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서구문화회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소통 전문가 박재연 소장을 초청해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대화 수업, 연결의 대화’를 주제로 『달콤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재연 소장은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신학대학교 대학원 죽음 교육 상담 전공 교수, 고려대학교 죽음교육연구센터 선임연구원, 교육부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EBS ‘부모’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소통과 관계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며 대중의 큰 공감을 얻고 있는 소통 전문가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서구 주민의 삶과 밀접한 주제의 명사를 초청하여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라며 “주민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지식과 지혜를 함께 나누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24일 오후, 제2회 누구나 함께 누리는 가을문화예술제 ‘장애인 예술문화 공연발표회’가 열린 마포중앙도서관을 찾았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장애인 예술인들의 성과를 주민과 함께 나누고 예술로 하나 되는 포용적 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장애인과 돌봄가족,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우리마포보호작업장의 신명 나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의 하모니카 합주 앙상블, (사)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의 AAC 자기소개와 시낭송이 이어졌다. 이후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의 연극, 마포수어통역센터의 수어노래, 발달장애인문화창작소의 합창,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마포구지회의 가요와 댄스, 발달장애인문화창작소 모두의 훌라, 마포구립장애인직업재활센터의 합창, (사)빛소리친구들의 무용 무대가 펼쳐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 마포구의 장애예술인들이 음악과 무용,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땀 흘려 준비한 멋진 무대를 주민께 선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지리산 피아골 일원에서 '제49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손대삼)가 주최하며, 주무대인 피아골 단풍공원에서 ‘레트로, 복고 감성’을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는 첫날, 지리산 산신에게 군민의 번영과 평안을 기원하는 단풍 제례로 막을 올리며, ▲참붓 김혜진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태권도 시범 ▲전통․퓨전 국악 공연 ▲삼홍 단풍콘서트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3인3색 버스킹 공연, ▲마술쇼, ▲낭만 색소폰 공연 등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울긋불긋 단풍 패션쇼!쇼!쇼', '나도 가수다! 복고노래자랑'을 비롯해 레트로 감성다방, 복고의상 체험, 군밤 굽기·달고나 만들기, 보물찾기, 단풍숲 걷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역 특산품 판매장과 오색비빔밥, 손두부, 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선비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충효의 고장 함양에서,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제21회 학술회의가 10월 24일 개최됐다. 이번 학술회의는 “함양의 선비와 정자, 그리고 풍류”를 주제로,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되는 방식으로 학술회의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함양문화원(원장 정상기)이 주관하고, 함양군의 후원으로 문화원 공연장에서 백삼종 함양부군수, 박현기 함양읍장, 홍중근 안의면장, 임혜선 서상면장, 안의·서상 이장단, 사회기관단체장, 각 문중, 문화원 임원·회원 및 함양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학술회의 - ‘함양의 精神(Ⅵ)’을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유성기 원장(동북아경제연구원)이 ‘화림동 정자문화와 선비정신, 그리고 풍류에 관한 고찰’, 강신웅 명예교수(경상국립대)가 ‘함양 동호정 연구’를, 김상홍 명예교수(단국대 前 부총장)가 ‘박명부의 생애와 우국애민과 농월정의 풍류’ 등을 발표했다. 먼저 유성기 원장은 발표문에서, “전오륜(1334~1403)의 충절과 절의 정신은 정선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청송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인 연극 ‘아줌마가 달려간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사연을 지닌 여성들의 삶과 우정을 그린 코믹 감성극으로, 유쾌하고 발랄한 성장 스토리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시대 아줌마들의 일상을 통해 삶의 희로애락을 따뜻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깊은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청송군과 극단 창작플레이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추진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2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제8회 은평문해한마당 ‘한평생 좋은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한평생 좋은날’은 은평구 문해교육 네트워크 연합행사로, 올해 8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 내 14개 문해교육 기관이 함께 준비했으며, 300여 명의 학습자와 교강사·관계자 등이 참석해 배움에 대한 열정과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화전 시상식 ▲문해교육 공로자 감사장 수여 ▲학습자 시 낭송 ▲한마음 백일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특히, 시화전 대상 수상자들의 시 낭독은 관객들의 큰 박수와 눈시울을 적시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글자를 배우며 자신감을 되찾은 학습자들이 직접 무대 위에서 자신의 작품을 낭독하며, 배움의 힘과 글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 줬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날 시화전 대상 수상자의 시를 직접 낭독하며 “한 글자 한 글자에 담긴 삶의 이야기가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을 준다”며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몸소 보여주신 모든 학습자 여러분께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1월 3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2025 화성시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매년 문화정책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예술가·전문가가 함께 화성시의 문화정책을 설계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 포럼은 ‘AI·디지털 역량에 기반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법조인, 연구자, 영화감독 등 총 17명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권영걸 좌장(제7대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세종연구원장)의 진행으로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작 기반과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지역 문화와 예술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정책·공연·축제·전시 등 4개로 구성된 포럼의 각 세션에서는 현장 전문가의 시각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실행 전략과 현장 적용 방안을 제안한다. 발제1 정책세션에서는'AI와 디지털로 설계하는 화성시의 문화정책: 신뢰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과천시노인복지관은 24일 문원체육공원 분수대 일대에서 ‘2025 행복드림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노인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 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약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의류, 잡화, 화장품, 식품류 등 다양한 생활용품 판매 부스가 운영됐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과천시 어르신 복지 향상과 지원사업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하고 CJ프레시웨이, CJ ENM, 경마공원바로마켓 등 지역 기업이 후원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뜻깊은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어르신 복지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행복드림 바자회가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의 문화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과 지역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과천시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4일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글로벌 청년 비즈니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세계청년혁신포럼 2025(Y-World Inno-Forum)’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와 미네르바대학교, 매경미디어그룹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글로벌 협력을 통한 미래 청년 비즈니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열렸으며, 전 세계 청년과 혁신기업가 7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계가 주목한 혁신교육의 장, 미네르바대와 의정부의 만남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최고의 혁신학교’로 불리는 미네르바대학교 학생들이 만든 혁신프로젝트가 발표됐다. 2012년 설립된 미네르바대는 전 세계 7개 도시를 순회하며 현장 중심의 프로젝트형 학습을 운영하는 혁신교육 모델로, 학생들이 실제 기업과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며 배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2022년부터 4회 연속 세계혁신대학(WURI)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졸업생의 다수가 구글, NASA, PwC 등 글로벌 기관에 진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3개 청년팀이 ▲AI 음식물 신선도 관리혁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구리 동구릉 일원에서 열린 '2025 동구릉 힐링 예술제'가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조선왕릉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예술·전통·자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축제는 조선왕릉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예술·전통·자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릉 앞에서 펼쳐진 건원취타대의 웅장한 개막 행진과 멋 글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동구릉 전역에서는 음악 공연, 예술 체험, 전통문화 체험이 이어지며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구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구리시와 국가유산청 조선왕릉 동부지구 관리소가 후원하는 ‘2025 동구릉 힐링 예술제’는 경기도 구리시에서 매년 동구릉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널리 알리고자 개최하는 문화 행사로 매년 10월에 열리고 있다. ‘왕릉 과거시험’, ‘음악이 흐르는 왕릉 쉼터’, ‘동구릉 힐링 음악회’,‘왕릉 나무 이야기’, ‘동구릉 도시형 스케치’, ‘태조 이성계를 찾아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