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서울시와 베이징시가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마주 앉아 변화하는 글로벌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양 도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는 12일 베이징시 문화여유국 대표단과 ‘서울-베이징 관광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과 손지앤(孙健) 베이징시 문화여유국 부국장 등 양 도시 정책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한·중 관광 교류 흐름 속에서 마련된 본격적인 논의 자리로 양 도시는 관광자원 교류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서울시와 베이징시는 2013년 관광 협력 협약 체결 후 공동 관광설명회 개최, 공동 홍보·마케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해 왔으나 2019년 이후 팬데믹 등으로 공식적인 교류가 잠시 중단된 상태였다. 하지만 팬데믹 종결과 대내외적인 상황변화 등으로 인한 양국 관광객의 실질적 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시는 덧붙였다. 특히 양도시의 관광 홍보 영상 송출 등 공동 홍보·마케팅의 경우 약 95억 원의 광고 가치를 달성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의령군이 후원하는 ‘2025년 전국 의병마라톤대회’가 11일 호국의병의 고장, 의령에서 열렸다. 이날 마라톤대회는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마라톤 동호회 등 전국에서 온 5,000여 명의 달림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오전 8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8시 30분 개회식 준비운동, 9시 풀코스 출발, 9시 10분 하프 출발, 9시 20분 10㎞ 출발, 9시 30분 5㎞ 건강달리기 출발 순으로 진행했다. 달림이들은 의령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자비선원, 의병전적지(5㎞ 반환), 한국환경자원공사, 친환경골프장(10㎞ 반환), 대산리뚝방, 화양리뚝방(하프 반환), 장박교 밑, 상정천뚝방, 명주교, 옛 덕교분교(풀 반환) 구간을 달리며 부자 기운을 만끽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오태완 군수, 의령군 체육회 강원덕 회장, 의령교육지원청 권순희 교육장, 의령군의회 오민자 부의장과 군의원, 권원만 도의원 등이 참석해 달림이들을 격려하고 안전을 기원했다. 오태완 군수는 “의병의 성지, 대한민국 부자 1번지 의령을 방문한 마라톤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의병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팀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체육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팀은 지난 10일 문학경기장 내 훈련소에서 동구 태권도장 원생 및 유·청소년 30여명과 태권도를 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 여자태권도팀은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하여 올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7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선수들은 먼저 수강생들에게 기초 동작 시범을 보여준 뒤, 1대1 지도를 통해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 이후 엘리트 선수 생활에 관해 소개하면서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다. 김정규 여자태권도팀 감독은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기회가 주어져 전국대회 우승 못지않은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태권도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여자태권도팀은 향후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는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6월 현충일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무용 공연 '문'을 내달 6일 오후 5시에 선보인다. '문'은 올해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수원SK아트리움 지역 상주단체인 안다미로아트컴퍼니의 대표작이다.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대한민국은 공연중] “또 한번 빛나는” 시리즈에서 무용 분야 단독으로 ‘리:바운드’ 사업에 선정됐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과 평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달의 깊은 곳, 전설의 '문'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 탐험대 안다미로의 여정에서 시작되는 이 작품은 깎아지른 절벽, 반짝이는 은하수, 황량한 모래지형, 힙합별과 달토끼까지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객과 게임 속 퀘스트를 깨듯이 신비로운 여정을 함께 한다. 공연과 더불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공연 연계 문화예술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무용과 함께 떠나는 예술여행’은 공연 '문' 작품 속 여러 가지 움직임을 놀이의 방식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초등 1~3학년, 초등 4~6학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제시성장전략실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13일 백산면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서해영 실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농촌 고령화 및 인구 감소로 인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농업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배 열매 솎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 활동은 직원들이 직접 농작업에 참여해 농업 현장의 현실을 체감하고,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작업에 도움을 받은 이은주 농가주는 “농번기마다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적기에 일손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 성장전략실장은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는 점차 심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김제시 성장전략실은 농가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빠 김준호와 은우-정우가 마카오로 첫 삼부자가 해외여행을 떠난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는 14일(수) 방송되는 ‘슈돌’ 573회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중 김준호는 42개월 은우, 23개월 정우와 함께 인생 첫 ‘독박 해외여행’에 도전, 우형제의 넘치는 에너지를 다이내믹한 하루로 그려낸다. 마카오에 도착한 우형제는 쌍둥이처럼 깜찍한 하늘색 세일러복을 맞춰 입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빠 김준호의 우월한 비주얼과 함께 우형제의 뽀얀 우윳빛 피부 위로 청량한 컬러의 세일러복이 더해지자, 마카오 거리는 단숨에 런 웨이로 변한 듯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특히 아기였을 때 할아버지와 왕할머니와 함께했던 일본 여행과 달리 오롯이 삼부자만 함께하는 여행이라는 점에서 은우-정우 형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군산시가 24/25년산 물김 위판액 467억 원을 달성하면서, 2년 연속 물김 위판액 460억 이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3/24년산 물김 위판량은 26,929톤, 위판금액은 497억 원 △24/25년산 물김 위판량은 42,127톤, 위판금액 467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군산시는 최근 2년 동안의 평균 위판량 34,528톤, 위판액 482억 원 달성에 성공했다. 특히, 올해는 물김 위판량도 크게 늘어 작년 대비 15,198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 관련 상품의 수출증가와 더불어 김 양식장 면허지의 증가와 황백화 등 갯병의 발생이 없어 김 양식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된 결과물로 분석된다. 그간 군산시의 9년간 생산량 및 위판금액은 16/17년 부터 22/23년 까지 평균 위판량은 24,561톤, 위판금액은 224억원이었다. 이성원 어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김 양식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어민들의 소득향상과 가격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예천군의회는 13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8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16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안을 비롯한 예천군 납세자 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는 한편,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경탁 의원, 간사 장삼규 의원)를 구성했다. 