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남원퀵스타트사업단과 남원시가족센터가 3월 27일, 남원시 시민들의 취업·알선 및 고용서비스 지원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결혼이민자와 그 배우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은 신설 또는 증설되는 기업의 준공 시점에 맞춰 필요한 인력을 적시에 투입할 수 있도록 사전 모집과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교육생에게는 최대 2개월 동안 월 최대 60만 원의 교육훈련 장려금이 지급되며, 참여 기업은 교육생을 채용할 경우 최대 2개월간 1인당 월 1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시가족센터는 구직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와 배우자를 퀵스타트사업단에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퀵스타트사업단은 결혼이민자와 배우자들에게 이력서 작성 코칭과 동행 면접 등을 제공하며 취업 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인력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남원시가족센터 나찬도 센터장은 “일자리는 최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시흥시는 3월 28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시그마타워에서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와 ‘시흥시청역세권 고밀ㆍ복합개발 사업’의 최종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5일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후 이뤄진 것으로, 협약을 통해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확립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에치엘디앤아이한라 홍석화 수석 사장, 김선준 수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청역과 연결된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자동차 정류장 부지를 복합 고밀개발을 통해 주상복합 부지로 전환하는 계획으로, 공공성 확보와 지역개발ㆍ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시흥시청역 역세권 개발을 통해 교통과 상업, 주거가 결합한 복합적인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에는 지하 5층, 지상 49층, 1,019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계획이 명시돼 있으며, 시흥시 공모지침서에서 제시한 환승 정류장(환승센터), 환승주차장, 시흥시청역과 연계되는 입체 보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구리시는 3월 27일 구리여성행복센터에서 ‘2025년 제1회 구리시 일자리대책본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고용 확대 및 민선 8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진희 경제재정국장의 주재로 일자리 총괄 및 일자리 홍보 부서장과 구리시청년내일센터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하여 ▲2024년 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 성과 보고 ▲2025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세부 계획, ▲2025년 상반기 일자리 대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경기 둔화와 고용 불안정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용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일자리 대책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으며, ▲갈매지식산업센터 내 구리시일자리센터 지원 방안 ▲구리시 공공기관의 기간제근로자 구리시민 우선 채용 ▲노인일자리 확대 추진 ▲각종 취·창업 관련 공모사업 적극 발굴 추진 등을 모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일자리 문제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지속적인 정책 점검과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소노캄 고양 다이아몬드홀에서 ‘고양특례시 산업인프라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제4회 고양혁신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고양혁신전략세미나는 고양상공회의소와 고양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조찬세미나로, 기업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작됐다. 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은 환영사에서“세미나의 역할은 관내 기업들이 변화와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데 있어 우선순위를 정하고, 첨단 산업 육성과 핵심 먹거리를 창출하는 데 어떤 것이 더 중요할지를 고민하고 답을 찾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고양혁신전략세미나가 고양시의 산업과 관련된 모든 과제를 해결하는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 시장은 축사에서 “지난해 10월 우리시는 경기 북부 최초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됐으며 해당 지역의 벤처기업들이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며, “이는 자족도시로서 고양특례시의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고양혁신전략세미나가 우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 대강당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상반기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운영되면서 평택시가 자체적으로 처음 진행한 교육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준수사항,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고용주 이행사항, 근로조건·표준근로계약서 작성법 등 계절근로자 고용 전반적인 방향에 대한 안내와 외국인 계절근로제도에 관한 궁금한 사항이나, 운영상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보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1월 평택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경기도 최초로 개소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및 입국에 필요한 절차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농업 현장의 원활한 인력 수급 도모에 힘쓸 것이며, 농가에서 건의된 사항은 향후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을 통해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배정 인원은 132농가 434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1농가 228명이 증가했으며, 프로그램의 원활한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27일 본원 강당에서 기업과 사회가 체감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립 추진을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 고객인 기업과 지역사회 및 임직원이 체감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ESG 경영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중장기 ESG 경영 실행계획에 맞춰 수립된 2025년도 ESG 행정 종합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적극 경영 추진과 본격 ESG 경영 도입을 공식화했다. 진흥원이 발표한 ESG 선언문에는 ▲환경보전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친환경사업 적극 추진 및 지역사회 환경보전 활동 적극 참여 ▲양질의 근로환경 제공 및 안전한 사업장 조성과 공정거래 보장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윤리경영 실천 및 투명한 협치 지배구조 정립과 경영성과 적시 공개의 내용을 담았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임직원뿐만 아니라 기업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기장군은 지난 26일 농작업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농기계 활용 기술 향상을 위해 ‘농기계 안전과 현장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농기계 안전과 현장이용 기술교육’은 현장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주요 농기계인 트랙터, 농업용 굴착기, 관리기 3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술교육으로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다. 농기계 안전수칙, 작동원리 등 이론 교육은 물론, 모든 교육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돼, 농기계를 처음 접하는 예비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든 3월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음 교육은 4월 30일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들은 기장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기장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기장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시업소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 김현구 소장은“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농기계 안전 및 기술교육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주연구원은 「제주 도심항공교통(UAM) 시장 전망 및 경제 효과 분석 연구」를 통해 제주지역에 도입될 UAM의 미래 시장 전망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종합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연구에 따르면,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를 활용한 도심항공교통이 제주지역에 도입될 경우 2040년까지 누적 5,314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함께 1,893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에서는 제주국제공항–중문, 공항–성산, 중문–성산 등 세 구간을 중심으로 UAM 운행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관광 및 교통 목적별 수요를 예측하고, 시기별(초기–성장기–성숙기) 변화에 따른 경제 효과를 분석했다. 