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배 축구대회에서 강릉시민축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배 축구대회일반부 결승전에서 강릉시민축구단이 춘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강릉민축구단은 이번 대회를 우승함으로써 2025년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축구일반부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선발됬다. 결승전에는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 조병권 강릉시축구협회장, 김규민 하나서포터즈 단장 등 응원단 100여명이 참여하여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을 펼쳤다.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은 “멀리까지 직접 응원을 와주신 관계자와 서포터즈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김해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체육대회에서 강릉시민축구단이 아쉽게 준우승을 했지만, 2025년에는 반드시 우승으로써 시민들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릉시는 26일 오후 3시 고래책방 3층에서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릉에서 내 일로, 내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란 주제의 청년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청년창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강릉 지역 내 창업을 준비하거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릉에서 창업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개척하고 있는 로컬 청년 창업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참여자와 함께 질의응답 형식으로 참여자와 함께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주룩주룩 양조장 한빛찬 대표가 지역 브루어리 창업 이야기를, 강릉 아물다책방 이중현 대표가 책방 창업 및 지역 커뮤니티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강릉에서의 생생한 창업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강연 후 창업과 강릉 라이프스타일에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며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강릉 원도심 상권 거버넌스 ‘감자타우너’회원들이 함께 가질 예정이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창업과 강릉 정착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해 지역 특성을 살린 창업 이야기를 듣고 직접 소통하여 지역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의 안소정 작가가 캐릭터 싱크로율과 집필 비하인드, 그리고 작품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는 7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7 웹툰 어워드에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하고 조회 수 5,100만여 회를 기록한 카카오웹툰 원작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아이쇼핑’ 극본을 맡은 안소정 작가는 “원작 웹툰을 재미있게 본 독자였고, 충격적인 소재와 세련된 연출이 인상 깊었다”라며 집필 계기를 밝혔다. 이어 “자녀를 소유물로 여기거나 도구화하는 부모에 대한 소식을 종종 접한다. 드라마는 분명 픽션이지만, 지금도 어딘가에서 실제로 비슷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품을 통해 세상에 완벽한 부모도, 자녀도 없다는 것을 떠올리며 시청자들이 부모의 역할과 가족의 의미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가 1막을 마무리하며, 윤동주(박보검)와 민주영(오정세) 사이의 첨예한 대립 구도를 더욱 선명히 각인시켰다. 매회 정의 대 악의 대결이 팽팽하게 전개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치열했던 이들의 라운드를 총정리 해본다. ROUND1: "내 라운드에 선 놈은 언제나 다운" 박보검의 정의의 주먹이 만든 악의 균열 본격적인 대결은 관세청 직원 이진수를 들이받고 도주한 민주영이, 근처에서 잠복 중이던 윤동주에게 발각되면서 시작됐다. 한번 문 건 절대 놓지 않는 윤동주는 인성경찰청에서 추적 중인 금토끼파와 민주영의 커넥션까지 파헤치며 그의 정체에 바짝 다가섰다. 윤동주가 ‘토끼 사냥’까지 성공하자 민주영은 이경일(이정하)에게 자수를 종용, 뺑소니 사건을 무마하려 했고, 심지어 자살로 위장한 살인을 교사했다. 아끼는 복싱 후배가 희생된 것을 안 윤동주는 분노해 민주영에게 정면으로 선전포고했다. “너 같은 놈은 하늘 보고 산 적 없지? ‘서시’라고 알아?”라는 매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현이 경성군 옥택연의 아내 자리를 두고 치러진 삼간택에서 초간택을 당당히 통과했다. 어제(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5회에서는 단역 차선책(서현 분)이 경성군 이번(옥택연 분)의 여자 주인공이 되기 위해 철인 3종 초간택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간택 신청 마감 시한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차선책은 급히 도성으로 향했다. 널뛰기판을 딛고 마차 볏짚 더미에 떨어지는 기상천외한 무임승차 끝에 간신히 접수장에 도착한 차선책은 문이 닫히기 직전 신발을 던져 도제조를 맞추고 어수선해진 틈을 타 슬라이딩으로 입장해 기회를 잡았다. 처녀 단자를 잃어버린 상황에서도 한복을 찢어 급히 작성하는 기지를 발휘하며 삼간택 신청을 극적으로 마무리지었다. 역병촌으로 돌아온 차선책은 자신이 삼간택에 지원했다는 사실을 이번에게 전했다. 이에 놀란 이번이 혼례하기 싫었던 것 아니냐고 묻자 차선책은 빙의 전 현실 세계에서 친구의 애인을 홀렸다는 오해로 상처받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청담국제고등학교 2’가 극의 흐름을 주도할 이종혁과 박시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7월 3일(목) 오후 5시 첫 공개를 앞둔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이종혁은 극 중 청담국제고등학교 ‘다이아몬드 6’ 킹 신분으로 김해인(장성윤 분)을 사랑하는 서도언 역을 맡았다. 