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KBO는 올해부터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비디오판독을 위해 호크 아이(HAWK-EYE) 리플레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 시즌까지는 비디오판독 시, 경기 중 확보한 복수의 영상 중에서 화면당 한 개의 영상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정확한 판독을 위해 각각의 영상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구조적으로 일정 시간이 필요했다. 이번 시즌부터 도입하는 호크 아이 시스템은 여러 각도에서 촬영된 복수의 영상을 하나의 화면에서 동시에 표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고도화되어, 더욱 정확하고 빠른 판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체 경기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KBO 비디오판독 센터는 KBO 리그 구장에 여러 각도로 설치된 7개의 카메라를 활용한다. 이와 함께 해당 경기 방송 중계사에서 촬영한 영상을 제공받아, 필요한 경우 최대 16개의 영상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편, 오늘(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KBO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크보 라이브’에서는 ABS 스트라이크 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덴마크 청소년들이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속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등을 찾아 광주의 민주역사와 공동체‧포용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광역시는 덴마크 실케보르(Silkeborg) 시민학교 교사와 학생 등 35명이 ‘배움여행(Study trip)길’에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광주를 방문, 5·18민주화운동 역사와 민주주의 정신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관광공사가 여행상품으로 출시예정인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속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를 중심으로 ‘소년의 길’(부제 : 소년의 시간을 걷다)을 탐방했다. 이들은 전문 영어해설사와 함께 광주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광주호호수생태원과 무등산 평촌마을을 들러 광주의 맛과 풍광을 즐겼다. 광주 방문 셋째 날인 16일에는 덴마크 청소년들과 광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청소년 교류행사’에 강기정 광주시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를 찾은 덴마크 오월 친구들을 직접 만나 환영하고, 5·18민주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최대 1억1천만원을 지원하는 글로벌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막이 올랐다.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오는 31일까지 ‘2025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할 게임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게임센터의 2025년 첫 지원사업인 이번 사업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활약할 지역의 우수 게임 개발을 위한 제작비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그 규모를 확장해 지난해보다 2개사가 늘어난 총 14개 기업을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각각 최소 6천만원에서 최대 1억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게임센터 입주는 물론 게임센터가 보유한 다양한 장비 대여도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PC △모바일 △콘솔 △VR/AR 게임이다. △사업장 소재지를 충청북도에 두고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법인 기업 △선정 후 충청북도 내 사업자 등록·이전을 완료했거나 협약일 기준 3개월 내 사업자 등록·이전을 확약한 게임기업 본사 △지사인 경우 공고일 이전 도내 설립 후 3개월, 상근 근로자가 최소 3명 이상 유지 중인 기업 가운데 한 가지 조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가 14일 ‘우리 농민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WTO 쌀 의무수입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먼저 동구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2024년 쌀값 폭락의 주요 원인은 국내 수요 부족이 아닌 WTO 농업협정에 근거하여 이뤄지는매년 약 41만톤의 쌀 수입이며 해당 협정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쌀값은 계속 폭락할 것이며 이 피해는 고스란이 농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농민들에게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WTO 쌀 의무수입을 중단을 강력히 요구했다. 성명서를 제안한 박현정 의원(진보당, 가 선거구)은 “부당하고 강제적인 수입 압력에 맞서 통상주권을 당당히 행사하는 것이 농민들을 보호하고 궁극적으로 식량주권과 식량안보를 지킬 수 있는 길이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가 국토교통부 주관‘2024 대중교통 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에서 전국 철도·도시철도 기관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전국 16개 철도·도시철도 기관을 대상으로 격년마다 실시되는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동종 기관들의 평균 점수인 87.43점을 크게 웃도는 92.78점을 획득했다. 공사는 그간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서 전 역사 내 종합안내도에 QR코드를 통한 실시간 버스 운행정보 안내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객 편익과 대중교통 접근성을 제고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역사 내 시설물 유도 안내선을 설치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을 펼쳤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전 역사 출입구 폴사인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교체해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역사 내 수유실을 비롯한 고객 편의시설물 개선을 통해 쾌적한 도시철도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선제적 안전 관리 체계 구축으로 열차 지연 및 사고 제로화를 달성하는 등 신뢰받는 대중교통 운영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긍정적인 평가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이와 관련, 조익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곡성군은 3월 한 달 동안 신학기 개학 시기를 맞이하여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 개학을 맞아 “고열량 ·저영양 식품을 먹으면 안돼요!”