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시는 오늘(21일)부터 5월 12일까지 지역 대표 점포를 통해 매력적인 상권을 조성하는 '2025년도 시그니처스토어 발굴 및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시그니처스토어 발굴 및 지원사업'은 지역 대표 점포인 ‘시그니처스토어’를 육성해 지역 상권을 견인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추진, 상권 전체가 활성화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 점포육성에 그친 기존 사업과는 달리 시그니처스토어를 중심으로 점(점포)을 선(상권)으로 연결해 파동(상권 활성화)이 연쇄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 모집 대상은 핵심 콘텐츠(킬러 콘텐츠)를 보유한 잠재력 있는 지역 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소상공인 2개 사로, 시는 향후 이들 기업을 부산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성장 지원금 ▲상권 활성화 지원금 등 점포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 초기 단계에서의 소상공인의 기획력이 향후 사업 외연 확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 지역자원과 아이디어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지역 가치 창업가(로컬크리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의 '2025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시가 에너지 기업인 ㈜포드림, ㈜배터플라이와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응모한 '스마트시티 특화형 분산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시티 특화형 분산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반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필요한 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먼저 ‘분산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을 위해 ▲분산에너지 통합모니터링 ▲전력거래(분산특구 지정을 대비한 특구 내 직접 전력거래 포함)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시스템 ▲저장전기 판매시스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분산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분산에너지원 데이터 수집장치 설치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총사업비 19억 원(국비 8억 4천만 원, 시비 5억 3천만 원, 민간 5억 3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전시가 민선 8기 핵심사업 중 하나인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운영사를 오는 5월 20일(화) 오후 4시까지 통합 모집한다. 시는 2024년부터 대흥동과 삼성동에 각각 기술 연구형과 테마형 스마트팜을 개장해 운영 중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데이터 기반 수익형 스마트농업 모델 구축 등 다양한 유형의 스마트팜을 조성해 도시재생과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계획이다. 운영사 모집은 트랙Ⅰ(2024년)과 트랙Ⅱ(2025년)로 구분해 4개 유형, 총 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생산 재배시설 및 그 외 부대시설 구축 관련 비용이 지원된다. 사업 추진은 위탁 대행기관인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담당한다. 트랙Ⅰ(2024년)은 폐쇄된 둥지 지하보도를 활용하는 실증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이며, 트랙Ⅱ(2025년)는 사업장 연계형 2개소, 나눔문화 확산형 1개소, 자유제안 공모형 3개소 등 다양한 유형으로 스마트팜을 조성한다. 참여자는 모집 유형 중 하나만 신청할 수 있으며, 총사업비의 30%를 자부담해야 한다. 트랙Ⅰ(2024년) 실증형 사업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22일부터 ‘찾아가는 이동수리소’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수리소는 지리적으로 수리 여건이 열악한 어촌을 직접 방문해 어선 및 어업용 장비를 무상으로 점검·수리하는 현장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어선용 소모품, 장비 부품 등의 점검 및 교체를 어가당 최대 20만 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점검은 도 수산자원연구소와 연계된 전문 수리업체가 직접 진행하며, 정비 인력이 현장으로 이동해 신속하게 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87개 어촌계, 800척 이상의 어선이 혜택을 받을 예정으로 지역 어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전 조업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리업체 접근이 어려운 도서·벽지 지역 어촌을 우선 방문해 어업인의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수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고가의 유명 상품을 판매하는 3개 플랫폼 업체[㈜머스트잇, ㈜트렌비, ㈜발란]의 표시광고법 및 전자상거래법 등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과태료(총 12백만 원) 및 과징금(16백만 원) 등의 제재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머스트잇은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버몰을 통하여 다른 통신판매업자의 상품 판매를 중개하거나 자신이 직접 상품을 판매하면서 2021년 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동일한 상품에 대해 계속하여 할인 행사를 진행함에도 ‘단 ○일만 진행하는 초특가 타임세일’, ‘세일이 곧 끝나요’ 등의 문구를 사용하여 특정 기간까지만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처럼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로 하여금 잘못 알게 할 우려가 있는 거짓·과장의 광고 행위를 했다. 이에 공정위는 2025년 3월 ㈜머스트잇의 행위가 표시광고법에서 금지하는 부당한 광고행위에 해당한다고 보아 향후 금지명령, 공표명령 및 과징금 16백만 원을 부과했다. 