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상주시가 6월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하여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고, 상주 특산품 품질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식품 기업들이 참가하여 총 800여 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국내외 식품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선도하고 소비자들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식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는 이번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삼둥이농장과 삼백농산 풍경원이 2동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동결건조배칩, 사과즙을 비롯하여, 산양삼, 조청 등 상주시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식품들을 전시하여 각각 홍보 및 판매하며, ‘상주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명실상주몰’도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쇼핑몰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부산국제식품대전을 통해 상주 지역의 우수한 식품들을 전국에 알리고, 새로운 수출 시장 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안동시는 6월 25일,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안동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동시는 참석자 전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대금 연주로 시작된 식전 공연을 비롯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기념사, 6.25참전유공자회장의 만세삼창, 안동시립합창단의 추모 공연,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안중학교 1학년 학생 160여 명이 자리해, 청소년들이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나라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념사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초석”이라며, “안동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안동시는 6월 25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5 안동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안동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금융․경제․관광․바이오 산업 등 유망 분야의 기관 및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안동의 투자 환경과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직접 발표에 나서 ▲쾌적하고 편안한 정주여건 ▲투자의 최적지로 부상 중인 안동문화관광단지 및 MICE산업 기반 ▲기술개발부터 제품 생산까지 전 주기 시스템을 갖춘 바이오․백신 산업 ▲투자유치 인센티브 등 안동의 강점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정부 정책 변화와 투자 여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바이오(헴프) 투자 전략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졌고, SK플라즈마 및 ㈜두일이 안동 투자사례 발표를 통해 성공적인 정착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의 신뢰를 더했다. 부대행사로 기업 대상 투자․산단 입주 컨설팅과 함께 안동 관광 홍보부스가 별도로 운영돼, 투자뿐 아니라 안동의 문화․관광 매력도 함께 전달됐다. 권기창 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문경시는 25일 오전 10시 문희아트홀에서,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평화와 변영을 위한 범시민적 안보의식을 결집하고자 6.25전쟁 75주년 기념식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회원, 시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6.25참전유공자회장 기념사, 문경시장·시의회 의장 격려사, 동로 적성리 전투 영상물 상영, 결의문 채택,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덕분”이라며, “6.25전쟁이 주는 교훈을 잊지 않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계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문경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800여 명의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개나리부, 마스터스부, 챌린저부, 국화부 4개 부로 나뉘며 영강체육공원 테니스장과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 등에서 열전을 펼치게 된다. 테니스는 전신 운동으로 심폐지구력과 민첩성을 기를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 스포츠로, 연령대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라켓 스포츠 특유의 전략성과 집중력 향상 효과는 신체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올해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문경에서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화창한 날씨 속에서 부상 없이 즐겁고 활기차게 대회를 마치시길 바란다.”며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에서 좋은 추억 쌓으시길 바라며, 심신 단련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테니스 종목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원주시는 6·25전쟁 발발 제75주년을 맞아 6·25전쟁 영웅들과 유가족, 시민이 함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단순한 추모를 넘어, 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6·25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특히 100세를 넘긴 두 분의 노병이 직접 참석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원주시는 고령화되어가는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실천하는 생활 속 보훈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보훈영예수당과 배우자 수당의 인상, 보국수훈자 지원금 신설 등 실질적인 지원 확대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정책이다. 이날 기념사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은 “반드시 살아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던 청년들이 자유대한민국의 뿌리가 됐다.”라며, “전쟁영웅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이 땅을 ‘더 큰 원주’, ‘더 강력한 원주’로 만들어 다시는 이 땅에 펜 대신 총을 잡는 젊은이가 없도록 하겠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군포시는 6월 25일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군포시 보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정락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군포시지회장, 보훈단체장, 보훈회원 그리고 김귀근 군포시의회의장, 최진학 당협위원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감사와 존경을 담은 코사지를 참전용사들의 가슴에 달아주고,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 6.25전쟁 영상 시청, 군포시장의 기념사, 군포시의회의장 및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능안공원 내 6.25참전기념비를 찾아 호국영령이 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인생의 가장 빛나는 청춘 시절을 바치신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며, 6.25전쟁의 교훈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보훈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정신을 굳건히 다지자”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시흥시는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시청 늠내홀에서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장 651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대장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제도와 대장의 임무·역할, 지역 재난 대응 전략 등 실질적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민방위 제도 및 민방위대장의 역할 이해 ▲지역 재난 및 풍수해 상황에서 민방위대장의 책임과 대응 ▲생명 위급 상황에서의 대응 요령 및 심폐소생술 실습 ▲화생방 대응역량 강화 ▲화재안전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반영해 대장들의 현장 대응능력 제고에 중점을 뒀다. 특히 교육 첫날에는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이 직접 시흥시를 방문해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을 전개했다. 