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안군은 지난 4일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 58명을 대상으로 동진문화복지센터에서‘친환경 천연농약 제조 및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 및 조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농가의 비용 절감 및 환경친화적인 농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토양관리와 미생물 활용 ▲유황 및 유화제 제조 ▲천연농약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법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교육 과정은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부안군은 농가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천연농약 제조 및 활용 교육뿐만 아니라 관련 재료 지원도 함께 추진 중이다. 부안군청 농촌활력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친환경 농업기술을 보다 쉽게 습득하고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안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친환경 농업기술의 보급을 확대하고, 로컬푸드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안군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4일 관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행정실무전문가 양성교육과정 개강식 및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는 적극 채용 의사가 있는 부안군 내 협력기업 5개 업체 관계자와 부안군 관계자 그리고 전북여성광역새일센터장 전정희 원장이 참석하여 직업교육훈련 과정 소개 및 향후 일자리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직업훈련교육 행정실무전문가 양성교육은 경력단절여성 취업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3개월간 옹기종기문화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직업훈련 교육과정은 실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활용 과정, 직업윤리, 근로기준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강생들의 직업교육훈련 수료와 동시에 부안군의 구인·구직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기업체 수요조사를 통해 채용 선호도가 높은 행정실무전문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부안군 내 여성들의 직업능력을 강화하고 향후 취업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4월 7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로봇 축제인‘2025 로보텍스·MRC 글로벌 올림피아드 코리아’의 운영 주체인‘스팀을 코칭하는 교육자들의 모임’으로 서면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오는 8월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국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본 행사의 원활한 운영은 물론, 대회 홍보와 관람객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본 행사는 매년 380여 팀, 1,5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내 청소년 로봇 대회로, 단순한 경쟁을 넘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 중심의 축제이다. 대회 종목으로는 로봇 라인팔로잉, 로봇 축구, 로봇 씨름, 포크레이스, 장애물레이스 등 청소년의 흥미와 학습을 동시에 유도하는 교육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행사 장소인 상상플랫폼은 1978년 지어진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인천 최대 규모의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로, 내항 8부두와 개항장, 월미도 등 원도심 주요 관광자원과 인접해 우수한 접근성과 공간 활용성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7일 인천대학교 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컨소시엄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20년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양수산부'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2020~2024)'에 참여했으며, 평가를 거쳐 인천대학교가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해운항만물류 관련 연구를 지원하는 ‘성과기반 고급인력양성 과정’의 운영비 일부를 공사가 분담했다. 이번'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2025~2029)'에서도 인천대학교 동북아국제물류통상학부가 ‘산학연계 인턴십과정’ 지원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공사는 청년 취업 지원사업에 협력하기 위해 다시 한번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산학연계 인턴십과정’은 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에서 신규 개설된 사업 유형이며, 대학교 3학년 이상 재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외 해운·항만·물류 기업과 연계해 일정 수준의 인턴십 기회 및 임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대학교의 인턴십 사전 직무교육 등 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그랜드코리아레저는 4월 7일부터“2025 인천복합리조트 인재양성교육(GKL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GKL과 지역 관광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천관광공사가 협력해 구성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카지노 실무 ▲복합리조트 현장 직무 ▲고객 서비스 역량강화 등 직무중심 교육과 ▲취업역량 강화 ▲현직자 멘토링 ▲지역 관광지 탐방 등 수강생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2년차를 맞은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지난해에는 총 72명의 수료생 중 28명(38.9%)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수강생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총 5차례에 걸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1회차(4월 28일~5월 23일)와 2회차(5월 26일~6월 20일)는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서 운영된다. 이어지는 3~5회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3억961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3년 개청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실적(동기 기준)으로, 2025년 FDI 목표액 6억 달러의 51.6%에 해당한다. 1분기에 절반을 넘어선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FDI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글로벌 통상 전쟁과 불안한 국내외 정치 상황에도 인천에 대한 투자가 계속 이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 누적 FDI는 158억627만 달러를 넘어섰다. 윤원석 청장은 지난해 취임 후 FDI 목표액을 4억 달러에서 6억 달러로 대폭 상향하고, 국경을 넘나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지난해 FDI 신고액은 6억584만 달러를 기록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도 외국인투자유치 목표액 6억 달러를 유지하며, '2025년 IFEZ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의료·바이오산업 ▲첨단·핵심전략산업 ▲관광·레저·문화콘텐츠 산업 등에서 분야별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엔 IFEZ의 핵심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3월 산불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하동‧산청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촌진흥기금 특별융자 및 상환연장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피해를 본 농어업인들이 신속하게 영농‧영어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조치이다. 지원 대상은 특별재난지역인 하동‧산청군 내에 거주하는 농어업인 또는 하동‧산청군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단체이며, 신청기간은 4월 7일부터 18일까지이다. 도는 농어촌진흥기금 20억 원을 하동군, 산청군에 각 10억 원씩 특별배정하며, 농어업인들은 최대 5천만 원, 법인‧생산자단체는 최대 3억 원까지 대출가능하다. 대출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하동‧산청군의 심사를 거쳐 추천된 대상자를 경남도에서 확정하고, 확정 통보받는 즉시 NH농협 하동‧산청지부에 융자신청을 할 수 있다. 기금 대출금리는 연 1%(청년농어업인은 0.8%)이며, 융자 한도와 상환 조건은 ▲운영자금은 농어업인 5천만 원 및 법인·생산자단체 7천만 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3월 31일~4월 4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기술 박람회 ‘하노버 메세 2025(HANNOVER MESSE 2025)’에 도내 기업 6곳과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참가해,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주관하고 영남권 5개 시도가 공동 수행하는 ‘제조업 인공지능(AI)융합 기반 조성 사업’의 참여 기업 26곳이 참가해,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개발한 자체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소개했다. 