이번 회기간에 의회는 14일 감천면 게이트볼장 조성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19일 풍양면 흔효2리 배수로 개체 공사 현장까지 4일간 9개 읍・면 17개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사업 효과 등을 검토하고 수범사례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21일부터 26일까지 예결특위에서 기정액 대비 450억 원 증가된 7천400억 원의 추경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강영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 동안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과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의원님들의 세심한 검토를 부탁드린다”며, “의회는 군민의 눈과 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고립·은둔 청년들의 일상 복귀와 사회 참여를 단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청년마음건강 프로젝트, 나와(with me) 청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마음건강 프로젝트, 나와(with me) 청년’은 제8기 은평 청년네트워크에서 제안돼 은평구 참여예산 청년 분야 구 정책사업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이는 은평형 단계적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년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사회 재진입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자기이해 (Know me) ▲나를 찾아서 (Find me) ▲취미기반 체험활동 (Play with me) 등 심리적 부담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소소한 인증 챌린지’를 통해 청년들에게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작은 성취감을 느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시범 사업으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스텝아웃(Step Out)’에 참여한 청년들이 멘토가 돼 소통메이트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사업 참여를 계기로 자발적 자조 모임을 형성하고,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홍성군은 지난 9일,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하고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제5기 아동참여위회는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통해 추천된 관내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5기를 맞은 홍성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아동 친화적 정책 제안을 목표로, 1년 임기 동안 지역 아동을 대표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의 관점에서 정책에 기여할 예정이다. 임기는 2026년 4월까지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홍성군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스스로 의견을 내고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홍성군은 앞으로도 아동참여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회득하여 아동참여기구 운영 및 아동권리교육 등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대만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진행한 팸투어(Fam Tour)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거제시의 대표 관광자원을 대만 시장에 적극 홍보하고, 양국 관광업계 간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는 콜라, 명관, 바오샹, 신주, 본쉐어, 푸유, 이핀 등 대만 주요 여행사가 소속된 타이베이시 여행상업동업공회 뤄 쉬안홍 회장을 포함해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거제 9경’ 중 하나인 외도 보타니아와 거제식물원을 찾아 이국적인 정원과 다양한 식물을 관람했으며, 이어 아로마 캔들 만들기 체험과 지역 관광숙박업소 시찰을 통해 거제 관광 인프라를 직접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거제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파노라마 케이블카를 탑승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바람의 언덕, 몽돌해수욕장, 샛바람소리길, 매미성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거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폭넓게 경험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박경도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최근 기장시장 자율상권구역(자율상권조합 김동찬 이사장)에서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179,500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80년 전통의 부산 기장시장은 2024년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전통시장 상권 재구축과 자율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기장시장 자율상권구역 상인 및 관계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장군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찬 이사장은 “경제적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마나 취약계층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기장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년 도서관 지혜학교 ‘길 위의 인문학’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이다. 이번 군 도서관‘지혜학교’에서는 인문주제와 관련해 대학 교양 수준의 내용을 제공하는 과정으로 ‘노벨의 문학에서 지혜를 배우다’가 선정됐다. 강연과 인문 자원 체험⋅탐방을 결합한 과정인 ‘길 위의 인문학’은 ‘피란수도 부산의 문화·예술(포화 속에 피어난 부산문화)’ 프로그램이다.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으로 노벨상 수상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널리 알려진 노벨상 작가들의 주요 작품들을 함께 읽으며 인문학과 철학적 사유를 가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삶의 터전 부산을 주제로 한국전쟁기 ‘예술의 르네상스’가 일어난 부산의 문화와 예술에 대해 알아보고, 역사적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불굴의 용기와 집념을 느껴보는 내용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참여자들이 인문학을 통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와 동국대학교 벽화 동아리 ‘페인터즈’가 함께 전농중학교 교정에서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총 34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에 참여했다. 횡단보도의 디자인은 틴틴볼 단원들이 제안한 ‘니모와 횡단보도’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페인터즈는 흰동가리(니모)의 주황색과 흰색 줄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 보호구역의 색감을 반영한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횡단보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길을 안내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페인터즈는 동대문구와 지난해부터 벽화 봉사활동을 함께해왔다. 벽화에 특화된 동아리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바닥 디자인에 도전하며 틴틴볼과 협력했다. 디자인 구상부터 밑그림, 채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틴틴볼 단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nb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정재웅(더불어민주당·춘천5)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2일 안전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세계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내연기관에서 친환경 자동차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고, 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 자동차의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도가 친환경 자동차정비산업을 선두하고 도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을 위해 친환경 자동차정비산업을 육성 및 지원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 전문인력 양성,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사·연구, 점검·정비를 위한 진단 장비 지원 사업 등의 추진 ▲ 재정지원 ▲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정재웅 의원은 “그동안 교육지원에 관하여 조례가 마련되어 있었으나, 전 세계 산업동향 및 강원도의 현황을 살펴보면 친환경 자동차정비산업에 대한 통합적 지원이 필요한 단계에 이르렀다. 타 지자체의 움직임이 시작된 만큼 강원도도 늦지 않게 친환경 자동차정비산업 관련 틀을 짜고 중소사업자에게 방향성을 제시해주어야 할 때이다.”라며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