전 시즌에서 도언은 해인이 스스로 옥상에서 떨어졌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김혜인(이은샘 분)에게 접근해 사건의 비밀을 파헤쳤다. 그 과정에서 도언은 자신이 사랑했던 해인의 정체에 대해 의심을 품으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번 시즌에서 그는 해인과의 관계 회복을 시도하지만 또 다른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되며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그런가 하면 ‘다이아몬드 6’ 2인자 민율희 역을 맡은 박시우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예고, 차원이 다른 악녀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약혼자 박우진(장덕수 분)과 부적절한 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배우 김희선이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이번에는 '경단맘 쇼호스트'로 변신, 수많은 워킹맘들의 뜨거운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는 “김희선이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성도준, 극본 신이원)의 주인공 ‘조나정’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작 〈우리, 집〉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의 김희선을 만날 수 있으며, 중년 여성들이 느끼는 세밀한 감정을 현실적으로 대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작품은 오는 11월 첫 방송되며,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도 스트리밍 된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드라마 ‘엉클’ 성도준 감독과 ‘그린마더스클럽’ 신이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탄탄한 리얼리티와 공감대 형성을 기대케 한다. 김희선은 과거 억대 연봉을 받는 촉망받는 쇼호스트였지만 현재는 아들 둘을 키우면서 경력 단절을 겪고 있는 ‘조나정’ 역을 맡는다. 평범한 주부로 살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이색적인 한미 합작 영화로 화제를 모은 미스터리 스릴러 '어브로드'가 6월 26일(목)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시작하며 안방극장에서도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간다.[제작: 써티세븐스디그리ㅣ감독: 지오바니 푸무ㅣ출연: 장성범, 임영주ㅣ배급: 스튜디오 에이드] 해외여행 중 감쪽같이 사라진 여자 친구 ‘민지’의 흔적을 쫓아, 낯선 타국에서 생존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남자 ‘태민’의 추적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어브로드'가 바로 오늘부터 IPTV 및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관객상과 배우상을 동시 수상하며 작품성과 몰입도를 입증한 '어브로드'는 단순한 실종 사건을 넘어 복합적인 서사를 통해 장르적 완성도를 끌어올린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다. 언어도 통하지 않는 낯선 도시에 홀로 남겨진 주인공 ‘태민’이 단서 하나 없이 연인의 실종을 추적해 나가면서, 관객은 그의 시선을 따라 끊임없이 의심하고 해석하게 된다. 불확실한 정보와 신뢰할 수 없는 인물들 속에서 전개되는 서사는 정교한 심리 스릴러의 정수를 보여주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 김백준 인터뷰 1R : 8언더파 64타 (버디 8개)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아이언샷과 퍼트 모두 잘 됐다. 지난 주 대회에서 티샷이 잘 안 됐었는데 오늘은 티샷도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 우승 이후 상반기 흐름에 기복이 있었던 것 같은데? 크게 못한 경기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투어에서 활동하다 보면 TOP10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는 날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최근 대회에서 흐름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 채리티 상금 방식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론 이번 대회가 아니더라도 모든 대회에서 갤러리들이 많이 찾아주시면 기쁘다. 거기에 더해 채리티 상금 방식으로 갤러리들의 발걸음을 조금 더 유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점이 좋은 것 같다. 상금이 추가된다는 점이 선수 입장에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부분이기도 하다. - 상반기에 8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했다. 직전 대회에서 포인트 1위 자리를 내줬는데? 오히려 마음이 홀가분해졌다.(웃음) 옥태훈 선수가 올 시즌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북도사격연맹이 주관하며 청주시가 후원하는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가 26일부터 7월 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내수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365개팀에서 2천638명이 참가한다. 10M 공기소총・공기권총, 50M 소총・권총, 25M 권총, 산탄총, 10M 러닝타겟 등 총 16개 종목에서 우승을 가린다. 