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한다. 고열량 ·저영양 식품이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기준보다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낮은 식품으로서 비만이나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을 말한다. 고열량 ·저영양 식품군은 가공식품과 조리식품이 있으며, 가공식품은 과자류, 캔디류, 빙과류, 아이스크림류, 탄산음료류, 혼합음료 등이고, 조리식품은 제과, 제빵류, 유탕면류, 국수,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등이다. 또한 곡성군은 학교 주변 200m 이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6개소에 한 달에 두 번씩 소비자위생감시원, 공무원으로 편성된 점검반을 운영하여 안전·위생을 관리하고 있다. 점검반은 어린이기호식품관리에서 정한 고열량 ·저영양식품 판매여부,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 어린이 정서를 저해하는 식품판매 여부, 냉동·냉장 제품 적정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14일 오전,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마포구 내 도로와 마포형 스터디카페인 ‘스페이스’, 공원 등을 살폈다. 이날 ‘현장구청장실’에는 정밀한 현장 확인과 점검을 위해 30여 명의 직원이 함께했다. 먼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경사 구간이 있는 서울마포초등학교 통학로를 살피고 관련 부서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후 민원 요청에 따라 도화우성아파트 후문 주변 도로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차 사고로 인해 훼손된 담벼락도 함께 점검하고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염리동주민센터 2층에 있는 ‘염리스페이스’를 방문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책상 칸막이와 조명 등을 살피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유모차와 휠체어 등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가 진행 중인 독막소공원을 찾아 정비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구청장실’을 마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구민이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송군은 산남지역(안덕, 현동, 현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위해 3월부터 8월까지 ‘백세인생 건강밥상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맞춤형 영양관리와 영양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식습관을 실천하도록 지원한다.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요리 교실에서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저염·저당 조리법과 고단백 식단 구성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요리 교실은 상·하반기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월 1회(총 6개월간) 운영되며, 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 4종을 실시하여 사전·사후 1:1 맞춤형 상담 및 식이요법 지도도 함께 이루어진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노인인구가 많은 청송군에서 노년층의 식생활 관리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살기좋은 행복한 청송군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국방기술품질원과 한국신뢰성학회(회장 배석주)는 3월 13일 오전, 기품원 서울사무소(홍릉)에서 국방 신뢰성 분야 기술발전과 학술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국방 신뢰성 제도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 민·군 신뢰성 표준·인증 분야의 연구개발 및 보급 △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자문 지원 △ 민·군 신뢰성 분석, 시험, 평가 및 연구 등 신뢰성 역량 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신뢰성학회 배석주 학회장은 “군수품의 신뢰성 향상과 총수명주기 비용 절감에 민간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에 기반한 최신 이론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 관련 연구 활성화와 연구 참여 확대를 통해 국방 신뢰성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방기술품질원 신상범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신뢰성 분야의 최신 연구결과와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극 도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방 무기체계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학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13일 동티모르공화국 정부 관계자가 도의 토지행정 및 공간정보 기술 연수를 위해 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티모르 섬의 동부와 서부 일부를 차지하는 동티모르공화국은 강원도보다 약간 작은 약 1만 5천㎢ 면적을 가진 국가로 수 세기 동안 식민 지배와 정치적 혼란을 겪은 끝에 2002년 5월 20일 공식적으로 독립 국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그러나 독립 이후 동티모르공화국은 명확한 토지 소유권 체계가 부재하여 소유권 불확실성, 법적 분쟁, 비효율적인 토지 관리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동티모르 정부는 디지털 기반 지적제도 도입과 공간정보 체계 정비를 주요 정책 과제로 추진 중이다. 