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제 16차 청정에너지 및 제10차 미션이노베이션 고위급 실무회의를 4월 9~11일 3일간 서울에서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24개 회원국 에너지부처 정부 고위급, 국제기구 및 전문가들 약 280여명이 모여 글로벌 에너지 및 기후목표를 위한 청정에너지 보급과 기술혁신,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한 정책 동향을 상호 공유하고, 분야별 협력 방안, 청정에너지 및 미션이노베이션 장관회의(8월) 준비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은 2025 청정에너지 및 미션이노베이션 장관회의 의장국으로서, 금번 고위급 실무회의에서 청정전력 확대, 미래연료인 수소 활용 촉진, AI와 에너지 혁신 등을 올해 에너지장관회의 논의 주요 의제로 제안했다. 특히, 청정전력, 수소 및 AI 기술은 기후 위기 대응, 청정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안보 강화를 위한 주요 요소로 이를 위한 지원 정책, 기술 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정에너지 및 미션이노베션 장관회의는 8월 26~27일 양일간 부산에서 개최되며, 동 회의 계기에 APEC 에너지장관회의 및 기후산업박람회가 연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산학연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2026년 산업기술 R&D 투자(안)을 검토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미국의 관세 조치와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산업현장의 초격차 기술 수요를 반영하고 전략 분야에 투자를 집중하기 위해 주요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과 연쇄적으로 투자검토 회의를 갖고 기획된 사업 전체를 대상으로 심층 검토하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에너지 R&D 투자(안)에 대해 산·학·연 최고 전문가들과 심층검토를 거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민간 전문가인 프로그램 관리자(PD, Program Director)를 중심으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전문기관이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신규사업을 기획해 왔다. 현재까지 기획된 사업은 124개로 총사업비 규모는 6.7조원이며 이중 2026년 투자수요는 약 8,300억원에 이른다. 산업부는 우선 R&D 전략기획단을 중심으로 AI·양자, 모빌리티, 반도체 등 11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전략적 중요성, 시장 잠재력, 사업화 가능성 등에 대한 1차 평가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오후 4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품목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물가 변동 요인에 신속히 대응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남지역본부, 시민단체,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경남에너지를 비롯한 도내 도시가스 3사, 시군 물가담당 과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단체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군 경제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물가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최근 3월 경남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석유류 가격 상승세 둔화와 신선 과일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에 그쳐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누적된 고물가 상황과 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일부 농수산물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실제로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주요 품목의 가격 상승률을 보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남의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이 3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를, 실업률은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5년 3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의하면 경남의 3월 고용률은 62.9%(전년 동월 대비 +0.5%p), 경제활동참가율은 64.3%(전년 동월 대비 +0.7%p)로 통계 작성 이후 3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취업자는 178만 4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9천 명(+1.0%)이 증가하는 등 3개월 연속 탄탄한 고용 흐름이 지속됐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중심으로 고용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 수 증가도 고용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전년 동월 대비 제조업은 1만 2천 명(+2.8%), 사업·개인·공공서비스는 2만 9천 명(+4.7%), 도소매·숙박음식업은 9천 명(+3.1%) 증가했다. 한편, 건설경기 불황으로 건설업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7천 명이 감소하는 등 고용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경남의 3월 실업률은 2.1%로 1월 이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지엘티 파워가 관내 어려운 아동에게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36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순현 ㈜지엘티 파워 대표는 “학업에 열정은 있으나 가정형편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미래 지역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엘티파워의 장학금 지원이라는 선행은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4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고령딸기 주요 수출국인 홍콩 현지에서 『2025 고령딸기 홍콩 홍보판촉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딸기수출전문시범단지로 지정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며, 홍콩 내 주요 고급 슈퍼마켓 5개소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고령딸기의 우수한 당도, 풍부한 향, 안전한 생산관리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현지 소비자 대상으로 시식 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직접적인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령딸기의 현지 인지도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 판촉행사를 주관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은 2024년 12월부터 현재까지 홍콩, 베트남 등에 18톤 이상의 친환경딸기를 수출했으며, 향후 수출 물량을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군은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수출경쟁력제고사업, 농식품 국외판촉행사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령 농산물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확대하고 급변하는 국내외 농산물 시장환경에도 유연하게 대응해 나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횡성군에서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1차 모집이 마무리됨에 따라 2차 중·장기반을 5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중에 있는 청년들의 사회·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취업 지원, 창업, 자기계발,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참여 청년들은 하루 4시간씩 주 3회, 진로 상담 및 멘토링, 역량 강화 교육, 커뮤니티 활동을 하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 된다. 또한 일정 요건을 충족한 참가자들은 장려금을 받을 수 있으며, 군은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일자리 박람회, 직업 상담 등을 통해 연계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6개월 이상 취업이력이 없고 사업자등록이 없는 18세~45세 청년이면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횡성군 청년도전지원사업 검색 후 QR코드 신청)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최성희 군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와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원을 아끼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8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2024년 딥테크 10대 분야 벤처투자 동향’에서 관내 원전기업인 삼홍기계가 유일하게 차세대원전 딥테크(첨단기술) 주요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축하의견을 표명했다. 