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산청군은 ‘한방! 갱년기를 부탁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다양한 몸의 변화를 겪는 갱년기 증상자를 대상으로 한의약 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지식 전달과 스스로가 갱년기를 능동적으로 극복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한방진료 및 한약제제 처방, 약선차 체험, 한의약으로 건강한 갱년기를 보내기 위한 교육, 갱년기 증상자를 위한 운동방법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6월 4일까지 산청군보건의료원 건강상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970-7626)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40세 이상 갱년기 증상자 20명으로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건강증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정읍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발병 지연을 돕기 위한 ‘두뇌튼튼 인지강화교실’을 지난 27일 개강했다. 오는 7월까지 주 2회 운영되는 이번 교실은 인지훈련과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두뇌 활동을 유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인지 기능을 효과적으로 자극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주 2회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억력 향상을 위한 ‘기억짝꿍3’과 같은 인지훈련 프로그램과 함께 전산화된 인지 프로그램을 활용한 체계적인 훈련이 이루어진다. 또한, 신체활동을 비롯해 목공예, 요리 등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인지재활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센터는 프로그램 진행 기간 중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검사, 주관적 기억력 감퇴평가 등을 함께 실시한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인지 기능 향상 정도와 노인 우울증 개선 여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읍시가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손잡았다. 시는 지난 28일 정읍사회복지관, 정읍아산병원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연속적인 돌봄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단기적 의료지원에 그치지 않고 퇴원 이후까지 지원을 이어가는 지역 기반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환자 중심 케어플랜 수립 ▲보건·의료·복지 연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퇴원환자 공동 사례관리 ▲관련사업 자문·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사회적 입원 해소는 물론, 감염병 위기 대응과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관일 정읍사회복지관 관장은 “의료기관과 복지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돌봄 공백을 줄일 수 있는 뜻깊은 협약”이라며 “퇴원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아산병원 관계자도 “환자의 회복과 자립을 위한 지속적인 연계가 진정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남해군은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종목인 럭비 및 펜싱대회를 관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민들에게는 다소 생소했던 럭비와 펜싱이지만 전국 각지에서 모인 최정예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과 뜨거운 응원 열기로 큰 호응을 얻었다. 럭비 종목은 11개 팀,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5일간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특히 결승전에서는 전반 12:0으로 대전팀에 뒤쳐졌던 서울팀이 후반 14:12로 역전하며 감동적인 명승부를 펼쳐보임으로써 관중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펜싱 종목은 남자·여자 15세부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구성되어, 총 55개 팀 74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서울과 경기 대표팀이 강세를 보이며 약진한 가운데, 다양한 시도 대표팀이 순위권에 들어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다. 두 종목 모두 경기 중 큰 부상 없이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쳤으며, 기상도 양호하여 경기가 차질 없이 진행됐다. 전년도인 제105회 전국체전 대회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별다른 시행착오 없이 대회가 진행됐고, 펜싱 및 럭비 종목의 양 체전 개최는 남해군 체육계의 다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양구군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한반도섬 일원에서 ‘한반도썸 아트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봄날의 설렘을 파는 마켓’을 주제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함께 양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한반도섬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한반도섬에는 12개의 공예품 판매 및 체험 부스와 2개의 먹거리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공예품 부스에서는 액세서리, 패브릭 소품, 가죽 공예, 라탄 제품, 반려동물 소품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 부스에서는 진흙쿠키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피스앤피스, 페이퍼 부케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공연 또한 풍성하게 열린다. 