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김천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김천상무는 6월 18일과 25일, 각각 다수초등학교와 계령초등학교를 방문해 ‘K리그 퓨처스 어린이 축구교실 학교로 오슈웅’ 축구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여기에 더해 올해 처음으로 ‘eK리그 서포터즈컵’ 선발전을 진행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김천시민 및 축구팬과 교감하고 있다. ‘학교로 오슈웅’, 학생들의 축구를 통한 신체 발달과 여가선용을 위해 김천상무는 지난 6월 18일과 25일, 다수초와 개령초를 방문하여 학교로 오슈웅 축구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학교로 오슈웅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신체발달과 여가 선용을 위해 김천상무 유소년 코칭스탭이 방문하여 축구를 지도하는 행사로, 김천상무의 사회공헌활동 중 어린이 체육교실과 함께 가장 수요가 높다. 올해도 총 네 번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과 이용성 코치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지도했다. 특별히 올해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연령별 지도 교본을 활용하여, 더욱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포천음악창작소는 지난 26일 저녁 포천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가수 하림과 함께 떠나는 음악 소풍’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수 하림의 따뜻한 해설과 인문학적 감성이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하림은 대표곡인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위로의 말은 누가 해주나요’ 등 자작곡을 직접 연주하며, 음악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감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공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잔디밭에서 가족과 함께 공연을 보며 소풍을 온 듯한 기분이었다”, “하림 씨의 진심 어린 노래와 이야기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천음악창작소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예술로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양주시는 최근 양주희망도서관에서 열린 ‘달콤한 작가전 – 김리리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60여 명이 참여해 작가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달콤한 작가전’은 양주희망도서관이 기획한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선호하는 작가를 초청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나누고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동문학 베스트셀러 '떡집 시리즈'의 김리리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작가는 창작 배경과 캐릭터 탄생 비화를 흥미롭게 전하며, 낭독, 퀴즈, 질의응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독서 흥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앞서 지난 5월에는 ‘달콤한 작가전’의 첫 번째 행사로 최혜수 작가의 '마스와 미스의 특별한 침대'를 읽고 관련 창작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오는 10월에는 최은영·김겨울 작가, 11월에는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음성군장애인체육회(회장 조병옥) 황유선 선수가 지난 22일~26일 5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세계 베이징 장애인 역도 월드컵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황유선 선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해 단체전 은메달 1개, 개인전 -86kg급에서 113kg을 들어 올리며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2021년부터 음성군장애인체육회 역도팀으로 합류한 황유선 선수는 매년 장애인역도대회에 참가해 다수의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2028년 로스앤젤레스 패럴림픽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출전한 이번 국제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해 선수 본인과 음성군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황유선 선수는 “그동안 훈련했던 것만 생각하며 최선을 다했다. 국가대표로서 세계 대회에 참가하면서 부담감도 많이 있었지만, 꼭 메달을 목에 걸고 귀국하겠다는 신념으로 경기에 임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음성군장애인체육회와 음성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재단법인 선학원, 삼각산 정법사, 성북문화원과 함께 오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구 만해 한용운 심우장(성북로 29길 24)에서 만해 한용운 선사 입적 81주기 추모 다례재를 봉행한다. 본 행사는 성북구청과 만해 한용운 선양사업 지방정부행정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만해 한용운 선사는 1933년부터 성북동 심우장에 머물며, 1944년 6월 29일 입적할 때까지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그는 경성형무소에서 옥사한 일송 김동삼 선생의 장례를 직접 치르는 등 일본 제국주의에 타협하지 않고 저항했으며, 이 시기 『불교』지에 다수의 글을 투고하며 불교 개혁을 논의했다. 아울러 『흑풍』, 『박명』 등의 소설을 집필하며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저항정신을 일깨우는 데 힘썼다. 다례는 차를 올리는 의례이며, 재(齋)는 불가에서 승려에게 식사를 공양하는 의식 및 이를 중심으로 한 법회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만해 추모 다례재는 만해 한용운 선생을 기리기 위하여 입적하신 심우장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도시’ 성북구로서, 독립운동가에 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부안누에타운은 광복80주년 및 서울중구청 친선결연을 기념하여 역사 속 의병을 소개하는 전시 ‘나비는 의병을 따라~’작품 13점을 서울 중구 명동아트브리즈 갤러리 3층 전시실에서 한달간 열린다. 