 선사와의 긴밀한 비상연락망 유지를 통한 선박의 피격·피랍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현지 우리 교민들의 상황을 잘 파악해 피해가 있는지, 피해 예방을 위해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잘 챙겨봐 줄 것"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관련 경제안보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제일 중요한 건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의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금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문제 때문에 유가, 환율, 주가 등등이 많이 변동하고 있다"며 "지금 안정화 국면을 지나고 있던 우리 경제가 상당히 불안한 상태로 지금 빠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외부 충격 때문에 우리 경제가 더이상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우리 정부에서 충분히 필요한 조치를 잘해 나갈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던 일을 열심히 잘하시면 저희가 최대한 신속하게 상황을 정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경제·안보 문제는 우리 정부가 해야 할 가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상근, 이하 교육위)는 13일 제359회 정례회 일정 중 천안지능형수학체험센터와 숲체험교육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개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위는 먼저 천안지능형수학체험센터에서 AI 기반 학습 콘텐츠, 데이터 분석 체험, 로봇을 활용한 수학 활동 등 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수학교육을 혁신적으로 지원하는 AI 기술 및 지능형 시스템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학생들의 수학적 자존감 향상과 즐거움 발견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실효성 증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교육위는 2026년 3월 1일 개원을 앞둔 숲체험교육원을 방문해 현재 공정 진행 상황과 프로그램 운영 계획, 안전시설 구축 현황 등을 살폈다. 특히 설립 부지의 적정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향성에 초점을 맞춰, 교육 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운영 방안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교육위 위원들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자연과 교감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꼼꼼한 준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제359회 정례회 기간 중 천안시에 있는 천안의료원과 청소년성문화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보고 받았다. 먼저 천안의료원에서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업 현황, 주요 의료 시설 및 진료 체계 등을 점검하고, 지역 공공보건의료 서비스의 방향성에 대해 기관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의료원 측은 “지역거점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도민을 위한 보건의료 인프라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방문한 충남성문화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 대상 성인지 교육과 성폭력 예방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성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 추진 가능성을 논의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업 중단 청소년의 맞춤형 자립 지원 프로그램과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공유받으며, 효과적인 사례 관리 및 심리·정서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 청소년 상담 사례와 긴급 지원 체계 운영 현황을 공유받고, 실무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금산군 성시영 선수가 1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육상 남자 일반부 100m 경기에서 11초67의 기록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성 선수는 자신의 기존 최고 기록 11초78을 0초11 단축했다. 시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가 참여해 직접 금메달을 전달했다. 성시영 선수는 “운동할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체력 훈련에 집중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한계에 도전해 개인 기록을 단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고은 육상코치는 “성시영 선수는 육상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지만 타고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치앙 라 캄보디아 보건부장관, 렘 다라 캄보디아의사회장을 비롯한 고위급인사, 최운창 전남도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 분야 교류협력 활성화 회담을 했다. 회담은 전남의 우수한 의료 기술과 보건 정책 공유, 상호 보건의료 역량 강화와 의료 취약 지역민의 건강 보호 등을 위해 이뤄졌다. 전남도는 캄보디아와의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캄보디아 내 의료환경 개선 및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공공보건과 질병예방 협력 사업 추진 ▲두 지역 보건의료 정책과 경험 공유 ▲의료인력 교류, 보건교육, 의료봉사 활동 등이다. 전남도의사회는 그동안 캄보디아 시엠립·프놈펜(2018년), 뽀삿시(2023년) 의료봉사활동, 응급차량과 소방차량·의료장비 등을 지원했다.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의료 지원, 경북 산불 의료지원 등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최운창 의사회장은 “이번 회담이 민관협력의 성공적 발판이 되길 바라며,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도민의 건강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 제주도에서부터 시작된 장마를 대비해 상습 침수 구역을 정비하고 홍수 예·경보 시스템을 점검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80분간 한강홍수통제소를 찾아 수해 대비 홍수 예·경보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환경부 장관, 한강홍수통제소장,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들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매우 막중한 의무이며 책임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공직자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또한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책임이 무거운 만큼 권한 역시 확대돼야 함을 강조하며, 안전관리 직책의 위상과 권한을 강화하고 업무 성과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권한 강화와 지위 제고, 보상안을 포함한 인사 개편안을 고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점검을 마친 이 대통령은 공직 사회가 재난 안전 관리 업무를 최우선해야 한다며 "세월호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11일 더불어락노인복지관(광주 광산구 소재)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과 젊은 시절 변환 사진을 제공하는 ‘리마인드 사진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수사진 촬영과 AI 프로그램으로 변환한 젊은 시절 사진을 함께 제공하여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아울러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봉사단이 함께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께 제공했다. 