또한, ㈜트렌비 및 ㈜머스트잇은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버몰을 통하여 자신이 직접 상품을 판매하면서 할인 판매 상품의 경우나, 사이즈 미스(size miss)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금년도 전기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도축수수료를 미인상했거나, 기 인상분의 50% 수준으로 인하할 예정인 전국 8개 도축장을 대상으로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운영자금 236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소·돼지 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 등 도축수수료 인상 최소화를 위해 재정 당국과 협의하여 ‘축산물 도축가공업체 지원 사업(이차보전)’의 운영자금 규모를 1,071억 원(271억 원 증액, ’25.1.21.)으로 확대한 바 있다. 그동안 주요 도축장 및 관련 협회를 대상으로 자금 수요를 조사하는 한편, 도축수수료 인상 자제 필요성 등을 설득해 왔으며, 도축수수료 미인상(또는 인하)에 따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8개 업체에 대한 지원 규모를 결정했다. 8개 업체는 ’24년 도축물량 기준으로 소는 33.1%, 돼지는 16.4%를 점유하고 있으며, 도축수수료 미인상(또는 인하)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 및 유통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전기요금 할인특례 종료 등 힘든 상황에서도 도축수수료 미인상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K-콘 랜드(CON LAND)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년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지방정부와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심의해, 유망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돕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프로젝트의 ▲투자유치 전략 수립 ▲타깃 기업 발굴 ▲해외기업 유치, 홍보·마케팅 및 설명회(IR) 개최 등 지자체의 투자유치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한다. ▲코트라 프로젝트 매니저(PM)를 통해 투자유치 자문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천경제청은 국비 5,300만 원(70%)을 확보하게 됐다. 여기에 시비 2,300만 원(30%)을 투입해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오는 8월 K-콘 랜드 투자유치 전략 구체화를 위한 용역을 발주하고, 연 내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용역 성과물은 K-콘 랜드 투자유치 활동에 활용되며, 타깃 기업 대상설명회(IR)와 실제 투자협상에 지침서 역할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원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는 4월 18일 강원도립대학교 대학 본부에서 ‘2025년 상반기 강원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15개 창업보육센터(이하 센터)의 센터장과 매니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센터는 창업기업의 보육 및 성장을 지원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협의회 운영계획을 시작으로, 협의회 임원 선출, 회계 결산 및 감사보고 등 주요 안건들이 상정됐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과 창업 성과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성과공유 토론시간에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라이즈 사업과의 연계방안이 논의됐으며, 그 일환으로 ‘강원스타트업 허브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지역 선도 기술창업과 로컬창업 큐브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의회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참석한 박형묵 강원중기청 지역혁신과장은 “강원권역의 우수한 창업 지원 모델이 도 전역으로 확산되어, 지역과 연계한 창업 및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4월 16일 오전 9시, 홍천 소재 비발디파크 그랜드볼룸에서 중국 대형 제약기업인 수정약업(修正药业) 임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정약업은 1995년 설립된 중국 지린성 소재 민영제약회사로, 연매출 15조 원 규모, 중국 내 약국 및 유통망 100만 개 이상을 보유한 중국 제약업계 상위권 기업이다. 이번 환영행사는 중국 기업체 포상관광 단체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환영행사에는 재단 환영사와 참석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포함됐고, 이후 참가자들은 소양강 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지 체험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4월 15일부터 3일간 춘천과 홍천에 체류하며 지역 내 박물관과 삼악산 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숙박 및 식사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 소비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이번 유치를 통해 중국 포상 관광 수요의 회복과 함께, 향후 중대형 기업 단체 유치 확산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수정약업의 이번 방문은 단순한 일회성 관광이 아닌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1분기(1~3월) 역대 최대 수출실적인 6,899만 달러를 달성하며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수출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5.3% 증가한 수치로 지역경제 회복의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주목할 점은 기존 수출 견인 품목이던 반도체와 넙치에 더해 항공기 부품, 동스크랩, 의약품이 대약진하며 수출 다변화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제주도 수출은 2023년 7월부터 반도체 수출이 반등하면서 2024년 6월까지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유지했다. 같은 해 7월부터 마이너스로 전환됐으나 올해 1~3월 역대 당월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완전한 반등에 성공했다. 올해 월별 실적은 1월 1,723만 달러, 2월 2,116만 달러, 3월 3,058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제주 수출의 약 48%를 차지하는 반도체는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3,305만 달러를 수출했다, 엔진, 제어장치 등의 항공기 부품은 1,000만 달러, 의약품 111만 달러, 동스크랩 223만 달러를 각각 수출하며 급증세를 보였다. 