부안군과 서울 중구청 친선교류 및 우호 협력 사업 일환으로 ’24년 다산성곽 축제시 전시가 구민으로부터 호응이 너무 좋아 중구청 문화정책과로부터 자매결연 기념 누에타운 작품을 전시하여 줄 것을 요청받아 기획! 개최된 것이다. 또한, 성공적인 전시전이 될 수 있도록 부안군수, 서울중구청장, 군 사회단체장들도 6월 25일 전시전 기념 오픈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했다. 이번, 기획전은 손민우박사가 나비의 앞면 뒷면을 표현하며 의병과 인문학적으로 관계를 엮어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의병 활동을 하는 모습을 작품에 담아 왜적 침입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김낙선 등 수많은 의병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일깨워 볼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안 권익현 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일어나 싸운 부안군 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이들의 애국ㆍ애족 정신을 계승ㆍ발전시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가평군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기념해 지난 25일 가평 잣고을시장에서 마약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평군약사회와 가평경찰서가 공동으로 참여해 마약 오남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시장을 찾은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해 마약의 위험성과 중독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간단한 교육도 함께 받았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마약 예방뿐만 아니라 안전한 의약품 사용 수칙과 약물 부작용에 대한 안내도 병행해 주민들의 약물 사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한 한 주민은 “최근 뉴스에서 마약 사건이 자주 보도돼 불안했는데, 군에서 직접 예방 활동을 해주니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마약의 위험성과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인식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기를 활용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내 최대 규모의 로컬푸드 직매장인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의 개장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오는 7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주요품목 할인 행사(최대 50%) △감사품 증정 행사 △입점시설 연계 프로그램 △플리마켓 및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일부 농가와 31개 업체가 참여하는 할인 행사는 10%에서 최대 50%까지 가격을 낮춰 운영되며 실속 있는 장보기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자연채 푸드팜센터를 꾸준히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과 참여 농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지난해 7월 2일 정식 개장한 이래 로컬푸드 참여 농가, 운영진, 행정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구축해 왔다. 그 결과, 개장 첫해에만 2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미로센터 3층 미로극장 1에서 개최한 렉처콘서트 ‘경계를 허무는 입과 손의 판소리 만들기’에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주목받고 있는 ‘입과손 스튜디오’가 참여, 창작 과정과 공연을 함께 선보이는 렉처 콘서트를 진행했다. 입과손스튜디오는 대표 작품의 주요 장면을 실연하고 그 창작 배경과 과정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네트워킹 시간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예술적 시도에 대해 시민과 예술인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예술적 영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국악을 전공하는 청소년과 청년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영감을 주는 계기를 제공했다. 공연예술을 전공하고 있는 한 참가자는 “서울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의 실제 작업 방식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전공자로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청소년 참여자는 “광주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형식의 창작 판소리를 경험하게 되어 무척 신기하고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순창군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6일 금과면 생활체육관에서 열린‘2025년 함께 전북, 순창군 착한 한끼 나눔행사’가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가 주최하고 순창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자)가 주관한 행사로, 군민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가치를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340명이 참석했으며, 이 중 270명의 군민들에게는 삼계탕과 찰밥, 계절 반찬, 과일 등으로 구성된 푸짐한 한 끼 식사가 제공됐다. 아울러, 본격적인 식사 전에는 네일아트, 수지침, 부채 만들기 등의 전문 봉사 부스와 난타, 하모니카, 민요 공연 등 문화공연이 진행되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날 대한적십자사 금과면 봉사회를 포함한 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 배식, 설거지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정성을 다했으며, 각종 체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주오사카한국문화원과 함께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여 6월 28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일본 오사카 스카이시어터MBS에서 '장인의 시간들, 빛과 바람' 공연을 개최한다. 