청주시에서는 중등부 47명, 고등부 16명, 대학부 33명, 시 소속 10명 등 총 106명이 출전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25년 동아시아유스공기총사격대회 파견선수 선발전, 2026년 국가대표선수 선발전,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을 겸해서 진행된다. 26일 오전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 신호태 충북도사격연맹 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목표한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청주시는 선수단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천시는 6월 25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전 해단식 및 제54회 전국소년체전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모태화 교육장을 비롯해 선수단과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대회 성적보고, 단기반납에 이어서 제63회 경북도민체전과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선수, 지도자 및 단체에 대한 포상과 도민체전을 위해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자들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전에서 30개 종목(정식28, 시범2)에 866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배드민턴, 축구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골프, 승마, 태권도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2014년 이후 최고 성적인 종합 3위와 성취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도민체전은 12년만에 김천에서 개최된 대회로 지역의 스포츠 역량을 대내외 입증한 계기가 됐다. 또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김해시에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천시청 육상단이 강원도 정선군 정선종합운동장에서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25 정선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창단 이래 최고의 성과를 기록하며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김천시청 육상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여자 10,000m 단체전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하며 팀워크의 진가를 보여줬고, 현소용 선수는 여자 10,000m 개인전 3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여자 U-20 부문에서는 서수민 선수가 10,000m 1위, 5,000m 3위에 올라 차세대 기대주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고, 남자 장거리 종목에서도 나현영 선수가 10,000m 1위, 5,000m 2위를 차지해 팀 성과에 큰 기여를 했다. 이번 대회 성과에 대해 배낙호 시장은 “김천시청 육상단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라며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둔 이번 쾌거를 선수와 지도자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김천시가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국제교류 협력단이 지난 25일 프랑스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을 방문해 1851년 한불 첫 외교사에 기록된 ‘나주-프랑스 첫 만남의 상징’인 옹기주병을 관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윤병태 나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나주시 대표단이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 6월 24일에 이어 진행한 공식 일정으로 170여 년 전 한불간 첫 외교적 인연을 현재와 미래의 문화 교류로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1851년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Narval)’호 선원 20명이 전남 비금도에 표류하면서 이 문제를 수습하기 위해 당시 나주목사였던 이정현과 프랑스 영사 샤를르 드 몽티니(Charles de Montigny) 간의 공식 만찬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프랑스는 샴페인, 조선은 갈색 옹기주병에 담긴 전통주를 교환했고 프랑스 영사는 기념으로 이 옹기주병을 프랑스로 가져갔다. 현재 이 옹기주병은 세브르 국립도자기박물관에 소장돼 있으며 ‘조불수호통상조약’(1886)보다 35년 앞선 ‘조선-프랑스 첫 외교’의 유물로 평가된다. 윤병태 시장은 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영천시는 오는 30일 영천 청제비의 국보 지정을 기념하는 행사를 영천시 평생학습관 우석홀과 영천 청제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천 청제비는 신라 시대의 토목 기술과 재해 대응 체계를 명확히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어, 지난 20일 국가유산청 고시를 통해 국보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최기문 시장,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등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단체장, 도·시의원, 지역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보 지정 당시 국가유산청은 “영천 청제비는 비석 양면에 명문이 새겨진 사례가 희귀하고, 당시의 정치와 행정 체계 및 사회, 경제 구조를 유추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서, 현재 원 위치에 그대로 보존되고 있으므로 문화유산이 지녀야 할 보편적 가치를 구비하고 있어 국보로 지정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며 국보 지정 사유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영천시는 기존 국보 1건(거조사 영산전)을 포함해 총 2건의 국보를 보유하게 됐으며, 이외에도 국가지정 문화유산과 시도지정 문화유산 등을 합쳐 총 105건의 지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nb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일낭)에서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6월 25일~27일 총 5최에 걸쳐 울산과학대학교 대강당에서 뮤지컬 ‘같이 보자 동구야-채소나라 콩콩이’를 공연했다. 이 뮤지컬은 인형극 형식의 영양교육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12주년을 맞아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생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아 열렸다. 골고루 먹기, 채소 맛있게 먹기 등 영양 교육을 비롯해 포토존을 설치하여 캐릭터들과 기념 촬영도 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교육 프로그램이 정착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