도는 이번 연수에서 AI기반 공간정보시스템을 소개하고, 이를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또한 동티모르 정부 관계자와 해당 시스템 도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스템은 지난 달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구축된 것으로 국가공간정보 270건을 비롯해 18개 시군의 부동산종합시스템, 국토지리정보원 무상 공급 자료 등 다양한 전산자료를 연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국세청은 지능적·변칙적 수법으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체납세금을 내지 않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재산추적조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밀한 사전 분석으로 실거주지 등 현장수색을 실시하고 강제징수 회피목적으로 빼돌린 재산을 반환받기 위한 소송을 적극 제기하는 한편, 체납자 은닉재산 분석시스템을 고도화하여 고액·상습체납자에 엄정 대응하고 있으며 세무서 재산추적조사 전담반 운영(’22년) 이후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에는 운영관서를 종전 25개 서에서 73개 서로 대폭 확대했고 지난 2월 17일 전국 추적조사 전담반 워크숍을 통해 그간의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하는 등 직원 업무역량 강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국세기본법 개정(2. 27.)으로 부과·징수·송무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공무원에 대한 포상금 지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관련예산 확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위험한 상황을 무릅쓴 현장수색, 복잡한 금융추적 및 민사소송 제기 등 끈질긴 노력으로 고액·상습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찾아 징수한 직원은 합당한 성과보상을 하는 등 더욱 엄정한 추적조사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정부가 지원하는 연구개발(R&D) 특허 성과가 양적 확대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질적 성장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13일 제68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최근 5년간(2019~2023년) 정부 연구개발(R&D) 특허 성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정부 연구개발(R&D)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연구개발 성과 창출, 활용, 관리 현황을 분석하여 연구개발 정책에 반영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정부 연구개발(R&D) 해외 특허 출원은 최근 5년간 연평균 7.2% 상승' 2023년 정부 연구개발(R&D)을 통해 창출된 국내 특허 출원은 37,396건으로 전년 대비 0.6% 감소했으나, 해외 특허 출원은 7,017건으로 13.3% 증가하며 최근 5년간(2019~2023년) 연평균 7.2% 상승하는 등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연구개발 성과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허분석평가시스템(SMART5)을 통한 우수특허 평가 비율도 상승**하여, 특허의 질적 수준 역시 개선되고 있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3월 13일 13시 30분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관심 있는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학계 전문가 및 관심 단체,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여, ▲3명의 주제발표와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종합 패널토의를 진행하고, 보건복지부 정책담당자도 토의에 참여하여 정책방향에 대해 직접 답변을 하는 ▲질의 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인 보건복지부 이선식 의료돌봄연계팀장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노인 및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방문 의료, 장기요양 또는 복지·돌봄 제도를 연계하여 지원하는 ‘돌봄통합지원’ 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통합지원 대상자로 신청·발굴된 노인⸱장애인의 의료⸱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판정하고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절차를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거동불편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재가 의료·돌봄 서비스도 확충한다고 전했다. &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곡성군은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2025년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설명회 및 위생교육’을 개최했다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마을대표, 읍·면 담당자, 조리원, 반찬배달업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설명회는 △식중독 예방 및 안전교육 △마을공동급식 사업 설명 등으로 구성됐으며, 급식종사자와 반찬배달업체의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마을공동급식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총 144개소를 대상으로 급식 지원 기간을 기존 25일에서 30일로 확대했다. 사업비는 총 4억 1,817만 6천 원(도비·군비)으로, 공동급식 102개소와 반찬배달 42개소에 대해 조리원 인건비, 부식비, 반찬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급식 마을은 급식종사자(도우미) 1인을 선정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추진하며, 반찬·도시락 배달 마을은 마을 대표가 음식업 등록업체 또는 마을반찬사업장과 계약을 체결해 반찬·도시락을 공급받아 운영한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농번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3일 오전 무안행복초등학교에서 민관합동으로 새 학기 맞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무안교육지원청, 무안군 모범운전자회, 무안군 자율방범대 등 관계기관 80여 명과 합동으로 진행됐고, 운전자와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문구의 플래카드·피켓, 어깨띠 및 교통안전 홍보물 등을 이용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지선 준수 △무단횡단금지 등 교통법규 안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나재철 안전총괄과장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지역 내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어린이가 안전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