이 작품은 지난 4월 국립무형유산원 개막공연으로 초연됐으며, 한국 전통공예의 미학과 장인정신을 무용과 음악을 통해 재해석한 창작 공연이다. 특히, 국가무형유산 나전장(螺鈿匠) 박재성 보유자와 선자장(扇子匠) 김동식 보유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자개를 끊고 부채의 살을 가르는 실제 작업과정을 시연하는 가운데, 무용과 생황, 거문고의 음율이 어우러지며 장인의 철학과 시간을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공연은 빛을 머금고 세월을 새긴 나전과 바람을 품고 시대를 넘어온 합죽선이라는 상징물을 중심으로, 장인의 손과 시간이 오늘의 공연예술로 새롭게 되살아나는 여정을 담고 있다. 장인이 만든 공예품과 사물에 깃든 시간의 흔적은 무대 위에서 예술적 형상으로 드러나며, 정적인 사물이 지닌 역사성과 시간성을 관객에게 전달한다. 이와 더불어 박재성 보유자와 김동식 보유자가 제작한 공예품 20여 점을 공연장 로비에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은 (사)한국전통미술융합진흥원과 오는 10월까지 경기, 영남, 호남, 충청지역 등에서 전국 문화유산매매업자와 창업 준비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문화유산매매업자 교육'을 실시한다. 국가유산청은 2020년부터 매년 문화유산매매업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책임 의식을 강화하여 문화유산의 불법 거래를 방지하고, 합법적이고 투명한 유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문화유산매매업자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 교육 개설 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문화유산매매업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종사자, 문화유산 거래와 유통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도 교육 기회를 부여하여 우리 고미술품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 있다. 2025년 교육 과정은 문화유산매매업의 법령 이해(이진우 종합법률사무소 진 변호사), 매매업과 세금(이승훈 세무법인 상록 세무사), 매매업 시장의 역사와 문화유산매매업의 미래(홍선호 (사)한국전통미술융합진흥원 회장)라는 주제의 현장교육 3건과 온라인 교육 6건까지 총 9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문화유산매매업 유통질서 확립 방안, 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방위사업청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맞아 6월 30일부터, 국민과 방위산업의 거리를 한층 좁히는 디지털 소통 전략의 일환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편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은 새 정부의 국정 기조인 ‘국민과의 소통 강화’ 및 ‘글로벌 방산강국 도약’에 맞춰 기획됐으며, 무겁고 어렵게 느껴졌던 방위산업의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 국민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방위산업을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재구성했다. 개편된 유튜브 채널의 슬로건은 ‘밀리미터(Millimeter)’로, 국방을 뜻하는 '밀리터리(Military)'와 거리 단위인 '밀리미터(mm)'를 결합해 방위산업과 국민의 거리를 한층 더 좁히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처럼 보고 싶은 콘텐츠를 쉽게 찾고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의 재생목록과 디자인을 전면 개선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카테고리로 정비되어 누구나 손쉽게 방위사업청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나아가, 방위사업청은 이번 개편을 통해 체험형 예능 콘텐츠를 중심으로 방산 현장과 정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진안군청 역도 선수단의 메달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97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이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 대회에서 유동주 선수는 남자 96kg급에 출전해 용상 205kg, 인상 161kg, 합계 366kg을 들어 올리며 금메달 3개로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김요한 선수는 남자 67kg급에 출전해 용상 167kg을 들어 올리며 3개월 전, 166kg으로 경신했던 본인의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다시 새롭게 쓰며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달에도 메달을 수확하여 진안군의 명예를 선양한 역도선수단에게 진안군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하고 특히 유동주 선수의 3관왕과 김요한 선수의 한국 주니어 용상부문 신기록 재경신을 축하한다”며 “여름 무더위와 긴 장마기간 컨디션을 잘 조절하여, 각종 전국대회에서 선전을 기원하며 군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남 함평군 은빛건강대학 특강에 이상익 함평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어르신과 소통하며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은 27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26일 함평군 보건소 통합건강 관리센터에서 제24기 은빛건강대학 수강생 60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은빛건강대학은 함평군 보건소가 주관하는 노년기 건강증진 및 여가 생활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교육 ▲교양강좌 ▲취미‧소양 강좌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군수는 특강에서 ‘희망찬 함평 만들기’와 ‘건강한 노후, 함평에서’를 주제로 군이 추진 중인 주요 보건정책과 군정 방향을 설명하며 어르신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수강생은 “오랜 세월 함평에 살며 지역의 발전을 몸소 느껴왔다”며 “강연을 통해 앞으로 함평군 발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군수님이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군민으로서 자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