제주에 UAM이 도입될 경우, 도입 단계에서 약 750억 원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이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969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483억 원, 취업유발효과는 778명으로 추정됐다. UAM 운영이 성숙기 단계에 접어들 경우, 연간 최대 433억 원의 생산유발, 150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104명의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지며, 2040년까지 누적 생산유발효과 5,31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중국 청두시 피두구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며 중국 시장 진출의 서막을 올렸다. 함평군은 28일 “함평군과 중국 청두시 피두구 간 우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이 지난 27일 피두구청에서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정지(郑志) 청두시 피두구 상무부구장, 펑츠샹 촉도천채산업 투자발전 유한공사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양 도시 간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경제·관광·행정·농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방정부와 민간 부문의 교류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기적인 연락 체계를 구축해 양 지역간 교류협력사업 및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또한, 이 군수는 협약에 앞서 청두 사천요리 박물관과 피현 두반장(郫县豆瓣) 공장을 견학하며 중국의 전통 식문화와 식품 산업 현장을 살펴보고, 향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북도와 청주상공회의소는 도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ESG 경영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 청주상공회의소를 통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ESG 경영은 고객사, 투자자 및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와 신뢰를 구축하고,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해외수출과 대기업 공급망을 중심으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 됐음에도 경영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은 ESG에 대한 이해 부족, 비용과 인력의 제약 및 실행전략 부재 등 문제로 도입을 주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충북도는 중소기업의 이러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ESG 도입을 돕기 위해 교육부터 진단, 실행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컨설팅을 기업당 최대 5백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ESG가 처음인 기업은 ‘기초진단 → 전략수립 → 실행지원’으로 이어지는 일반 컨설팅(8개사)을, 한단계 나아가 ESG도입 후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I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28일 통상 관련 유관·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들과 최근 일방적 보호무역조치 확대, 과잉공급 등 통상질서 변화에 대응하여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유관·연구기관 전문가들(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학계 전문가들과 글로벌 통상질서 변화 동향 및 전망, EU 통상정책 변화 방향 및 대응방안, 신통상라운드테이블 확대 개편방향 등 현안에 대해 심층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발제를 맡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과거 거대 신흥경제권의 비시장적 정부주도 성장정책이 경기하강기에 과잉공급을 근거로 선진국들이 보호무역 조치를 확대하는 구실과 계기를 제공했다고 보았다. 다만, 최근의 관세조치들은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기 보다는 결국 물가상승, 환율 변동성 심화 등을 통해 세계경제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한편 코트라는 최근 발표된 ‘EU 옴니버스 패키지' 등을 포함한 EU의 통상정책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이재근 신통상전략지원관은 “최근 통상환경이 경제안보, AI 기술발전 등으로 급변하는 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3월 28일 코엑스에서 2025 지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수료·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 무역인재들을 격려했다. 28일 수료·발대식을 계기로 전국 700명의 대학생들이 15개월간 글로벌 무역 이론과 수출현장에서 실무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2007년부터 시작한 지역전문가양성사업(GTEP)은 19년의 역사와 전통에 걸맞게 그간 1만명이 넘는 수료생이 각계 수출현장에서 활약 중인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무역인재 양성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대내외 역경속에서도 우리 수출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유망수출 품목을 발굴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으며, “청년 무역인재들이 강당에서 배운 무역 이론과 산·학 협력을 통해 익힌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선배 무역인들의 수출 역사를 계승하고 차세대 무역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정부도 청년 무역인재들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시회· 수출상담회 등 글로벌 마케팅 지원, 무역보험 등 수출금융 확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와 대구어린이세상이 대구의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문화예술본부와 대구어린이세상은 대구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관련 상호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26일 대구어린이세상 다목적세미나실에서 이루어진 업무협약식은 문화예술본부 방성택 본부장, 대구어린이세상 최주환 관장 및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구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발굴, 시설 및 장비 협력, 행사협력 및 홍보지원 등 유아동 및 어린이, 학부모 등 실질적인 상호협력에 힘쓸 예정이며 유아동, 어린이, 학부모가 문화예술교육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지역의 유아동 및 어린이들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접하도록 협력함은 물론이며, 어린이세상의 공연장·전시장 등의 시설을 지역 예술인들이 적극 활용토록 하여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27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와 작업장 재해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작업장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및 진단, ▸자율 안전 체계 구축을 위한 위험성 평가, ▸안전교육 활성화 및 안전 보건관리 체계 구축,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국내 최고의 종합 안전 자문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한산업안전협회와 기술적·학술적 교류 및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공사의 안전 수준이 앞으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공사는 지난해에 창사 이래 최초로 철도안전사고 무사고 달성, 안전 분야 7관왕 획득,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안전 플랫폼 개발, 중대재해 예방 안전 조직 강화, 행동기반 안전코칭(BBS코칭) 등 안전에 관련된 여러가지 성과를 이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이용객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주시정연구원 전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28일 넷제로아카데미(주)와 국내 최초로 국제적으로 인증된 탄소중립 교육을 학교 교육 과정에 도입하기 위한 공동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전주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스텐다드에 맞춘 탄소중립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영국 맨체스터 카본리터리시 트러스트(Carbon Literacy Trust, CLT) 재단의 탄소이해력 교육(Carbon LiteracyⓇ)을 국내 최초로 지자체 차원에서 공식 도입하고, 전주지역 교사와 학생들에게 국제적 수준의 탄소중립 교육과 전문 자격 취득 기회를 교육발전특구 특별교부금을 활용해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환경교육을 넘어, 기후 과학과 국제 탄소 규제, 기후 위기 대응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멀티미디어 강의(총 8시간)로 진행되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참가자에게는 영국