문영훈 국가재난안전교육원장은 “지역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민방위대장은 공동체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 철저한 대비와 반복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서해안에 인접하고 시화공단 등 국가산업단지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한국의 문화산업을 한자리에 모은 첫 대형 한류 종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가 지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방한 외국인 관광객 1만 7천여 명을 포함, 국내외 한류팬 4만 6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한류 팬은 물론 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국 문화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는 장으로 열렸다. 케이팝과 패션, 케이-푸드, 일상생활(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체험형 전시를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국제 콘퍼런스, 이야기 마당(토크세션)은 물론 국내외 208여 개 기업들이 참여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한류 종합행사의 큰 틀을 제시했다. ◇ 에스파 등 인기 케이팝 가수 공연부터 해외 주요 기업 전문가 강연까지 한류의 현재와 미래 확장성 공유 6월 19일과 21일에 열린 케이팝 콘서트에서는 엔시티 텐(NCT TEN), 청하, 있지(ITZY), 이영지, 에스파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함께 6월 26일, 상반기 ‘방송제작 현장 안전 지원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올해부터 차량·추격 촬영 시 도로 통제 안전 확보도 지원 문체부와 협회는 2021년부터 폭발·화재 장면 등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촬영 현장에 응급구조사와 구조 차량을 지원하고, 대규모 촬영 세트장에 안전관리자를 파견해 현장 안전 점검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차량·추격 장면 촬영 시 도로를 통제할 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차량 유도 장비와 신호수 등도 지원한다. 6월 말 기준 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면 ▴도로 통제 안전 지원 133건, ▴응급구조사 및 응급구조차량 지원 184건, ▴안전관리자 및 현장 안전 점검 지원 30건 등의 실적을 거뒀으며, 이와 함께 ▴심폐소생술과 화재 대응을 포함한 기초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현장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한 방송제작 현장 관계자는 “이전에는 제작비를 아끼기 위해 응급 대응 인력 없이 촬영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원 사업을 통해 응급구조사와 구조 차량이 현장에 상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종로구가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공연 성찬 '어디나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찾아가는 공연 문화의 정착을 위한 연간 프로젝트로 장소, 콘셉트, 대상 등을 고려한 다채로운 무대를 12월까지 공연장이 아닌 종로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년 5월 개막 축제로 시작해 이달에는 세 차례의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7월에는 네 번 개최한다. 7월 4일 18시 보신각공원 ‘초여름콘서트’, 7월 9일 12시 젊음의거리 ‘청량콘서트’, 7월 18일 17시 30분 묘동사거리 ‘핫플콘서트’, 7월 21일 10시 창신초등학교 ‘동심콘서트’ 순으로 이어진다. ‘초여름콘서트’는 시민들의 퇴근길에 활력을 불어넣을 경쾌한 무대로 기획했다. ‘청량콘서트’는 한낮 종각역~청계천을 찾은 누구나 아름다운 현악기 선율을 감상하며 점심시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묘동사거리(종로3가역 8번출구 일대)에서 펼쳐지는 ‘핫플콘서트’는 금요일 저녁의 열기를 더할 신나는 디제잉 무대로 꾸민다. ‘동심콘서트’는 창신초등학교로 찾아가 저학년을 위한 연극, 고학년을 위한 케이팝 공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종로구가 7월 4일 14시 서울역사박물관(새문안로 55)에서 '종로주얼리포럼 X 주얼리에피파니 2025』를 개최한다. 주얼리 산업의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구와 (재)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민·관·산·학·연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AI의 현재와 미래, 우리는 무엇을 활용할 것인가?’(이상용, 김앤장 AI센터 수석), ‘K주얼리의 변화와 도전- AI Coupling’(박세헌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책임연구원)을 진행한다. 다른 분야의 AI 기술 도입 동향을 소개하고 주얼리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 역시 제시한다. 2부 패널토크쇼 ‘시대를 초월하는 주얼리 그루터기’는 이필성(골든듀 대표), 이수영(그루핑 미디어 대표), 송오성(서울시립대 교수), 우하나((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회장), 차지연(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책임연구원) 등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한다. AI를 활용한 디자인 개발·마케팅, 미래 전략, 관련 이슈 등에 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5일 세빛섬에서 ‘HCCH 아시아·태평양 주간 서울 2025’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헤이그국제사법회의(HCCH), 대한민국 법무부, 사법정책연구원,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국제사법학회,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그리고 서초구가 공동 주최한 국제행사다. 행사에는 아시아·태평양 주요국 대표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법률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HCCH 주요 협약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국제사법 협력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인 25일 개회식에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국제사법과 인류 공동체 연대를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서초구는 대법원과 대검찰청, 대한변호사협회 등 핵심 사법기관이 집약된 법조 클러스터로, 헤이그를 롤모델 삼아 아시아·태평양 사법 정의의 메카로 도약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가 국제사법제도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는 2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2025 은평자활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열리고 있는 자활바자회는 ‘지역자활센터’를 주민에게 알리고, 지역사회 후원처의 기부 물품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는 용품으로 지원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판매된 모자, 의류, 청소용품 및 잡화 등은 늘품, 린우드, 콜크, 서원실업, 장흥종합상사, 프로방스, 엔젤스헤이븐 등 은평구 지역사회기업에서 사회공헌 차 기부했으며,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근로활동을 통한 자립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청소, 배송, 편의점, 카페 등 16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CU은평갈현점 등 6개 자활기업의 운영 지원과 취업 지원 등의 자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민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올해도 사회공헌기업과 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성공적으로 바자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은평구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 용품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반려견 놀이터를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사용이 가능한 반려 용품을 나누는 소소한 나눔의 장터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사용이 가능한 반려 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거나 주민끼리 교환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자율 기부 방식으로 동물보호단체에 기부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반려 용품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는 ‘댕댕이 나눔 상자’도 운영된다. 나눔 상자에는 사용하지 않는 책, 의류, 장난감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자유롭게 넣고, 필요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다. 단, 고장으로 인해 사용이 어려운 물건이나 인화물질 등 위험물 등은 이용할 수 없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반려견 전문 훈련사가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상담해 주는 무료 상담 코너도 운영된다. 은평구는 이번 행사가 주민 참여형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 선순환 실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