행사 양일간 펼쳐지는 거리공연(버스킹) 무대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31일에는 통기타, 밴드, 퓨전국악, K-POP 등의 공연이 무대를 채우고, 1일에는 어쿠스틱, 밴드, 재즈, K-POP 등의 공연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도서관의 역사와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6월 14일 ‘삶의 중앙, 당신 곁에 도서관’ 행사를 개최한다. 중앙도서관은 2005년 개관 이래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과 시민이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을 되짚어보고, 도서관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고자 한다. 기념행사는 전시, 체험, 공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년을 되돌아보는 기록물과 사진 전시 ▲동아리 소개 전시 ▲책처방전 및 독서기록 상담소 ▲남궁인 작가와의 만남(현장에서 글쓰기로: 응급실 의사의 성장기) ▲인디밴드와 함께하는 도서관 미니콘서트 ▲사진촬영구역에서 인증 사진 촬영 ▲2005년생 대출자 행사 등 도서관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부(10:00~12:00)에서는 기념식과 남궁인 작가와의 만남을, 2부(10:00~16:00) 부대행사에서는 책처방전과 공연 및 체험 행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지난 5월 28일, 강화길 제2길 금릉옛길(김포장릉) 일대에서 ‘경기옛길 더하기, 미래’ 2회차 행사가 열렸다. 경기역사문화유산원(경기옛길센터)가 주관하는 본 프로그램은 경기옛길 구간을 활용한 유아 대상 탐방프로그램으로, 이번 회차에는 김포시립 꿈에그린어린이집 7세 반 아동 25명이 참여해 전통과 자연이 공존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화길 제2길 금릉옛길에서 진행됐다. 유아들은 꽃과 나무를 루페(돋보기)로 관찰하며 자연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진 뒤, 본격적인 전통놀이 체험에 참여했다. 투호던지기에서는 화살을 항아리에 넣으며 집중력을 키웠고, 지게체험에서는 나무토막을 지게에 실어 옮기며 옛 농기구의 쓰임을 직접 체험했다. 제기차기 대신 큰 보자기에 전통 제기를 올려 흔들며 받아보는 놀이가 진행돼, 유아들도 부담 없이 전통 교구를 활용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활동 곳곳에서는 친구를 응원하거나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이 이어졌고, 점차 놀이에 몰입한 유아들의 환한 웃음소리로 현장은 활기를 띠었다. 마지막으로 각자 전통 부채에 그림을 그리는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등에 필요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2026년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 대상자를 오는 6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친환경농산물(벼 10㏊·벼 이외 품목 2㏊ 이상)을 생산·가공·유통하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생산자단체로서,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가공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최대 5억 원(보조 70%, 자부담 30%)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은 일반농산물과 별도로 취급해야 하는 친환경농산물 특수성을 반영, 생산부터 유통까지 아우르는 친환경농산물 전용 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선진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2013년부터 2025년까지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단체 45개소에 약 235억을 지원해 생산시설, 가공시설, 유통시설 등을 확충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산물 체계적 관리와 고부가가치 제품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가공 기반 시설 맞춤 지원으로 지역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단체가 성장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는 2025년산 양파의 생산량 증가로 급락한 양파 도매가격 회복을 위해 범국민의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측정보에 따르면 중만생 양파는 전년보다 생산량이 3만 4천 톤 증가할 전망이다. 4월 조생종 양파 수확에 이어 6월 중만생종 양파 수확기를 앞두고 양파 생육에 적합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면서 양파 생산단수가 전년보다 7.5%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전남도는 양파 수급업무를 총괄하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양파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책마련을 건의했고, 정부에서는 지난 26일 ▲정부 수매 비축 3만 톤 ▲저품위 양파 출하 억제 4천 톤 ▲중생종 양파 일정 기간 출하연기 3천 톤 등의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또한 전남도 차원에서 중앙부처, 혁신도시 16개 공공기관과 17개 광역자치단체, 한국외식산업중앙회 등 단체에 국산양파 구매 확대, 각 기관 구내식당에 햇양파 및 양파 절임김치를 식단에 제공하기, 양파 한 망 더 먹기 등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 범국민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정부와 전남도에서 양파 할인행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5월 28일, 일본 고베시를 방문해 도내 의료기기 산업의 일본 재활·요양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홍보 및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정 부지사는 일본 최대 의료클러스터인 고베의료산업도시를 방문해, 전략 품목에 대한 공동연구 및 실증 협력방안을 제안하고, 고베시 기획조정국 및 효고현 보건복지부 등 현지 정부 관계자들과 연쇄 면담을 진행하며 도내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고베의료산업도시는 1995년 고베 대지진 이후 경제 재건을 위해 조성된 일본 최대 규모의 의료클러스터로, 360여 개 기업·기관이 입주해 연구개발–실증–사업화–글로벌 진출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혁신기지다. 