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다가오는 9월 6일 중구민의 날(제정 9월 1일)을 기념하여 온 구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제15회 중구민의 날 페스타”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중구민의 날을 경축하기 위하여 부산항 제1부두 2만 4천㎡ 부지에 ‘제10회 중구 복지박람회’행사와 연계한 복지 체험․홍보 부스 뿐만 아니라, 물놀이장, 아이스존, 플리마켓 등 각종 체험 및 먹거리, 신나는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2025 부산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북항의 중심도시 중구 발전을 기원하는 1,000여 대의 불꽃 드론쇼가 피날레로 마련되어 무더운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 모두가 하나되는 기쁨과 화합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부산항 제1부두를 부산 시민이 누리고 향유하는‘문화관광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KBO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에 참가하는 대표팀의 캠프 장소와 일정을 확정했다. WBC 대표팀은 내년 1월 9일(금)부터 21일(수)까지 사이판에서 1차 캠프를 차릴 예정이다. 1월에 열리는 캠프는 WBC가 시즌 시작 전 개최되는 대회라는 특성을 고려, 선수들이 대회 시작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수들은 1차 캠프 종료 후 소속 구단 캠프에 합류하며, 2차 캠프는 2월 15일(일)부터 28일(토)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치른다. KBO는 9월 1일(월) 관심 명단(Federation Interest List) 50인을 WBC 조직위원회인 WBCI(World Baseball Classic Inc.)에 제출했다. 관심 명단은 선수별 참가 자격 등을 사전에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기 위해 주최측에 제공하는 일종의 사전 예비 명단으로 추후 교체가 가능하다. 명단은 조직위원회 지침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 KBO는 12월 3일(수) WBCI에 예비 명단 (Provisional Roster) 35인을 제출한 후, 최종 명단 제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KPGA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예선전에서 김봉섭(42.조텍코리아)을 포함해 총 7명의 선수가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KPGA 파운더스컵’ 예선전은 2일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파72, 7,407야드)에서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졌다. 김봉섭은 이날 보기 1개를 기록했으나 버디 10개를 기록하며 9언더파 63타로 1위에 올랐다. 김봉섭은 지난 6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KPGA 군산CC 오픈’에 이어 올 시즌 3번째 예선 통과에 성공하며 본 대회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김봉섭의 뒤를 이어 문지원(19.하나금융그룹), 송기찬(33), 정혁(26), 최고웅(38), 위동우(24), 강진호(25)가 상위 7명에게 주어지는 ‘KPGA 파운더스컵’ 참가 자격을 얻었다. ‘KPGA 파운더스컵’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A,B코스)에서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양희)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영동 세계국악엑스포(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2025 충북 무형유산 한마당 공개행사 '조화로움: 손끝의 기억, 형태의 창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악의 선율과 무형유산 전승자의 솜씨가 어우러지는 종합 전통문화 축제로, 충북의 무형유산을 도민과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고 전승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행사에는 충북을 대표하는 무형유산 보유자와 전승자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국가무형유산과 충북무형유산 20종목이 공연·시연·체험·전시로 관람객과 만난다. 충북무형유산 전시관과 악기장 전시관을 비롯해 행사장 곳곳에서는 전통 가락과 장인의 손길이 어우러진 공연이 이어지고, 관람객은 전통 화살 제작, 한지 만들기, 도자기 물레 체험, 낙화 체험, 전통주 시음 등 장인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또한, 50점 이상의 무형유산 작품으로 구성된 기획전시는 전통 공예 속 장인의 정신과 예술적 가치, 그리고 오늘날까지 이어진 지혜를 조명한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청북도의 대표 에너지 축제인 ‘2025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천시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와 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14회를 맞이한다. 2012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솔라 페스티벌’을 기반으로, 지난 2023년부터는 에너지 대전환의 흐름을 반영하여 행사 명칭을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로 변경했으며, 보다 폭넓은 친환경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축제로 발전해 왔다. 올해 페스티벌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친환경에너지를 품다!’라는 주제 아래, 자연과 첨단 에너지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선보인다. 전시, 체험, 세미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국내를 대표하는 친환경에너지 교류의 장으로서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에너지산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주제관, ▲에너지 정책과 산업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정책관, ▲연구기관, 대학, 기업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영천시는 2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임란영천성수복대첩 433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임란영천성수복대첩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영천과 인근 지역 의병이 연합의병부대 ‘창의정용군’을 조직해 육지전 최초로 성을 탈환한 역사적인 승리로, 임진왜란 의병사의 큰 획을 그은 사건이다. 