김미영 제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대규모 재개발사업인 한남3구역 정비사업과 연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구는 18일 구청 정책회의실에서 한남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함께 지역상권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비사업 과정에서 용산구 내 업체와 인력을 우선 활용해, 지역 내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 고용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희영 구청장과 조창원 조합장, 장승복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 상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공사는 용산구에 소재한 건설장비·자재 판매 업체의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지역 건설근로자 고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근 지역 식당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 공사업체·용역업체와의 하도급 체결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구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및 행정지원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재개발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형 개발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상생 모델을 지속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4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창업가 2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기술 분야 창업을 기반으로 공고일 현재 만 39세 이하이며,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인천인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인천창업플랫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전년과 달리 해외 진출 수요가 높은 아시아 대륙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를 진출 국가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이들 국가에 풍부한 현지 네트워크와 해외 진출 지원 경험을 보유한 전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와 지난 4월 14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품의 시장 적합성(PMF) 등 창업기업의 현지화 지원을 비롯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일대일 지원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모집인원을 25명으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경기도는 세계 최대 미용전시회 중 하나인 ‘두바이 더마 2025’에 도내 중소기업 11개사로 구성된 경기도관을 구성,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전시회에 경기도 지원으로 참가한 11개사는 글로벌 피부 미용 바이어들과 914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계약추진액은 58건, 1,137만 달러(167억 원)로 잠정 집계됐다. 이 중 현장에서 13건, 263만 달러(38억 원) 규모의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두바이 더마 전시회는 피부 및 레이저 의료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권위 있는 행사로, 올해는 114개국에서 1,875개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글로벌 의료 전문가 2만5천 명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기도의 중소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 이번 지원은 신규사업인 ‘중소기업 전시마케팅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미국 정부의 관세 부과 및 보복관세 등으로 전개되는 글로벌 통상위기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과 한창희 요코하마시 시민협동추진센터장은 지난 18일 요코하마시 시민협동추진센터에서 공익활동의 국제적 협력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요코하마시 시민협동추진센터는 ‘요코하마시시민협동조례’에 근거해 설립된 시민활동 지원 등을 하는 광역지원센터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속적인 상호 방문과 현장 지원, ▲공익활동 선진사례 공유 및 지역사회 적용을 위한 협력 ▲공익활동의 공동연구 및 협력사업 모색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요코하마·일본 관동 지역 시민사회와의 공익활동 선진사례의 활발한 교류, 국제적 협력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각자의 자리에서 공익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시민사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더욱 구체화해 시민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8일 인터컨티넨탈 싱가포르에서 크레이그앤비치 기업과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개발 컨설팅과 식물원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양시와 크레이그앤비치는 고양 경자구역 내 60만㎡, 700억 규모로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상호 간 지원을 약속했다. 크레이그앤비치(Craig & Beach Investment, Inc.)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부동산 개발 및 컨설팅 회사로서 상업·주거 부동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미개발 토지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환 시장은 “풍부한 인프라와 인적자원, 유리한 지리적 조건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족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고양시에 더 많은 관심과 투자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요한 크레이그앤비치 대표는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양시에 바이오 분야 등 다방면으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면서 공립식물원과 수직형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개발 계획안을 수립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