제이앤이웍스, 코드비전, 포인랩, 와프(WAFF), 로보틱박스, 디에스피 등 경남기업 6곳은 하노버 박람회 8홀 스마트 매뉴팩쳐링 구역에 공동관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양한 제조 혁신 솔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경남 기업 전시관에서는 3일간 370여 건의 기술 상담이 이뤄졌으며, 수출 상담 규모는 총 500만 달러를 웃돌았다. 특히, 자동차 부품·기계 등 경남 주력 산업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기술이 유럽 제조 환경에 실제로 적용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바이어들의 후속 미팅 요청이 이어지고 있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4월 7일 지속가능한 디자인 제품·서비스 지원 참여기업 20개사를 5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디자인’이란 개발-생산-소비-폐기(또는 재·새활용) 전 과정에서 환경·사회·경제적 영향을 고려하여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된 제품 및 서비스를 의미한다. 본 사업은 최근 지속 가능성의 가치가 중시되는 사회 분위기와 지속가능한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증가에 따라 서울시가 2023년부터 도입한 지원사업이다. 서울시는 우수 중소 디자인기업들이 보유한 지속가능 디자인 제품의 상품성 제고를 위한 디자인 개선부터 전시·판매, 마케팅 등 다양한 판로개척을 지원해왔다. 작년에는 22개사 40개 제품을 선정하여 ▲디자인・브랜드・마케팅 분야 맞춤형 컨설팅 제공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 전시참여 ▲지역 페스티벌형 마케팅 행사(그린칩스 페스티벌) ▲온라인 쇼핑몰(29cm, 무신사, EQL) 입점 및 온라인 기획전 등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올해 서울시는 포화된 내수 시장을 넘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개척을 확대하여 국내·외 유명 바이어 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하동군 화개면에서 설송식당을 운영하는 이명재 대표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3일 하동군장학재단에 모친상 부의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조문객들의 따뜻한 위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진행됐다. 이명재 대표는 “지역의 선후배들께서 보내주신 위로와 조의 덕분에 무사히 장례를 치를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하동을 이어갈 미래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양호 이사장은 “지역과 학생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이명재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 장학재단은 지역인재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명재 대표는 화개면 의용소방대장과 하동군의용소방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불우이웃을 위한 쌀 전달 및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왔으며,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청양군이 고품질 쌀 ‘향진주’의 뛰어난 밥맛을 서울 지역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군은 지난 4일부터 시작해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칠갑마루 청양 향진주쌀 판촉·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 양곡코너 특별 매대에서 최신 설비의 통합미곡처리장(RPC)에서 갓 도정한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청양 향진주쌀을 약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구수한 향과 뛰어난 찰기로 밥맛이 좋은 향진주쌀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갓 지은 밥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도 준비했다. 10kg 이상 구매 시에는 500g 소포장 쌀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충청권에서는 이미 뛰어난 밥맛을 인정받고 있는 청양 향진주쌀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소비자들의 입맛과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소비자들이 청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더욱 신뢰하고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전 서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구매촉진 및 판로 지원을 위해 SNS 시민체험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이달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천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며,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최대 200만 원이 지원된다. 참여 기업은 5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시민체험단에 제공하고, 체험단은 사용 후기를 개인 SNS에 게시해 소비자에게 생생한 사용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처럼 온라인 후기 게시를 통한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제품 사용자는 기업이 궁금한 내용을 피드백함으로써 제품 품질개선과 고객 요구 파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제품홍보 참여 기업 모집은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10개 기업 이내로 모집한다. 신청은 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추후 일정으로는 SNS 시민체험단 60명을 5월 중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시민이 직접 사용하고 홍보함으로써,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시민참여 마케팅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의의가 있다”며 “관심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4일 경영인증평가원(기관장 신솔푸름)과 지역 내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래구 소재 기업들은 ISO 9001(품질경영), ISO 14001(환경경영), ISO 45001(안전보건경영) 등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취득 시 심사 및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 비용의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도 제공받게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국제표준에 맞는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산업재해 예방과 법적 리스크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동래구도 기업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구미시는 12월 결산법인의 2024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 기간을 오는 4월 30일(수)까지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자의 법인소득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납부하는 지방세로 신고·납부기한은 각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연결법인은 5개월)이다. 2024년 12월 결산법인의 경우 4월 30일(연결법인은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에 안분하여 신고·납부하여야 하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하여야 한다. 수출 중소기업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 중 법인세의 납부기한 연장 지원을 받은 법인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된다.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개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 대하여도 납부기한이 연장되는 등 세정지원이 강화된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이 아닌 지역이라도 산불 피해, 사업 부진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하미과멜론생산자단체, ㈜엘코어코퍼레이션과 하미과 멜론의 생산 및 음료 가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창석 하미과멜론생산자단체 대표,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정하 ㈜엘코어코퍼레이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하미과 멜론을 활용한 음료 제품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엘코어코퍼레이션은 국내외 식품업체에 과일 주스 원료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구미시와 함께 하미과 멜론 주스를 공동 개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미과 멜론을 활용한 음료 제품의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하미과 멜론 생산을 위한 기술 지원과 교육을 담당하고, 생산자단체는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맡는다. ㈜엘코어코퍼레이션은 음료 제조 및 국내외 판로 개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은 구미 하미과 멜론의 산업화를 위한 의미 있는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