삼홍기계는 산업기계 부품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박 엔진에서부터 원자력발전소 서비스(정비사업), SMR(소형모듈원자로),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는 원전 부품 제작 및 정밀가공에 특화된 강소기업이며,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대표 회원사로서 관내 원전기업 경쟁력 및 네트워크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대형원전을 넘어 SMR(소형모듈원자로) 제조 분야에 있어서도 인프라 조성 및 기업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감으로써 차세대원전 딥테크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원전기업 수요맞춤형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원특례시가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사업비 36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관내 원전기업의 기술 개발 비용을 지원하여 차세대원전 제조 기술력을 확보함에 큰 기여를 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미국 아이젠하워스쿨 연수단이 지난 9일 첨단 방위산업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구미시의 주요 방산기업 LIG넥스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것으로, 한미 간 방위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교류의 장이 됐다. 연수단은 재방문을 통해 LIG넥스원의 무기체계를 비롯한 첨단 기술력과 구미시의 방위산업 인프라가 지닌 강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미래 국방 기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이젠하워스쿨은 미국 워싱턴D.C. 국방대학교 내 교육기관으로, 영관급 군 장교와 국방부, 국부무 등 연방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국가 안보 전략 개발, 경제정책, 리더십 등을 교육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구미 1, 2 하우스에 무인수상정 전용 체계통합 시험동 및 장사정포 요격체계 전용 조립점검장, 레이다 체계 시험동 등 다양한 유무인 복합 체계 시험장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9월 구미시와 1,100억 원 규모의 MOU를 체결했으며, 지난해 구미1하우스 인근 부지 46,280㎡에 신규 제조·업무 시설 준공을 완료했다. 또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구미시는 지난 9일 원평동 문화로 자율상권구역의 상권활성화사업을 위한 경상북도 주관 현장평가 및 심의조정위원회를 구미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지역상권위원회, 상권전문가, 문화로 자율상권조합의 조합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상권활성화사업은 5년간(2026~2030) 100억 원의 사업비로 △상권 환경개선 기반 구축 △스토리발굴 및 브랜딩을 통한 상권 특성 강화 △로컬콘텐츠 타운 조성 △공동체 비즈니스 사업체계 마련 등 구미의 경쟁력 있는 핵심 상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상권활성화사업 추진계획 발표 및 현장 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가위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상권 회복을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발전방안이 제시됐다. 이에, 문화로 상인, 건물주, 임대인 등으로 구성된 자율상권 조합은 원도심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조합과 상권 전문가, 구미시가 협업하여 원도심 부활의 청사진을 그리며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다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문화로 자율상권구역의 성공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9일, 인적 안정망인 희망 이장과 함께 민·관 공동방문의 날 ‘가치데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가구는 옥천에 거주하는 공○○씨 세대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공과금이 체납되고 생활비가 부족해 생계에 곤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였다. 창녕읍은 긴급생계지원 신청을 도왔으며, 민간 자원 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맞춤형복지팀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가구의 복지욕구를 확인하고 서비스 지원 계획을 수립해 향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가치데이’는 매월 2회 희망이장, 협의체 위원, 동동그리미, 공무원이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를 방문해 근황을 살피고 돌봄이웃 및 복지제도를 연계하는 창녕읍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복지활동이다. 창녕읍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가치데이’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사회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창녕군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창녕단감연구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단감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광환 경남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고품질 단감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과 과원 관리 요령, 저온저장고 관리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동계 전정기술 습득을 위한 재배 현장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창녕단감연구회 신용권 회장은 “재배기술 교육과 회원들간의 정보교류로 고품질 단감 생산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도 단감재배 영농기술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논산시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기술 습득과 경험 축적을 목표로 하며, 귀농귀촌인 및 청년 창업농 등 농업에 새롭게 진입한 인원을 대상으로 12팀( 멘토·멘티 1팀)으로 운영한다. 지난 1월 논산시청 및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신청공고를 통해 교육 연수생과 선도농가를 모집했으며, 서류 평가와 면접 및 현지조사를 거쳐 딸기 11팀, 엽채류 1팀을 최종 선정했다. 연수생(멘티)들은 3월~11월 기간 내 5개월 동안 지역 내 선도 농가(멘토)에서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작물 재배 기술, 유통 및 경영 관리 등 농업의 전반적인 분야에 걸친 실질적인 노하우를 직접 배우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론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농업 현장에서 시행착오를 줄여가며 성공적인 농업 경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교육 관련한 내용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속초시는 4월 30일까지 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2024년 12월 말 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단, 연결납세법인은 6월 2일까지 기간을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이 법인소득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지자체에 납부하는 지방세로, 법인세(국세)와 달리 사업장이 위치한 지자체에 각각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다면 사업장별 건축물 연면적과 종업원 수를 기준으로 안분하여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에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안분대상 법인임에도 이행하지 않고 하나의 지자체에만 신고할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과 재난 피해 기업 대상 세정 지원 혜택이 시행한다. 해당하는 법인이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았다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별도 신청 없이 3개월 연장된다. 다만, 신고는 기존대로 이달 말까지 이행해야 한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세액의 일부를 납부 기한 다음날부터 1개월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지난 8일 칠량면 벽송리 벽송마을 회관 앞에서 강진 참두릅 품평회가 개최됐다. 강진참두릅연구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의장, 유경숙의회운영위원장, 윤영남 의원, 윤길식 산림조합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품평회는 고소득 임산물로 각광받고 있는 강진 참두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3년 최초 개최되어 올해가 3회째이다. 고품질 참두릅 생산을 위한 재배지 현장견학, 재배 교육, 질의응답, 애로사항 청취, 두릅을 활용한 음식 시식회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강진 참두릅 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참두릅을 이용한 튀김과 참두릅말이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강진 참두릅은 타지역보다 수확이 빨라 유통시장 선점에 유리하며 9일 현재 도매시장 경락가 1kg당 3만 3천원에 거래되는 등 임가 소득 증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진군에서도 작년 참두릅 연구회 건의사항을 반영해 기존 조림지에 부족한 묘목수량에 대해 보식 및 신규조림을 할 수 있도록 ‘두릅,음나무 생산지원 사업’비 5천만원을 올해 신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