이영희 본부장은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마련한 행사에서 어르신들과 소중한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산림청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림청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 유출·사고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정보보안 관련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특히, 퀴즈 서바이벌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관련 지식수준을 점검하고, 실전 대응 역량을 키웠다. 한편, 산림청은 2025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 등급을 받았으며, 보안사고 예방·대응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최근 정보통신 기술의 집약적인 발전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강화가 중요시되고 있다.”며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체계를 높일 수 있도록 담당자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방위사업청은 6월 12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 특별섹션으로 ‘K-방산 무기체계의 수출 확대를 위한 기술교범 국제규격(S1000D) 적용 확대 필요성’ 논문을 민간업체, 각 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하고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섹션 발표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의 교훈으로 서방 국가 간 무기체계 상호운용성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관·군이 함께 모여 기술교범의 국제규격 S1000D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술교범 국제규격인 S1000D는 복잡한 무기체계의 운영과 정비에 필요한 기술문서를 작성하기 위한 데이터 저장방식으로 미국, EU 등 우방국에서는 기술 데이터의 호환과 재사용을 통한 비용감소의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자체 기준인 ‘기술교범 국방표준서’로 무기체계에 필요한 기술문서를 작성하고 있으나, 데이터 저장방식은 정의하지 않아 우방국과의 데이터 호환에 제한사항이 있었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 우리나라도 무기체계에 S1000D 적용 여부를 결정할 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오는 14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영규가 심경의 변화를 겪게 된 응급실행의 전말을 밝힌다. 이날 박영규는 '살림남'에서 데뷔 40년 만에 미모의 25세 연하 아내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최근 갑작스러운 몸의 이상으로 응급실을 찾았던 박영규는 그 일을 계기로 심경의 변화를 겪었다며 아내를 공개하게 된 이유를 고백한다. 박영규는 "나이 먹어서 아프니까 2, 3배 아프고 죽겠더라. 그래서 '내가 죽을 때가 됐나?' 싶었다. 그러다 '내가 죽으면 어떻게 하지?', '아내와 딸은 어떡하지?' 하며 처음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살림남'에서 마지막 유작으로 공개해 보자는 마음으로 아내를 공개하게 됐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박영규의 25세 연하 아내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앞서 배우 채시라와 데미 무어 닮은 꼴로 언급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박영규 아내는 등장과 동시에 우아하고 세련된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감탄을 자아냈다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반려견 관찰 리얼리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개호강 유치원 인력난이 빚어지며 ‘원장’ 전현무의 수난 시대가 예고됐다. 15일(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는 ‘개호강 유치원’의 전현무가 자리를 비운 두 선생님 조한선&레이를 대신해 ‘개고생’에 나선다. 이날 ‘대형견 반’의 체육을 담당했던 조한선은 연차로 출근하지 않았다. 이에 전현무가 대형견 레오X우도X울진이X로또를 홀로 담당해야 하는 박선영에게 갔다. 박선영은 보호자의 다이어트 요청으로 산책이 시급한 레오를 전현무에게 부탁했고, 전현무는 “저는 대형견이랑 뛰는 거 좋아해요.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싶다”며 호기롭게 운동장으로 들어섰다. 허스키 레오는 운동장에 입장하자 계속해서 뜀박질했고, 처음의 열정과는 다르게 점점 지쳐가던 전현무는 “안돼”라며 레오를 붙잡은 목줄에 끌려갔다. 그렇게 30분을 뛴 전현무는 강제로 몸무게까지 공개해야 했다. 레오의 다이어트가 성공했는지 확인하려면 몸무게를 재야 하는데, 사람이 직접 레오를 안고 재야 했기 때문이었다. 전현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220만 충남도민 화합의 장인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천안시 일원에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김태흠 지사는 1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7회 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단에 응원을 전했다. 김 지사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김일수 도부교육감, 김영범 충청남도 체육회장,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단·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천안시체육회와 충청남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며,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라는 구호 아래 총 31개 종목에서 15개 시군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종목별 시상 및 시군 종합 순위 점수에 반영하는 채점 종목은 축구·배드민턴·탁구 등 27개 종목, 시상은 하되 종합 점수에 반영하지 않는 비채점 종목은 승마·자전거·패러글라이딩 3개 종목이며, 당구는 시범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