고베시 기획조정국과의 간담회에서는 강원 의료기기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고베의 검증된 인프라가 결합할 경우, 양 지역의 의료산업이 동반성장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하며, 도내 의료기기 기업과 고베의료산업단지 간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또한 고베의료산업도시 내 통합형 의료기기 연구개발혁신거점센터(MeDI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2025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고양시 일산 라페스타에서 ‘2025 기후도민 UP, 기후행동 ON’ 현장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기후도민의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후행동 실천 활동 프로그램 및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2025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따라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열린다. 도민들이 기후‧환경 문제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라페스타 일대를 달리며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줍깅(줍기+조깅) 캠페인’과 대형버스를 개조해 만든 ‘찾아가는 이동 환경교실’을 통해 도민 참여형 환경 정화 활동과 현장 교육을 동시에 진행한다. 예술과 환경을 접목한 기후‧환경 예술(ART) 체험 및 전시, 자원재활용 가상현실(VR) 체험, 업사이클 환경 교구 제작, 야생화 모종 심기 등 흥미로운 체험 활동도 마련된 만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자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주시는 전통무예 택견의 본고장답게 또 한 번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23회 전국택견한마당(송암배)’이 지난 주말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체육행사의 진수를 선보였다.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회는 택견의 택견의 국가무형유산 지정 42주년을 기념하고 현대 택견의 체계를 정립한 고(故) 송암 신한승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송암배’ 명칭 아래 개최됐다. 개회식에서는 충주어린이택견단의 힘찬 시범 공연과 트래블러크루와 시립택견단의 합동 축하공연 ‘택볼레이션’이 대회의 시작을 화려하게 수놓았으며 내빈 축사와 선수·심판 대표 선서가 대회의 품격을 더했다. 경기 종목은 본때뵈기(붙뵈기·막뵈기), 견주기(맞서기·대걸이), 택견 생활체조 등으로 구성되어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매력을 두루 담아냈다. 본때뵈기 경기에서는 유연하면서도 절제된 품밟기와 활갯짓이 장내를 압도했고, 특히 막뵈기 부문은 창의적인 동작과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의 탄성을 자아내는 무대로 완성됐다. 견주기 경기는 대회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가산세의 종류 · 무신고 가산세: 세금 신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한 내 신고하지 않은 경우. - 납부 세액의 20% 부과. * 부당무신고, 부당과소신고할 경우: 무(과소)신고 납부세액 x 40% · 과소신고 가산세: 신고는 했지만 실제 세액보다 적게 신고한 경우. - 과소(초과) 신고한 납부(환급)세액 기준 10% 부과. · 납부지연 가산세: 신고는 했으나 법정 기한 내 납부하지 않거나 내야 할 세금에 미달하게 납부한 경우. - 무납부(과소납부) 세액 x 0.022% x 경과일수 가산세 방지·감면 팁 · 꼼꼼하게 세금 신고·납부 기한 확인. · 내야 할 세금이 많다면 분할납부 제도 활용. · 수정 신고 및 기한 후 신고 제도 활용. 꼼꼼한 성실신고·납세가 가산세를 방지하고, 절세하는 지름길입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쟁률 2025년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 예정 인원 595명에 총 2만 6511명이 지원해 평균 44.6 :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각각 과학기술직군 31.7 : 1, 행정직군 49.5 : 1로 나타났어요. 최고 경쟁률 세부 모집 단위별 경쟁률로 보면 과학기술직군에서는 공업직(전기)이 78.3 : 1로, 행정직군에서는 행정직(인사조직) 이 131.0 :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어요. 경쟁률 선발 예정 규모가 큰 모집단위로는 과학기술직군의 전산직(전산개발:일반)이 38.7 : 1, 시설직(일반토목:일반)이 20.7 :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행정직군의 행정직(일반행정: 일반)이 50.6 : 1, 세무직(세무:일반)이 64.2 :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연령과 성비 출원자의 평균 연령은 30.6세로 지난해(30.5세)와 비슷했고, 성별은 남성 1만 3426명(50.6%), 여성 1만 3085명(49.4%)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원자의 연령 비율' - 20세 미만: 35명(0.1%) - 20~29세: 1만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뿌리산업 분야 근로자의 작업복 세탁을 지원하는 ‘인천 뿌리기업 근로환경개선사업(블루워싱)’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본사와 지점·공장이 모두 인천에 있는 중소·중견 뿌리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내용은 뿌리기업 근로자의 작업복 세탁비 전액(공급가액)으로, 선정기업에 전문 세탁소가 매칭되고 매월 세탁 비용을 정산하는 형태로 지급된다. 지원 신청은 7월 31일까지 비즈오케이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사업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뿌리산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많은 근로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인천 지역 뿌리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며, “블루워싱 사업을 통해 제조 현장 근무자들의 복지 향상과 장기근속 유도 등 고용안정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해 블루워싱 사업을 통해 5,100여 벌의 뿌리기업 근로자 작업복 세탁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