영천시는 그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조례를 제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주요 내빈과 지역 기관·사회 단체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최기문 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영천시낭송협회의 헌시 낭독, 이언화무용단의 의병 창작무용 퍼포먼스, 왕평비바합창단의 '의병의 노래' 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성수복대첩은 순수 의병이 성을 탈환한 첫 대규모 승리이자 백성 스스로 나라를 지켜낸 숭고한 항전의 역사”라며, “오늘 이 자리가 영천인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자랑스러운 영천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생학습관 우석홀 로비에서는 영천역사박물관이 주관한 특별기획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이 주관하는 '2025 유교문화 국제교류의 날' 행사가 오는 9월 12일 세종시(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와 논산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한‘2025 한국유교문화축전’의 핵심 국제 프로그램으로, 충남이 가진 문화적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유교문화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국제교류의 날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한국유교문화,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중국, 베트남, 독일, 일본 등 해외 협약 및 교류기관 대표와 학계 인사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오전 9시부터 ▲각 기관 소개 ▲지속가능한 교류 방안 ▲유교문화의 세계적 가치 확산 전략 등을 발표하고 대화를 통해 협력 방향을 모색하며, 한국 대학유학연구소협의회(경상국립대 남명학연구소, 국립경국대 퇴계학연구소, 전북대 간재학연구소,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 등 8개 대학 11개기관) 등 국내 학자들도 함께 참여해 담론을 확장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공자(孔子)의 79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주의 무형유산 28개 종목이 한자리에 모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6일 이틀간 제주목 관아 일원에서 ‘2025 제주 무형유산 대전’을 개최한다. 국가 지정 6개, 도 지정 22개 종목의 전승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과 시연, 체험을 통해 제주 무형무산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축제다. 특히 올해는 기존 공연 형식을 벗어나 관객 참여형 마당극으로 진행해 전통의 흥과 해학을 더욱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다. 첫날인 5일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칠머리당 영등굿’과 국가무형유산 ‘제주큰굿’의 의식재현이 펼쳐진다. 농헙활동에서 불렸던 제주농요와 제주를 대표하는 민요 공연도 이어진다. 6일에는 해녀노래, 방앗돌 굴리는 노래 등 제주의 노동요와 영감놀이, 행상소리, 제주시창민요 등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최근 인기를 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K)팝 데몬 헌터스’로 ‘갓’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국가유산 ‘갓일’ 전승자들이 직접 시연하고 관람객들은 ‘갓 쓰기 체험’을 통해 전통공예의 멋을 경험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2일 도청 공연장에서 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등의 시작, 행복한 전북’을 슬로건으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누구나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도민 모두가 성평등 인식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김경선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인구감소 시대, 여성 고용의 의미와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전 차관은 저출생 시대에 대응한 여성의 경제참여 확대와 일‧가정 양립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표창이 수여됐다. 도는 그간 도내 각 분야에서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켜온 16개 단체와 19명의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상징 퍼포먼스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구호와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양성평등 꽃을 피워내는 장면을 함께 연출하며, 성별을 넘어 서로를 존중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자연과의 진정한 연결을 지향하는 부티크 페스티벌 ‘THE GRATEFUL CAMP 2025’가 오는 9월 5일 금요일부터 7일 일요일까지 2박 3일간 신안군 증도면 짱뚱어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TGC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증도의 독보적인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캠핑, 음악, 커뮤니티 활동을 촘촘히 엮어 관객이 직접 축제를 만들어가는 체류형 페스티벌이다. 이번 신안군 증도에서 개최되는 TGC는 신안의 드넓은 갯벌과 수평선을 품은 공간에서 일몰, 파도, 바닷바람을 느끼며 자연과 하나 되는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일본의 시네마틱 사운드 아티스트 VIDEOTAPEMUSIC, 폭발적인 라이브의 이디오테잎, 한국 인디록의 전설 3호선 버터플라이, 실험적 색소폰 연주의 김오키 럽럽, 강렬한 퍼포먼스의 갤럭시 익스프레스, 몽환적 프로듀서 키라라, 그리고 TGC의 호스트 CHS가 함께 무대를 채운다. 또한, 공연과 캠핑을 넘어 코미디, 댄스, 웰니스, 프로레슬링, 커뮤니티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일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2025 트로이카 역동전’ 출정식을 열고, 제5회 관내 3개 대학 연합체육대회의 막을 성대히 올렸다고 밝혔다. ‘트로이카 역동전’은 동대문구 관내 대학인 서울시립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연합체육대회로 청년들의 젊음과 열정이 어우러진 축제다. 대회는 9월 1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9월 2일 남자 축구 예선 ▲9월 3일 여자 축구 예선 ▲9월 4일 농구 예선 ▲9월 6일 E-스포츠 예선이 진행된다. 이후 9월 12일 여자 축구 및 남자 축구 결승전과 함께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트로이카 역동전’은 지역 대학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아마추어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청년 체육 사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유관오 동대문구체육회장은 “청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교류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트로이카 역동전이 대표적인 청년 지역 축제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축사에서 “트로이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서대문구는 2일 북아현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SM그룹(회장 우오현) 및 서대문구체육회(회장 최진교) 관계자,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박찬숙 감독과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농구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M그룹은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선수단 훈련비 등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체육발전 및 저변확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2023년 3월 창단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지난해 전국대회 4연속 전승 우승을 달성하고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재능기부 농구 교실 등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며 서대문구의 자랑이자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농구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SM그룹의 공식 후원 협약으로 안정적인 팀 운영과 경기력 향상이 기대되는 농구단은 다음 달 17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해 2년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지난해 4월 신촌역사로 사옥을 이전하며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는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이번 후원으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더 강하고 단단한 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SM그룹 임직원들도 농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8월 30일 칠곡군가족센터 일원에서 “2025 칠곡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화합을 이루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문화체험 및 놀이·체험부스, 먹거리 등 20개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 마술쇼 공연과 왜관중학교 밴드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가정 지원 유공자 표창, 개회식,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사랑을 실천하는 럭키칠곡”이라는 슬로건에 맞춘 퍼포먼스로 아름다운 화합의 순간을 장식했다. 기념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순범 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과 약 500여명의 지역 주민 및 다문화가족들이 참석했다. 남리나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웃이 소통하고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기 바란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진영화관이 지난 4월 17일 개관 이후 4개월 만에 총관람객 12,000여 명을 달성하며 강진군민들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군은 영화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추진해 왔다. 지난 6월부터 관람료 50% 할인하는 ’영화 보는 날‘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7월부터는 ’2+1 이벤트‘를 도입해 가족, 친구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특히 8월에는 ’영화 관람권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천 원 영화‘는 2,700여 명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끌며, 군민들의 문화생활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 했다. 오는 9월 6일 토요일에도 ‘영화 보는 날’을 운영하며, 강진군민 관람료 50% 할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6월부터 이어져 온 ’영화 보는 날‘ 행사에는 700여 명이 참여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같은 행사들은 개관 초기 관람객 유치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며, 강진영화관이 지역민들의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개관 이후 짧은 기간 동안 많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여수시의회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의회 1층 로비 ‘작은 갤러리’에서 '손끝으로 전하는 청렴의 약속' 청렴 캘리그라피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직접 제출한 청렴 다짐 문구를 감성적인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담아내어 공직사회의 청렴 의지를 널리 알리고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청렴 메시지를 보다 친근하고 따뜻하게 전달함으로써 참여형 청렴 캠페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시에 참여한 천정임 작가는 아인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정회원으로 다수의 공모전에서 입상한 경력을 보유한 지역 예술인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천 작가가 순수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의원들의 청렴 다짐 문구를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전시 작품들은 액자로 제작돼 의회 1층 로비에 전시되며, 방문객들은 작품을 감상하면서 공직사회의 청렴 가치와 그 의미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백인숙 의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의원들의 청렴 다짐이 시민들에게 울림 있게 전해지고, 청렴 가치를 함께 공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